2021.6.30.-7.2.
※ 본 소식지는 TASR, SITA, Spectator 뉴스를 요약,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정 치>
□ 고위인사 동정
가. 총리 헝가리 및 폴란드 방문
ㅇ 헤게르 총리는 6.29 헝가리를 방문하여 오르반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해 논의함. 양 총리는 양국 간 교역규모가 100억 유로를 넘었다면서 기 연결된 전력망과 가스파이프 라인의 확장을 검 토하고 있음에 공감함. 또한, 2023년까지 6개의 국경 검문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양국 수도 간 고속철 건설 사업이 논의 중이라면서 양국이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는 점에 공감함.
ㅇ 헤게르 총리는 6.30 폴란드 카토비체 개최 V4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 기후변화, 이민ㆍ난민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함. 헤게르 총리는 코로나19 사태가 V4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고 백신접종 필요성을 강조함.
나. 외교장관 디지털 휴머니즘 회의 참석
ㅇ 코르촉 외교장관은 6.30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디지털 휴머니즘 회의에 참석하여 체 코 및 오스트리아 외교장관과 사이버보안, 거짓정보 확산, 온라인 게시물 책임 등 디 지털 기술 발전으로부터 야기되는 인권,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함. 코르측 장관은 슬로 베니아의가 7.1부터 EU 의장국 수임을 환영한다고 하고, 경제회복, 디지털ㆍ녹색 전환 및 서발칸 문제 집중 등 슬로베니아의 관심 의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힘.
□ 코로나19 동향 가. 국경통제 변경
ㅇ 슬 정부는 각 국가의 코로나19 상황을 색깔별로 분류한 여행신호등의 효과가
낮다면서 7.9부터 입국자의 국적과 상관없이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입국 및 격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함. 슬 입국시 GreenPass앱 또는 QR코드가 있는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입국 전 최소 14일 전에 1차 또는 2차 화이 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스푸트닉 V 백신 및 존슨&존슨 접종을 받은 자 만이 의무격리 및 사전등록이 면제됨. 미 접종자의 경우 음성확인서 제시 및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14일의 의무격리가 부여됨. 야당인 Smer-SD당은 이를 미 접종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비판함.나. 백신접종 장려방안
ㅇ 렝바르스키 보건장관은 백신접종이 제3차 유행에 대비할 유일한 방안이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