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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로 바 키 아 주 요 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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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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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5.-9.28.

※ 본 소식지는 TASR, SITA, Spectator 뉴스를 요약,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 식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정 치>

□ UN총회 결과

ㅇ 코르촉 외교장관은 9.27 제76차 UN 총회 참석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하면 서 개별 국가가 당면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국제시스템과 다자주의 후퇴를 초래하여 모두가 패자가 되고 후손에게 무책 임한 자들이 되었다면서, 이의 타개를 위해 소국인 슬로바키아의 경우 국제 협력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코 로 나 19) 과 학 은 판 데 믹 극 복 에 성 공 하 고 있 으 나 글 로 벌 연 대 는 실 패 하 고 있 음 . 차 푸 토 바 대 통 령 이 연 설 한 대 로 백 신 이 기 주 의 가 팽 배 해 있 는 바 전 세 계 적 인 판 데 믹 종 식 을 위 해 COVAX를 통 해 개 발 도 상 국 에 백 신 이 공 급 되 도 록 글 로 벌 노 력 을 경 주 해 야 함 .

-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는 당면한 현실적 문제이며 학구적 논쟁의 대상 이 아님. 일부 국가에게는 단기간 내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는바, 글래스 고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사전 대응을 위한 강력한 요청이 있었음.

- (장 관 활 동 사 항 ) 터 키 , 팔 레 스 타 인 , 카 타 르 , 러 시 아 , 아 제 르 바 이 잔 , 조 지 아 외 교 장 관 과 양 자 회 담 을 가 졌 고 미 국 유 대 인 위 원 회 등 유 대 인 관 련 조 직 대 표 와 면 담 했 으 며 , 다 자 주 의 연 대 장 관 회 의 및 EU 외 교 장 관 회 의 에 참 석 하 였 으 나 더 반 회 의 에 는 불 참 함 .

- (AUKUS) 미국-영국-호주간 안보동맹인 AUKUS 출범과 관련하여 내용 측면에서 미국이 수십년간 인태지역에 대하여 전략 지정학적인 우선순위를 두고 있었 음을 감안할 때 이해가 가능함. 형식 측면에서는 EU가 인태전략을 채택한 지 금 시점에 중요한 범대서양 동맹 국가인 미국이 새로운 동맹체제를 출범시킨 것에 대하여 실망감을 감출 수 없으며 NATO내 협력이 약화될 것이 우려됨.

-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이 테러단체의 피난처가 되지 않도록 국가의 안 정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비록 탈레반 정부에 대한 심각한 우려사항이 있으 나, 탈레반과의 대화를 위해 EU 대표단을 일부라도 카불에 잔존시킬 필요가 있으며 EU와 아프가니스탄 인접국간 협의 플랫폼 구축 제안을 환영함.

ㅇ UN총회에 참석한 코르촉 외교장관은 9.23 Sergei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 담을 가졌으며, 슬 안보전략에 따라 러시아와 양호한(fair) 관계를 구축해 나가 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함. 양 장관은 10월초로 예정된 양국 정부간 경제․과학기 술협력위원회를 주목하고 에너지 협력을 협의하기를 희망함. 코르촉 장관은 노드스트림2(Nord Stream 2)로 인해 러시아로부터 서유럽에 이르는 가스공급 선에서 슬로바키아의 중요도가 낮아져 슬측에 재정적 손해가 있을 것으로 예 상함. 또한 코르촉 장관은 러시아의 2014년 크림반도 점령 이후 EU-러시아

슬 로 바 키 아 주 요 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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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악화되었다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슬로바키아는 우크라 이나 영토보존을 지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함. 양측은 정치적 대화를 이어가 기로 하고, 러시아 외교장관은 코르촉 장관을 러시아로 공식 초청함.

□ 정치인 신뢰도 조사

ㅇ 슬 정 치 인 신 뢰 도 에 대 한 Focus Agency의 조 사 (9.1-9 실 시 , 1,002명 참 여 ) 결 과 , 차 푸 토 바 대 통 령 이 49%로 가 장 높 게 나 타 남 . 그 다 음 펠 레 그 리 니 Voice-SD당 대 표 (전 총 리 )(41%), 헤 게 르 총 리 (OLaNO당 , 30%), 술 릭 SaS당 대 표 겸 경 제 장 관 (29%), 피 초 Smer-SD당 대 표 (전 총 리 )(29%), 콜 라 르 Sme rodina당 대 표 겸 국 회 의 장 (26%) 순 으 로 나 타 난 반 면 , 마 토 비 취 OLaNO당 대 표 겸 재 무 장 관 (13%)은 최 하 위 권 중 한 명 인 것 으 로 집 계 됨 .

□ 고위인사 동정

가. 슬 대통령 면담 실시

ㅇ 차푸토바 슬 대통령은 9.27 헤게르 총리 및 피초 Smer-SD당 대표(전총리)와 각각 면 담하고 슬 안보군(security forces) 관련 사항을 논의했으며 구체 내용은 밝히지 않음.

슬 대통령은 같은 주제로 콜라르 국회의장 및 펠리그리니 Voice-SD당 대표(전총리)와 도 면담할 예정임. 헤게르 총리 측은 슬 내 정치상황을 안정시키고 슬 정부의 정책공 약집(Government Manifesto)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언급함.

ㅇ 피초 Smer-SD당 대표(전총리)는 슬 대통령 면담시 조기총선을 위한 국민투표 안건 2건의 제출 계획을 알렸으며, 동 안건에 대하여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견을 구하지 않아야 안건에 대한 서명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지난번 과 같이 헌재 문의를 통해 국민투표를 무산시키지 말 것을 요청함.

나. 국회의장 헝가리 방문

ㅇ 콜라르 슬 국회의장은 9.24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방문하여 V4와 서발칸 국가(알 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및 세르비아) 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슬로바키아는 서발칸 국가의 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힘.

다. 독일 총선결과 평가

ㅇ 9.26 독일 총선에서 사회민주당(SPD)당이 다수석을 차지한 것과 관련하여 코르촉 슬 외교 장관은 Olaf Scholz 사민당 대표에게 축하를 전하고, 독일이 슬로바키아의 중요한 정치ㆍ 무역 파트너인 만큼 다른 정당들과 합의를 도출하기를 기원함. 코르촉 외교장관은 지난 16 년간 양국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힘써 온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도 사의를 표함.

□ 코로나19 동향

가.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ㅇ 현재 슬 5개 행정구역이 코로나19 경보단계상 위험2단계(진한적색)에 해당되어

<코로나19 경보체제>에 따르면 21시 이후 이동제한이 적용되어야 하나, 이는 비 상사태 선포를 필요로 하는 정부 결정 사안에 해당되어 현재 적용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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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슬 보건부는 현재로써는 비상사태 선포 건의 계획이 없으며, 코로나19 상황 이 악화됨에 따라 제한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힘.

나. 백신 동향

ㅇ 슬 경제부는 9.24 당초 대만에 1만 도즈 백신을 기부할 예정이었으나 수차례 협의를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만 도즈 및 수술복을 기부하기로 결정했 다고 밝힘. 슬 경제부는 대만이 과거 슬로바키아에 70만개의 마스크를 기부 했으며, 양측간 경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언급함.

ㅇ Jaroslav Polacek 코시체 시장은 9.24 슬 제2도시인 코시체의 백신접종률이 45%, 50세 이상 접종률이 60% 수준에 불과해, 브라티슬라바 및 여타 유럽국 가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라고 밝히고 시민의 백신접종을 요청함.

ㅇ 백신접종 사유에 대한 슬 AKO Agency의 조사(9.6-13 실시, 1,000명 참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는 주변사람 보호 목적, 46.3%는 자신의 보호 목적, 17.4%는 제한조치 면제 목적으로 접종했다고 응답하였으며, 9%만이 의사ㆍ전 문가의 권고로 인해 접종하였다고 답함. 슬 과학아카데미(SAV)는 백신에 대 한 불신으로 인해 슬 백신접종률이 낮고, 백신에 대한 두려움이 연대하여 주 변사람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보다 크다고 분석함.

□ 기타 동향

ㅇ 지난 7월부터 야당 Smer-SD당이 부패혐의 및 미흡한 부처운영을 이유로 추 진한 슬 내무장관에 대한 국회 불신임 투표가 9.24 참석의원 136명 중 찬성 52표, 반대 69표, 기권 14표 및 미투표 1표로 부결됨. 그러나 피초 Smer-SD당 대표(전총리)는 Sme rodina당 의원 상당수가 기권하는 등 연정 내 동 장관에 대한 불신이 입증되어 목적을 달성했다고 자평함.

<경 제>

□ EU 회복기금 동향

ㅇ 9.24 니트라 개최 혁신 페스티벌(INOFEST 2021)에 참석한 헤게르 총리는 슬 정부가 혁신 적 기업 및 혁신기술 지원에 우선순위를 두고 EU 회복기금에서 6억 유로를 배정할 예정 이며, 근시일 내 교육의 질 향상 및 인재 유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에너지 시장 동향

ㅇ 프라하 소재 PXE 에너지회사는 연초 1MWh당 55유로에 불과했던 슬 전기요금 시장 가격이 현재 113 유로를 육박하고 있다고 밝힌바, 전문가들은 탄소배출 허용권 및 천연가스 가격 인상을 주요인으로 분석함. 슬 경제부는 수소자동차 충전소를 기존 계획된 브라티슬라바 및 코시체 외에도 40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구상을 밝힘.

□ US Steel사 단체협약 체결

ㅇ 코시체 소재 US Steel사 노사간 단체협약이 9.27 체결되어 고용주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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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근로시간을 최대 3개월간 주당 2시간 연장(현재 35.5 시간)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연장 필요시 노조의 승인이 필요함. 이 외에도 모든 근로자에게는 100 유로의 사회보험 급여가 지급되며, 단체협약에 서명하는 근로자에게는 100 유로 이상(평균 150 유로) 추가 지급될 예정임.

□ 재택근무 설문조사

ㅇ 슬 구인구직 웹사이트 Profesia.sk의 근무형태 선호도 설문조사(3,000명 참여) 결과, 응답 자의 약 55%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를 선호한 반면 38%는 사무실 근무만을, 8%는 재택근무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슬 빈곤위협에 대한 조사

ㅇ 슬 감사청(NKU)의 조사 결과 2019년 빈곤위험계층이 2008년 110만명에서 87만7천 명(16.41%)으로 감소하여 EU 평균(21.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슬 정부의 빈곤 퇴치 정책을 위협하고 있으며, 슬 국민의 1/3은 일주일 휴 가비용 또는 비상지출 여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됨. 슬로바키아는 EU 27개국 중 빈곤 및 사회적 배제 위험 국가 5위인 것으로 나타남.

□ 외국인 근로자 동향

ㅇ 슬 노동사무소에 의하면 2021.8월 외국인 근로자는 총 68,817명으로 전월에 비해(68,395명)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국별로는 우크라이나(19,195명), 세르비아(9,803명), 루마니아(7,332 명), 체코(5,963명), 헝가리(5,046명) 순이며, 한국인 근로자는 전월 885명에서 811명으로 감소함.

<문 화>

□ 슬로바키아 화가 전시회(~10.21)

ㅇ 슬로바키아 현대예술가인 Iveta Lederer의 "VEĽKÁ HRA(Great Game)" 전시회가 브 라티슬라바 Eurovea 쇼핑몰 SAJADO 레스토랑에서 개최중임.

- 장소: Eurovea SAJADO(주소: Pribinova 8, Bratislava) - 관람 시간: 매일 11시~23시

- 입장료: 무료

- 상세정보: https://turukartcollective.com/vystavy/iveta-lederer-velka-hra/

<생 활>

□ 식품 안전 공지

ㅇ 슬 공공보건당국은 9.27 수은 함량이 EU 허용치를 초과하는 건강보조식품 정보를 공 개하고, 구매한 제품은 반품할 것을 권고함.

- 해당 제품 정보 및 사진은 공공보건청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음.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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