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탐방

프랑스문화탐방

2015-2

남 은 경 교수

주교재: 김선미 곽노경 지음, [프랑스 문화와 예술, 그리고 프랑스어], 신아사, 2012.

북위 41도~51도에 위치 육각형

hexagone

프랑스의 역사적 발자취

• 지형적 특성으로 여러민족 유입된 다양성

• 타인을 인정하는 관용정신 & 문화 상대주의

1. 프랑스 문화의 근원

• 1) 헬레니즘(그리스) 문화 :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사상

• 주지주의(이성, 정신과 영혼의 자유)

• 2) 기독교 문화

• 도시마다 중앙에 대성당(카테드랄)

• 기독교 축일(공휴일)

2. 시대별 주요 사건

• 1) 갈로. 로마 시대

• B.C.1,000년경 현재 프랑스 땅에 켈트족이 정착하여 부족사회 형성.

• BC 58년부터 로마군이 골 지방을 정복하기 시작하 였고, 그 결과 로마화된 골(Gaul, 갈리아)이 이루어 낸 것이 ‘갈로로망 문화’이다.

• 250년경부터는 남부에 그리스도교가 널리 퍼지고 리옹Lyon에서는 박해도 있었지만 380년경 국교로 선포됨.

• 9세기 무렵에는 지방 호족에 의한 봉건적 분권주의

가 활발했다.

<프랑스어의 기원>

• 바다와 육지를 통한 상호교류 ^{(무역, 전쟁)} 로

• 고대 프랑스지역인 골(Gaule, 갈리아)의 언어형성 =

• 켈트어 + 로마어 + 게르마니아어 + 히브리어 + 그리스어

• 프랑스어는 라틴어가 점차 골(Gaule)화하여 형성됨 (B.C.1~A.D.3) 로망어(A.D.3~10)

•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 로마가 지중해 세계를 정복하였지만 종교와 교육 등 정신적 분야에서는 그리스어 사용 (2세기말까지 교회미 사 용어는 그리스어였다가, 그 후 라틴어로 바뀜)

• 5세기에 서로마가 멸망하고, 7세기 이후 프랑크인이

골 지역으로 세력을 확대해 들어 옴 (라틴어 + 로망어)

• 9세기 이후 골 지방에서 쓰이던 언어(로망어)는 벌써 그 전신인 라틴어와 크게 다른 모습을 하고 있게 되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관서, 종교계, 학계에서는 여전히 라틴어만을 사용하고 있어서 대다수 일반 대중 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813년에 열 린 가톨릭 종교회의가 신자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라틴 어로 설교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대중의 언어인 로 망어로 설교해야 한다고 결정하였다.

• 857년에 국왕 샤를 1세가 왕명으로 공포한 법령집을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로망어로 번역할 것을 주교

들에게 명령하였다. 이와 같이 프랑스어가 기록으로

남게 된 가장 오래된 문서가 842년의 스트라스부르그

서약이다. 이는 일종의 군사조약문서로서 라인 강 동

부를 통치하던 루트비히 왕과 프랑스의 샤를 왕이 상

호협조를 맹세하는 내용이다.

• 2) 암흑시대, 중세의 프랑스

• 중세초기(5-10세기) : 기독교 문화의 지배 & 봉 건사회

• 프랑크 족이 골 지역에서 강자로 부상하여, 프랑 크 왕국 탄생(메로빙거 왕조) 카롤링거 왕 조의 샤를르마뉴가 서유럽을 평정(800년)하였다 가 다시 3개의 왕국(프, 독, 이)으로 분할됨(843년)

• 바이킹족 침략으로 군주정치 양과되고,

봉건제도 시작됨 위그 캬페(Hugues Capet)

가 서프랑크의 왕으로 선출됨

• 중세 중기(11-13세기): 십자군전쟁 & 대학교

• 십자군전쟁(성지탈환 위해 1096~ ) 총8회 원정

• 캬페왕조는 동방과 아랍의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학문과 진 리에 대한 갈망으로 ‘길드＇형성하여 파리에 기독교 대학 생김( 1208년 이후 UNIVERSITE )

• 중세 말기(14-15세기): 중세의 쇠퇴 & 백년 전쟁

• 기근, 흑사병, 교회 분리

• 영국과 프랑스 간의 100년 전쟁(1337-1453): 쟌 다르크

유럽 문화의 중심

• 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인문주의 발생

• 17세기에 스페인에서 바로크문화 발생

• 18세기에 영국에서 계몽주의 발생

• 19세기에 독일에서 낭만주의 발생

•

프랑스 문화

프랑스의 종교와 혁명

• 독일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은 1520년경부터 프랑스에도 파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장 칼뱅을 중심으로 하는 엄격한 칼뱅주의가 형성 되었다. 칼뱅은 파리에서 추방되어 제네바로 피하였으나 국내에 서는 신구 양파의 분쟁이 심해졌다. 16세기 후반에는 8차례나 종 교전쟁(위그노전쟁:1562∼98)이 일어났다. 종교적 분열은 마침내 성saint 바르톨로메오의 학살과 같은 대참사까지 야기시켰다.

1589년에는 앙리 3세가 암살되었고 성왕인 루이 9세의 후예 부르 봉가의 앙리 드 나바르(앙리 4세:재위 1589∼1601)가 왕위를 계승, 발루아 왕조가 종식되고 부르봉 왕조가 창시되었다.

• 앙리 4세는 스스로 가톨릭으로 개종한 뒤 ‘낭트칙령’(1598)을 반 포하여 신앙의 자유를 인정함으로써 내란을 수습하였다. 그의 아 들 루이 13세는 국내에서는 귀족 신교도를 억압하고 밖으로는 합 스부르크가에 대항하여 30년전쟁에 참가하는 등 절대왕권을 공 고히 하였다. 이어서 루이 14세(재위 1643∼1715) 시대에는 베르 사유 궁전을 중심으로 하는 궁정문화가 개화되고, 고전주의문학 이 확립되었으며 파리에는 문학 살롱이 문을 열었다. 이리하여 루 이 14세는 ‘태양왕’이라고 불렸으며, 프랑스는 유럽 최고의 문화 국이 되었다. 이로써 17세기는 ‘루이 14세의 세기’라 불리게 되었 으며, 부르봉 왕권은 국내외에서 이른바 ‘빛나는 군림의 시대’를 맞이하여 절대왕권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바로크 궁전 건축의 핵심(1624~ ) 1,400개의 분수

르 와 르 강 변 의 앙 브 와 즈 성

카 뜨 린 느 메 디 치 왕 비 의 초 상

샹 보 성 의 정 원 과 사 냥 터

• 프랑스 프로테스탄트 칼뱅파 교도에 대한 호 칭(

): 개신교도 의 영향을 없애 기 위해 1572년 수천 명의 프랑스 위그노들 을 학살한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종교박 해 사건

•

cinéma :

•

• 16세기 프랑스의 종교 상황:

• 구교(샤를르 9세) vs. 신교(앙리 de 나바르)

• 그러나 대외전쟁(플랑드르전쟁·네덜란드침략전쟁·팔츠전쟁·에 스파냐계승전쟁)과 낭트칙령의 폐기에 따른 신교도·상공업자 의 망명 등으로 재정은 점차 악화되었다.

• 루이 14세의 증손인 루이 15세(재위 1715∼74)의 치세는 초기 의 섭정(오를레앙공 필립) 시대부터 파란을 안고 있었다. 존 로에 의한 경제개혁의 실패, 궁정의 재정낭비, 7년전쟁(아메리 카·인도에서 일어난 영국과의 식민지 전쟁, 1756∼63)에 패배 한 결과 식민지를 상실하는 등 국위가 실추되었다.

• 국내에서도 계몽사상이 침투, 신흥 부르주아의 성장이 이루어 져 ‘구 제도(Ancien Regime)’를 타파하려는 조짐이 나타났다.

• 그의 손자 루이 16세(재위 1774∼92)는 우둔하고 정치에는 관 심이 없었으며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지나친 낭비로 국민의 신뢰를 상실하였다. 튀르고·네케르 등을 등용, 재정 위기를 타 개하려 하였으나 이 역시 헛되이 끝나고 1789년 5월 삼부회 가 소집되었다. 곧 이어 제3신분 의원에 의해 ‘국민의회’의 성 립이 선언되었으며, 7월 14일에는 바스티유 감옥이 시민에 의 해 탈취됨으로써 프랑스혁명이 발발하였다.

• 프랑스 정부는 비효율적인 조세징수와 무모한 대외전쟁 때문에 산더미 같은 부채를 짊어지고, 시급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었 다. 궁지에 몰린 국왕 루이 16세는 국가의 파산을 막기 위한 최후 수단으로 베르사유에 1789년 5월 ‘삼부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이 삼부회는 프랑스의 세 신분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이었지만, 1614 년 루이 13세 때 소집된 이후로 단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었다.

• 삼부회가 개최되는 동안 각 신분의 대표들은 왕정과 왕정의 정책 을 비판하고 철저한 개혁의 단행을 요구했다(당시 삼부회 의원은 제1신분: 귀족&성직자가 294명, 제2신분: 부르주아가 270명, 제3 신분:평민이 578명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제3신분의 10%도 안 되는 부르주아bourgeois 계층이 주도권을 장악했다)

• 1789년 7월 14일, 성난 군중들의 한 떼가 ‘압제의 상징’인 바스티 유 감옥으로 우르르 몰려가, 바스티유를 점령했다. 그 날 밤은 비 가 내렸다. 베르사유에서는 사냥 갔다 와서 자던 국왕이 잠을 깨 서, 바스티유가 함락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렇다면 또 폭동 이 일어났는가?” “아니, 폐하 혁명이 일어났나이다.”

파리 센강변의 고등법원 부속감옥, 콩시에르주리conciergerie(1391-1914), 마리 앙투아네트도 이곳에 수감됨

Leçon 1

• 인사: salutation

• Salut 안녕!(만났을 때, 헤어질 때 Au revoir)

• Bonjour _____ (좋은 아침)

• Bonsoir _____ (좋은 저녁)

• Comment allez-vous?

• Ça va bien… Et toi? 잘 지내요…그럼 너는?

• Ça va. 잘 지내

• 자기 소개하기:

• Je m’appelle _____. 내 이름은 ___입니다

•

• Je 나는 / tu 너는, il(elle) 그(녀)는

• me 나를, 나에게

• s’appeler (

) 대명동사 ~라고 불리다, 이

름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