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11.16(목)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연합뉴스 및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11.15 한국 동남부에 위치한 해안도시 포 항에서 강진이 발생했으며 포항시로부터 수백km 떨어진 서울까지 여파가 이어 졌음.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약 14시 30분경 포항시 북쪽에서 진도 5.5의 첫번 째 강진이, 그 후 진도 5.4의 두번째 강진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는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소식이 없음. (Nhan Dan 인민, 8면)
o 11.15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원자로는 피해가 없으며 지진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35km 떨어진 경주의 원자로 및 타 원자로 역시 정 상 가동되고 있다고 전함. (Nhan Dan 인민,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 31차 ASEAN 정상 회의 및 관 련 정상회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 11.12~14까지 3일간 중국, 한국, 일본, 미국, 인도, 캐나다, CU, UN 등 여러 국가와의 제 31차 ASEAN 정상 회 담, ASEAN+1 정상회담, ASEAN+3 정상회담, 동아시아 정상회담(EAS), ASEAN 창 설 50주년 기념 갈라 및 기업과의 교류 등을 포함한 11개의 정상회의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됨. 이번 정상회담에서 활발한 토론을 통한 실질적인 결과는 성공적인 성과를 이룩했으며 ASEAN 창설 50주년 기념의 해를 성공적으로 장식 함. (Nhan Dan 인민, 4면)
o 11.15 정부청사에서 응웬 쑤언 푹 총리가 오카다 일본 닛케이 신문 회장을 접 견함. 본 접견에서 푹 총리는 베트남은 양국 간의 관계에서 일본의 선두 언론 그룹인 니케이의 역할 및 많은 기여를 중시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밝힘. 또한 닛케이신문이 주최하는“아시아의 미래”국제포럼을 높이 평가하며 이 포럼은 아시아 정상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 및 지역발전, 협력, 평화추진 방향 제시 를 위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위신 있는 중요한 포럼이라고 밝힘. 이에 오카 다 회장은 지난 6월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의 미래 포럼에 참석하여 발표해주신 푹 총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닛케이 신문과 베트남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베트남 경제 전망에 대한 하노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또한 많은
일본 기업들이 경영 환경 개선, 기업들의 장애 해소에 대한 정부 및 푹 총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함. (Nhan Dan 인민, 2면)
4. 베트남 경제
o 11.15 오후 과학기술부 주최로 개최된 2017 Vietnam Techfest이 2틀간의 일정 으로 폐막함. 쩐 반 뚱 과학기술부 차관은 2017 Vietnam Techfest에서 Start Up 기업, 국내외 투자자 및 관리자들이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 기술 ▲ 교육 기술 ▲의료 기술 ▲ 관광 및 요식 기술 ▲ 잠재 기술 ▲ 최첨단 기술 ▲ Srat Up기업 지원 및 재정 등을 포함한 7대 항목에서의 창의적 변화 추진에 대 한 해법 제시 등을 교류했다고 밝힘.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o 한국은 베트남의 큰 무역 상대국 중 하나인 반면 현재 한국 내 베트남 상표의 상품은 매우 보기 힘든 실정임. 한국 시장에서의 베트남 상품의 입지를 위해베 트남 기업들은 상품 진열 위치 및 눈에 띄는 외관 포장 등 상품 마켓팅에 적극 적 참여가 필요됨. 또한 한국 시장으로의 상품 수출을 위해서는 한국 내 유통 업체가 필요하며 현재 베트남 산업무역부에서는 Lotte Mart, Seven Eleven, E-Mart등과 같은 쇼핑몰을 통한 한국 시장으로 기업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 적인 지원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음.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