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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의료기관에 입원한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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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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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552

― S-403 ―

이차 의료기관에 입원한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B형간염, C형간염, 에이즈, 매독에 대한 선별검사의 필요성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내과1, 진단검사의학과2

*범선희1, 이상혁1, 이재명1, 홍석호1, 감윤정1, 이호준1, 최재필1, 구명숙2

배경/목적: 우리나라 노숙자들의 감염상태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가 없으며, 노숙자들에 대한 적절한 관리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본원에 내원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B형간염, C형간염, AIDS, 매독 감염에 대한 선별검사의 필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본원에 입원한 노숙자 474 명중 HBs-Ag, HBs-Ab, HCV-Ab, HIV-Ab, VDRL 정성 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선별검사율과 양성률, 선별검사를 통한 진단률을 알아보았다. 1.HBs-Ag 과 HBs-Ab 검사를 시행한 환자수 는 470 명, 그중 양성을 보인 환자수는 25명으로 선별검사율은 약 99.16%, 양성률은 약 5.3%, 선별검사를 통한 진단률은 약 3.61% 이었다.

2.HCV-Ab 검사를 시행한 환자수는 373 명, 그중 양성을 보인 환자수는 24명으로 선별검사율은 약 78.69%, 양성률은 약 6.4%, 선별검사를 통한 진단률은 약 5.63% 이었다. 3.HIV-Ab 검사를 시행한 환자수는 358 명, 그중 양성을 보인 환자수는 3명으로 선별검사율은 약 75.53%, 양성률은 약 0.83%, 선별검사를 통한 진단률은 약 0.84% 이었다. 4.VDRL 정성 검사를 시행한 환자수는 464 명, 그 중 양성을 보인 환자수 는 17명으로선별검사율은 약 97.89%, 양성률은 약 3.66%, 선별검사를 통한 진단률은 약 1.94% 이었다. 결론 및 고찰: 공공의료기관에 내원 한 노숙자들에 대해서는 B형간염, C형간염, 에이즈, 매독의 감염여부에 대한 선별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S-404 ―

서울, 경기 지역의 3개 대학 병원 근무자에서의 Hepatitis A IgG 항체 보유율에 대한 연구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1, 강남성심병원 감염관리실2, 한림대성심병원 감염관리실3, 강동성심병원 감염관리실4

*이재갑1, 이승순1, 이진서1, 조윤정2, 이주희3, 박세정3, 구현숙4, 우흥정1

배경 및 목적: 급성 A형 간염은 경구 전파에 의하여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급증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08 년 6월에 A형 간염 주의보를 내린바 있다. A형 간염의 원내 유행에 의한 병원 근무자의 감염은 흔하지 않으나, 국내에서도 2005년도에 한 대학병원의 중환자실 근무자에서 보고된 바 있으며, 국외에서도 여러 차례 보고 된 적이 있다. 그러나 국내의 병원근무자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에 대한 연구는 진행된 적이 없어 서울, 경기 지역의 3개 대학병원에서의 항체보유율 결과를 보고하려 한다. 대상 및 방법: 서울, 경기 지역의 3개 대학 병원에서 A형 간염 환자 또는 검체에의 노출이 가능한 부서의 병원근무자(내과병동 간호사 및 의사, 내시경실 간호사 및 의사, 응급실 간호사 및 의사, 소아청소년과병동 간호사 및 의사, 진단검사의학과 기사, 응급구조사, 해당부서의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 여 2008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총 383명에 대하여 Hepatitis A IgG(HAV IgG) 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HAV IgG 항체검사는 방사선 면역법으로 시행하였다. 결과: 총 383명의 검사를 실시하여, 항체 보유자는 75명으로 HAV IgG 항체 보유율은 19.6%였다. 연령별로 세분하 면, 21-25세는 2.5%(4/159), 26-30세는 15.0%(19/127), 31-35세는 29.4%(15/51), 36-40세는 77.4%(24/31), 41-45세는 71.4%(5/7), 46세이상은 100%(8/8) 이었다. 결론: 병원 근무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21-35세의 HAV IgG 항체 보율율이 무척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21-25세 사이의 항체 보유율 2.5%, 25-30세의 15.0%, 30-35세의 29.4%는 기존에 보고된 서울 경기 지역의 국내 성인의 항체 보유율 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이다. 현재 3개 대학병원에서는 항체 음성자들에 대하여 A형 간염 백신 접종을 권장하여 실시 중에 있다. 추후 병원 근무자에 서의 원내 A형 간염의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근무자 개인의 건강을 위하여 A형 간염 예방 접종의 권장을 적극 고려해야 할 것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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