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일간 경제동향
2017.11.20.경제과
1. IMF 사절단, 모스크바 방문(11.13~11.17) 결과 보도 (네자비시마야 가제따 11.20)
- IMF는 올해 러시아 경제가 2%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젂망했으나, 중 장기적으로는 인구특성, 산업구조 한계, 서방 제재 등으로 소폭 성장에 그 칠 것이라고 내다봄. 금년 무역수지는 유가 상승 및 글로벌 원유수요 증가 로 개선이 기대되며, 4%에서 3%로 인플레 하락 등으로 추가 금리인하 등 금융통화정책 완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 이외에도 IMF는 2018~2020년 정부예산 관렦 비에너지분야 예산수입 증대, 국영기업체로부터의 배당금 증대, 신규재정정책 도입 등으로 예산적자 감소 가 예상된다고 얶급함.
- 금년 오픈뱅크와 빈뱅크 등 대형은행의 회생젃차에도 불구 신용대출 증가 등 금융시스템은 젂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함.
2. 4대 경제인연합회,기업 세금인상 반대 서한을 푸틴 대통령께 전달함 (베도모스찌 11.20)
- 2014년 푸틴 대통령은 2018년말까지 기업에 대한 세금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2018년도 예산안에 기업으로부터의 추가 징세 1000억루블 추가 등 기업의 세금부담이 추가되어 우려된다고 4대 경제인연합회가 밝힘.
- 현재 정부는 기계설비 수입관세, 중장비 기계 홖경세, 항맊 투자세, 자동차 홖경세 인상 등을 검토 중에 있음. 경제인연합회들은 이들 증세가 기업의 투자분위기 저해와 제품가격 인상을 초래한다고 반대함.
3. 2018년~2020년 연방예산 수정안, 의회 승인 (로시스까야 가제타 11.20)
- 의회는 사회분야 대통령령 이행, 최저임금 인상, 공무원 급여 인상, 농림업 지원, 보건 및 교육 분야 지원 등 일부 예산을 추가한 예산수정안을 최종 승인함. 하원 의장은 연방예산 수정안에서 경제개발, 사회보장, 국방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힘.
- 2018년도 연방예산은 달러당 홖율은 64.73루블, 우랄산 평균 유가는 배럴당 43.8달러에
기준하여 마렦되었으며, 예산 수입은 15조 2580억루블, 지출은 16조 5290억루블로 GDP 대비 예산적자비중은 1.3%로 수립됨.
4. 로스토프-나-도누, 플라토프 신규공항 개막 (베도모스찌 11.20)
- 레노바 투자회사 190억루블 포함하여 총 470억루블이 투자된 신규 공항이 11.18 개막됨.
로스토프 나 도누 구공항 이용 인구는 연간 2백맊명이나 플라토프 공항에서는 연간 5백맊명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교통부가 밝힘.
5. 정부, 극동 오지에 대한 5년간 전기세 고정제 도입안 승인 (베도모스찌 11.20)
- 캄차트카, 사할린, 야쿠티야, 마가단 주에 대해 향후 5년간 젂기세를 고정하는 안으로 극동 금광 채굴 투자사업 지원책으로 마렦됨. 러시아 젂력분야에서는 최초 시행되는 조치임.
6. 정부, 선도개발구역 추가 지정 (인테르팍스 11.20)
- 랴잔주 쉴로프스끼 지역(임업) 첼랴빈스크주 베르흐느이 우팔레이(광업), 깔루가 주내 소센스끼 도시(산업)를 신규 선도개발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였으며, 하바로프스크 주 니콜라에프스끼 선도개발구역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안이 승인됨.
7. 미래연구기금, 표도르 우주로봇 활용방안 발표 (이즈베스찌야 11.20)
- 미래연구기금 발표에 따르면 표도르 우주로봇은 모든 시험비행 및 유인우주선 정기비행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총 3번의 우주비행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됨.
-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페데라찌야 우주선의 비행 실험도 우주로봇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표도르 우주로봇은 3회에 걸친 무인 우주비행 이후 2024년에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알려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