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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간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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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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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간 경제동향

2017.11.29. 경제과

1. 재무부, 국영투자기금 설립안 추진 중 (베도모스찌 11.28)

o 재무부는 2018년부터 인프라 건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국영투자기금 설 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에서 2020년까지 3000억루블의 예산을 책정할 계획에 있다고 발표함. 민간투자자는 국가가 보증한 채권을 시장에 발행함으로써 투자금을 확 보한다는 구상임.

o 재무부는 2018년에 가동되는 프로젝트자금기구(Factory of Project Financing)에 2900 억루블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음.

2. 푸틴대통령,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폐기물 처리안에 대해 보고받음 (이즈베스찌야 11.28) o 푸틴대통령은 세르게이 돈스끼 환경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주택지 인근 매립지 근절 방 안과 폐기물 처리 이슈 해결을 지시함. 환경부장관은 금년말까지 폐기물 선별원칙법안 마련 및 2018년부터 폐기물 선별처리 실시, 2019년부터 전국 확대 실시 등 계획을 보 고함.

o 푸틴대통령은 문제 매립지에서 다른 매립지로 폐기물 단순 이전은 근본적인 해결방안 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고 지적함.

3. 가스프롬, 인도 Gail사와의 거래 차질 예상 (베도모스찌 11.28)

o 2014년에 가스프롬은 인도 Gail사와 25년간 연간 2.5백만톤의 LNG가스를 공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으며, LNG 가스 공급시점은 내년 4월로 예정되어 있음. 인도와의 계약은 가스프롬 최대 LNG공급 계약으로 쉬토크마노프스끼 가스채굴 사업 지연으로 가스프롬 은 노보텍의 야말LNG 회사와 20년간 2.5톤 공급계약을 체결함.

o 현재 Gail사는 공급시점 연기, 매입규모 감소, 가격인하 등을 요구하고 있어 양국 정부 간 협상을 통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음.

4. 미국, 제재통합법에 따른 대러제재안 검토 중 (네자비시마야 11.28)

o 1991년~1994년 러시아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대서양위원회 연구원인 앤더스 앨슨드는 미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러제재 추가안을 작성하 였으며, 미국 행정부에 안을 전달하였으나 현재까지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받지 못 했다고 말함. 앤더스 앨슨드는 대러제재 추가안에는 크레믈린과의 친밀정도에 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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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의 수입원과 자산규모 정보가 포함되어있고, 러시아 정치엘리트와 친인척, 크레믈 린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가들이 제재명단에 포함되었다고 밝힘.

o 러시아 정부는 대러 추가제재에 대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리 대비책을 고민 중에 있으나, 중단기적으로 제재로 인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이외에도 러시아 정부는 정부 관료들에게 해외에서 유학하는 자녀들의 러시아 복귀를 권고한 바 있음.

o 이란, 러시아, 북한 제재통합법에 따른 대러제재 후속조치는 2월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음.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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