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ASEAN 동향 (17.11.6-17)
2017.11.17 (금) 주ASEAN대표부
□ 제2차 아세안 경제 통합 보고서 발간 (11.12, 자카르타)
o 제31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회의 계기, ‘제2차 아세안 경제 통합 보고서 (ASEAN Economic Integration Brief)가 발간됨.
- Le Luong Minh 아세안 사무총장 및 싱가포르 국제문제 연구소 Simon Tay 소장 특별 기고문 포함
- Minh 총장 기고문은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아세 안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다룸.
- Tay 소장 기고문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AEC와의 연계성에 대해 다룸.
o 동 보고서는 상기 특별 기고문 이외에도 △글로벌ㆍ지역 경제 전망, △AEC 현 황, △아세안 주요 통계 및 △아세안 경제 진전현황 등을 포함함.
o 아세안사무국의 아세안 통합 모니터링국(AIMD: ASEAN Integration Monitoring Directorate)이 집필한 동 보고서는 EU-ASEAN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됨.
* EU-COMPASS (EU-ASEAN Capacity Building Project for Monitoring Integration Progress and Statistics)
□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 (MPAC*) 영상 시리즈 공개 (11.12, 마닐라)
* Master Plan on ASEAN Connectivity 2025
o 제31차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아세안 연계성 및 MPAC 2025의 주요 이행현황 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제작한 홍보 영상물이 공개됨.
- 연계성 영상 시리즈는 아세안 연계성 조정위원회(아세안 10개국 대사로 구성) 의 지시로 제작되었으며, 총 6부작으로 구성
o MAPC 2025의 달성 목표는 포괄적으로 연결되고 통합된 동남아시아 건설이며, 주요내용은 ①경쟁력 확보, ②포용성 및 ③공동체 인식 강화 증진임.
o Le Luong Minh 아세안 사무총장은 동 영상을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을 대상 으로 널리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세안 연계성을 홍보하고 보다 적극적인 MPAC 2025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o 향후 공개될 5부작 주제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물류, △우수 한 규제 및 △지역 인구 이동성임.
o 연계성 영상 시리즈는 ‘제2차 아세안-호주 개발 협력 프로그램(AADCP II*)’의 지 원으로 마련되었음.
* ASEAN-Australia Development Cooperation Programme Phase II
※ 영상물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bvR6-9_T7M&feature=youtu.be
□ 아세안 50주년 기념, “아세안의 미래: 아세안 소기업 중소기업 국제화에 관한 50개 의 성공 스토리" 책자 발간 (11.12, 마닐라)
o 동 책자는 경쟁력있고, 탄력있으며, 혁신적인 역내 소기업 중소기업을 양성해온 아세안의 노력과 역내 우수 소기업ㆍ중소기업(MSME)들이 아세안 경제 공동체 (AEC)로 얻은 기회와 장점에 대해 다룸.
o 식품, 농산품, 교육, 패션, 의료, 정보통신기술, 제조업, 서비스 분야 등 역내 50 개 우수 MSME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우수 기업 가운데 여성 기업은 총 21개
o 아세안 소기업 중소기업 조정위원회는 일본 재무성과 협력하여 동 책자를 발간함.
□ 아세안 사무총장, 아세안-APEC 비공식 대화 참석 (11.10, 다낭)
o Le Luong Minh 아세안 사무총장은 ‘제25차 APEC 경제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APEC-아세안 비공식 대화’에 참석함.
- 동 회의 주제는 "포괄적으로 연결되고 통합된 아시아 태평양을 위한 신 역동 성을 위한 파트너십"임.
- 금번 회의 의장인 Tran Dai Quang 베트남 대통령을 비롯하여 APEC 및 아세 안 10개 회원국 정상들 참석
o 동 비공식 대화는 APEC-아세안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아세안과 APEC이 직면한 공통 도전과제를 파악하고,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지역 경제 건설 방안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됨.
□ 아세안 투자 보고서 2017: 아세안의 FDI 및 경제 지대 (11.13, 마닐라)
o 아세안사무국과 유엔 무역 개발회의(UNCTAD) 가 공동으로 발간한 동 보고서는
제31차 아세안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2017 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서 밋'에서 공식 발간됨.
- 아세안사무국은 "50주년의 아세안: 아세안의 FDI 및 MNEs의 역사적 이정표"
도 발간
o 아세안 투자 보고서는 연례 투자 분석 보고서이며, 금년에는 아세안의 경제지대 발전에 대해 다룸.
- 산업 집합체, 투자 환경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 포함
- 지난 반세기간 아세안이 유치한 FDI의 진전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특히, 다국적 기업들의 주요 FDI 투자지역으로 성장한 아세안의 발전양상 강조
o 동 2개의 기념 출간물은 제2차 아세안-호주 개발협력 프로그램(AADCP II)의 지 원으로 마련됨.
□ 이주 노동자의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아세안 합의 체결 (11.14, 마닐라)
o 제31차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체결된 동 합의문은 아세안 창설 50주년 및 세 부 선언으로 알려진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아세안 선언' 채택 10주년을 기념코자 마련됨.
- 이주 노동자와 가족들의 기본 권리, 의무 등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을 포함 - 동 합의문은 향후 아세안 회원국들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레임워
크 설립의 근간으로서 체결됨.
o 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은 (2017년 아세안 의장) 동 합의문 체결에 대해 아세안 이주 노동자들의 사회보호, 정의 실현, 인격적이고 공정한 대우, 의료 서 비스 접근 강화를 위한 아세안의 약속을 반영한 문서라고 평가함.
o 동 합의문은 2009년 아세안 노동장관회의 의장국인 라오스의 주도로 시작되었으 며, 2009년 이후 아세안 노동 및 사회복지 분야 고위급 회의체 협의를 통해 마 련된 성과물임.
o 향후 아세안 이주노동자 위원회는 동 합의문 이행을 위한 구체 행동계획을 마련 할 계획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