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주요통계➃ 고용노동
2020. 4. 8. (수), 주아세안대표부
❏ 15세 이상 인구 실업률(2009-2018)
ㅇ 15세 이상 인구실업률은 대체로 낮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캄보 디아, 미얀마,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발전에 힘입어 1.1%, 1.0%, 2.2%의 매우 낮은 실업률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브루나이·인도네시아·필리핀 은 각각 8.7%, 5.3%, 5.4%로 역내 국가 중 비교적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음.
❏ 실업인구(2009-2018)
ㅇ 인구규모가 큰 인도네시아·필리핀의 실업자수는 각각 700만, 232만명 으로 상당한 규모를 보이는 반면,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은 50만, 23 만, 40만명으로 낮은 실업인구규모를 보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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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이상 성별 실업률(2009-2018)
ㅇ 15세 이상 성별 실업률에서는,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실업률이 높게 나타났으나 그 외 인도네시아, 태국 등 국 가들은 남여의 실업률에 차이가 없음. 특히, 브루나이는 남성 7.7%, 여 성 10.1%, 말레이시아는 남성 3.1%, 여성 3.6%, 베트남은 남성 2.0, 여 성 2.5로 나타나는 등 고용에 있어 남녀간의 차이가 상당함을 보여주고 있음.
❏ 15세-24세 남녀성별 실업률(2009-2018)
ㅇ 15-24세 청년연령층의 성별 실업률에서는 역내 모든 국가에서 여성의 실업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싱가포르는 남성의 실업률이 5.0%, 여 성은 8.6%, 베트남은 남성이 6.0%, 여성이 7.9%, 말레이시아는 남성이 9.9%이나 여성이 12.5%로 나타나는 등 남녀간의 실업률에 큰차이를 보 이고 있음.
❏ 노동 참여율(2009-2018)
ㅇ 노동 참여율은 대부분 아세안국이 60%이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각각 76.8%, 69.2%의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미얀마, 필리핀은 각각 62.0%, 60.1%의 낮은 노동 참여율을 나타 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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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 인력수(2009-2018)
ㅇ 노동 인력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이 각각 1억 3100만명, 5535만명, 4298만명, 3843만명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반면, 브루 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폴은 각각 22만, 1528만명, 229만명의 낮은 노동 인력수를 보이고 있음. 다만, 대부분의 아세안국의 노동인력이 점진적으 로 증가함을 보여주고 있음.
❏ 성별 노동참여율
ㅇ 성별 노동 참여율에서는 남성은 72.7~83.0의 높은 참여율을 보인 반면, 여 성은 46.2~71.6%의 낮은 참여율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아세안국가에서 남 녀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특히 베트남은 남성 82.3%, 여성 71.6%, 캄보디아는 남성 88.8%, 여성 80.1%로 남녀간 차이가 비교적 적은 편이나 인도네시아는 남성 83.0%, 여성 55.4%, 말레이시아는 남성 80.4%, 여성 55.2%, 미얀마는 남성 76.8%, 여성 49.6%로 남녀 노동참여율의 차이 가 25%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음.
❏ 산업그룹별 고용인력
ㅇ 인도네시아는 전체 고용인력 1억 2400만명중 농·수산·임업이 3,570만명, 제조업이 1,825만명, 도소매·식당·호텔업이 3,074만명, 공공분야가 1,259만명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음.
농·수산·임업은 3,592만명에서 3,570만명으로 점진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공공분야는 2,048만명에서 1,259만명으로 대폭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그 외 제조업, 도소매·식당·호텔업 등 대부분의 업종 의 고용인력이 증가추세에 있음.
ㅇ 미얀마는 전체 고용인력 2,069만명중 농·수산·임업 1,068만명, 제조업 237만명, 도소매·식당·호텔업이 365만명으로 고용인력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또한, 농·수산·임업이 1,110만명에서 1,068만명으로 점진적으로 감소 하는 반면 그 외 대부분의 업종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건설업이 93만명에서 136만명으로, 공공분야가 102만명에서 141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
ㅇ 베트남은 전체 5,424만명중 농·수산·임업이 2,046만명, 도소매·식당·
호텔업이 1,007만명, 제조업이 971만명, 공공분야가 467만명으로 고용인 력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다만, 농·수산·임업은 2,156만명에서 2,046만명으로 고용인력이 감소한 반면, 그 외 제조업, 건설업 등 전분야에서 고용인력이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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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그룹별 고용율
ㅇ 인도네시아는 농·수산·임업의 고용율이 28.8%로 가장 높으며 그 다 음으로 도소매·식당·호텔업 24.8%, 제조업 14.7%순으로 나타났다.
농·수산·임업은 29.7%에서 28.8%로 점진적으로 고용율이 감소하는 반면 그 외 제조업 등 대부분 업종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분야에서 제조업 등으로 산업구조 재편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ㅇ 미얀마는 농·수산·임업의 비중이 51.6%로 매우 높고 그 다음으로 도 소매·식당·호텔업이 17.7%, 제조업이 11.5% 순으로 나타났음.
농·수산·임업의 비중은 55.8%에서 51.6%로 감소추세에 있으는 반면, 제조업 등 그 외 업종은 점점 증가하는 등 산업화에 따라 산업구조가 농업위주의 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ㅇ 베트남은 농·수산·임업의 비중이 41.9%, 도소매·식당·호텔업이 17.3%, 제조업이 16.6%, 공공분야가 10%로 나타남.
제조업의 비중이 타국에 비해 높은 16.6%로 나타나고 있어 제조업이 다른 아세안국가에 비해 급속히 발전하고 있음을 알수 있으며 농·수 산·임업의 비중은 40%대로 여전히 높아 향후 산업화에 따른 산업재편 여지도 많을 것으로 보임.
❏ 직업별 고용인구
ㅇ 직업별 고용인구에서는 전문 기술인력은 인도네시아 888만, 말레이시아 336만, 미얀마 104만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2억 6천만명)와 미얀마(5,380만명)는 인구수가 말레이시아(3,238만명)보다 많음에도 불구 하고 전문기술인력은 상당히 낮게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또한, 제조업 고용인구는 인도네시아는 3,784만명, 베트남 1,267만명, 태 국 795만명, 미얀마 357만명, 필리핀 598만명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 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제조업 생산 공장에 많은 인력이 고용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직업별 고용율
ㅇ 전문기술인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각각 22.7%, 42.3%, 30.1%로 매우 높게 나타난 반면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은 7.2%, 4.8%, 5.6%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음.
ㅇ 서비스 인력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은 25.2%, 23.2%, 20.2%로 높게 나타난 반면, 생산인력은 인도네시아 30.6%, 베트남 23.4%, 말레이 시아 22.6% 순으로 생산 인력의 비율이 높게 나타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