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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0 1 년2

월2

석사 학 위 논문 알 레르 기비 염 환자 의 면역 치료 후 증상 개선 효과 에 대한 주관 적 평가

박 인

2012년 2월 석사학위논문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면역치료 후 증상개선 효과에 대한 주관적 평가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 체 의 학 과

박 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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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환자의 면역치료 후 증상개선 효과에 대한 주관적 평가

Subjective assessment of the effects of immunotherapy on symptoms in rhinitis patients

2012年 2月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 체 의 학 과

박 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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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환자의 면역치료 후 증상개선 효과에 대한 주관적 평가

Subjective assessment of the effects of immunotherapy on symptoms in rhinitis patients

지도교수 문 경 래

이 논문을 대체의학 석사학위신청 논문으로 제출함

2011年 10月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 체 의 학 과

박 인 숙

(5)

박인숙의 대체의학 석사학위논문을 인준함

위원장 조선대학교 교수 서 재 홍 (인) 위 원 조선대학교 교수 박 상 학 (인) 위 원 조선대학교 교수 문 경 래 (인)

2011年 11月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6)

목 차

표 목 차··· ⅲ

ABSTRACT··· ⅳ

제1장 서론··· 1

제1절 연구의 필요성··· 1

제2절 연구의 목적··· 3

제2장 문헌 고찰··· 4

제1절 알레르기 비염의 정의와 역학··· 4

제2절 알레르기 비염의 분류··· 5

1.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Seasonal allergic rhinitis) ··· 5

가. 화분증(pollinosis) ··· 5

나. 기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 6

2.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Perennial allergic rhinitis) ··· 6

3. ARIA (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분류 ··· 5

제3절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 7

1. 피부반응 검사 ··· 8

2. RAST 와 MAST 검사 ··· 9

제4절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9

1. 환경요법(회피요법) ··· 10

2. 약물요법 ··· 10

가. 항히스타민제 ··· 11

나. 스테로이드제 ··· 11

다. 비충혈제거제 ··· 12

라. 항콜린제 ··· 12

마. 류코트리엔 조절제 ··· 13

바. 비반세포 안정제 ··· 13

3. 수술요법 ··· 14

4. 면역요법 ··· 14

(7)

제3장 연구 방법··· 16

제1절 연구의 설계··· 16

제2절 연구 대상자··· 16

제3절 자료 수집방법··· 17

제4절 연구도구 및 분석방법··· 17

제5절 연구의 제한점··· 19

제4장 연구의 결과··· 20

제5장 연구결과의 고찰··· 31

제6장 결론 및 제언··· 35

국 문 요 약··· 37

참 고 문 헌··· 39

설 문 지··· 42

(8)

표 목 차

<표-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15

<표-2>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재채기’ 차이비교 ··· 16

<표-3>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가려움증’ 차이비교 ··· 16

<표-4>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콧물’ 차이비교 ··· 16

<표-5>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코막힘’ 차이비교 ··· 17

<표-6>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후각장애’ 차이비교 ··· 17

<표-7>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생활중불편감’ 차이 ··· 18

<표-8>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수면장애’ 차이비교 ··· 18

<표-9>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재채기’ 차이비교 ··· 18

<표-10>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가려움증’ 차이비교 ··· 19

<표-11>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콧물’ 차이비교 ··· 19

<표-12>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코막힘’ 차이비교 ··· 20

<표-13>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후각장애’ 차이비교 ··· 20

<표-14>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생활중불편감’ 차이비교 ···· 20

<표-15>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수면장애’ 차이비교 ··· 21

<표-16> 치료기간, 알레르겐과 면역치료 후 전체 증상개선 비교 ··· 21

<표-17> 치료기간, 알레르겐과 면역치료 후의 증상호전시기 비교 ··· 22

<표-18> 치료기간, 알레르겐과 면역치료 후의 만족도 비교 ··· 23

(9)

ABSTRACT

Subjective assessment of the effects of immunotherapy on symptoms in allergic rhinitis patients

Par k I n- Suk

Advi s or:Pr of .Moon, Kyung- Rye,M. D. ,Ph. D.

Depar t mentofAl t er nat i veMedi c i ne, Gr a dua t eSc hoolofHeal t hSc i enc es Chos unUni ve r s i t y

Treatmentsofallergicrhinitisuntilnow havemostly been avoidance, medicinaltreatmentsandimmunotherapy.

Even though avoidance is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and comfortabletreatment,itisverydifficulttodestroy theoriginalantigen completely.In addition,medicinaltreatments are used forameliorating symptoms, but they are by no means complete in terms of the immunologicalorigin.

Ontheotherhand,immunotherapyisperformedthroughsubcutaneously injecting causative antigen. It is the only method for fundamental

(10)

treatmentthatmaintains immumity relation for a long time,and its effectsareprovenbymuchresearch.

When estimating the effects of immunotherapy,it is necessary to remindoneselfthatimmunotherapyisaveryimportantindicatorforthe objectiveexaminationsandsubjectivesymptomsofthepatient.

This study aims to estimate the current effects of immunotherapy usingaquestionairetoprimarymeasurethesubjectivesymptomsofthe patientsbeforeand afterimmunotherapy.Then thestudy compared the degree of symptomal improvement according to the period of immnotherapy,Finally itanalyzedthesatisfactory levelofpatientswith perennialallergic rhinitis & seasonalallergic rhinitis and examined a pointoftimetheyfelttheeffectsofimmunotherapyforthefirsttime.

Thesubjectsofthisstudy aretheselected 124patientsagessix and olderwhohadreceivedimmunotharapy foratleastayearfrom March, 2008 to August,2011.The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perennial allergicrhinitisandseasonalallergicrhinitisusingtheskinpricktestor theMAST testinENT departmentatKwang-JuChristianHospital.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89.5% of the totalpatients experienced improvements in symptoms after immunotherapy.This is similarto a previous study on the effects ofimmunotherapy thathad resulted in 70.2% of satisfactory rate.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ree group regarding the length of

(11)

treatment.

In termsofcomparing perennialallergicrhinitiswith seasonalallergic rhinitis,the prevalence ofseasonalallergic rhinitis was slightly higher than other rhinitis.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bout that,meaning that this study is comparable to the previousstudy.

The prevalence ofperennialallergic rhinitis among the subjects was 71.8% which is higher than thatof seasonalallergic rhinitis atthe initialpointofthesurvey.Ifareassessentofthisstudy iscarried out controlling the numberofsamples to be the same foreach condition from thebeginning,theresultsofthisstudy would havereflected the preiousstudymoreprecisely.

Experience ofinitialsymptomalimprovementslightly varied according to the treatmentlength.However,the comprehensive analysis ofthe study demonstrated alleviated nasal allergic symptoms among the subjectsfrom 3monthsto1yearafterimmunotherapy, similartothe previousstudy.

Topromotetheimmunotherapy,thedevelopmentofeffectivetreatment methodsisnecessary.immunotherapy willbemorewidely adaptedwith continous care and education.In-depth studies and effective programs shouldbearrangedinordertoimprovetheoverallsatisfaction.

(12)

제1장 서 론

제1절 연구의 필요성

알레르기 비염은 급격한 사회의 발전에 따른 심각한 대기 오염의 발생과 환기가 불량한 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발생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생활 장애 및 작업능률의 저하를 야기해 사 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1) 근래 미국과 유럽에서 유병 율이 약 10-20% 정도 로 보고되어 있으며, 13~14세에는 무려 40%까지 증가하는 이비인후과 질환 중 매우 흔한 질환의 하나로,1) 최근 국내에의 유병율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 이다.2)

알레르기라는 용어는 1906년 Clemens Von Pirquet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 으며, 어떤 질환이 발생하거나 물질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그 개체가 질환 또는 물질에 대하여 과민하게 반응하는 현상을 알레르기라고 한다.3) 20세기 로 접어들면서부터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왔다.

알레르기 비염의 중요한 발생기전은 제1형 면역과민성 질환으로 유전적요 인과 환경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IgE의 가장 흔한 매개 질환 이다.4) 주 증상으로는 비루, 재채기, 비 폐색의 3가지를 비염의 3대 주 증상 이라고 하며, 이 중에 2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할 수 있고,5) 그 외 증상으로 비소양감, 후각감퇴, 두통, 천식 또는 전신 증상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1)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항원의 제거와 회피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 특이적 면역요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6) 가장 확실 하고 완전한 치료법은 항원의 침입을 근본적으로 막는 것이다. 그러나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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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기 비염의 원인항원에 대한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1) 약물요법은 최근 새로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 나 증상개선과 발작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투약을 중지하면 증상이 재발하므로 안이하게 약물투여를 지속하는 것은 삼가해야한다.6),7)여 러 가지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수술요법이 필요 할 수 있는데, 어떤 시술이 효과적인지는 아직 확실 하게 알려진 바가 없고 수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특이적 면역요법이나 약물요법 등의 병용요법이 필요하며, 불가역성의 변성조직이 증상의 개선을 막고 있을 때 응용하는 치 료법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1),6)

이에 반해, 면역치료는 알레르기비염을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으로 대두되고 있다.6) 면역치료의 유효성은 이중맹검 비교 시험에서도 증명되었으 며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에서는 얻기 어려운 장기관해를 얻을 수 있다고 입증되었다.1),6) 최근에는 항원 제조기술의 발달로 주 알레르겐의 순수분리 혹은 유전자 재조합공법에 의한 주 알레르겐의 생산이 뒷받침되면서 면역치 료 효과에 대한 긍정적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9)

면역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객관적 검사뿐만 아니라 환자의 주 관적인 증상에 대한 평가가 치료효과를 가늠 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제시 되고 있으며, 그동안 환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에 대한 평가방식 으로 주관적 증상을 묻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역치료의 효과를 알아보려는 시도가 있었다.4),8),23)

면역치료의 성공률은 대개 40~70%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어떤 저자들은 70%~90%까지도 보고하고 있다.6),27)이러한 연구결과에도 면역치료의 유용성 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 남아 있으며,6) 면역치료의 기간 및 알레르겐 간의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많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면역치료를 정규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행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기간의 경과에 따른 증상 개선정도를 비교해 보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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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성 알레르기비염과 계절성 알레르기비염 간의 만족도를 환자의 주관적 증 상으로 평가하여 장기적으로 시행된 면역치료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시도 하였다.

제2절 연구의 목적

1.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면역치료 후 면역치료기간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는지 알아보고, 처음으로 효과를 느끼기 시작한 시점에 대해 알아본다.(주관적 증상기준)

2.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서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과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면역치료 후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본다.

(15)

제2장 문헌 고찰

제1절 알레르기 비염의 정의와 역학

비염은 넓게는 비강 점막의 염증으로 정의되며,10)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 점막의Ⅰ형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원칙적으로는 발작성 반복성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이 있다. 이 중에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갖 고 있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5) 이러한 비 점막의 염증이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과민 반응에 의해 유발될 경우를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말한다.10)

Ⅰ형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즉 IgE를 형성하는 원인항원을 알레 르겐 이라고 하며,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 퀴벌레의 부스러기 등과 같은 흡인성항원이 주요 알레르겐이다.5)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율은 전 세계적으로 10~20%이며, 13~14세에서는 무려 40%까지 보고되고 있고, 최근 환경오염과 공해가 증가함에 따라 알레 르기 항원에 국내외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1)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요소는 피곤함, 스트레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 찬 바람 등의 온도에 의한 경우, 새로운 환경에 대한 환경적 요인, 먼지 등에 의 한 경우, 화분에 의한 경우(특정 요소에 의한 발작)에 발생한다.

세계적으로 계절성 비염이 20%, 통년성 비염이 40%, 혼합형이 40%를 차 지한다고 하며,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기후에서는 봄, 가을 등 환절기에 증상 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성의 구별 없이 알레르기비염환자의 발생빈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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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면 10대가 가장 높으며 30대, 40대, 20대, 50대, 60세 이상의 순으로 발생하며 월별로 보면 3․4․5월과 8․9월에 그 빈도가 높아진다.11)

제2절 알레르기 비염의 분류

알레르기 비염은 항원에 노출되는 기간에 따라 특정계절에 증상이 있는 계 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연중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분류 한다.2)

1.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Seasonal allergic rhinitis)

가. 화분증(pollinosis)

화분 증은 원래 화분이 원인항원이 되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의미하지만 화분에 의한 기관지천식, 결막염 등도 통칭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건초를 모을 때 발생하고 코 안에서 작열감을 경험하기 때문에 16세기경부터 고초 열(hay fever)이라고 불려왔다.1)

급성이면서 식물의 화분이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련이 있고 계절성 알레르 기 비염에 속하나 이는 꽃, 나무, 잡초 등의 화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뚜렷한 원인에 의해 형성된다. 이 질환은 증상이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전형적인 계절적 변화는 드물고, 증상의 경증은 화분의 비산 양에 비례 한다. 화분의 비산이 시작되면 증상이 즉시 발생하며 화분의 비산이 끝나면 2~3주에 걸쳐서 서서히 증상이 감소한다.1) 하루 중에는 일출부터 오전9시까 지 가장 많이 비산되므로 아침에 증상이 가장 심하고 낮에는 감소하는 양상

(17)

을 보인다. 또한 화분의 비산은 기후와도 밀접해서 비가 오면 감소하고 건조 하면 증가하므로 증상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1)

나. 기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화분 증을 제외한 곰팡이 종류 중 Cladosporium 과 Alternaria가 옥외에서 기생하는 대표적인 곰팡이로서 계절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5) 곰팡이는 따뜻하고 습기찬 곳에서 잘 자라고 여름과 가을에 호발하며 하루 중 오후가 심하며, 항원의 크기가 작아 기관지에 도달하기가 쉬워서 천식을 더 잘 생기게 하여 면역치료 효과도 좋지 않아 적극적인 환경치료가 먼저 선 행되어야 한다.5)이러한 곰팡이 포자나 유전적 요소인 기타 원인으로 인하여 계절에 발생하는 비염 전체를 통칭해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부른다.

이 비염은 증상의 시작점이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투약하여 증상발생을 억제,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5)

2.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Perennial allergic rhinitis)

통년성 알레르기비염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달리, 일정한 계절적 주기 가 없고 연중 어느 때나 계속적 또는 간헐적인 비염 증상이 일어나 것으로, 청소년기에 주로 시작해서 최근까지 적어도 5년 이상 비염의 증상이 지속 되 어 오는 경우를 일컫는다.5)

통년성 알레르기라도 실내 항원의 농도나 기온의 변화에 따라 증상의 정도 차이가 있고, 꽃가루와 동시에 감작된 경우도 있으며, 대체로 환절기에는 증 상이 악화되고 하루 중에도 아침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10) 이외에 먼지, 집먼지진드기, 비듬, 동물의 털, 진균류, 직물류, 담배, 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물건들 거의 모두가 항원이 될 수 있으며, 기후변 화와 스트레스 등도 그 항원이 될 수 있다.5) 이 중에서 집먼지진드기는 현재 까지 밝혀진 알레르기 질환의 항원 중 가장 흔한 원인이다.

(18)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정확한 항원을 밝히지 못할 경우는 시도 때도 없 이 나타나는 비염의 주 증상으로 인한 고통 이외에도, 심신의 피로감, 부정정 서의 발현, 주의력 저하 및 일상생활에서의 부적응과 같은 부차적인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3. ARIA (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

ARIA 가이드라인은 알레르기비염의 분류 기준이었던 ‘계절성’, ‘통년성’이 라는 용어 대신 지속기간에 따라 ‘간헐(intermittent)’과 ‘지속적(persistent)’

이라는 용어를 제안하여 분류하였고, 주관적 증상의 정도에 따라 ‘경증’과 ‘중 증도.-중증’으로 나누어 치료지침을 제시하였다.

지속기간에 따라 ‘간헐적 비염’은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이 일주일에 4일 미 만 또는 증상이 있는 기간이 연중 4주 미만인 경우를 말하고, ‘지속성 비염’

은 1주일에 4일 이상증상이 있고 연중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 한다.

주관적 증상의 정도에 따라 ‘경증(mild)’ 증상은 수면장애, 일상생활, 레저, 운동 시 불편함, 학교나 직장생활의 불편함이 있거나 심하게 불편함을 느끼 는 정도가 아닌 경우를 말하고, ‘중증도-중증(moderate-severe)’ 증상은 수면장애, 일상생활, 레저, 운동 시 불편함, 학교나 직장생활이 불편함이 있거 나 심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2)

제3절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과, 문진 그리고 신체검사 소견 및 특이 IgE 항체의 증명을 위한 이학적 검사와 혈액검사 또는 피부단 자검사를 실시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및 기타 원인에 의한 비염을 배제 할 수

(19)

있어야 한다.5)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들은 재채기(sneezing), 콧물(rhinorrhea), 가려움증 (itchy nose), 코막힘(nasal obstruction)이 알레르기 비염의 4대 주요 증상 이라고 하며, 이 주 증상 중에 코막힘이 가장 흔하여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1) 후비루(postnasaldrip),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알레 르기 비염 환자는 가족력을 있어서 약 반수 이상에서 알레르기 천식, 약물 알레르기,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이 있다. 더불어 창백한 코 점막과 부종성 종창이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적인 신체검사 소견이지만, 실제로는 분홍색이나 붉은 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1)

특이 IgE 항체를 증명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피부반응 검사와 혈청학적 검 사 방법으로 RAST(radioallergosorbent test)와 MAST(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가 있다.5)

1. 피부반응 검사

피부반응 검사는 알레르기의 원인이라고 짐작되는 항원 추출물을 피부에 작용시켜서 일어나는 반응을 보는 것으로 일정한 크기의 팽진(wheal) 및 홍 반(erythema), 소양감이 나타나면 환자가 그 항원에 과민해져 있는 것을 의 미한다. 비교적 간편하면서도 경제적이고 진단적 가치가 높은 검사법이다.14)

피부반응 검사에는 피부단자검사(skin prick test)와 피내검사(intradermal test)가 있으나 피부단자검사가 시행이 간편하고 위양성률이 적으며 전신 부 작용의 위험이 적어 많이 시행된다. 검사의 결과를 해석하는데 주의할 점은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이므로 피부반응검사만으로는 진 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이미 투여 받고 있는 환자 에서는 위 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적어도 검사 1주일 전에는 약의 사용을 중단하여야 하며, 피부묘기증(dermographism) 환자는 위 양성을 보일 수 있

(20)

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5)

2. RAST 와 MAST 검사

RAST(radioallergosorbent test) 와 MAST(multiple allergensimultaneous test) 검사는 특정 항원에 대한 혈청 내 IgE 특이 항체를 검출하는 혈청학적 인 검사방법으로, 피부반응검사에 비하여 안전하고 재현성이 높으며 항히스 타민제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비싸며 민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RAST는 개별 항원에 대한검사인 반 면에, MAST는 수십 종의 항원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5)

제4절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항원의 제거와 회피(가능 한 한 원인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환경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 특이적 면 역요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항원이 일상적인 생활 환경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항원에 대한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렵 다.15)

최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치료 상의 진보로 새로운 알레르기성 비염 치 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약물요법은 대증요법 또는 발작예방에만 머물러 근 치요법에는 이르지 않았다.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증상개선을 위해 이용해도 투약을 중지하면 단기간에 재발하기 때문에 특별한 방침 없이 약물투여만 안이 하게 지속하는 것은 삼가야한다.15)

수술요법은 반복되는 발작의 결과, 점막이 불가역적으로 변화하여 약물에 저항하는 증례에 이용되며 수술의 재발도 피할 수 없으므로 수술전후에도 알 레르기 치료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1)

(21)

현재, 치유 또는 장기 관해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특이적 면역 요법이며 치료 종료 후에도 그 효과는 장기간 계속된다.6) 하지만 적어도 3년 이상의 오래 치료기간과 불확실한 치료효과, 전신적 부작용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그 적응 증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 상태이다.6)

아직 알레르기비염을 완치시킬 수 있는 약제나 수술 요법이 존재하지 않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 치료 목적과 원인 등을 고려하여 치료적 개입이 이루 어져야 할 것이다.

1. 환경요법(회피요법)

알레르기성 질환의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이 원인항 원에 대한 회피요법이다. 원인 항원을 찾아낸 다음 그에 대한 노출을 피할 수 있다면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완벽한 회피는 완치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실외에 존재하는 항원에 대한 검사법으로는 회피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1)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환자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약물치료 의 필요성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계속하여야 한다.

코 알레르기(화분증 포함)의 자연치유는 천식 등에 비해 비교적 적다. 특 히 삼나문 화분증의 자연치유율은 10% 미만이라고 한다. 실내에 침입한 꽃 가루는 청소하여 제거하고 애완동물의 접촉을 피한다. 집먼지 진드기는 실내 의 먼지를 줄이거나 습도를 낮추고 침구나 소파는 진드기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천(mite-proof cover)으로 싸는 것이 도움이 된다.1)

2. 약물요법

히스타민(histamine)은 알레르기 염증매개 물질에서 중요한 것으로 비반세 포와 호염기구에서 생성되며 세포 표면의 히스타민 수용체와 결합 작용을 하 여 여러 가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현재 알레르기 비염에 사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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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약제를 분류해보면,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비충혈제거제, 항콜린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비반세포 안정제 등으로 구분이 된다.16)

가.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조직적으로 히스타민과 유사하여 히스타민 수용체와 결합 을 하지만 자극을 유발하지 않음으로써, 이미 증상이 발현된 후에도 코 가려 움증, 재채기, 수양성 콧물 등의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1)

일반적으로 제1세대의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와 콧물에는 효과가 있지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떨어져 주로 경증과 중등 증에 일시적으로 사용하며, 부 작용으로 졸음, 위장장애, 갈증, 현기증, 두통 등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투여해 야 한다.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졸음과 코막힘 등의 부작용이 현저히 개선 되어 전반적인 효과가 제1세대의 항히스타민제보다 우수해졌다.

이상적인 항히스타민제의 조건은, 즉효성이며 효과의 지속성이 있어야 되 며, 부작용(졸음, 작업의 효율저하 등)이 적어야 하며, 장기투여가 가능하고 (안전성), 투여효과가 1일 1~2회로 순응도가 높아야 한다.15)

나. 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는 다양한 약리 작용을 갖고 있지만 알레르기 비염에 사용하는 목적은 항 알레르기와 항 염증작용을 작용을 하며,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와 전신 스테로이드제가 있는데 주로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다.15)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는 현재의 알레르기성 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치료제 로 알려져 있으며, 염증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유전자를 변환시켜 호산구, 호중구와 림프구 등의 염증세포가 항원 자극부위로 모여드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비강 분무용 스테로이드제로 dexamethasone을 제외하 고는 성인에서 우려할 만한 전신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없다. 대표적인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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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는 BP(beclomethasone dipropionate)가 있으며 이 외에도 flusisolide, budesonide, triamcinolone, fluticasone propionate 등이 있다. 비강 분무용 스테이드는 코막힘, 코가려움증, 재채기 및 콧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코 막힘에는 항히스타민제의 경구 투여보다 효과가 더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 다.12)

전신 스테로이드제는 비강 분무용 스테로이드제에서는 제어할 수 없는 증 례(중증, 최중증, 난치증)에 대해 복용을 하는 경우로 코막힘에 대한 효과는 있지만, 재채기나 콧물에 대한 효과는 강하지 않다. 아직은 적절한 투여량이 나 데이터가 부족하므로 부신피질억제를 비롯한 부작용이나 장기간 사용(2주 이상)에 의한 이탈곤란에 이르지 않도록 신중한 투여를 해야 하며 바람직한 치료방법은 아니다.15)

다. 비충혈제거제

비충혈제거제는 α1, α2 수용체 모두에 효과가 있는 pseudoephedrine제제 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소 혈관 수축제(topical vasoconstrictor)로는 phenylephrine이 사용되는데 이는 경구 약에 비하여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국소 혈관수축제를 1주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 시 약물성 비염 (rhinitismedicamentosa)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국소 혈관 수축제는 비염과 동반된 코막힘의 치료를 위해서 2~3일간의 단기 요법으로 쓰는 것이 유용하다.15)

라. 항콜린제

항콜린제(anticholinergics)는 무스카린 수용체(muscariniccholinoreceptors) 를 억제하는 것으로 비강 분무제로 사용하며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콜린 (choline)신경과민이 보고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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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수용체는 콧물의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혈관 조절 기능은 거 의 없다. 따라서 항콜린제는 콧물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재채기, 가려움, 코막 힘 등의 다른 증상에는 효과가 없어 국소 투여로 사용되며, 비강 분무형이 사용 가능하다.15)

마. 류코트리엔 조절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항원자극으로 콧물 내에 류코트리엔이 증가 될 때 사용되는 약물이며, 류코트리엔 조절 제에는 5-lipoxygenase를 억제하여 류 코트리엔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과 류코트리엔 수용체에 작용하는 항류코트 리엔 수용체 길항제가 있다.

5-lipoxygenase를 억제하는 약물로는 zileuton이 있으며, 수용체 길항제는 zafirlukast(Accolate), montelukast(Singular), pranlukast(Onon) 등이 있다.

이들의 약제는 기존의 약물들과 전혀 다른 기전과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의 병용투여가 가능하다.15)

바. 비반세포 안정제

비반세포 안정제는 비반 세포로부터 화학매개체 유리를 억제하는 약제로, 국소용으로 사용되며 대표적인 약물로 크로몰린(cromolyn)이 있다.

이의 작용기전은 세포활성화와 관련되어 칼슘이온의 세포내 이동을 억제하 여 비만세포의 탈 과립을 막아 히스타민과 다른 화학매체의 분비를 줄여 IgE 의존성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것이다. 따라서 크로몰린은 일단 반응이 시작된 증상을 완화시키기 보다는 예방적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예방 효과는 분무 후 4∼8시간 지속된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가려움증, 재채기, 콧 물, 코막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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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술요법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서의 수술적 요법은 대부분 여러 가지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다.1)

수술적 치료로는 비점막의 축소와 비강통기도의 개선 목적을 위해 부분적 혹은 전체적 하비갑개 절제술을, 그리고 알레르기비염에 동반된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한 부비동 내시경 수술 등이 있다. 비강 통기도의 개선을 위한 하 비갑개의 부분적 혹은 전체적 절제술에는 점막하 하비갑개절제술, 전기소작 술, 레이저를 이용한 절제술, 고주파를 이용한 하비갑개성형술 등이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수술법은 아직 확실 하게 알려진 바가 없고, 수 술로 증상의 개선이 나타나지만 특이적 면역요법이나 약물요법 등의 병용요 법이 필요하다.

수술요법은 코의 기능보존을 고려하지 않고 파괴적인 수술을 실시하지 않 도록 주의해야 하며, 불가역성의 변성조직이 증상의 개선을 막고 있을 때 응 용하는 치료법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1)

4. 면역요법

면역요법은 1911년 Noon과 Freeman에 의해 화분 증에서 사용된 이후 알 레르기질환에 있어서 약 90년 이상 사용된 하나의 확립된 치료형태로,5),13) 원인 알레르겐을 장기간 피하 주사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획득 하게 하여,8) 원인물질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소량부터 차츰 증량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경감 혹은, 개선하는 치료법이다.6) 면역 요법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항원은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고양이 털 등이며 5세 이상의 소아에서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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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유 또는 장기 관해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특이적 면역 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와 같은 전신적 부작용의 위험성과 적어도 3년 이상의 오래 치료기간이 소요되는 등의 단점 이 있다.6),15) 적응증은 6세 이상에서 전신적인 심각한 질환이 없는 환자나, 전신성 스테로이드제나 항암제 등으로 면역조절이 안 되는 환자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서 아드레날린을 사용할 수 있는 환자여야 하므 로, 고혈압 등으로 β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산부에게 영향은 없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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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연구 방법

제1절 연구의 설계

본 연구는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면역치료 시행 후에 주관적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증상개선 효과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2절 연구 대상자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광주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하여 임상증 상, 이학적 검사 및 피부반응검사 혹은 MAST 검사를 통해 통년성 알레르기 와 계절성 알레르기 항원이 증명된 환자 중에서 2008년 3월부터 2011년 8 월 사이에 1년 이상 면역주사요법을 받고 있는 6세 이상의 환자 124명을 대 상자로 선정하였다.

이 중에서 비 내시경을 통한 이학적 검사 상 비중격 만곡증이나 만성 부비 동염 및 비 용종소견과 관련된 수술 등 보존적 치료를 받은 환자와 계절성과 통년성 항원에 복합적으로 감작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 하였으며, 설문 조 사시점 까지 면역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소아나 질문내 용을 잘 이해하지 못 하는 초등학생의 경우는 보호자가 조사에 응하였다.

1년 이상 2년 미만 면역치료를 실시한 군을 A군, 2년 이상 3년 미만 면역 치료를 실시한 군을 B군, 3년 이상 면역치료를 실시한 군을 C군으로 나누어 면역치료 전과 후의 증상의개선 정도와, 처음으로 증상호전을 느낀 시점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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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자료 수집방법

본 연구의 조사기간은 광주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하여 면역치료 를 1년 이상 받고 있는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2011년 6월 1일부터 2011년 8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 다. 질문지 작성은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자로 면역주사 후에 본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130부를 배부하여 124부를 회수하였 다.

제4절 연구도구 및 분석방법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비염의 병력과 피부 단자 검사 및 특이IgE 항체검사 의 하나인 MAST검사에서 양성을 보이고, 장기간 항히스타민제와 혈관 수축 제 등의 약물 치료로 증상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 다.

대상자의 피부단자 검사는 독일 Allergopharmma사의 단자 검사용 시약 Pollen(화분류)의 추출물 38종과 미국 Hollister사의 단자 검사용 시약으로 집먼지(House dust), 미국형 집먼지진드기 D.f(D.farinae)와 유럽형 집먼지진 드기 D.p(D.pterronyssinus), 바퀴벌레(Cockroach), 진균류 4종(Alternaria, Cladosporim, Aspergillus, Candida)의 추출물 총 8종과 히스타민(양성대조 군), 생리식염수(음성대조군)를 사용하여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하고, 15분 후 에 팽진의 크기 및 발적 유무로 결과를 판독하였으며, 팽진의 크기는 장경과 단경을 측정하여 평균치(mm)를 구하여 히스타민에 의한 팽진과 비교(A/H ratio)하였다.17)

면역치료제는 Pollen(화분류)의 알레르기 비염에는 독일 Allergophar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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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의뢰하여 제조된 Novo-Helisen Depot를 사용하였고,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항원을 집먼지(House dust), 미국형 집먼지진드기(D.f), 유럽형 집먼지진드기(D.p), 진균류 4종류(Alternaria, Cladosporim, Aspergillus, Candida), 바퀴벌레(Cockroach),를 이용하여 면역치료를 시행하였다. 항원추 출물의 피하 주사는 초기 용량으로 시작하여 주 1회씩 24회 시행한 후 2주 마다 4회 시행하고 유지요법으로 1달 간격으로 투여하는 방법을 시행하였다.

조사방법은 global study와 RQLQ (Rhinoconjuctivitis quality of lifequestionnaires '94.juniper)의 기존 문항들을 본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의 자문을 거쳐 연구의 목적에 맞게 변형해서 만든 주관적 증상에 중점을 둔 설문지를 이용하여,4) 증상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한 세트를 두 번 작성하도록 구성하였다.

첫 번째 설문지는 면역치료 전 알레르기 비염환자를 평가하기 위한 설문지 로 알레르기 비염의 병력, 가족력, 과거력 등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물어 보았으며, 면역치료 전의 재채기, 가려움증, 콧물, 코막힘, 후각장애, 생활 중 불편감, 수면 장애 등 7가지 주관적 증상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치료 전 7가 지 주관적 증상에 대해 0점은 증상 없다. 1점은 조금 있다. 2점은 보통정도 이다. 3점은 아주 심하다로 나누어 그 정도에 따라 0점부터 3점까지 점수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면역치료 후의 설문지에서는 환자의 일반적인 사항을 제외한 7가 지 증상에 대해 같은 방법으로 점수를 주도록 하였다. 면역치료 후에 전체적 인 알레르기 증상을 묻는 질문으로, 훨씬 좋아졌다, 조금 좋아졌다, 별 차이 없다, 조금 나빠졌다, 훨씬 나빠졌다의 5단계로 구분하였으며, 면역치료를 시 작하고 증상이 호전된 것을 처음 느낀 시기에 대한 질문으로 3개월 이내, 3 개월에서 6개월 이내, 6개월에서 1년 이내, 1년에서 2년 이내, 2년 이상으로 나누어 답하도록 하였으며, 면역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으로 나누어 답하도록 하였고, 면역치료를 1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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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하고 있는 환자가 설문 조사 시점까지 면역치료 후에 느끼는 전체적인 알레르기 증상 및 만족도를 기록하게 하였다.

통계분석은 통계패키지 SPSS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으 로는 빈도분석, 교차분석(Fisher의 exact test, chi-square for trend), 반복 측정(repeated measure ANOVA) 분산분석, 일변량(one-way ANOVA) 분 산분석을 실시하였고, 모든 검정은 유의수준 =0.05 기준으로 p값이 0.05이 하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 하다고 판정하였다.

제5절 연구의 제한점

첫째, 본 연구는 대상자의 표집이 본 병원에서 면역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너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조사 되었으므로, 연구결과를 확대해석 시에는 유의해야한다.

둘째, 본 연구는 조사시점의 대상자들 중 통년성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수 가 71.8%로 계절성 알레르기비염 환자 수 보다 더 많았으므로, 두 알레르겐 간의 비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는 것은 다소 한계가 있으며, 동일 한 표집을 통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31)

제4장 연구의 결과

자료처리는 통계패키지 SPSS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으 로는 빈도분석, 교차분석(Fisher의 exact test, chi-square for trend), 반복 측정(repeated measure ANOVA) 분산분석, 일변량(one-way ANOVA) 분 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검정은 유의수준 =0.05에서 실시하였다.

<표-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일반적인 특성 빈도(N) 백분율(%)

성별 남자 73 58.9

여자 51 41.1

연령

10대 이하 58 46.8

20대 17 13.7

30대 20 16.1

40대 이상 29 23.4

치료기간

A군: 1년이상~2년미만 30 24.2

B군: 2년이상~3년미만 59 47.6

C군: 3년이상 35 28.2

알레르겐 통년성 89 71.8

계절성 35 28.2

합계 124 100.0

위와 같이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남자’ 58.9%, ‘여 자’ 41.1% 이고, 연령대 ‘10대 이하’ 46.8%, ‘40대 이상’ 23.4%, ‘30대’

16.1%, ‘20대’ 13.7% 순이고, 치료기간에 따른 구분을 살펴보면 ‘2년 이 상~3년 미만’ 47.6%, ‘3년 이상’ 28.2%, ‘1년 이상~2년 미만’ 24.2% 순이 고, 알레르겐의 종류는 ‘통년성’ 71.8%, ‘계절성’ 28.2% 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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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재채기’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치료기간

Mean SD Mean SD F p 재채기

1년이상~2년미만 2.17 0.950 0.83 0.648

0.906 0.407 2년이상~3년미만 1.90 1.078 0.75 0.632

3년이상 1.74 1.067 0.80 0.719

시간의 변화 F 150.106***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재채기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기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표-3 >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가려움증’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치료기간

Mean SD Mean SD F p

가려움증

1년이상~2년미만 1.13 1.224 0.40 0.621

0.301 0.741 2년이상~3년미만 1.22 1.131 0.54 0.727

3년이상 1.09 1.197 0.46 0.657 시간의 변화 F 48.037***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가려움증’ 차이를 비교해 본 결 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고 있으며, 치료기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33)

<표-4 >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콧물’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치료기간

Mean SD Mean SD F p 콧물

1년이상~2년미만 2.23 0.935 0.80 0.551

0.528 0.591 2년이상~3년미만 1.97 0.999 0.81 0.682

3년이상 1.94 0.938 0.77 0.690 시간의 변화 F 183.637***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콧물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기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표-5 >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코막힘’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치료기간

Mean SD Mean SD F p

코막힘

1년이상~2년미만 2.20 0.997 0.87 0.730

0.411 0.664 2년이상~3년미만 2.05 0.879 0.76 0.751

3년이상 2.12 0.946 0.89 0.832

시간의 변화 F 176.517***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코막힘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기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34)

<표-6 >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후각 장애’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치료기간

Mean SD Mean SD F p

후각장애

1년이상~2년미만 0.97 1.159 0.27 0.691

1.176 0.312 2년이상~3년미만 0.61 0.929 0.14 0.507

3년이상 0.66 1.056 0.23 0.547

시간의 변화 F 45.029***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후각 장애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기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표-7 >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생활 중 불편감’ 차이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치료기간

Mean SD Mean SD F p

생활중 불편감

1년이상~2년미만 1.63 1.245 0.43 0.679

0.301 0.740 2년이상~3년미만 1.44 1.164 0.39 0.644

3년이상 1.29 1.152 0.51 0.742

시간의 변화 F 84.527***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생활 중 불편감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기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35)

<표-8 >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수면장애’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치료기간

Mean SD Mean SD F p 수면장애

1년이상~2년미만 0.80 1.064 0.27 0.583

0.156 0.856 2년이상~3년미만 0.95 1.024 0.24 0.567

3년이상 0.97 1.175 0.29 0.572

시간의 변화 F 44.312***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치료기간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수면장애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기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표-9 >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재채기’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알레르겐

Mean SD Mean SD F p

재채기 통년성 1.87 1.068 0.76 0.640

0.799 0.373 계절성 2.06 0.998 0.83 0.707

시간의 변화 F 136.052***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재채기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알레르겐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36)

<표-10 >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가려움증’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알레르겐

Mean SD Mean SD F p

가려움증 통년성 1.10 1.118 0.43 0.638

1.700 0.195 계절성 1.31 1.278 0.63 0.770

시간의 변화 F 42.583***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가려움증‘ 차이를 비교해 본 결 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고 있으며, 알레르겐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표-11 >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콧물’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알레르겐

Mean SD Mean SD F p

콧물 통년성 1.94 0.981 0.76 0.658

2.411 0.123 계절성 2.23 0.910 0.89 0.631

시간의 변화 F 163.879***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콧물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알레르겐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37)

<표-12 >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코막힘’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알레르겐

Mean SD Mean SD F p

코막힘 통년성 2.10 0.858 0.81 0.752

0.053 0.819 계절성 2.11 1.078 0.86 0.810

시간의 변화 F 155.446***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코막힘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사전검사와 사후검사)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고 있으며, 알레르겐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표-13 >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후각 장애’ 차이 비교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알레르겐

Mean SD Mean SD F p

후각장애 통년성 0.74 1.050 0.17 0.548

0.007 0.932 계절성 0.63 0.973 0.26 0.611

시간의 변화 F 31.085***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후각 장애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를 보이고 있으며, 알레르겐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38)

<표-14 >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생활 중 불편감’차이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알레르겐

Mean SD Mean SD F p

생활중 불편감

통년성 1.48 1.149 0.43 0.672

0.130 0.719 계절성 1.34 1.259 0.46 0.701

시간의 변화 F 68.685***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생활 중 불편감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알레르겐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표-15 >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른 ‘수면장애’ 차이

변인 구분 사전검사 사후검사 알레르겐

Mean SD Mean SD F p

수면장애 통년성 0.94 1.080 0.22 0.494

0.013 0.909 계절성 0.86 1.061 0.34 0.725

시간의 변화 F 36.220***

p 0.000

*** p<0.001

위와 같이 알레르겐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수면장애 증상’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의 변화(면역치료 전, 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를 보이고 있으며, 알레르겐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39)

<표-16>치료기간, 알레르겐과 면역치료 후의 전체적 알레르기 증상개선비교 N(%)

특성 구분

면역 치료 후의 전체적인 알레르기 증상개선 훨씬

나빠짐

조금 나빠짐

별차이 없음

조금 좋아짐

훨씬 좋아짐

A군:1년이상~2년미만 0(0.0) 0(0.0) 1(3.3) 13(43.3) 16(53.3) B군:2년이상~3년미만 0(0.0) 0(0.0) 7(11.9) 21(35.6) 31(52.5) C3군:3년이상 0(0.0) 0(0.0) 5(14.3) 18(51.4) 12(34.3) 합계 0(0.0) 0(0.0) 13(10.5) 52(41.9) 59(47.6)

exact test=5.278 , p=0.255

chi-square for trend=3.356 , p=0.067 알레

르겐

통년성 0(0.0) 0(0.0) 10(11.2) 40(44.9) 39(43.8) 계절성 0(0.0) 0(0.0) 3(8.6) 12(34.3) 20(57.1) 합계 0(0.0) 0(0.0) 13(10.5) 52(41.9) 59(47.6)

exact test=1.704 , p=0.422

chi-square for trend=1.438, p=0.231

위와 같이 면역치료 후의 알레르기 증상개선 효과는 ‘조금 좋아짐’ 41.9%,

‘매우 좋아짐’47.6% 로 전체적인 증상개선 효과가 89.5%로 나타남을 알 수 있고, 치료기간에 따라 분류한 A군, B군, C군 간 비교를 통한 증상개선 효과 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으며, 통년성 알레르겐과 계절 성 알레르겐 간 증상개선 효과의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40)

<표-17> 치료기간, 알레르겐과 면역치료 후의 증상 호전 시기와의 비교 N(%)

특성 구분

면역치료 후의 증상 호전 시기 3개월

미만

3개월~

6개미만

6개월~

1년미만

1년~

2년미만 2년 이상

A군:1년이상~2년미만 3(10.0) 19(63.3) 6(20.0) 2(6.7) 0(0.0) B군:2년이상~3년미만 5(8.5) 15(25.4) 30(50.8) 8(13.6) 1(1.7) C군:3년이상 4(11.4) 10(28.6) 13(37.1) 7(20.0) 1(2.9) 합계 12(9.7) 44(35.5) 49(39.5) 17(13.7) 2(1.6)

exact test=15.993* , p=0.023

chi-square for trend=4.835* , p=0.028 알레

르겐

통년성 10(11.2) 33(37.1) 33(37.1) 12(13.5) 1(1.1) 계절성 2(5.7) 11(31.4) 16(45.7) 5(14.3) 1(2.9) 합계 12(9.7) 44(35.5) 49(39.5) 17(13.7) 2(1.6)

exact test=2.253 , p=0.694

chi-square for trend=1.369 , p=0.242

* p<0.05

위와 같이 치료기간, 알레르겐과 면역치료 후의 증상 호전시기를 비교해 본 결과, 알레르겐 간의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치 료 기간별로 분류한 A군, B군, C군 간의 비교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료기간별 증상 호전시기를 살펴보면 A군 에서는 ‘3개월 이상~6개월 미만’

사이가 63.3%로 조사되었고, B군과 C군에서는 각각 50.8% 와 37.1%에서

‘6개월 이상~1년 미만’ 사이에 증상호전을 경험한 것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 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41)

<표-18> 치료기간, 알레르겐과 면역치료 후 만족도 비교 N(%)

특성 구분

면역치료 후 만족도 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

A군:(1년이상~2년미만) 0(0.0) 0(0.0) 6(20.0) 13(43.3) 11(36.7) B군:(2년이상~3년미만) 1(1.7) 1(1.7) 16(27.1) 23(39.0) 18(30.5) C군: (3년이상) 1(2.9) 0(0.0) 12(34.3) 12(34.3) 10(28.6) 합계 2(1.6) 1(0.8) 34(27.4) 48(38.7) 39(31.5)

exact test=4.183 , p=0.924

chi-square for trend=1.952 , p=0.162 알레

르겐

통년성 2(2.2) 1(1.1) 26(29.2) 33(37.1) 27(30.3) 계절성 0(0.0) 0(0.0) 8(22.9) 15(42.9) 12(34.3) 합계 2(1.6) 1(0.8) 34(27.4) 48(38.7) 39(31.5)

exact test=1.569 , p=0.869

chi-square for trend=1.212 , p=0.271

위와 같이 면역치료 기간에 따라 환자를 3군으로 나누어 면역치료 후 전체 적인 알레르기 증상 및 만족도를 비교하고 알레르겐의 종류에 따른 만족도를 분석해 본 결과, 면역치료 후 만족도에서는 ‘만족’ 38.7%, ‘매우만족’ 31.5%

로 전체적인 만족도가 70.2% 이었으나, 치료기간에 따라 분류한 A군, B군, C군 간의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통년 성 알레르겐과 계절성 알레르겐 사이의 만족도를 비교해본 결과도 모두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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