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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력 국제교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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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력 국제교류 2020 * 」 보고서 (요약)

* 독일학술교류처(DAAD)가 독일고등교육·과학연구센터(DZHW)와 공동으로 대학(원)생 및 연구자의 학술·연구 관련 국제교류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1 특별 이슈 : 코로나19로 인한 국외 유학생 이동 변화

o 2020년 시작과 함께 발생한 코로나감염증은 학생 및 학술인력들의 세계적 이 동에 큰 영향을 미쳤음.

- 코로나로 인한 제한조치들의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으나 지역적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세계 어느 나라도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은 없을 것임.

o 국제대학연합(IAU) 주관 설문조사 결과, 2020년 4월 초에 이미 전 세계 185 개국 대학의 60%가 캠퍼스 운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대학의 약 2/3가 2020년 6월까지 수업방식을 디지털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음.

<코로나19가 학교운영에 미치는 영향(2020년 4월초 기준)>

※ 출처 : 국제대학연합(I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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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89%의 대학이 학생들의 국제 이동에 피해를 보았 다고 응답하였으며, 미국 대학의 83%가 2020년 봄학기 교류 프로그램을 중 단하였음.

o 하지만 QS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외 유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거 의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QS(Quacquarelli Symonds, 영국 대학평가기관) 주간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국외 유학을 포기할 계획이라는 응답은 2월 10%에서 8월 6%로 감소하였음. 국외 유학을 연기할 계획이라는 응답은 2월 37%에서 4월 61%로 증가하였으며, 유학 국 가를 변경할 계획이라는 응답은 2월 32%에서 4월 7%로 감소하였음.

o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이동을 연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동의 가능성이 열릴 경우 기존의 이동수준을 신속하게 도달할 뿐 아니라, 그 수준을 현저하 게 초과할 것으로 예측됨.

2 국제적 학술 이동성 및 협력

o 유네스코 조사 결과, 2017년 약 530만명의 학생들이 외국 대학에 등록이 되 어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1만 7천명, 4%가 증가한 수치임.

- 과거 10년 간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학생의 수가 약220만명 즉 71% 증가하 였음.

o 가장 많은 외국 유학생이 등록되어 있는 국가는 미국이며(2017년도 약 98만 5천명, 전 세계 외국 유학생의 19%), 가장 많은 유학생 배출국은 중국임 (2017년도 약 92만 5천명, 전 세계 외국 유학생의 17%)

o 외국 대학 내 외국 학술인력의 수는 학생의 수에 비해 적으며, 대학 내 외국 인 연구자 현황 비교를 위한 단일 통계는 존재하지 않음.

- 독일학술교류처(DAAD) 자체 조사 결과 미국(13만5천명), 영국(6만5천명), 독일(5만9천명), 스위스(2만4천명), 프랑스(대학+대학외 연구기관 1만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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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으로 많은 연구자를 초청한 것으로 조사됨.

o 범국가적 교육은 국제화의 일부분을 차지하며 한 나라의 대학이 교육받기를 원하는 외국인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학문적 책임을 지는 것을 의미 함.

- 독일대학은 범국가적 교육서비스에 있어 전세계 36개국, 64지역에서 291개 의 학과를 제공하고 있음. 독일의 범국가적 교육서비스에 등록한 학생수는 2015년에서 2019년 사이 약 2만6천명에서 3만3천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 였으며, 2020년 처음으로 학생수가 다소(약 1%) 감소하였음.

- 독일의 범국가적 교육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북아프리 카와 근동지역(이집트, 요르단, 오만, 터키 등) 및 아시아(중국, 베트남, 싱 가포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임.

<2017년 주요국가간 유학생 이동>

※ 출처 : 유네스코, 독일연방통계청 등

Top 5 유학국 Top 5 출신국 미국 984,898 중국 924,767 영국 435,734 인도 352,944 호주 381,202 한국 169,226 독일 265,484 독일 132,143 프랑스 258,380 미국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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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일 내 외국 유학생

o 2019년 학기 독일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 대비 7%가 증가한 약 302,200명으로 독일 전체 대학생의 10.5%에 해당함.

- 종합대학격인 Universität에 등록한 외국인의 비율은 12.1%이며 전문대학격 인 Fachhochschule에 등록한 외국인 비율은 7.8%임.

- 2018년 외국인 신입생은 11만명으로 5%가 증가함.

o 아시아·태평양지역 출신 학생들이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를 이어 서유럽,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이 각 18%를 차지하고 있음.

-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고 있는 나라는 중국으로, 약 3만9천900명의 학생 이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 내 전 세계 유학생의 13%에 해당하는 숫자임.

-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유학생 수는 최근 3년 동안 68%가 증가하여, 타 지역과 비교해 볼 때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반면, 중부 유럽 및 동 남부유럽, 동유럽, 중앙아시아는 전혀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음.

<독일 내 외국 유학생 수>

전체 북아프리카 및 중동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및 태평양 중유럽 및 남동유럽 남아프리카

서유럽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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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외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학과는 공학관련 학과로 유학생의 약 40%가 해당 학과에 등록되어 있으며 다음으로는 법, 경제 사회학과로 25%의 학생이 공 부하고 있음.

o 외국 유학생의 91%는 학위 취득 목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9%는 교환학생 또는 초청학생임.

- 석사과정에서 외국 유학생의 비율은 약 20%, 학사과정은 약 6%정도임. 박 사과정자 중에 외국 차세대 학자들의 비율은 25%임.

o 외국학생이 학교를 중퇴하는 경우가 독일 학생의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 됨.(2014년과 2015년 학사과정 신입생 중 외국학생의 중퇴 비율은 49%)

- 박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람 중에서 외국 학생의 비율은 18%였으며, 석사과정은 16%, 학사과정 졸업자 중 외국학생의 비율은 5%였음.

4 외국 거주 독일 학생

o 2017년 기준 약 14만명의 독일인이 외국에서 대학을 다녔으며 90%가 외국에 서 졸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o 외국 거주 독일 학생 수는 오스트리아(20%, 28,700명), 네덜란드(16%, 21,900 명), 영국(11%, 15,700명), 스위스(10%, 15,600명) 순임.

o 전체 유학생의 숫자는 2002년~2010년 사이 새로운 대학시스템이 도입되면서, 10%이상이 증가되는 현상을 보임. 동 기간 내 전 독일 대학생 중 외국에서 유학을 하는 학생의 비율이 3.4%에서 6%로 증가하였음.

- 새로운 대학시스템을 통하여 독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외국에서 석사를 지속하는 것이 가능해져 많은 학생들이 이 기회를 이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새로운 학제의 도입과정이 종료된 이후, 독일인이 외국에서 유학하 는 절대적인 숫자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2015년까지 독일 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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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독일 대학생이 외국에서 유학하 는 비율은 심지어 다소 감소하여 현재는 5.2% 수준임.

o 유학목적의 단기 외국체류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발전현상을 보임. 1991년부 터 2000년 사이 단기 외국 체류의 비율이 증가(20%에서 32%로) 한 이후 2006년까지 동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비율이 30%

로 감소한 이후 2016년에는 28%까지 감소하였음.

- 단기체류의 경우 목적국가의 선호도도 졸업목적의 이동성과 현저한 차이를 보임. 영국이(10%), 미국(9%), 프랑스(8%), 스페인(8%) 순임.

<외국 거주 독일 학생 변화>

5 독일 내 외국 연구자

o (대학) 2018년 독일 대학에는 49,600명의 외국 학술인력이 고용된 것으로 조 사되었으며(독일 전체 학술인력의 12.2%), 이중 3,400명은 외국인 교수임.(독 일 전체 교수의 7.1%)

- 2007년 이후 독일 대학 내 외국인 학술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3 년간15%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교수는 동 기간 동안 7% 증가하였음.

- 외국인 학술인력의 37%, 외국인 교수의 67%가 서유럽 출신임. 외국 학술인

외국 유학 중인 독일 학생 수(졸업 목적) 외국 단기 체류 중인 독일 대학생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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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의 주요 출신국가는 이탈리아, 중국, 인도, 오스트리아 등이며 외국 교수 들은 주로 독일어 사용국가인 스위스(9%)와 오스트리아(20%)였음.

o (대학 외 연구기관) 2018년 독일 내 4대 연구기관에 13,000명의 외국 인력이 채용되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전체 인력의 27%)

- 2010년 이후 동 수치는 거의 배가(91%)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학술인력의 44%는 EU 회원국 출신임.

- 대학 외 연구기관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학술인력은 전문성이 매우 높은 것 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의 박사과정 수료비율은 약 50%이며 연구단체 및 연구팀의 대표 중 20%가 외국인이었음.

<독일 거주 외국 학술인력 변화>

o (초청 연구자) 연구, 강의 등을 위해 체류비 지원을 받고 초청된 학술인력은 2018년 약 32,700명이었으며 동 수치는 2016년 이후 거의 변화가 없음.

- 초청인력의 46%는 독일연구재단(DFG), 40%는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지원을 받았으며, 출신국가는 서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들이 가장 많은 22%, 21%를 차지함. (주요국가는 중국, 인도, 러시아로 각 6%)

대학 내 외국 학술인력 대학 외 연구기관 내 외국 학술인력 초청(지원) 외국인 학술인력 에라스무스 초청강사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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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국 거주 독일 학술인력

o (학술인력) 독일 학술인력 중 대부분은 스위스(약 8,600명), 영국(약 5,800명), 오스트리아(약5,400명) 등에 체류하고 있음.

<외국 거주 독일 학술인력 변화>

o (교수) 스위스에 체류하는 독일인 교수가 1,3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오 스트리아(약 830명), 영국(약 820명) 순임.

-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외국인 교수 중 독일인 비율은 각각 71%, 46% 수 준임.

o (박사과정 단기체류) 약 13,900명의 독일 차세대학술인력이 2017년 외국대학 박사과정에 등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부분(78%)이 서유럽에서 박사과 정을 마쳤음. 대부분의 독일 박사과정자들은 스위스(25%), 영국(16%), 오스트 리아(15%), 미국(9%)에서 연구하였음.

- 2019년 독일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사람 중 28%가 박사학위와 관 련하여 적어도 한번은 한시적으로 외국에 체류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외 국체류의 경우 중 55%가 서유럽이었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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