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서 뇌동맥류의 위험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서 뇌동맥류의 위험"

Copied!
1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021년 제72차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439

■S-399 ■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서 뇌동맥류의 위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1, 서울대학교병원 내과2 이태욱1, 김진택1, 강규식1, 서효빈2, 최훈성2

목적: 뇌동맥류는 0~5%의 이환률을 가지며 파열시 높은 사망률과 영구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기존의 역학연구상 뇌동맥파 열의 위험요소는 죽상 동맥경화증과의 연관점이 있음이 확인되었으나 그 요인중 하나인 당뇨병에서 뇌동맥류의 위험은 거의 평가된 적이 없었다. 이에 본 연구진은 대규모 건강검진 자료를 통해 당뇨병과 뇌동맥류 발생과의 관계, 위험요인과 관련된 특성차이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1월 ~ 2013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건강증진센터에서 뇌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A)을 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참가자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뇌 MRA를 시행 한 17,368 명의 참가자 중 당뇨병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16,337 명의 피험자가 대상에 포함되었다.

결과: 당뇨병 환자 수는 2,299 명 (14.1 %)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환자군에 비해 고령, 남성, 흡연자 비율이 높았으며 체질량지 수, 혈압, 중성 지방, 고감도 C 반응성 단백질이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고, 고밀도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뇌동맥류 환자의 비율은 당뇨병 환자군에서 2.3 %, 비 당뇨병 환자군에서 2.7 %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 0.225). 당뇨병과 대조군 사이에 뇌동맥류의 크기, 위치, 다발성에 있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고령일수록 뇌동맥류에 중요한 위험요인으 로 작용하였으나, 성별,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은 이에 큰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이 연구에서 당뇨병은 뇌동맥류 형성의 위험요인으로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리고 흡연, 고혈압 또한 중요한 위험요소로 나타나 지 않았다. 뇌동맥류와 지주막하 출혈의 위험 요인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결론적으로 뇌동맥류 발생과 파열의 위험 인자는 다를 수 있다.

참조

관련 문서

특히 말초 신경 손상으로 인해 신경자극 전달 저하되어 감각 둔해짐...  주로 인슐린 분비가 가능한

이와 함께, 당뇨병 자체 를 심혈관질환과 등량 (equivalent) 관계로 인식하게 되면서 당뇨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일차 및 이차 예방을 위해 내 과적 치료가

현재까지 알려진 합병증 발생에 대한 관련인자로는 나이, 음주력, 당뇨병, 다른 바이러스 간염력 등이 있으나, 임상을 통해 체중 및 비만도 관련인자라고 생각되어 저자들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경구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다가 인 슐린이 필요한 경우, 인슐린으로 완전히 바꾸지 않고 경구혈 당강하제를 감량하면서 인슐린을 추가하는 방법을

∙인슐린을 이용한 임상시험에서 자가혈당측정 (self-.2. Typical or atypical

저혈당의 위험도가 낮다는 점에서는 노인 환자에서 유용 한 약제이지만 여성 당뇨병 환자에서 비뇨기 또는 요로감염 의 위험도가 높은 약제이다. 또한 체액 저하에 대한

본 증례는 신장결석이 발생한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서 진찰 후 쿠싱증후군이 의심되어 검사한 결과 뇌하수체종양에 의한 쿠싱병으로 확인되었고 수술 후 당뇨병과 신장결석으로

결론: 본 48개월간의 연구를 통하여 기존의 보고에서와 일관되게 인슐린저항성이 증 가되어 있는 환자들에서 pioglitazone의 혈당강하효과는 현저함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