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도서 정보
레몬심리 지음 | 박영란 옮김 출판사 : 갤리온
구 분 : EBOOK 페이지 : 146p 장 르 : 교양(심리)
개요
중국 대표적 심리 상담 플랫폼인
‘레몬심리’가 집필한 책으로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소개한다.
독서 기간
2020.12.13 ~ 2020.12.26.
키워드
#심리상담 #레몬심리 #힐링서적
#상담플랫폼 #감정다스리기 #기분
줄거리
제목과 어울리게 우리의 감정과 기분을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잘 정리해 주었다. 총 5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단하고 대표적인 사례들을 이용해 장마다 감정을 인지하는 방법, 감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 등을 잘 정리해주었다. 스토리 라인이 있는 이야기보다는 매뉴얼에 가까운 책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페이지를 참조.
느낀점
간결해서 읽기 쉽고 부담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뻔하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중요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예전부터 스스로 나름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해오고 있었다. 오래도록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론 낸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뻔한 이야기라고 느꼈는데도 일부는 다시 되새기거나 새로 얻어가는 내용도 있어서 보람찼다.
굉장히 오래도록 고민하고 부딪혀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잘 정리해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얼핏 내용은 간단하기에 원래 이런 쪽에 고민을 하고 생각하던 사람들은 많이 얻어갈 것 같고, 고민없이 읽으면 그냥 그걸로 끝일 것 같은 내용들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실천이 아닐까? 이런 책들은 대개 읽고 ‘그렇지, 맞아맞아.’ 공감을 한 뒤 실천없이 그대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평점
10%
10%
30%
30%
50%
난이도 참신함 스토리 디테일 총평
요약
1장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남에게 건네는 다정한 한 마디는 튼튼한 체력에서 시작된다.
상대의 비판(문제제기)에서 감정을 분리하라.
자신의 불만(통제할 수 없는 것)을 밖으로 표현해봐야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외부평가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져야 할 이유는 없다. 통제욕을 버려야 마음이 편해진다.
2장 내 기분까지 망치는 사람들과 거리두는 방법
남의 기분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기분의 출처를 정확히 해야 한다.
안 좋은 태도를 좋게 포장하지 마라 이것은 자기암시이다.
내가 준만큼 똑같이 받으려는 마음은 욕심이다.
오히려 유쾌하고 즐거운 감정 이외의 다른 감정이 생기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심리 상태가 더 걱정할 만한 일이다. 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3장 기분을 내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스스로 자신의 좋은 친구가 되자. 나는 내가 챙겨야 한다.
자세를 바꾸는 것도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감 넘치는 자세)
지나치게 일반적이며 극단적인 비합리적 신념은 벗어야 한다. “인생은 짧고 또 길어서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이다.”
인간관계에 신경 쓰는 만큼 스스로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자.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닫는 것 어떤 사람이 눈에 거슬리면 그 사람이 뭘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확증편향) 적극적으로 잘못된 가설을 뒤집을 증거를 찾아 뒤집어야 한다.
섣부르게 평가하고 재단하면 내 기분만 망가진다.
누구나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어야 한다.
4장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경증의 우울감과 우울증 증상은 다르다. 전문가에게 가자.
‘가면증후군’에서 벗어나라. 성공은 자신감이 아닌 죄책감과 불안감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스스로 가면증후군임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씩 좋아질 것이다.
기쁨에도 슬픔에도 우리는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한다.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람들은 실패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 경각심을 잃게 하고 머리를 흐리게 만든다.
‘~한 것 같다.’고 에둘러 말하지 말고 ‘~했다.’고 분명하게 말하자. 감정이나 생각은 억제하면 할수록 더 강화된다.
5장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불안감: 불안감은 대개 많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Just do it.
트라우마: 두려움에 떨던 어린 당신은 이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정말 강한 사람은 상처를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이 아니라 상처를 직시하고 이겨내 더 나은 내가 된 사람이다.
질투심: 삶의 무게중심을 남에게서 나에게 옮겨오자.
후회: 후회는 더 나은 나를 만들어주는 기폭제가 된다. 머릿속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상상하지만 사실은 더 나쁜 결과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감정적 허기: 먹는 것으로 기분을 풀려는 습관은 우리가 자신을 위로하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대문이다.
분노 1: 내 마음이 편해지면 남의 마음을 섣부르게 짐작하는 태도는 사라질 것이다. 지나친 자의식을 버리자.
분노 2: 화가 난 사실을 인식 → 행동을 통제 → 근본 원인을 모색 → 선택 가능한 방안 분석 → 건설적인 조치
가면성우울증: 우울하거나 기분이 나쁘면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