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전학 과
10주. 대전의 무형문화재
디 지털 콘 텐츠
1. 대전의 무형문화재 소개
1) 대전 웃다리 농악
무형문화재 제 1호로 충청, 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킴
칠채가락과 무동타기라는 판제가 다른 지역과의 큰 차별성을 가짐
‘중앙농악회’
: 지역 축제와 전국민속 예술경연대회 등에 참가, 자체 발표회와 강습회 등을 개최,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 문 장원(1991)
2) 유천동 산신제(柳川洞 山神祭)
무형 문화제 제 4호로 매년 음력 동짓달 초사흗날에 지내는 보문산의 신령의 제 사의식
일부 주민들에 의하면 약 450년전부터 지내왔다고 추정되며 주변에 오래된 소 나무가 남아 있는 산신당은 현재 약 2평 의 크기에 양기와를 올린 시멘트 건물이 다. 내부에 있는 산신도에는 우측에 백 발을 한 신선모양의 노인이 소나무 아래 앉아 있고, 그 왼쪽으로 큼직막한 호랑 이를 배치하였다. 뒤에는 깊은 산과 그 름을 배경으로 하여 신비감을 더하였다.
현재 “산제당 보존회”에서 계승 보존 중
3) 매사냥
무형문화재 제 8호로 기능보유자는
‘박용순’님이다.
인도와 고대 이집트 중국 원나라 등에 서 에서 유행한 사냥법
우리나라도 오랜 옛날부터 매사냥이 성행하여 고구려 고분벽화의 매사냥 그림이나 『삼국유사』,『삼국사기』등에 매사냥 기록이 남아 있음
특히 귀족층 사이에서 성행하였는데, 고려 충렬왕 때는 매의 사육과 매사냥 을 담당하는 관청인 응방(鷹坊)을 설 치하기도 함
4) 들말두레소리
무형문화제 제 13호로 대덕구 목상동 일원에서 전래되어 오던 논농사와 관련된 일노래
갑천과 금강이 만나는 넓은 들에 자리잡은 목상동은 땅이 기름져 예로부 터 이곳에서는 농사일이 성했고 농요 또한 많이 불리었다.
모찌는 소리인 '뭉치세', 모심는 소리인 '상사소리', 논매는 소리인 '긴 상사소리'와 '자진 상사소리' 가 있고, 이밖에 맞두레소리, 도 리깨질소리 등이 대표적 예다.
→옛 농민들의 집단적 신명과 애 환을 담은 소중한 문화자산
무형문화재 제 15호로 장삼에다 어깨에 붉은 가사를 두르고 고깔을 눌러 쓴 불교적인 색채가 짙은 승무의 세찬 장삼놀음과 빼어난 발디딤새, 장관 을 이루는 북의 울림은 가히 한국춤의 정수라 할 수 있다.
5) 승무
‘송재섭’님
: 대전 출생으로 1974년 불 가에 입문
조계종 스님으로부터 작법 과 범패를 배우기 시작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재 보유 자인 박송암스님에게서 바라 춤, 법고무 등 불교의식과 의 식무를 사사받음
이후 이매방으로부터 중요 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 을, 영산재보존회로부터 영 산재를 각각 이수받음
6) 무수동산신제
무형문화재 제 19호로 조선시대 후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안동권씨 집 성촌인 무수동에 전래되고 있는 마을신앙
대전지역 민속문화의 전통을 보전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됨
산신제가 일제강점기 와 해방후 급격한 외래 문물 유입 속에서도 무 수동산신제보존회의 노력으로 인해 그 전통 이 오늘까지 계승되고 있어 보유단체로 인정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