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성인병에 미치는 효과
1) 고혈압 위험 감소
• 규칙적 운동은 안정시 혈압을 감소.
• 저항성 운동은 고혈압에 해로울 수 있다.
고혈압이란??
• 심장질환의 일종 ?
• 조용한 살인자
• 성인 중 18%∼20%
• 60대 1위 40∼50대 2위 암
• 정의: 심장이 온몸으로 혈액을 뿜어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을 말함
• 정상혈압:
systolic blood pressure: 140mmHg diastolic blood pressure: 90mmHg
• 담배 1갑/1day→1년 1개월 수명 단축
SBP DBP
저혈압 100이하 60이하
정상혈압 140이하 90이하
경계성 고혈압 140-160 90-95
고혈압 160이상 95이상
혈 압 (mmHg) 구 분 확장기
<85 85~89 90~104 105~114 >115 수축기 <140 140~159 >160
Normal B.P.
High normal B.P.
Mild hypertension
Moderate hypertension Severe hypertension
Normal B.P.
Borderline isolated
systeolic hypertension Isolated systolic
hypertension
•
원인이 불명, 유전관련, 조절과 억제 가능, 치료 잘 안됨
•
고혈압의 90-95% 차지
•
원인: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비만, 과다한 염분 섭취
본태성 고혈압
(primary essential hypertension)
• 신장병이나 내분비계(갑상선호르몬) 질환, 혈관질환(대동맥협착증), 신경계질환(뇌종 양), 임신중독증, 알콜중독이 고혈압의 원 인.
• 질병이 치료되면 치유
• 고혈압의 40∼45% 차지
속발성 고혈압
(secondary hypertension)
유병율
세계일보 2006년 6월 1일
• 동맥경화, 관상동맥질환, 급사, 부정맥, 허혈성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 울혈성 심부전
• 신부전(사구체 여과율 감소)
• 관상동맥성 질환(CHD)-심근경색, 협심증
• 뇌혈관 질환(중풍)-뇌졸중, 뇌출혈
고혈압의 합병증
- 나이,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안정시 수축기 혈압
이 >140mmHg, 이완기 혈압이 >90mmHg를 보일 때 고혈압이라 함.
- 고혈압은 건강에 있어 가장 큰 위험신호.
- 연령의 증가에 따라 (특히, 40대 이후) 혈관이 약해지고 혈관내 지방질 이 축적되어 혈관이 탄성을 잃게 되는 등 동맥경화 현상이 일어나 혈압 이 올라감.
- 고혈압은 뇌졸증 (중풍), 심장병, 신장질환 등을 유발
- 우리나라 성인의 18%가 고혈압이며 전체 사망자 중 30%가 고혈압에 의 해 일어나고 있음.
- 고혈압이 될 때까지 특별한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함 정기적 측정이 요구됨.
-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 관절염 36%, 당뇨병 18%, 심장병 16%, 만성 폐 질환 7%, 요통 5% 등
- 고혈압 발병의 후천적 요인: 염분의 과다섭취, 스트레스, 체중과다, 과다 한 알콜섭취 등
- 과거에는 과다한 염분 섭취에 의한 발생율이 높았으나 현재는 영양의 과 잉 공급에 의한 (즉, 비만)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
- 운동부족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높이고 혈류저항을 증가시켜 혈압 상승 을 부추기게 한다.
• 혈압은 하루 중에도 늘 변함. 이른 아침에는 낮고 오후 2~3 시경 상승함.
• 정신적/신체적 안정상태에서는 혈압이 낮지만 흥분상태나 신체 활동시 혈압이 상승함.
• 운동시 운동 강도에 비례해 수축기 혈압은 상승하
여 >200mmHg 이르지만 이완기 혈압은 거의 변화하지 않음.
• 일반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정도되면 운동을
못하게 되지만 심장의 펌프 기능이 우수한 운동선수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250mmHg까지 상승하기도 함.
• 혈압은 주로 심박출량, 대동맥의 탄성, 말초혈관 의 저항에 의해 변화함.
• 운동 중에는 혈관이 확장되어 말초혈관의 저항 이 감소하지만 엄청난 심박출량의 증가로 혈압 의 상승을 보임.
• 운동 중 혈압이 급격히 저하하는 경우 펌프기능
의 마비에서 유도된 것으로 매우 위험하므로 즉
각 운동을 중지해야 함.
• Na의 저류(부종)→혈액의 수분량 증가→
혈액량 증가→혈압상승
• Na의 증가→근섬유 수축 catecholamine 증가→혈관수축→혈압상승
짠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올라갈까요 ?
2)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이 위험 감소
• 심장과 뇌혈관 부위의 혈관이 과다한 지질에 의해 막히거나 터지는 치명적 질환.
• LDL콜레스테롤은 혈관 축적이 누적되어 동맥 경화 유발.
• HDL콜레스테롤은 오직 운동의 효과로 농도 증가.
관상동맥 심질환 위험요인(
pollock, 1990)
1차적 위험요인 2차적 위험요인
고혈압 지질
LDL콜레스테롤의 증가 중성지방의 증가
HDL콜레스테롤의 감소 흡연
당뇨 연령 스트레스 성 운동부족 유전 비만
총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 5.0 총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 3.5 정상범위
순환기 발병 위험증가
관상동맥 질환
중풍 환자의 뇌혈관 모습
3) 비만의 예방
• 비만의 판정은 축적 지방 량의 측정에 의한 판정이 정확하나
• 표준체중에 대비하여 표 준체중의 10-20%를 초과 할 때 경한 비만증,
• 20-50%를 초과할 때 중 등도 비만증,
• 50%를 초과하면 심한 비 만증이라 합니다.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누적되어 있는 상태로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 태를 말합니다.
표준체중
(신장-100)*0.9cm
비만도
현재체중/표준체중*100
우리나라 비만의 현황
• 국민건강보험공단(2003년 건강 검진결과)
• 여성(49%,106만8천명)<남성 61%(205만8천명)
• 30∼50대가 62∼66%로 가장
• 복부 비만을 따로 구분하는 이유 는 하체 비만에 비하여 복부 비 만에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 증,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뇌 졸중, 허혈성 심장 질환) 등의 성 인 질환이 잘 발생하기 때문.
비만의 원인
식사습관 ; 식사량과 내용, 섭취방법,특히 간식이나 야식 습관
활동부족 : 활동량이 적어 에너지 소모가 감소
유전적 요인 : 60-80% 부모의 한쪽 또는 모두가 비만
중추신경계 이상 : 자율신경의 조절기능 무너질 경우
호르몬 요인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일부 내분비 질환 과 관련
심리적 장애 : 감정의 미숙, 부모의 과잉보호, 열등의식
등 사회에의 적응곤란, 학업성적 불량 또는 부모의 사랑
이 결핍된 경우
비만의 합병증
1. 호흡기계:비만으로 흉벽의 호흡운동과 횡경막의 운동이 제한되어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난다
2. 순환기계:고지혈증, 고혈압
3. 당뇨
4. 위장관계:지방간,담석증이 많다.
5. 근골격계:퇴행성관절염, 통풍
6. 비뇨생식기계:과소월경,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증가
X- SYNDROME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극단적인 저지방식, 단백질 제한식 피로
무기력
탈모 피부 손상
월경 중단
호르몬 분비 저하
골다공증
유발
가공식품, 외식을 너무 자주…
•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햄 버거, 불고기, 생선튀김)
• 생선구이, 두부요리, 육류 등 번갈아 먹는다.
• 식후 우유, 요쿠르트, 토
마토쥬스로 비타민과 미
네랄 보충
저녁외식은 비만 지름길
• 한식에서 섭취가 부족 한 식품 및 영양요소로 는 과일, 칼슘, 우유, 철분을 들 수 있고,
• 지나쳐서 위해가 되는 요소는 염분 및 염장식 품, 뜨거운 음료·음식 및 태운 음식 섭취 등
외식 중에서도 특히 문 제가 되는 것이 음주를 같이 하는 우리의 회식 문화다.
가볍게 1, 2차 회식을
했다고 하더라도 섭취
하는 칼로리는 쉽게
3000~4000kcal가 넘
거니와, 지방질과 콜레
스테롤의 섭취도 크게
증가한다.
4. 운동의 심리적 효과
1) 스트레스 해소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인해 생성된 화학적
부산물을 제거시킨다.
• 코티졸
• 중추 피로 및 스트레스 호르몬
• 부신피질자극호르몬에 의하여 조절
• 간글리코겐과 혈중글루코스 농도를 증가
• 조직에서 아미노산을 동원.
• 간아미노산을 증가시켜 근육단백질 이화작용분 해.
• 심리적, 생리적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
요즘 스트레스가 많나요?
• 위의 그림들은 당신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알아보는 그림입니다.
그림이 천천히 움직일수록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랍니다.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는데 그들에게는 미친듯이 돌아가는 듯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이나 아이들에게는 그냥 정지되어 있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그림들은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정지되어 있는 그림들입니다.
그림이 움직여 보입니까? 뱅글뱅글 돕니까?
2) 불안과 우울증 완화
• 무산소성 운동에 비해 유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
• 운동기간이 적어도 10주 이상이었을 때.
• 피험자의 체력수준은 낮고 불안수준이 높았을 때.
• 운동은 우울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 세로토인(serotonin),
•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등을 증가.
• 운동기간이 최소 9주 이상
• 운동강도와 시간을 점증적으로 증가.
• 주당 운동일수를 증가
• 피험자들이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이었
을 때 우울증의 완화효과 증가.
3) 긍정적인 기분전환
•
운동으로 혈액내 엔돌핀(endorphine)발산.
흥분 및 통증, 스트레스 이완 촉진제.
•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엔돌핀 분 비는 증가.
•
운동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내의 엔돌핀 수준은 점차 회복.
•
힘든 등산 직후 몸이 아프지 않고 다음날 일어나면 온몸
이 뻐근하고 당기는 현상.
4) 자아존중감 향상
• 운동으로 인해 다져진 몸매는 누가 보아도 호감 이 가는 것.
• 신체외형에 자신이 생기면 당당해질수 있다.
• Gruber는 정상아동보다 장애아동의 경우에 운동
이 효과적.
5) 인지기능 향상
• 운동수행능력수준이 높으면 학습성취도
• 즉,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최대산소섭취량의
증가에 따라 뇌의 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하
게 공급하기 때문.
6) 편안한 수면 증가
•
Oswald(1962) 최초로 운동과 SWS(slow-wave-sleep) 연구에서 숙면이 체온 증가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
•
즉 SWS가 체온을 낮추는 항상성 기전과 관련.
•
40%, 80% 강도의 운동에서 80% 강도에서 SWS증가 보고.
•
또한, 90분, 92분으로 뜨거운 목욕이 SWS증가.
•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 증가와 체온증가는 SWS와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
운동 부족과 건강
• 3주간의 침상 생활 후 심장 용적 (11%), 1회 박출량 및 최대산소섭취량이 감소.
(Saltin et al.)
심장 기능의 저하, 직립 자세에서의 인내력
감소, 뼈와 근육의 쇠퇴 등 전반적인 체력의 저하 현상을 보임. (Sandler et al.)
① 장기간의 침상 생활시
순환기계 골 대사
안정시/운동시 심박수 ↑ 심장용적 ↓
1회 박출량 ↓ 기립내성 ↓ VO
2max↓
가속도 및 지구력 능력↓
혈장량 & 전체 혈액량↓
조혈기능↓
적혈구↓
뇨중 Ca
++배설량 ↑ 골밀도 ↓
골절 가능성 ↑
② 장기간의 침상 생활시
근육계 내분비계
근위축
근육의 지방으로의 대치 (즉 근량 ↓)
혈장 인슐린 농도 ↑
Norepinephrine
농도↓
(but epinephrine 농도 -)
③ 장기간의 침상 생활시
- 운동 부족병
운동부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일단의 질환을 지칭하는 것으로 관상 동맥 심장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근골격계 질환등이 포함.
- 뇌졸증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및 심장마비 (선진국에서의 사망 원인 1위)
갑작스럽게 반신불수가 되거나 급사함
전신지구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폐와 심혈관계의 기능 연관됨.
체력의 저하와 운동 부족병-①
- 일반적으로 체력은 20대 전후에 최상의 수준을 보임 30대를 지나면서 급속히 저하됨.
- 일상 생활중 요구되는 체력 수준과 개인이 지니고 있는
최대 신체 활동의 능력 사이에는 상당한 차가 있음. 이를
예비 체력이라함.
• 상당한 정도의 예비 체력의 감소가 있은 후 운동 부족에 의한 체력의 저하나 인체의 생리적 기능의 약화를 지각하게 됨.
• 일상생활 중 최대 능력의 약 40% 수준에서 활동을 하게 되어 신체 전반의 체력 저하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스포츠와 같은 경쟁적인 운동 중에는 자신의 체력이 현격히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음.
• 일상 생활 중 자신의 체력 저하를 자각하는 경우, 이미 상당히 많이 체력이 떨어져 있음을 나타냄. 만일, 40대 초반에 체력의 저하를 경험한다면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전부터 체력의 저하가 시작된 것임.
• 운동을 하면, 개인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켜 훨
씬 높은 체력 수준에 도달하며, 노화에 따른 인체 기관의
쇠퇴속도를 감소시켜 활력 있는 생활을 유지시킴.
생활과 운동 (자각적 측면)-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였더니 건강해진 것 같다’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닌 본인이 몸이 좋아졌다고 자각 (즉, 주관적인 판단)하는 것임.
자각증상의 예 - 요통이 감소
- 피로를 덜 느낀다
- 어깨 결림이 줄어들었다 - 위에 가스참이 덜하다
- 조금만 걸어도 숨참 증상이 줄었다 - 감기에 걸림이 줄었다
- 변비가 줄었다
- 잠을 잘 자게 되었다 - 행동에 자신감이 생겼다 - 식욕이 증진되었다
- 일에 대한 의욕이 향상되었다.
• 일본의 농촌 지역 주민 (남녀: 20~80세) 511명을 대상으로 운동의 효과에 대한 설 문조사 결과
• 체조와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6개월간 실 시했음.
• 하루의 운동 시간은 평균 약 25분이었으며
운동량은 90~100칼로리를 소모하였음.
자각적 운동의 효과
운동전 (%) 운동후 (%)
요통 33 23
피로감 30 20
어깨결림 25 15
위 불쾌감 34 15
작업 중 숨가쁨 18 14
잦은 감기 22 12
변비 9 8
불면증 9 5
행동의 자신감 17 5
식욕부진 7 4
노동의욕감퇴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