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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216, 20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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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4대 보건산업 |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 신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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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TEN TS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2016.07.04 Volume 216

포커스

개인맞춤형 의료의 과제와 혁신 사례··· 1

4대 보건산업 [제 약] EU집행위, HIV 치료제 ‘오데프시' 판매 허용 ··· 5

[제 약] 델라웨어, ‘DXM' 감기약 미성년 판매 금지 ··· 5

[제 약] 일본 지역정신보건복지기구, ‘제플리온' 사망 원인 규명 촉구 ··· 6

[의료기기] FDA, 불면증 치료기 ‘세레브 슬립 시스템' 승인 ··· 6

[의료기기] 오사카대, 설암 방사선 부작용 예방 기기 제작 ··· 7

[의료기기] 일본 국립암센터, 폐선암 치료제 효과 예측 키트 개발 ··· 7

[의료서비스] 일본 정부, 치매 예방 대규모 조사 프로젝트 착수 ··· 8

[의료서비스] 워싱턴 게이오대, 노화억제 물질 ‘NMN' 임상연구 시행 ··· 8

[의료서비스] 영국 공동 연구팀, "혈액검사로 심근경색 예측" ··· 9

[의료서비스] 맨체스터대, "‘비아그라'가 당뇨환자 심장질환 위험 낮춰" ··· 9

[화장품] 뉴스킨, 2억1천만불 자본 유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강화 ··· 10

[공 통] 필라델피아, 미국 대도시 최초 ‘소다세' 도입 ··· 10

[공 통] 미국 연방검찰, 메디케어 부정청구자 사상 최대 검거 ··· 11

[공 통] 중국, 담배 소비 20년 만에 감소 … 규제 강화 효과 ··· 11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머크, 생명공학업체 애퍼런트 인수 … 바이오 사업 확대 ··· 12

[바이오] 이화학연구소 등, 난치병 임상연구에 타인 iPS 세포 활용 ··· 12

[바이오] 도쿄대, 정자 난자 결합 단백질 구조 규명 ··· 13

[디지털] 오츠카 IBM, ‘오츠카디지털헬스' 설립 ··· 13

[디지털] NHS,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건강관리 앱 무료 제공 ··· 14

[디지털] 두바이, 헬스케어 기록 전자화 구상 추진··· 14

신규보고서 [미 국] 식이보충제 산업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 15

[글로벌] 2025년 주요국 항당뇨제 시장 587억불 전망··· 16

[부록] 국내동향··· 17

(3)

※ 본 내용은 의료정보 제공업체 미국 메드시티(MedCity)가 보도한 '바이오테크, 개인맞춤형 의료 혁명 가속화(How Biotech Is Revolutionizing Personalized Medicine)' 등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의료의 과제와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식 견해가 아님

포커스

개인맞춤형 의료의 과제와 혁신 사례

의약분야의 신패러다임으로 개인맞춤형 의료가 부각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부가가치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 그러나 개인맞춤형 의료는 특성상 대량 생산과 소비가 어려운 만큼 이 부문에 진입하는 기업은 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발과 공급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모델 대신 소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표적 치료’

모델로의 전환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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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신패러다임) '개인맞춤형 의료(personalized medicine)'는 치료효과 향상과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의약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

- 개인맞춤형 의료는 환자가 자신의 상태에 딱 맞는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의료 공급자는 의약품 사용에 대한 통제권을 높이면서 무의미한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 - 또 제약업체들은 환자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 특정 약물에 대한 반응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고, 임상 연구자들은 이 반응이 해당 약물의 문제인지 환자의 유전적 특성에 따른 것인지 구분이 가능

-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스(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개인맞춤형 의료 시장은 향후 10년간 11.4%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 오는 '25년에는 약 30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1)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포커스

(수혜 분야) 개인맞춤형 의료의 발전과 관련해서는 아직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고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부가가치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가 클 것으로 기대

- 줄기세포 연구 분야와 결합할 경우 환자 자신의 세포를 활용해 개인화 정도를 극대화한 맞춤형 치료 방식

개발이 가능

- 제약업체들은 맞춤형 의약품 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임상시험 외주업체인 위탁연구기관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 CRO) 이나 위탁진단기관(Contract Diagnostics Organization : CDO) 업체들과의 계약이 활발해 질 전망2)

그림1 개인맞춤형 의료 업종과 사업자

- CRO와 CDO는 바이오마커 발견과 검증 연구를 위해 바이오뱅크의 고품질 샘플들에 의존하므로, 이 과정에서 샘플 배송 등을 담당하는 공급망 제휴업체들의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

- 또 IBM 등 의료 IT 업체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공유 표준화 등과 관련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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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과제와 혁신 사례

(과제) 아직 초기단계인 개인맞춤형 의료 부문에서는 시장 조성과 더불어 장기적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

- 개인맞춤형 의료 규제 가이드라인이 충분히 정립되어 있지 않은 현재의 상황은 관련 기업들이 부담 없이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

(5)

- 그러나 시장이 확대될수록 규제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치료법들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존재

- 또 개인맞춤형 의약품이나 의료 서비스의 특성상 대량 생산과 소비가 어려운 만큼 제품 당 시장규모의 확대 가능성이 제한적

- 따라서 이 부문에 진입하는 기업은 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발과 공급에 중점을 뒀던 기존의 모델 대신 소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는 ‘표적 치료’ 모델로의 전환이 필요

-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제약업체, 의료기기 및 관련 장비업체, 진단서비스 업체 등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관건

(혁신 사례 1 - 비트루비안 네트웍스) GE벤처스와 메이요클리닉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맞춤의료 생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16년 4월 비트루비안 네트웍스(Vitruvian Networks)를 합작 설립

- 양사는 비트루비안 네트웍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 기술 개발 전문업체로 만든다는 계획

- 이를 위해 GE벤처스의 생산공정 개선 역량과 메이요클리닉의 암치료 및 재생의학 분야 전문지식을 결합하고,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부문에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분석 기술을 접목시킨다는 방침

비트루비안의 플랫폼에서는 메이오클리닉의 바이오마커와 세포치료 공정 및 임상결과 데이터가 활용

- 비트루비안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면 혈액암 치료를 위한 자가세포치료제 생산과 더불어 맞춤형 치료법 개발과 공급, 인프라 제공 및 관련 생태계 개발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혁신 사례 2 - 일루미나) 의료 임상테스트 전문업체 일루미나는 글로벌 유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유전자 분석 메가 프로젝트에 착수

- 일루미나는 글로벌 컨소시엄 GSA(Global Screening Array) 결성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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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포커스

GSA를 통해 전 세계 1천만명의 유전자 분석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 유전체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자 풀(pool)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의료 산업의 큰 축인 유전자 분석 시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

- 한편 GSA가 새로 개발한 유전자 어레이 샘플 중 '16년 6월 현재까지 300만건 이상에 대해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

(혁신 사례 3 - NUS, ITMO) 싱가포르국립대(NUS)와 러시아 국립 정보기술 기계 광학대(ITMO)는 개인맞춤형 의약품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실험실 차원의 연구를 진행

- NUS 연구팀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맞춤형 알약을 즉시 제조해 복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방안을 모색

3D 프린터를 활용한 알약 제조 사례는 미국 제약회사 아프레시아(Aprecia)가 이미 선보인 바 있으나, 실질적인 개인맞춤 의료를 위해서는 환자별로 필요한 약물 성분을 정확히 반영해 직접 약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주목

- ITMO 연구팀은 서로 상이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극소형 유기체의 DNA 세트를 신속하게 비교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이를 통해 건강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군과 환자의 미생물군을 효과적으로 비교 함으로써 아직 알려져 있지 않던 병원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견해 맞춤형 의약 개발 과정에 적용한다는 방침

< 참고 자료 >

MedCity, How Biotech Is Revolutionizing Personalized Medicine, 2016.6.1

Science Daily, Personalized medicine will employ computer algorithms, 2016.6.15

Science Daily, Engineering team develops novel technology to 'print' customized tablets for personalized medicine, 2016.5.26

(7)

4대 보건산업

EU집행위, HIV 치료제 '오데프시' 판매 허용

EU집행위원회가 미국 길리어드의 1일 1회 복용하는 단일정 복합제 '오데프시(Odefsey)'를 HIV-1 감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판매를 허용

- 이에 따라 오데프시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고 HIV-1 RNA 수치가 10만 카피/mL 이하인 12세 이상 환자에 사용이 가능

- 오데프시는 현재 시판 중인 HIV에 대한 단일정 복합제 중에서는 가장 크기가 작으며, 미국에서는 지난 3월 FDA 승인을 취득

- EU집행위의 이번 승인은 젠보야(Genvoya)와 에듀란트(Edurant)와 비교했을 때 혈중 엠트리시타빈과 TAF 및 릴피비린 농도가 유사한 수준으로 증명된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 결과와 선행 임상시험 자료들을 토대로 단행

- 한편 로이터통신은 오는 '20년 오데프시가 최대 16억불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PharmaBiz, 2016.06.25]

델라웨어, 'DXM' 감기약 미성년 판매 금지

미국 델라웨어주가 '덱스트로메토르판(dextromethorphan : DXM)' 성분이 함유된 OTC 감기약은 의사로부터 발급된 처방전이 없는 한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에게 판매될 수 없도록 금지

-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DXM은 모르핀 등 아편계 알칼로이드의 합성물로, DXM이 함유된 제제는 미국 미성년자들이 오남용하는 대표적 약물

- 이와 관련, 미국 국립약물오남용연구소(NIDA)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미성년 30명당 1명 꼴로 OTC DXM 함유 제제를 과다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 이번 결정과 관련, 미국 전역에서 약물남용중단(Stop Medicine Abuse) 캠페인을 진행

중인 컨슈머헬스케어제품협회(CHPA)는 미성년자들의 DXM 제제를 비롯해 약물 오 남용을 제도적으로 막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National Association of Boards of Policy, 2016.06.22]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4대 보건산업

일본 지역정신보건복지기구, '제플리온' 사망 원인 규명 촉구

일본 지역정신보건복지기구가 조현병 치료제 '제플리온(Xeplion)' 복용 후 사망한 환자가 올해 2월까지 85명에 달했다며 실태 조사와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후생노동성에 전달

- 앞서 후생성은 지난 '14년 4월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제플리온 복용 후 사망한 환자가 21명이었다며 제조업체인 얀센파마에 대해 투여량 제한 등 조치를 약물 첨부 문서에 기재하도록 지시

※ 제플리온은 일본에서 '13년 11월 출시

- 그러나 그 후에도 사망례가 증가해 제플리온 출시 이후 지난 2월까지 심질환으로 18명, 자살로 17명 등 총 85명이 세상을 뜬 것으로 집계

- 이에 따라 지역정신보건복지기구는 제플리온 사용 실태와 원인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후생성을 압박

- 한편 얀센파마는 사망례 증가는 사용하는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플리온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 [読売新聞, 2016.06.23]

FDA, 불면증 치료기 '세레브 슬립 시스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료기기 스타트업 세레브가 개발한 불면증 치료기 '세레브 슬립 시스템(Cerêve Sleep System : CSS)'을 승인

- CSS는 전체 수면 시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단계 및 2단계 수면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능을 보유

※ 세레브 측은 수면하는 동안 뇌의 활성화가 진정되지 않으면 숙면을 취할 수 없다는 사실에 착안, 이마의 온도를 식혀 대뇌겉질(cerebral cortex)의 활성을 낮춰주는 CSS를 제작

- 이마에 착용하는 패드인 CSS는 차가운 액체를 펌프해 주는데 소프트웨어 제어를 통해 특정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수면다원검사 결과 1단계 및 2단계 수면에 진입하는 시간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단축시킴이 확인

- CSS는 수면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CSS는 내년 하반기 쯤 출시될 전망 [Journal of Family Practice, 2016.06.21]

(9)

오사카대, 설암 방사선 부작용 예방 기기 제작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이 설암 방사선 치료 시 구강에 설치해 방사선 부작용을 예방하는 기기를 제작

- 설암은 방사선이나 수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방사선 치료의 경우 주변의 치육이나 턱뼈까지 손상시키는 등 부작용으로 인해 혀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

- 그러나 마우스피스처럼 혀와 아랫니 치경 사이에 고정시켜 사용하는 이 기기는 '13년부터 최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6개월간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 이 기기의 재료는 플라스틱과 납

- 이 기기는 방사선 치료로 인한 구강내 피폭 상태에서는 부적절한 것으로 알려진 발치 등 치과 처치에도 사용이 가능

- 한편 일본에서는 연간 약 1만명이 설암에 새로 걸리고, 3천~4천명이 설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 [西日本新聞, 2016.06.16]

일본 국립암센터, 폐선암 치료제 효과 예측 키트 개발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연구팀이 환자의 체내 특정 유전자와 단백질의 양을 토대로 수술 후 투여하는 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키트를 개발

- 연구팀은 일부 폐선암 환자에서 ‘ACTN4’ 유전자가 활발하게 작용하면서 다량의 단백질을 생산한다는 점에 주목, 해외 임상데이터를 이용해 ACTN4 활동이 활발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대한 항암제 치료 효과를 비교

※ 폐선암의 경우 전이 여부 예측이 매우 어려워 일반적으로 수술 환자에 항암제를 투여하면서 전이위험을 낮추는 치료가 실시되지만 효과는 환자에 따라 상이

- 그 결과 ACTN4 활동이 활발한 환자에서는 항암제 투여에 따라 사망 위험이 70% 정도 감소할 수 있는 반면 ACTN4 활동이 활발하지 않는 환자에서는 항암제를 투여해도 생존 기간이 유의미하게 연장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 -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키트에 ACTN4가 생성하는 단백질 양을 측정하는

기능이 있다며, 이 단백질의 양이 많은 환자는 항암제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 [Clinical Trial, 2016.06.21]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4대 보건산업

일본 정부, 치매 예방 대규모 조사 프로젝트 착수

일본 정부가 치매 예방을 위해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주도로 40세 이상 건강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등록 후 정기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 발병과 관련된 생활습관 위험을 분석하는 프로젝트에 착수

-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대규모 연구라는 특징이 있으며, 등록은 7월5일부터 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실시

- 일본 정부는 올해 8천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수만명 등록을 목표

- 희망자는 성명 성별 학력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병력 수면 식생활 인지기능 등에 관한 160여 항목의 설문조사에 답한 뒤 전화로 단어 기억을 확인하는 검사도 받으며, 설문조사와 검사는 6개월마다 반복 시행

※ 치매는 대부분 가벼운 인지장애 등을 거쳐 악화되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발견이 중요한 가운데 식사나 운동 등 생활습관이 발병에 관여할 가능성도 지적

- 정부는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치매와 관련된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할 경우 치료제 임상시험에도 참여시킬 계획 [日本經濟新聞, 2016.06.22]

워싱턴·게이오대, 노화억제 물질 'NMN' 임상연구 시행

미국 워싱턴대와 일본 게이오대 공동 연구팀이 동물 실험에서 노화억제 효과가 확인된 물질 '니코틴산 모노뉴클레오티드(NMN)'을 인간에게 투여하는 임상연구를 조만간 일본에서 시행할 계획

- 공동 연구팀은 게이오대 윤리위원회가 연구의 타당성을 심사해 승인하면 우선 10명 정도의 건강한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NMN을 투여해 안전성을 파악한 뒤 향후 수 년에 걸쳐 신체 기능의 개선 효과 유무를 조사할 방침

- 앞서 워싱턴대가 쥐들을 대상으로 NMN을 투여한 선행실험에서는 노화로 인한 신진 대사 및 눈 기능 저하 등과 관련해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등 NMN이 노화 억제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킴이 확인

- 공동 연구팀은 쥐실험에서는 현저한 효과가 입증됐지만 인간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예단하기 어렵다며 신중하게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

[読売新聞, 2016.06.21]

(11)

영국 공동 연구팀, "혈액검사로 심근경색 예측"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공동 연구팀이 면역체계가 만드는 항체인 면역글로블린G(IgG)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낮다고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지에 발표 - 연구팀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5년 반에 걸쳐

진행된 ‘영국-스칸디나비아 심장병 발병조사(ASCOT)’ 자료를 종합 분석 - 그 결과 면역글로블린G 혈중수치가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심근경색이나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58%, 뇌졸중이나 기타 심장질환 발생률도 38% 각각 낮은 것으로 파악

※ 면역글로블린M(IgM)과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산화된 형태인 oxLDL에 작용하는 항체도 혈중수치가 높을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면역글로블린G에 비해서는 연관성이 약한 것으로 분석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면역체계가 심장질환 차단에도 관여하는 증거라며 이번에 개발한 혈액검사가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해 심근경색 위험 예측에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pectator, 2016.06.21]

맨체스터대, "'비아그라'가 당뇨환자 심장질환 위험 낮춰"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성기능 개선제 '비아그라'가 당뇨환자의 심장질환 위험을 줄여준다고 영국의학저널-심장(BMJ-Heart)에 발표

- 연구팀은 비아그라를 복용한 당뇨병 환자 6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복용자에 비해 심장발작을 겪거나 심부전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비아그라의 핵심 성분 ‘PDE5’가 심장세포 손상을 막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라고 설명

※ 비아그라 같은 성기능 개선제가 좌심실비대증 환자의 심장 크기 증가 및 변화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선행연구도 존재

-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는 혈액이 끈적해지고 순환이 느려지면서 심장과 신장 질환 등 각종 합병증을 겪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PDE5에 음경뿐 아니라 심장혈관의 근육세포를 이완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

[Newsmax, 2016.06.23]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4대 보건산업

뉴스킨, 2억1천만불 자본 유치 …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강화

미국의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중국 컨소시엄으로부터 2억1천만불의 자본 유치에 성공,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

- 이 컨소시엄은 중국핑안증권이 주도하는 핑안 ZE 차이나 그로스 오퍼튜니티 리미티드(Ping An ZQ China Growth Opportunity Limited)로, 뉴스킨이 발행한 4년 만기 전환사채 4.75%를 주당 46.50불에 매입하기로 결정

- 컨소시엄 측은 뉴스킨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 남다른 노하우와 함께 탁월한 마케팅력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자본 투자를 단행한다고 설명

- 뉴스킨 측은 이번 자본 유치를 계기로 특히 화장품 직판 사업을 중심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

※ 뉴스킨의 올 2/4분기 글로벌 매출은 5억6천만~5억8천만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1998년 방문판매 영업활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가운데 일부 업체 및 지역에 한해 제한적으로 직판 영업활동을 허용하고 있는데, 뉴스킨은 2003년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Inside Retail, 2016.06.21]

필라델피아, 미국 대도시 최초 '소다세' 도입

필라델피아시가 음료업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음료에 대해 1온스 당 1.5 센트의 '소다세(Soda Tax)'를 내년 1월1일부터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확정

-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는 미국 대도시로는 처음으로 설탕 첨가 음료에 대한 특별소비세인 소다세를 도입하는 도시로 등장

※ 미국에서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만이 소다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가 도입을 추진했다가 관련 업계의 반발로 무산

- 부과 대상에는 다이어트 음료도 포함되며, 과즙이 50% 이상인 주스는 제외 - 소다세 도입은 비만과 당뇨 및 충치 등을 막아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킴을

목적으로 하는 가운데, 필라델피아는 소다세 도입으로 내년에만 9천100만불의 추가 세수 확보도 가능할 전망

- 그러나 탄산음료 제조업체들은 이 법안이 특히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서민들에게 큰 타격이 된다며 철회를 촉구 [American Prospect, 2016.06.24]

(13)

미국 연방검찰, 메디케어 부정청구자 사상 최대 검거

미국 연방검찰이 메디케어(Medicare) 부정청구자들에 대한 사상 최대 검거 작전에 돌입, 300여명을 검거하고 가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 연방검찰은 의사 간호사 약사 병원운영자 가짜 환자 환자호객꾼 등을 막론하고 있는 부정청구자들의 혐의는 사기 돈세탁 반부패법 위반 등으로, 이로 인한 정부 재정 손실액이 9억불에 달한다고 발표

※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메디케어 부정청구로 적발 기소된 243명, 손해액 7억1천200만불을 이미 훨씬 상회한 규모

- 미국은 비싼 의료비와 약값에도 불구하고 의료혜택은 크게 미흡한 상황으로, 여기에는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메디케어 등 보건의료 부정행위가 주요 원인 - 이에 따라 미국 사법당국은 보건의료 부정청구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제약업체들의 의사 처방 유도 등 불법 마케팅과 부작용 사례 신고 누락 등도 집중 수사 [CNN, 2016.06.23]

중국, 담배 소비 20년 만에 감소 … 규제 강화 효과

시장조사기관인 영국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중국 담배 소비가 전년 대비 2.4%(600억 개비) 감소, 1995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발표 - 전 세계적으로 담배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그동안

이러한 추세에 역행해 소비량이 늘어났으나 마침내 지난해 감소세로 전환 - 중국인들이 담배를 덜 피우게 된 것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모든 실내와 일부

실외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하는 등 규제를 대폭 강화한 데다 담배 소비세를 인상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금지된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50위안(미화 약 8불)의 벌금이 부과되고, 적발되고도 담배를 즉시 끄지 않으면 벌금이 200위안으로 증가되며, 금연구역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최고 1만 위안의 벌금이 부과

- 그러나 지난해 담배 판매로 거둬들인 세수는 1천500억불로 전체 세수의 6.5%

정도에 해당해 중국 정부는 금연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홍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수 감소를 우려 [China Economic Review,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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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머크, 생명공학업체 애퍼런트 인수 … 바이오 사업 확대

미국 머크(Merck Sharp & Dohme)가 12억불을 투입, 같은 미국의 생명공학업체 애퍼런트 (Afferent)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 머크는 5억불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뒤, 향후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발매 등에서 성과가 도출될 때마다 애퍼런트에 최대 7억5천만불 추가 전달할 예정 - 애퍼런트는 ‘P2☓3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들을 개발해 온 업체로,

현재 보유 중인 신약후보 물질들 가운데는 ‘AF-219’이 가장 유망하다는 평가

※ AF-219은 불응성 만성기침 치료제 및 기침을 동반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임상 2상 단계의 시험이 진행 중

- 머크 측은 이번 인수로 만성기침 등 신경성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겨냥한 바이오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

- 만성기침은 미국 성인의 10% 정도에서 발생하나 전체 환자의 20~40%

가량에서는 기저 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며, 아직까지 만성기침을 적응증으로 허가를 취득한 약물은 없는 상황 [BioWorld, 2016.06.29]

이화학연구소 등, 난치병 임상연구에 타인 iPS 세포 활용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교토대 공동 연구팀이 타인의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이용해 난치병을 치료하는 임상연구를 세계 최초로 시작할 계획 - 연구팀은 타인의 iPS 세포로 만든 망막세포를 시야가 휘어지는 ‘삼출성

가령황반변성’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연구를 내년 상반기 중 진행할 예정 - 임상연구에는 교토대가 비축한 iPS 세포가 사용되는데, 타인의 iPS 세포를

사용할 경우 기존에 11개월 걸렸던 이식 기간을 1개월로 단축할 수 있고 비용도 현재 약 1억엔의 1/5 수준인 2천만엔 이하로 낮출 수 있을 전망

- 이화학연구소는 지난 '14년 난치성 안질환 환자에 대해 iPS 세포로 제작한 망막조직을 이식하는 임상연구를 전 세계에서 처음 실시

- 그러나 두 번째 임상에서 이식하는 조직의 세포에 평가하기 어려운 유전자이상이 발견되자 연구자 판단에 따라 이식을 보류했는데 이번에 타인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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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정자․ 난자 결합 단백질 구조 규명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수정 시 정자와 난자가 결합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자의 표면단백질 '이즈모1(IZUMO1)'과 난자의 표면단백질 '주노(JUNO)' 구조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네이처지에 발표

- 연구팀은 이즈모1과 주노를 대량으로 복제해 결정화하고 구조를 관찰

- 그 결과 이즈모1은 가늘고 긴 형태를, 주노는 내부에 주머니 구조를 가진 공 모양으로 판명

- 또 정자․난자 결합 시에는 이즈모1의 중앙 부분과 주노에 위치한 주머니의 바깥 부문의 요철부위가 퍼즐 조각처럼 정확하게 맞춰진다는 사실도 확인 - 연구팀은 이즈모1과 주노가 서로 결합하기 쉬운 형태를 띠고 있다며 이들

단백질 결합을 저해하는 물질을 개발하면 피임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 [物質構造科学硏究所, 2016.06.20]

오츠카·IBM, '오츠카디지털헬스' 설립

일본 오츠카제약과 미국 IBM 일본법인이 중추신경계 영역에서 IBM의 인공지능 왓슨(Watson)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판매하는 '오츠카 디지털헬스'를 합작 설립하기로 합의

- 자본금은 2억6천700만엔으로, 오츠카가 85% IBM은 15%의 지분을 출자

- 오츠카디지털헬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원내 환자의 전자진료기록 카드에 입력된 방대한 텍스트 정보를 자동적으로 통합·분석해 DB화함으로써 조현병 환자의 증상 변화를 패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원 초기부터 환자에 특화된 최적의 맞춤형 치료·간호 계획에 따른 의료서비스 제공

- 이를 위해 조만간 오츠카제약과 IBM 일본법인은 정신과 영역에서 전자진료기록 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멘타트(MENTAT)’ 판매에 돌입할 예정

※ 멘타트는 막대한 분량의 텍스트 정보를 언어해석한 뒤 DB화함으로써 의료 종사자가 참조하고 싶은 환자의 증례에 대한 압축 추출이 가능 [NEWSALT,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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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NHS,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건강관리 앱 무료 제공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이 내년부터 당뇨와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앱과 의료기기를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

- 이번 조치는 자가 관리로 증상을 파악, 질환이 악화되기 전에 예방함으로써 환자의 입원 및 사망을 줄이기 위한 목적

- NHS는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올 연말 앱과 의료기기 10~15개 정도를 선정하고 내년 4월부터 만성질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

- 이번 결정과 관련, NHS는 심장 부정맥을 감지 모니터링 관리할 수 있도록 손가락을 대면 30초만에 심장 기능 정보를 제공하는 얼라이브코(AliveCor)의 스마트폰 기반 심전도 기기를 소개

※ 얼라이브코의 심전도 기기는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상태

- 한편 NHS는 병원에서 혁신기술이 더욱 널리 사용되도록 장려하는 방향으로 치료 수가를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 [Pharma Times, 2016.06.20]

두바이, 헬스케어 기록 전자화 구상 추진

두바이 미래 어젠다를 제시하고 있는 두바이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 : DFF)이 헬스케어 기록 전자화 구상을 추진

- DFF는 이를 위해 두바이 정보통신 업체 텔코두(Telco du)가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첨단 ‘블록체인 기술(blockchain technology)’을 이용해 UAE 병의원들의 헬스케어 기록을 전자화하도록 위탁할 계획

- 이와 관련, 텔코두 측은 현재 UAE 병원과 의원들이 보관하고 있는 헬스케어 기록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공유 및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사를 피력

- 이번 구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수기로 작성되던 헬스케어 기록 과정이 크게 단축, 의료진들이 진찰과 치료 등 본업에 더욱 집중하면서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의료자원을 절약하고 의료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기존 헬스케어 기록 과정은 작성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시간이 많이 들고 인간의 실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계를 보유 [Strategic Business Group,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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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보충제 산업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 기능식품 업계 단체 CRN(Council for Responsible Nutrition)은 ‘식이보충제 산업의 영향(IMPACT of the Dietary Supplement Industry)’ 보고서를 '16년 6월 발표

- 보고서는 식이보충제 산업은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춧돌로 이미 성장했다고 평가

- 또 식이보충제 산업은 미국인들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

※ 이 보고서는 CRN이 시장조사기관 존 더넘 앤드 어소시에이츠(John Dunham and Associates)에 의뢰해 작성

현재 미국에서는 1억5천만명을 상회하는 소비자들(성인의 경우 3명당 2명 이상)이 건강을 위해 각종 식이보충제를 섭취

- 이에 따라 미국 사회 전체의 의료비 지출이 크게 절감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식이보충제 산업 자체도 미국 경제 성장을 견인

- '16년 현재 식이보충제 산업의 연간 총 산출은 1천216억불로 추산

- 또 75만5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고, 이들에게 383억6천만불을 임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 고용의 경우 직접고용만 38만3천명을 상회하고 이들에게 지급하는 임금만도 160억460만불에 이르는 상황

- 이와 함께 식이보충제 업계가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납부하는 영업세는 총 149억4천300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

- 이러한 통계 수치는 식이보충제 산업이 미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여실히 입증

신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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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신규보고서

2025년 주요국 항당뇨제 시장 587억불 전망

시장조사업체 영국 글로벌데이터는 ‘2형 당뇨병 - 2025년까지 글로벌 치료제 전망 및 시장분석(Type 2 Diabetes - Global Drug Forecast and Market Analysis to 2025)’ 보고서를 '16년 6월 발표

- 보고서는 글로벌 주요 9개국*의 2형 항당뇨제 시장이

향후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 '15년 312억불이었던 시장 규모가 오는 '25년에는 587억불로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중국, 인도

- 이러한 성장세는 2형 당뇨병 진단율 및 유병률의 증가와 함께 2형 당뇨병으로 유발되는 합병증 증가로 인해 보다 공격적인 약물 치료와 다제요법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서 비롯

2형 당뇨병 유병률 증가는 △기대 수명 연장 △식생활 변화 △운동부족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큰데, 특히 미국은 이 같은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이 때문에 주요 9개국 항당뇨제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지난해 58%에서 '25년에 이르면 66%로 더욱 증가할 전망

2형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2형 당뇨병의 특성상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는 여전히 높은 상황

- 현재 시판 중인 2형 당뇨병 치료제들이 효과적이고 합병증 유발을 낮추면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혈당수치 조절에 더 효과적인 신약이 발매된다면 시장에서 상당한 성장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11-베타-히드록시스테로이드 디히드로게나제(11-beta-hydroxysteroid dehydrogenase) 1형 저해제와 글루코키나제(glucokinase) 촉진제 같은 새로운 기전으로 작용하는 다수의 신약들이 임상 2상이나 그 이전 임상 단계에 돌입해 관심

- 2형 당뇨병의 높은 미충족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당뇨의 발병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강력한 안전성을 담보하고, 체중 증가를 수반하지 않는 신약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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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

▪7월 1일부터 어르신, 결핵 환자, 임산부 의료비 부담 완화(6.28)

* △만 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 시술 시 진료비 부담 50% 이상 축소

△결핵 진료비 본인부담 면제 △분만취약지 산모에게 임신·출산 진료 비 20만원 추가 지원

▪내년부터 난임치료 시술비 등 건강보험 추진(6.26)

* 저출산 대책으로 시술비와 시술 때의 검사비·마취비·약제비 등 제반 비용에 건강보험 적용

** 난임 진료 인원 2006년 17만8,000명→2014년 21만5,000명으로 증가

▪중앙·권역 감염병 병원 지정 추진(6.29)

*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종감염병환자 등을 전담 진료·치료하는 중앙 감염병 병원으로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를 권역별 감염병 전문 병원으로 지정계획…‘신종감염병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시행

▪개설약사에게 투약기로 화상판매 허용(6.27)

* 약국 내부와 경계면에 설치된 투약기에 화상정보처리장치 장착해 의 약품 판매, 복약지도 등의 전 과정 녹화 의무화(6개월간 보관)…‘약사 법 개정안’ 입법예고

▪‘텍피데라’ 등 보험약 138개 품목 신규 등재(6.23)

* 최근 2년간 청구실적이 전무한 ‘토피라메브이정100mg’ 등 222개 품목 삭제…‘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 고시

▪제3자 통한 리베이트 처벌 방안 검토(6.29)

*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에서 의약품 유통시장 질서 확립 방안에 대 한 답변 통해 확인

▪장기요양기관 진입 퇴출기준 강화, 수급자 갱신절차 간소화 등 추진(6.28)

*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보험약 신코드 청구 3개월 추가 유예(6.23)

* 보험의약품 규격-단위 전면 조정에 따른 새 보험코드 청구 적용시점 3개월 유예…‘약제관련 고시’ 개정안

▪민간업체의 직접 유전자검사 허용(6.28)

* ‘비의료기관 직접 유전자검사 실시 허용 관련 고시’ 제정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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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국내동향

정책 주요 내용

▪2017년 건강보험료, 올해 수준으로 동결(6.28)

* 내년부터 난임시술 건보 적용 등 보장성 확대에 최대 1조5,000억원 투입

▪불법브로커 단속으로 외국인환자 권익보호 강화(6.27)

* 경찰청과 일제 현장점검 통해 불법브로커 의심사례 17명 확인…수사 착수

▪“보건복지부,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 통했다!”(6.28)

* ‘2016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르신 불편개선’ 사례 민원서비스 분야 대상(대통령상) 수상, ‘ICT를 통한 복 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동상(장관상) 수상

▪‘장기요양기관용’ 알기 쉬운 회계처리 매뉴얼 보급(6.28)

환경부 ▪14개 병원과 보건·의료분야 친환경경영 확산 협약 체결(6.29)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과 환경경영 체계 구축, 친환경 의료공간 조성 등 각 병원 특성에 맞는 환경경영 실천과제 선정 추진

식품의약품 안전처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대상 확대 추진(6.27)

*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가이드라인’ 제정안 행정예고

▪‘위해의약외품·화장품 판매차단시스템’시범운영 실시(6.28)

* 회수 대상 의약외품·화장품 유통 현장에서 즉시 차단

▪자외선A 차단등급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 도입(6.24)

* 소비자 선택 기회 확대, 해외시장 진출 지원 위해 일본 중국 등과 자 외선차단제 등급 기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

▪'2016년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종합계획' 수립(6.29)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최(6.27일∼7.1일, 인터컨티 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 바이오의약품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바이오의약품 세계 진출, 식약처가 앞장선다”(6.29)

*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특별행사로 국내 제약사와 수출 희 망 지역의 규제당국자간 일대일 미팅 실시

▪‘한·일 민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6.23일, 도쿄)

* 국내 원료의약품의 일본 수출 지원, 양국 간 의료제품 분야 상호협력 증진 모색

▪‘제3차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회의’

개최(6.30일∼7.1일, 청주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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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요 내용

* 의료제품분야 산업표준에 대한 의의, 기능, 제·개정 절차 등 안내

▪‘의료용 전기제품 기술심의회’ 회의 개최(6.23일, 한국기술센터)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전문 교육’ 실시(7.11∼22일, 한국제 약협회)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실무자 과정 교육‘ 실시(6.29 일∼7.1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제주지역 기능성화장품 기술개발 지원교육 및 세미나’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개최(6.24일, 제주 정부지방합동청사)

▪서울지방청, '무료체험방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사전예방 교육' 실시(6.28일, 서울청)

▪대전지방청, '한약재 GMP 간담회' 개최(6.29일, 대전청)

질병관리 본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두 백신 모두 도입으로 선택폭 확대(6.23)

* ‘가다실’에 이어 ‘서바릭스’ 백신도 도입

**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과 ‘백신 부작용 오해와 진실 Q&A’ 배포

▪수족구병 ‘유행 지속’ 최선은 ‘예방수칙 준수’!(6.23)

▪SFTS 올해 첫 사망자 발생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당부(6.23)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첫 주 8,500여 명 접종, 안전접종 수칙 준수 당부(6.28)

▪이른 더위로 온열질환자 큰 폭 증가…취약계층 건강관리 당부(6.29)

▪‘2015년도 감염병 감시연보’ 발간(6.29)

▪‘제7차 만성비감염성질환(NCD) 포럼’ 개최(6.29일, 서울 의생명 연구원)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

▪‘제10회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정책포럼’ 개최(6.28일, 대한상 공회의소)

*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타깃 국가 다변화 필요성 모색

** ‘한방 의료한류 상품개발 비즈니스 미팅’ 동시 개최

▪정부, `국가전략프로젝트` 과제 정밀의료기기 등 4대 분야로 압축(6.29)

* 2017년 개시할 ‘국가전략프로젝트(가칭)’ 대상 과제로 △ICT분야 :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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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국내동향

정책 주요 내용

기타

공지능(AI) △바이오 의약 :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기기 △에너지·

환경 : 탄소자원화 △기계·소재 : 스마트카(자율주행차) 선정

▪정부, 마트 편의점에서 ‘임신진단 테스트기’ 판매 허용(6.22)

* 임신진단 테스트기는 유통 과정에 품질 문제 등 발생 가능성 적다고 판단…12월까지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방침

▪공정거래위원회, 제약분야 역지불합의 등 불공정행위 감시 강화(6.28)

* 하반기부터 의약품 제조업 등 11개 업종 대상으로 ‘표준하도급계약서’

보급 확대, 신약 특허권자와 제네릭 제약사 간 역지불합의에 대한 감 시 강화

▪국회 보건복지위, ‘감염병예방·관리법개정안’ 등 11개 법안 상정(6.28)

* ‘약사법개정안’ : ‘국가 필수의약품' 안정적 수급 지원…한국희귀의약 품센터→’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 변경

** ‘건강보험법개정안’(‘아동청소년 입원진료비 무상의료법’) : 만 16세 미 만 입원진료비 전액 건강보험에서 부담

*** ‘감염병 예방관리법개정안’ : 탄저균 등 비활성 상태의 고위험병원체 국내 반입 시 허가 의무화

▪특허청, 수도권 성형외과 25곳 특허 허위표시 적발(6.26)

* 수술법은 특허 대상이 될 수 없음에도 일부 성형외과에서 수술방법을 특허 등록한 것처럼 허위광고 성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월 1일부터 다빈도 진료비 39개 전산 심사 적용(6.29)

* 진료비 확인제도 업무 효율화, 확인요청 처리기간 단축 위해 ‘비급여 진료비 확인 자동전산심사’ 항목 개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민간산업분야 창업지원 본격화(6.28)

*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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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주요 내용

제약

· 바이오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치료제 3종 관련 미국 특허 연속 등록(6.29)

*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 ‘카티스템’에 적용 중인 ‘TSP-2를 발현 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 특허 등…알츠하이머·폐질환 이어 무릎연골 치료 관련 특허 등록

바이로메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 미국 임상 개시(6.24)

*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세계 최초 유전자치료의 Pivotal 임상3상…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관리, 말초신경 재생 위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입지 강화 기대

휴온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HU024', 미국 임상 2상 가속화(6.24)

* ‘레스타시스 점안액’ 대체하는 바이오 신약…술잔 세포 증식 으로 상처 항염증 치료

일양약품 ▪‘슈펙트’, 콜롬비아 제약사 바이오파스와 수출계약 체결(6.27)

* 일양약품이 완제품 공급하고 바이오파스가 라이선스 기술료 와 마일스톤 비용으로 2,200만 달러 지급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파킨슨병 한약제제 개발연구, 복지부 지원 과제 선정(6.24)

* ‘청간탕가미방 기반 파킨슨병 치료용 IND 승인 한약제제 개 발 위한 비임상연구’…3년간 5억원 지원

서울대병원 대웅제약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위한 MOU 체결(6.27)

* 서울대병원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은 기존 기술 상용화의 최대 단점인 원재료 수급의 불연속성 극복한 독창적 기술로 평가

동화약품 울산과기원

▪알츠하이머 연구개발 등 사업화 위한 MOU 체결(6.29)

* 울산과학기술원이 연구 중인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에 대한 공동 연구 협력으로 혁신 합성신약 개발 가속화 기대

신신제약 와이바이오

로직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DC SS-161' 공동 연구개발 MOU 체결(6.22)

* 신신제약의 PDS(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술과 와이바이오로직 스의 ADC(항체 약물 결합체)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개발 추진

기타

▪2015년 의약품 수출, 29억5,000만 달러…전년 대비 22% 증가(6.29)

* 일본(4억9,577만 달러), 터키(2억5,350만), 헝가리(1억7,351만), 중국(1억6,799만), 베트남(1억3,866만) 순…5년 내 최대 증가폭

** 수입은 49억4,974만 달러(전년 대비 5.1%↓), 국내 생산실적 16조9,696억원(3.4%↑)

포스텍 ▪세계 최초 키조개서 완충기능 접착단백질 발견(6.26)

* 키조개에서 부드러운 조갯살이 손상되지 않도록 완충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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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7.04) 국내동향

산업 주요 내용

의료 기기

· 정보화

하는 접착단백질 ‘퓨전단백질(Apfp-1)’…딱딱한 의료기기 인공 장기 등의 안전한 인체 삽입 접합에 활용 기대

연세대

▪소셜 네트워크 이용 암유전자 찾는 시스템 '머핀‘ 개발(6.26)

* 다수의 암환자 유전체를 다방면에서 분석한 빅데이터 ‘암유전 체 빅데이터’에서 유전자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암 유발하 는 유전자 찾아내는 웹기반 예측 시스템

기초과학 연구원

▪'심부전 치료' 부작용 없는 심장 자극기 개발(6.23)

* 은나노선과 고무를 소재로 한 ‘소프트 심장 자극기’…은나노 선으로 심장 전체에 전기 자극 고르게 전달, 탄성 높은 고무 로 심장이 받는 스트레스 최소화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코어톡스', 식약처 승인 획득(6.26)

* 세계 최초로 복합 단백질 제거하고 동물 유래 단백질 배제해 제작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연내 100단위 제형으로 국 내 출시 예정

리메드

▪치매 치료 가능한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 산업부 지 원 과제 선정(6.27)

* 난치성 뇌질환 치료용 3.5테슬라급 6채널 자기자극 및 정보 피드백 위한 진단 훈련용 융합부품 개발사업의 주관기업 선 정…전자부품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 서울성모병원 등 참여

광주 테크노파크

전남대 전북대병원

▪헬스케어로봇기업 육성 상용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6.23)

* 헬스케어로봇 제품 임상,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기술지도, 공동세미나, 워크숍, 장비 공동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시스템 구축 등에 합의

길병원 인트로메딕

▪최소침습 내시경 개발 협력 MOU 체결(6.24)

* 인트로메딕의 무선 캡슐내시경 일회용 내시경 제조 기술에 길병원 의료진의 아이디어 반영한 내시경 개발 및 임상시험 실시에 합의

전북대병원 ▪스마트 기기 활용한 '환자안전관리시스템' 구축(6.24)

* 바코드 전자태그(RFID) 인식 가능한 PDA 이용해 처방정보, 투여 약물·혈액 정보 관리하는 최첨단 의료정보시스템

화장품

충북대 순천대

▪미래부의 ‘2016년 연구개발과제’ 선정(6.26)

* △충북대 : 식물성 천연물질 이용한 화장용 보습물질 개발 및 사업화 △순천대 : 생활 활성산소 방어 위한 천연추출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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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주요 내용

한국콜마 ▪중국 무석신구에 제2공장 설립 협약 체결(6.22)

* 3,000만 달러 투입해 기초 색조화장품 등 연간 최대 4억 개 이상의 생산능력 갖춘 공장 …연내 착공, 2017년 완공 목표

코스맥스

▪미국 네리움인터내셔널과 포괄적 MOU 체결(6.22)

* 코스맥스의 연구개발 기술력과 네리움의 글로벌 마케팅 능력 의 시너지로 5년간 2,000억원 매출 기대

** 네리움인터내셔널 : 글로벌 관계마케팅(직접 판매) 기업…연 매출 5억 달러

의료 서비스

전북대

▪“뼈 만드는 세포, 혈액 만드는 줄기세포 운명 결정”(6.23)

* 골수 내 뼈를 만드는 세포(조골세포)의 성숙 정도가 조혈줄기 세포의 운명 결정…면역체계 약화 억제, 조혈줄기세포 노화 막는 신기술 개발에 기여 기대

국제 성모병원

▪유방암서 발현 특정 RNA 진단-억제 기술 개발(6.27)

* 자체 개발한 piRNA 분자비콘(Molecular Beacon) 이용해 유방 암에서 주로 발현되는 piRNA-36026의 진단과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유방암 진단·치료 동시 수행 가능

건양대병원 ▪오진위험 줄인 '크론병·장결핵 감별진단법' 개발(6.24)

* 각 질환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지표 7개 발견…지표 비교 분 석으로 정확도 95% 이상

분당 서울대병원

▪신장암 수술 예후, 혈액검사로 미리 예측(6.29)

*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AST)/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ALT) 비율 높을수록 암 재발·사망 확률↑

랩지노믹스 ▪유전정보 기반 건강서비스 '제노팩' 출시(6.28)

* 개인의 유전자 분석으로 질병 위험도 등을 확인해 맞춤 운동 과 식습관 개선 제안

인하대병원 ▪국내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은 '알레르기비염'(6.24)

* 집먼지진드기(87.3%), 꽃가루(37.0%), 곰팡이(12.4%), 동물털(8.4%) 이 원인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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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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