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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주간 정세 동향 (4.13.-4.19.)
1 대외관계
가. 코로나19 관련 해외거주 케냐인 귀국지원 동향
ㅇ 현지 언론이 중국 거주 케냐인을 포함한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차별을 보도한 후, 중국 및 영국 주재 케냐대사관은 케냐인에 대한 귀국지원 계획 발표(4.19.)
- 외교부 카마우(Macharia Kamau) 차관, 4.14. 코로나19 관련 외교부 대응에 대 한 언론인터뷰에서 현재 3,000여명의 케냐인들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언급하 고, 그 외 인도(64명), 호주(18명), 이란(200명), 헝가리(21명), 프랑스(60여명) 등 에도 체류중이라고 발표
※ 한편, 동 브리핑 시 카마우 차관은 케냐인 중 미국 거주자 5명, 스웨덴 거주자 2명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발표
- SNS 등을 중심으로 정부의 해외거주 케냐인들에 대한 귀국지원 여론이 등장 함에 따라, 양국 주재 케냐대사관은 4.17.과 4.19. 홈페이지를 통해 귀국을 희망하는 케냐인들을 지원하고자 수요를 조사하겠다고 발표(단, 항공료 및 귀 국 후 자가격리 자부담)
- 이에 대해, 해외거주 케냐인들의 이주송금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도가 큰 만큼 정부가 이들의 귀국을 전적으로 지원해야한다는 여론도 등장
2 안보
가. 알샤밥 동향
ㅇ 소말리아 국가정보보안국(National Intelligence and Security Agency, NISA)의 알샤밥 지원 의혹 제기(4.17.)
- 현지 언론은 케냐 정부가 NISA 고위 인사가 알샤밥에게 케냐방위군 및 AMISOM 관련 극비정보와 150만 미불 상당 물질적 지원을 제공했다는 정황 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하였으며, 4.18. 소말리아 연방정부 정보부 (Ministry of Information)는 관련 보도내용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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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케냐-소말리아 접경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통신시설 파괴 및 알샤밥 의 공격과 관련, 알샤밥 뿐 아니라 NISA 역시 배후에 있다는 의혹도 제기
3 경제
가. 주요 경제 지표
ㅇ (환율) 중앙은행, 동 보고 기간 동안 케냐 실링이 달러 당 전주 106.00 실링에 서 다소 강세를 시현하며 105.91 실링으로 마감한 것으로 발표(4.17.)
- 환율추이 -
달러 USD
파운드 Sterling Pound
유로 EUR
4/14 105.91 131.54 115.36
4/15 105.90 133.09 116.06
4/16 105.91 132.06 115.14
(출처: 케냐중앙은행)
ㅇ (경제성장률) 국제통화기금(IMF), 2020년 케냐 경제성장률 1%대로 전망
- 상기 수치는 2007-08년 발생한 세계금융위기 및 케냐 대선 폭력사태* 이후 최저 수준
* 당시 케냐 경제성장률은 2007년 7.1%에서 2008년 1.7%로 하락
ㅇ (무역수지) 중앙은행, 금년 1-2월 무역적자가 전년 동기간 1,920억 실링(약 18 억 미불)에서 1,750억 실링(약 16억 4천만 미불)으로 170억 실링(1억 6천만 미 불) 감소한 것으로 발표(4.12.)
- 수출은 전년 동기간 1,040억 실링(약 9억 7,400만 미불)에서 1,142억 실링 (약 10억 7천만 미불)으로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2,963억 실링(27억 7,600만 미불)에서 2,892억 실링(27억 미불)으로 감소 기록
ㅇ (유가) 에너지석유규제청, 4.15.-5.14. 간 유가 발표(4.15.)
- 동 기간 동안 ▲휘발유 리터당 92.87 실링(0.87 미불 상당), ▲디젤 리터당 97.56 실링(0.91 미불 상당), ▲등유 리터당 77.28 실링(0.72 미불 상당)으로 전달 대비 하락세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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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15.-’20.4.14. 간 유가는 ▲휘발유 리터당 110.87 실링(1.04 미불 상당), ▲디젤 리터당 101.65 실링(0.95 미불 상당), ▲등유 리터당 95.46(0.89 미불 상당) 기록한 바 있음.
- 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제적으로 원유 수요가 계속 감소함에 따른 국 제 유가 하락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