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케냐 주간 정세 동향 (10.7.-13.)
1 대외관계
가. 케냐-소말리아 관계 동향
ㅇ 소말리아 민간항공청(Somalia Civil Aviation Authority), 국제민간항공기구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에 자국 공역(영공 등)을 위반한 혐 의로 케냐에 대한 항의 제기(10.7.)
- ’19.9월 소말리아 연방정부는 케냐-키스마요 간 직항 노선 운영을 금지하고 사전에 모가디슈 아덴아데(Aden Adde) 국제공항에 정차할 것을 명령한 바 있으나, ’19.10.5. 케냐 등록 민간항공기가 소말리아 연방정부의 공식 허가 없이 소말리아 남부 주바랜드(Jubaland) 소재 키스마요(Kismayo) 공항에 착 륙한 사건이 발단
- 소말리아 외교부는 ’19.10.10. 소말리아 주재 케냐 대사(Luca Tumbo)를 초치 하고, 성명을 통해 공역 및 해역을 포함한 모든 영토에 대한 침입을 허가하지 않으며 상기 위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발표
- 소말리아 정부 측 주장에 대해, 케냐 외교부 카마우(Macharia Kamau) 차관은 상기 항공기는 민간 항공기로 케냐는 소말리아의 공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
- 양국은 그동안 해양경계 획정 관련 외교적 갈등을 빚어왔으며 ’19.9월 UN 총 회 시 이집트 알시시(Abdel Fattah Al-Sisi) 대통령의 중재로 양국 대통령이 관계 정상화에 합의한바 있으나, 현지 언론은 상기 사건 관련 케냐 정부가 주 바랜드 주대표로 선출된 反연방정부 인사 마도비(Ahmed Madobe)를 지지한 데 따른 소말리아 연방정부의 보복 조치로 분석
나. 케냐-러시아 관계 동향
ㅇ 케냐타(Uhuru Kenyatta) 대통령, ’19.10.23.~24. 러시아 소치(Sochi)에서 개최 되는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 및 경제포럼 참석 예정 (10.9.)
- 케냐타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계기, 케냐 정부는 러시아와 의약, 청색경제, 항 공 및 우주공학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에너
- 2 -
지 다변화를 위해 세계 최대 원자력 기업인 러시아 국영기업 로사톰 (Rosatom)과 원자력 발전소 건립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
- 한편, 러시아 정부는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투자 및 무역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과거 구소련과 관계를 맺었던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 회 복 및 러시아의 아프리카 대륙 내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미국 및 영국 등 서 구의 대안으로 러시아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
다. 케냐-튀니지 관계 동향
ㅇ 튀니지 지나우이(Khemaies Jhinaoui) 외교장관 방문 계기 주마(Monica Juma) 외교장관과 양국 협력 강화 논의(10.7.)
- 양국 외교장관은 정무협력, 직업훈련 및 고용 분야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UN을 비롯한 다자 기구 내에서 양국 협력 강화 논의
- 특히, 지나우이 외교 장관은 케냐가 내년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임기 2021-2022년)으로 선출된다면 아프리카 대륙 및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 표명
※ 튀니지는 이미 2020/2021년 임기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어, 케냐의 비상임이 사국 진출 시 2021년 함께 활동하게 될 예정
2 안보
가. 케냐 동부 가리사(Garissa) 지역 알샤밥 공격 발생
ㅇ 알샤밥 즉석폭발물 공격으로 케냐-소말리아 국경 지역 순찰 중이던 케냐 경찰 11명 사망(10.12.)
- ’19.10.12. 17시 30분 경 케냐-소말리아 국경 도로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 11명, 알샤밥이 사전에 설치한 즉석폭발물 폭파로 사망
- 무티암바이(Hillary Mutyambai) 경찰청장은 알샤밥 무장대원들을 색출하기 위 해 케냐방위군, 경찰신속대응반 등으로 합동순찰팀을 구성하여 피해 지역으로 파견했으며, 인근 다답(Dadaab) 난민캠프로 수색 활동 확대 발표
- 금년 30여명 이상의 군·경찰 병력이 해당 지역에서 알샤밥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가리사주 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동 지역 관계 당국은 중 앙정부의 대테러 대응 전략 전환 요구
- 3 -
- 한편, 동 사건 발생 직후 케냐 북동부 만데라(Mandera) 지역에서도 20여명의 알샤밥 무장대원들이 포착된 것으로 보고되어 정부 당국은 경계 강화 지시
3 경제
가. 주요 경제 지표
ㅇ (환율) 중앙은행, 동 보고 기간 동안 실링은 달러 대비 103.78으로 마감하여 전 주 103.86 대비 다소 강세 시현한 것으로 발표(10.11.)
- 환율추이 -
달러 USD
파운드 Sterling Pound
유로 EUR
우간다 실링 USHS
탄자니아 실링 TSHS
르완다 프랑 RWF
10/4 103.81 128.40 113.71 35.44 22.14 8.91
10/7 103.84 127.62 113.85 35.42 22.14 8.91
10/8 103.80 127.85 114.10 35.55 22.16 8.92
10/9 103.78 126.74 113.96 35.60 22.15 8.92
(출처: 케냐중앙은행)
나. 수출동향
ㅇ 르완다 및 브룬디 시장 내 케냐산 소비재 수요 침체(10.9.)
- 케냐수출진흥청은 80억 미불에 달하는 르완다 및 부룬디 시장에서 케냐산 소 비재가 6%만을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이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산 수입품 증가와 가격경쟁력 약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
※ 현재 케냐의 對르완다 및 브룬디 주요 수출품은 철판, 향수, 페인트, 종이, 담배 등으로 집 계되고 있는 가운데 탄자니아산에 비해 판매 가격이 16%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
ㅇ 對중국 수출 74% 증가(10.8.)
- 케냐통계청, 2019년 상반기 對중국 수출이 2018년 하반기 대비 74.13% 증가 한 것으로 보고
- 또한, 2019년 상반기 對중국 수출은 74억 8천만 실링(7,200만 미불)로 집계 되었으며 2018년 동 기간 43억 실링(4,100만 미불)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기록
- 그동안 케냐 정부는 중국 시장 내 케냐산 농작물의 수출 판로 개척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커피, 차, 화훼, 아보카도 등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