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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256, 20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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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건산업

[제 약] 다케다 ․ 넥타, 대장암 등 3개 암 치료 후보물질 연구 제휴 ··· 1

[제 약] 당뇨약 '메트포르민', 장 박테리아 구성 변화시켜 효과 발휘 ··· 2

[제 약] 주요 선진 7개국 난소암 치료제 시장 52억불 전망 ('25년) ··· 3

[제 약] AZ, '셀로켄' 등 3개 메토프롤롤 제제 매각 ··· 4

[의료기기] 말초혈관 확장 풍선 '뱅가드', 유럽 CE 인증 취득 ··· 4

[의료기기] 오카야마대, 신소재 'HAp'로 차세대 생체접착제 제조 ··· 5

[의료서비스]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췌장암 조기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 6

[의료서비스] 이탈리아 정부, 영유아 12가지 백신접종 의무화 ··· 7

[화장품] 록시땅, '라임라이트' 지분 40% 확보 … 천연 스킨케어 사업 확대 ··· 8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적혈구 생성 촉진제 바이오시밀러 첫 승인 권고 ··· 9

[바이오] 제네시스 헬스케어, 유전병 예측 서비스 추진 논란 ··· 10

[바이오] 시더스사이나이, 유전자 주입 줄기세포로 뼈 조직 재건 ··· 11

[바이오] 에볼라 바이러스 대항 인간 항체 발견 ··· 12

[바이오] 우주 방사선 노출 정자 인공수정 성공 ··· 13

[디지털] 스마트폰 앱 '글루코라클', 식후 혈당 예측 ··· 14

[디지털] 스마트미터 '아이글루코스', 미국 ‧ 유럽 시판 임박 ··· 14

(3)

4대 보건산업

다케다 ․ 넥타, 대장암 등 3개 암 치료 후보물질 연구 제휴

일본 다케다제약과 미국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가 대장암 ‧ 림프종 ‧ 흑색종 등 3개 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공동 연구하는 제휴를 체결

- 양사는 다케다의 비장타이로신키나제(SYK) 억제제와 프로테아좀(proteasom) 억제제 등 암 치료 약물 5종과 넥타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KTR-214’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통해 새로운 후보물질을 모색하기로 합의

- 이를 위해 먼저 다케다 암 치료 약물 5종과 넥타 NKTR-214의 잠재성을 평가할 계획

- 양사는 전임상 연구 비용을 분담할 예정이나 구체적 액수에 대해서는 함구한 가운데, 다케다 약물 5종과 넥타 NKTR-214에 대한 권리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각사가 보유한다고 발표

- 넥타는 NKTR-214를 종양 미세환경 내 CD8+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면역세포의 PD-1 발현이 증가될 수 있도록 제작

- 이에 따라 NKTR-214는 면역세포 표면에서 발견되는 CD122 특이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아 면역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기전을 보유

-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NKTR-214는 면역세포들의 증식 및 종양 미세환경 내 가동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

- 넥타 측은 다케다와의 제휴를 통해 액체 및 고형 종양 모델에 대한 다양한 병용요법들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다케다 측은 CD122 편향 작용제인 넥타의 NKTR-214가 새로운 차세대 암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제휴 배경을 설명

※ NKTR-214 투여법은 기존 체크포인트 억제제 계열 약물의 투여법과 유사

- 또 넥타와의 연구 협력이 암 환자 치료를 위해 표적화 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해 공급한다는 자사의 사명과 부합된다고 언급

- 한편 넥타는 이번 제휴에 앞서 만성 요통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통제 후보물질 NKTR-181이 오남용과 중독 위험 없이 통증을 완화하는 데

(4)

당뇨약 '메트포르민', 장 박테리아 구성 변화시켜 효과 발휘

2형 당뇨약 '메트포르민(metformin)'은 장 박테리아 구성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특히 혈당을 떨어뜨리는 장 박테리아를 빠르게 증식시킴으로써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분석

- 스웨덴 외테보리대와 스페인 지로나대 공동 연구팀은 새롭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및 이와 연계된 쥐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 연구팀은 약물이 서서히 방출돼 간에는 극히 미량이 도달하는 메트포르민 서방형에도 다른 유형의 제품과 동일한 혈당 강하 효과가 있는 데 착안, 이번 시험을 진행

-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들에 대해 실험군에는 메트포르민을, 대조군에는 위약을 복용하게 하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 저칼로리 식사를 하도록 주문한 뒤 장내 세균총(microbiome)의 변화를 관찰

- 그 결과 실험군에서는 대조군에서와 달리 혈장 박테리아 구성에 현저한 변화가 초래되었으며, 특히 당을 떨어뜨리는 ‘아커만시아(akkermansia)’와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이 급격하게 증식

- 연구팀은 이어 실험군 환자 분변을 채취해 2형 당뇨병 모델 쥐에 이식하자 세포가 혈액으로부터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인 포도당 내성이 개선된 반면, 대조군 환자 분변을 이식했을 때에는 이 같은 효과가 미발현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들에 대해 메트포르민의 혈당 강하 효과가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특정 장 박테리아의 증식에서 오는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 -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생성되는 포도당을 감소시키고 혈류를 타고 순환하는

포도당을 제거, 혈당의 지나친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

※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메트포르민이 전립선과 췌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주장

- 인체는 약 30조 개의 세포와 39조 마리의 장내 세균총으로 구성

- 균형 잡힌 장내 세균총은 섭취된 음식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면역체계를 관리하고, 비타민K ‧ B12 같은 영양소를 생산하며, 뇌에 신호를 보내 기분 ‧ 불안 ‧ 식욕 등 감정도 조절

- 이번 연구는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지에 발표

[Diabetes, 2017.05.23]

(5)

주요 선진 7개국 난소암 치료제 시장 52억불 전망 ('25년)

영국 글로벌데이터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주요 선진 7개국 난소암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지난 '15년 12억불에서 연평균 15.5%로 급격히 증가, 오는 '25년에는 52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이 같은 전망은 신규진단 환자 혹은 재발성 환자를 위한 새로운 표준 약물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1‧2차 선택약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시장 규모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데서 비롯

- 이러한 1‧2차 선택약들은 장기간 사용이 필수적인 데다 가격도 매우 높은 편인데, 이들 약 중에는 특히 폴리 ADP-리보스 중합효소(PARP) 저해제 및 면역 관문 조절제들의 매출 증가가 뚜렷할 것으로 예측

- 지난 '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했던 아스트라제네카(AZ)의 PARP 저해제 린파자(Lynparza)의 경우 '16년 승인된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루브라카(Rubraca)가 미국시장에 진입할 때까지 독점적 지위를 향유

- 린파자와 루브라카는 현재 미국시장에서 BRCA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난소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발매

- 이 중 린파자는 2차 선택약 유지요법제 용도로 사용할 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난 임상 3상 ‘솔로2(SOLO2) 시험’ 결과가 공개된 이후 난소암 치료제 시장을 선도

- 향후 PARP 저해제들은 의료진들에 의해 빈도높게 선택될 전망이나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존재하는 것 역시 사실

- 예를 들어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할 때 PARP 저해제들을 단독 사용하는 것이 최선인지, 아니면 다른 약물들과 병용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황

- 이와 함께 내성이 나타나는 분자생물학적 기전 파악과 함께 내성이 극복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 등 규명되어야 할 난제들이 산적

-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제약업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되면서 우위를 확보, 성공적인 발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관측

[Global Data, 2017.05.31]

(6)

AZ, '셀로켄' 등 3개 메토프롤롤 제제 매각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가 항고혈압제로 발매되고 있는 3개 메토프롤롤 (metoprolol) 제제들의 유럽 전권을 이탈리아 레코르다티(Recordati)에 매각 - 이들 제제는 ‘셀로켄(Seloken, 메토프롤롤 주석산염)’, ‘셀로켄 ZOK(Seloken

ZOK, 메토프롤롤 숙신산염 서방제)’ 복합제 ‘로지맥스(Logimax, 메토프롤롤 숙신산염+펠로디핀)’

- 레코르다티는 이들 제제의 유럽 전권을 인계하는 대가로 3억불의 계약금과 함께 매출과 연동된 일정 금액의 단계별 로열티를 AZ 측에 지급할 예정

※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는 지금처럼 AZ가 3개 메토프롤롤 전권을 보유

- 대신 AZ는 레코르다티 측에 이들 제제를 제조 및 공급하기로 합의

- AZ는 셀로켄, 셀로켄 ZOK, 로지맥스를 통해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1억1천만불의 매출 실적을 기록

- AZ는 이번 매각에 대해 레코르다티가 심혈관질환 전문업체로 마케팅 역량도 갖춰 이들 제제의 상업적 잠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PMLiVE, 2017.05.25]

말초혈관 확장 풍선 '뱅가드', 유럽 CE 인증 취득

미국 콘테고 메디컬(Contego Medical)의 '뱅가드 통합 색전보호 말초혈관 확장 풍선(Vanguard Peripheral Dilation Balloon with Integrated Embolic Protection, 이하 뱅가드)'이 유럽에서 CE 인증을 취득

- 뱅가드는 말초혈관 확장 풍선과 색전 필터를 동일한 카테터에 넣어 말초혈관 수술 동안 다른 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혈전 등 조직파편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안전성을 제고했으며, 혈관 크기에 맞춰 체내에서 필터 조절이 가능 - 이러한 특성에 따라 뱅가드는 특히 급성 하지허혈과 만성 완전폐쇄 등

색전증 고위험 환자나 하지 절단 우려가 있는 당뇨환자 등에 유용할 전망 - CE 인증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및 환경 보호와 관련, 유럽 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에 부착

[Contego Medical, 2017.05.30]

(7)

오카야마대, 신소재 'HAp'로 차세대 생체접착제 제조

일본 오카야마대(岡⼭⼤) 연구팀이 신소재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Hydroxylapatite : HAp)'를 재료로 접착력이 강하고 인체에 무해한 차세대 생체접착제를 제조

- 인체 장기는 대부분 점막으로 덮여 있어 접착과 봉합이

쉽지 않고, 특히 장기를 봉합할 때는 출혈로 인해 수술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도 빈번

- 의료계에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수술 시 절단면을 지혈하거나 꿰맨 상처가 정상적으로 아물 수 있도록 접착력이 강력하면서도 인체에는 무해한 생체접착제 제조가 요구

- 현재는 혈액 속 단백질을 이용해 제작된 피브린 접착제(Fibrin adhesive)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접착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게 약점

- 오카야마대 연구팀은 신소재 ‘HAp’가 인체의 뼈나 치아와 성분 구조가 동일하다는 사실에 착안, 생체접착제 제조에 착수

- HAp는 단백질에 흡착되는 성질이 있는데, 연구팀은 단백질에 더 강력하게 흡착되도록 구조를 변경한 후 시트와 분말 상태의 생체접착제로 제작

- 연구팀이 쥐의 피부조직을 이용해 이 생체접착제를 실험한 결과 기존 피브린 접착제의 2배 이상 힘으로 당겨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물만 충분하면 깨끗하게 떼어낼 수도 있음이 확인 - 연구팀은 HAp의 가격이 저렴한 데다 무기재료여서 가열소독이 가능하고

다루기도 용이하다며 수술용 이외 식품가공과 목재 접착 등 부문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꿈의 접착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글로벌 생체접착제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외과적 수술이 수반되는 각종 혈관계 및 소화기계 질환 증가 등 여파로 인해 급성장하는 가운데 현재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아시아태평양도 주요 시장으로 부상 - 시장조사업체 미국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TMR)에 의하면 글로벌

생체접착제 시장 규모는 지난 '14년부터 연평균 9.2% 증가, 오는 '20년에는 118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朝⽇新聞, 2017.05.26]

(8)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췌장암 조기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이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과학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지에 발표

- 이 검사법에서는 췌장암 환자 혈액 속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 : EV)’에 있는 특이 단백질 5가지가 핵심 역할을 수행

- EV는 정상세포와 암세포 모두에서 혈액 속으로 방출되는 나노입자로, 주변 세포와 상호작용하면서 이들을 변형시키는 단백질을 보유

- 연구팀은 그러나 췌장암세포에서 방출되는 EV의 경우 정상세포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특이 단백질 5가지가 있기 때문에, 이들 단백질을 찾아내는 혈액검사로 췌장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

- 연구팀은 전체 췌장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췌관선암(PDAC) 또는 췌장염 수술을 받은 환자 43명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을 분석

- 그 결과 5가지 단백질의 췌장암 진단 민감도(sensitivity)는 81%, 특이도 (specificity)는 86%로 파악

※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환자를 양성으로, 특이도는 질병이 없는 정상인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검사법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수단

- 이 혈액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이며 비용은 60불 정도

- 췌장암은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대부분 3~4기로 5년 생존율이 8% 가량에 불과해 조기진단이 중요한데, 현재 췌장암 진단에는 일반적으로

‘CA19-9(carbohydrate antigen 19-9)’* 기법이 사용

* 루이스(Lewis) 혈액형 항원이 변형된 당지질

- 그러나 CA19-9 기법은 췌장에 염증이 있거나 췌장의 담도가 막혀도 혹은 대장암이나 위암에 걸려도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췌장암 진단 검사로는 한계를 보유

- 전문가들은 이번에 제시된 혈액검사법이 기존 CA19-9 기법에 비해 상당히 효과적일 수 있다고 평가

-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향후 보다 많은 췌장암 환자와 췌장암 가족력 등으로 인해 췌장암 위험이 매우 높은 잠재적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 혈액 검사법의 정확성을 재확인할 계획 [Doctors Lounge, 2017.05.25]

(9)

이탈리아 정부, 영유아 12가지 백신접종 의무화

이탈리아 정부가 0∼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홍역과 뇌수막염 등 12가지 전염병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정

- 이 법안에는 정부가 0∼6세 자녀에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부모에게 500

~7천500 유로의 벌금을 부과하고, 친권을 박탈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 - 또 백신접종을 하지 않으면 초등학교 입학이 불허된다는 조항도 수록

-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 총리는 백신접종 의무화 법안이 홍역과 뇌수막염 등 영유아에 치명적인 전염병이 창궐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

※ 홍역의 경우 이탈리아에서는 발병 건수가 지난 '15년에 250건이었으나 '16년에는 840건, 올 들어서는 4월 말까지 1천700건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

- 이탈리아 정부는 한동안 크게 확산되지 않던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저조한 예방접종을 원인으로 분석

-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각국의 백신접종률이 95% 선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

- 그러나 이탈리아의 예방접종률은 WHO 권고치를 크게 하회하는 가운데 '13년 88%, '14년 86%, '15년 85.3% 등으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

- 이탈리아 집권 여당 민주당은 예방접종률이 떨어지는 데는 제 1 야당인 오성운동 때문이라고 비난, 예방접종률 하락이 정치적 공방으로까지 비화 - 민주당 측은 오성운동 소속 일부 의원들이 백신접종이 자폐증과 백혈병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백신접종 반대 운동을 조장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오성운동 측은 이에 대해 근거가 없다며 반발

- 이탈리아 보건부는 당초 백신접종 의무화 대상 연령을 10세까지로 높여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려 했으나, 교육부 반대로 뜻을 이루는 데 실패

- 이런 와중에 최근 이탈리아에는 수 년 동안 영유아에게 전염병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고, 실제로는 접종하지 않은 간호사가 적발돼 파문

※ 해당되는 영유아 수는 7천명 정도로, 보건부는 '09년부터 '15년까지 이 간호사가 관여한 예방접종 건수가 최대 2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재접종 등 대책 마련에 부산

[Green Med Info, 2017.05.25]

(10)

록시땅, '라임라이트' 지분 40% 확보… 천연 스킨케어 사업 확대

프랑스 록시땅(L'Occitane)이 미국 라임라이트 바이 알콘(LimeLight by Alcone)의 지분 40%를 비공개 금액에 확보

- 록시땅은 자연주의에 기반한 화장품 제조업체이며, 라임라이트는 지난 '15년 뷰티제품 유통업체 알콘 컴퍼니(Alcone Company)의 자회사로 설립된 이후 주로 천연 스킨케어 및 색조화장품을 생산해 온 업체

- 라임라이트는 특히 모기업 알콘 컴퍼니의 장점을 살린 마케팅으로 미국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화장품 소비자들로 높은 인기를 구가

- 록시땅은 라임라이트 지분 확보로 천연 스킨케어 및 색조화장품 부문에서 한층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

- 록시땅 측은 라임라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촘촘한 유통망과 효율적인 온라인 영업 사업모델이 자사의 다채널 확대 전략에 높은 가치를 부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분 확보 배경을 설명

- 또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소개한 뒤 라임라이트에 대한 추가 투자 가능성을 언급

-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고도로 훈련받은 라임라이트 영업인력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록시땅 측은 라임라이트가 경영철학과 관리 등 측면에서 최적의 투자 파트너라며 라임라이트 경영진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피력

- 라임라이트 측은 양사가 공통된 비전과 가치를 갖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미래를 내다보고 소비자들과 교감하기 위해 손잡은 것에 대해 환영

- 록시땅은 현재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Aroma Repair Hair Mask), 시어버터 핸드크림(Shea Butter Hand Cream), 버베나 샤워 젤(Verbena Shower Gel),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Immortelle Cream Mask) 등을 대표 상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0개국에 2천여 매장을 운영

- 록시땅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선정하는

‘베스트 소매 유통 브랜드(Best Retail Brands)’ 부문에서 '11년 이후 매년 상위권에 위치

[SpecialChem, 2017.05.23]

(11)

적혈구 생성 촉진제 바이오시밀러 첫 승인 권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암제 자문위원회가 화이자(Pfizer)의 바이오시밀러 '에포에틴 α(Epoetin α)'에 대한 승인 권고를 결정

- 에포에틴 α는 화이자가 호스피라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제품으로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제품은 암젠의

‘에포젠(Epogen)’ 및 존슨앤드존슨(J&J)의 ‘프로크리트(Procrit)’

- 항암제 자문위는 에포에틴 α와 에포젠 및 프로크리트를 비교평가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승인 권고를 결정했는데, 자문위가 바이오시밀러 적혈구 생성 촉진제의 승인을 권고키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

- 임상시험에서 에포에틴 α는 오리지널 제품들과 안전성 ‧ 순도 ‧ 효과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이 오히려 대단히 유사한 것으로 확인

- 앞서 화이자는 지도부딘(Zidovudine)으로 치료 중인 AIDS 환자,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신장병 환자, 골수억제 항암화학요법제를 병용하고 있는 환자에게 수반되는 빈혈 증상을 치료하는 용도의 약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FDA에 에포에틴 α 승인 신청서를 제출

- 화이자는 지난해 미국 얀센의 블록버스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Remicade)의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Inflectra) 승인을 취득하고 공급에 착수

- 화이자는 인플렉트라 승인 취득에 이어 에포에틴 α 승인 권고가 나옴으로써 미국 등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확대에 중요한 교두보를 구축

- 그러나 암젠 측은 화이자가 에포에틴 α 최종 승인을 받으면 암젠 측은 출시를 저지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

- 이런 가운데 노바티스의 산도스 역시 에포젠 바이오시밀러의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

- 한편 암젠이 만성 신장병에 대한 빈혈 치료제로 판매하는 에포젠은 지난해 13억불, J&J가 암 빈혈 치료제로 판매 중인 프로크리트는 10억불의 매출 실적을 기록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2017.05.26]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12)

제네시스 헬스케어, 유전병 예측 서비스 추진 논란

일본 제네시스 헬스케어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를 대상으로 한 유전병 예측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

- 제네시스 헬스케어는 부모의 유전자를 채취, 뱃속에 있는 태아가 유전병을 물려받게 될 확률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내년 출시할 계획

- 서비스 대상 유전병은 파킨슨병과 근디스트로피 등 총 1천50개이며, 검사 비용은 50만엔 정도로 책정할 예정

- 제네시스 측은 이 서비스를 통해 0%, 25%, 50%, 100% 등 4개 중 하나의 확률로 각 유전병의 발병 확률을 알려주고, 유전병 검사와 치료를 소개하는 상담을 실시한다는 방침

※ 유전병은 부모 모두가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 발병되는 데, 누구든 적어도 1개 이상은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보인자’

- 일본에서는 유전병 예측 서비스가 실시된 적이 없으나 미국에서는 연간 50만쌍 정도가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며, 제네시스 측은 동일한 검사 방법이 일본인의 유전자에도 적용될 지에 대한 임상연구에 이미 착수

- 제네시스 측은 예측 정보가 건강한 인생 설계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검사 결과 유전병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 피검사자가 결혼이나 출산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 또 건강한 부모에게 공연한 불안을 부채질할 뿐 아니라 완벽한 신생아를 출산하려는 풍조가 조장, 윤리적으로도 논란이 될 전망

- 유전자 정보 취급도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제네시스 서비스를 받게 되면 자신의 정보가 미국 기업에 제공되는 셈인데 만약 이 기업이 도산 · 합병할 경우 유전자 정보가 유출되거나 불법 거래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 - 미국의 경우 지난 '08년 유전자차별금지법이 제정돼 특정 유전자를 이유로

보험 ‧ 고용 등에서 차별하는 행위가 금지

- 캐나다에서도 유전자 검사를 근거로 한 모든 차별을 금지하고, 시민들이 기업의 유전자 검사나 공개 요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제정

- 그러나 일본에는 이 같은 법률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아 유전병 유전자를 가진 부모나 자녀가 차별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

- 이에 따라 일본인유전자학회는 논의가 충분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유전병 예측 서비스는 득보다 실이 많다며 반대 [Medical Tribune,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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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스사이나이, 유전자 주입 줄기세포로 뼈 조직 재건

미국 시더스사이나이 병원 연구팀이 초음파와 유전자 및 줄기세포를 이용, 손상된 돼지 뼈 조직을 재건하는데 성공

- 교통사고 등 여파로 발생하는 심각한 뼈 손상을 치료하기 위한 뼈 이식술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200만회 이상 시행

- 그러나 뼈의 끝과 끝을 제대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아 손상 부위가 큰 경우 뼈 중간에 커다란 공간이 생기기 마련으로, 이러한 공간이 없게 하려면 환자 자신이나 공여자로부터 얻은 이식편을 손상 부위에 삽입하는 시술이 요구 - 하지만 건강한 뼈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항상 초과하고, 환자의 골반에서 뼈

조각을 잘라내 부위에 이식하는 경우 통증이 오래 가고 수술비가 비싸며 장기 입원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

- 또 기증자로부터 받은 이식편이 환자의 뼈와 매칭되지 않으면 이식술은 실패로 귀결

- 시더스사이나이 연구팀은 신체가 뼈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단백질인 콜라겐으로 모체(matrix)를 제작한 뒤 돼지의 다리 뼈 손상 부위에 이식

- 그러자 이 모체는 2주간에 걸쳐 다리 자체에 있는 줄기세포를 손상 부위로 끌어들이는 기능을 수행

- 연구팀은 이어 뼈 복구작업을 위해 세포에 유전자 삽입을 촉진하는 초음파 펄스와 미세 기포를 사용, 뼈 유도 유전자를 줄기세포에 직접 주입

- 이 같은 치료법을 시행한 지 8주가 지나자 손상된 뼈 공간이 메워지면서 돼지 다리 골절이 치유

- 손상된 돼지 뼈 공간에서 자란 새 뼈는 기존의 이식편 수술을 통해 생성된 뼈와 강도 면에서 차이가 없음이 확인

- 이번 연구는 초음파를 매개로 동물 자체의 줄기세포에 유전자를 전달해 회복되지 않는 뼈 손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입증한 최초의 사례 - 연구팀은 초음파와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를 결합한 이 새 치료법이

임상시험에서 인간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되면 기존 뼈 조직 이식술을 대체하는 획기적 기법이 될 것으로 전망

- 이번 연구는 과학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지에 발표

[Bio News,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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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대항 인간 항체 발견

미국의 맵 바이오파마슈티컬스(Mapp biopharmaceuticals)와 앨버트 아이슈타인 의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동 연구팀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인간 항체를 발견

- 현재 에볼라 환자에 유망한 치료법으로는 특정 병원체 및 독소와 결합해 이를 중화시키는 모노클로날 항체 요법이 주목

- 그러나 모노클로날 항체 요법은 대부분 단지 하나의 특정 에볼라 바이러스만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한계

※ 그 결과 예를 들어 가장 진보된 치료법으로 평가되는 지맵(ZMapp)의 경우에도 에볼라 자이르(Evola Zaire)에 특화돼 수단 바이러스(Sudan Virus)나 분디부교 바이러스(Bundibugyo Virus)에는 효과가 없는 상황

- 따라서 어떤 바이러스가 향후 유행할 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 ‧ 치료할 수 있는 단일 치료법 개발이 요구 - 글로벌 공동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13~'16년 에볼라 창궐 때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혈액에서 349개의 모노클로날 항체를 분리 ‧ 관찰 - 그 결과 349개 항체 중 ADI-15878과 ADI-15742의 2개 항체가 조직

배양에서 5가지 종류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모두 강력하게 중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

- 연구팀은 이와 함께 ADI-15878과 ADI-15742 항체를 생성하는 면역세포의 유전자를 확인하는데도 성공

- 이들 2개 인간 항체는 혈액 속에서 바이러스와 마주치면 바이러스 표면에 돌출된 탄수화물 사슬이 붙어있는 당단백질과 결합돼 바이러스가 리소좀 (lysosome)*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

* 막 결합구조로 된 작은 소체로,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이나 세포 성분을 소화시키는 효소들로 구성

- 이들 인간 항체 발견에 따라 효과적인 에볼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

- 연구팀은 특히 이들 인간 항체가 당단백질 분자에 부착되는 위치와 이들이 어떠한 조건 아래 에볼라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지가 파악되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번 연구는 셀(Cell)지에 발표 [Fox News,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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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방사선 노출 정자 인공수정 성공

일본 야마나시대(⼭梨⼤) 연구팀이 우주공간에서 막대한 양의 방사선에 노출된 생쥐 정자를 지구에서 인공수정시켜 정상적인 생쥐가 태어나도록 하는 데 성공

- 야마나시대 연구팀은 지난 '13년 8월 생쥐 12마리에서 채취한 정자를 동결 건조시킨 뒤 국제우주정거장 일본 실험동 ‘기보(KIBO, きぼう)’로 전달

- 이후 이 정자는 극저온에서 9개월 동안 보관된 뒤 미국 우주선 스페이스X를 통해 지구로 다시 돌아왔으며, 연구팀은 이 정자를 지구 상의 생쥐 난자와 인공수정시켜 73마리의 새끼 쥐를 출산

- 우주에는 지구 대기와 같이 방사선을 막아주는 장벽이 없기 때문에 지구보다 방사선이 100배 정도나 강력

- 그러나 방사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부 유전자가 손상될 우려가 있는데, 우주정거장으로 간 생쥐의 정자에서도 방사선으로 인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으나 이 정자의 유전자가 지구에서 난자와 결합되면서 결함이 보정 - 연구팀은 이에 대해 난자가 보유한 유전자 복구 기능이 정자의 유전자

손상을 고친 것이라고 설명

- 이번에 태어난 새끼 쥐들의 외관과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출산 성공률 역시 지상 냉동고에 보관한 정자로 인공수정한 경우와 거의 동일

- 연구팀은 향후 우주에서 3~5년 동안 장기 보관한 생쥐 정자로 동일한 실험을 진행하고, 이에 더해 지구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생쥐 수정란을 동결 건조해 우주정거장으로 보내 착상시키는 후속 실험도 추진할 계획

- 지금까지 지상에서 우주와 같이 중력이 약하도록 만든 상태에서 진행한 실험에서는 생쥐와 물고기 수정란이 제대로 착상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주 공간에서 직접 실험한 적은 전무

- 야마나시대 연구팀의 이번 인공수정 성공은 인간이 우주정거장이나 달에도 인간 정자은행을 세워 인류가 우주에서도 종족을 보존할 수 있음을 시사 - 이번 연구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

[毎⽇新聞,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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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글루코라클', 식후 혈당 예측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섭취할 음식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식사 후 혈당이 어느 정도 상승할 지 알려주는 앱 '글루코라클(Glucoracle)'을 개발

- 연구팀은 수치 모델의 초기 조건을 개선시키거나 모델링 결과의 오류를 낮추기 위해 관측 자료를 모델에 이용하는 자료동화(data assimilation) 기법을 이용, 글루코라클을 개발

- 글루코라클 사용자에게는 사용에 앞서 1주일 동안 식사 때마다 섭취할 음식 이미지와 식사 후 실제로 측정한 혈당 수치 등의 자료 업로드가 요구

※ 이는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올리는 지에 대한 일반적 예측은 가능하나 정확한 수치는 사람에 따라, 또 동일한 사람이라도 시간 경과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

- 글루코라클은 자료동화 기법으로 사용자 혈당이 어떤 음식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수학적으로 분석, 음식 차림만 보고도 식후 혈당을 예측 - 이에 따라 혈당관리를 위해 식사 전에 미리 음식을 선택 ․ 조절하는 데 도움을

제공 [Columbia University Medical Center, 2017.05.31]

스마트미터 '아이글루코스', 미국‧ 유럽 승인 시판 임박

미국 스마트미터가 개발한 혈당 측정 시스템 '아이글루코스 블러드 글루코스 미터(iGlucose Blood Glucose Meter, 이하 아이글루코스)'의 미국과 유럽 시판이 임박

- 아이글루코스는 당뇨환자의 혈당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개인맞춤형 웹포털로 자동 전송, 환자 자신과 가족 및 의료진 사이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할 수 있도록 지원

당뇨환자가 혈당기의 시리얼 번호를 웹포털에 등록하고 혈당을 체크하면 혈당기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웹포털로 전송

- 웹포털은 환자의 데이터를 통합시켜 이해하기 쉬운 표나 그래프 및 일지 형태로 제시하기 때문에 한눈에 당뇨관리 추세 파악이 가능

- 웹포털은 또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당뇨환자에 개인맞춤 조언, 코칭 제안과 함께 가족과 의료진에는 환자 관련 중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

- 이렇듯 아이글루코스를 사용할 경우 보다 효율적인 당뇨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mart Meter, 2017.05.29]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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