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시경제 동향
가. 통계청(INE) 소비자 물가지수 자료 발표
□ 통계청(INE)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루안다의 소비자 물가인 플레이션(전년동월대비)가 17.34%(연율)를 기록한 것으로 나 타남. 이는 2006년 1월(17.2%) 이래로 최고치이며, 2015년 1 월(7.5%)과 2015년 12월(13.9%) 대비 각각 9.9% 포인트, 3.43% 포인트 상승한 것임.
<출처: 2016년 통계청(INE) 자료>
□ 통계청(INE)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루안다의 소비자 물가인 플레이션(전년동월대비)가 17.3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2006년 1월(17.2%) 이래로 최고치이며, 2015년 1월 (7.5%)과 2015년 12월(13.9%) 대비 각각 9.9% 포인트, 3.43% 포인트 상승한 것임.
□ 생활 물가인플레이션(최근 12개월간)는 지난 1월 11.1%를 기 록하여, 2012년 7월(11.2%)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함. 생활 물 가지수 상승률은 각 부문별로 교육(15.92%), 교통(11.03%), 주거, 식수, 전기 및 연료(6.45%), 재화 및 서비스(5.03%), 보 건(3.9%), 식료품 및 음료(1.75%) 인것으로 조사되었음. 또한 1월 물가상승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 부문은 식료품 및 음료 (23.3%), 교통(21.7%), 주거, 식수, 전기 및 연료(20.6%) 부문 임.
□ 금년 1월(지난해 12월 대비) 세부 품목별 가격상승률은 디젤 (80.0%), 도시 및 지방간 운임(62.50%), 휘발유(39.13%), 전 기료(25.71%), 수도세(19.48%), 초등교육비(15.96%)로 나타 남. 그러나, 이는 실제 체감하는 가격변동률과는 다른데, 이러 한 차이에 대해 통계청은 루안다와 지방 간의 물가 차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함.
<출처: 2016년 통계청(INE) 자료>
나. 2015년 외환보유액(RIL) 최근 5년간 최저
□ 중앙은행(BNA)에 따르면 지난 연말 앙골라의 외환보유액이 245억 7천 2백만 달러(USD)로 기록했으며, 이는 국제유가하 락에 따른 석유관련 세수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남. 외 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에 달했던 2013년(311억 5천 4백만 달
에 지불해야하는 외환임을 지적하며 이는 국내경제활동에 심 각한 제한을 가져올 것이라고 함.
o 공공부문투자(PIP)의 여러 사업들이 외화로 지불해야하는 비 유동자산 및 해외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외환부족은 이 러한 사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마비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설 명함. 따라서 이것은 실업 사태 뿐만 아니라 가처분소득 감 소를 가져와 경제를 더욱 침체시킬 수 있다고 밝힘.
o 지난 11월 외환보유액은 248억 9천만 달러로 전월대비 6% 상승 하였지만, 여전히 국제유가하락 악재 속에 회복에 대한 기대수준 은 낮음. 현재 정부는 시장에 외환 비치 또는 판매의 엄격한 관리 를 통해 진행하는 외환정책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임.
<출처: 중앙은행(BNA)>
다. 국가물가위원회 신설
□ 정부는 투기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하여, 시장조정을 목표로 ‘국가물가위원회(Conselho Nacional de Preços)' 신설
을 결정함.
o 지난 2월 15일 발효된 새로운 법령에 의해, 위원회는 재무부 장관 주재 하에 5개의 다 부처 장관들이 모여 통합되어 운영 될 예정.
- 이 위원회는 물가 통제에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물가와 관 련된 국가정책을 수립 및 제안하며 시장조정정책을 운영할 예정.
라. 새로운 도시부동산법 시행
o Barbeitos 변호사는 새로운 도시부동산 법에 따라 달러 기준으로 작성된 임대 계약서들이 콴자 기준으로 변경되어야 함을 당부함.
o 계약서 변경의무는 새로운 계약(1월 21일 법 시행 이후) 뿐만 아 니라 기존의 계약들에도 적용됨. 또한 새로운 도시부동산 법은 도 시계획부로부터의 거주증명서(Certificados de habitabilidade) 취 득을 의무화시킴.
마.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GAFI) 앙골라 제외
o 재무부(MinFin)는 지난 1월 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실무 진의 앙골라 방문 이후,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관한 모니터링 회색 국가리스트(Lista cinzenta de monitoramento contra o branqueamento de capitais e financiamento ao terrorismo)에서 앙골라를 제외하였다고 밝힘.
- 앙골라의 은행들이 외화를 유치하는 것이 나아질 전망
2. 소비자 동향
가. 정부의 물가관리 : 재화 및 서비스 가격 기준
□ 재무부(MinFin)는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기준가격제 및 모니터링가격제로 구분한 리스트를 공표함.
- 설탕, 쌀, 소고기, 생선, 밀가루, 콩, 옥수수 가루, 만디오까 가루, 우유, 팜유, 비누, 설탕, 고구마, 토마토, 양파, 당근, 피 망, 양배추, 마늘, 상추, 만디오까, 빵, 바나나, 오렌지, 항공 권, 화물요금, 고속도로 요금, 해상 및 철도 요금, 항만시설 및 공항시설 요금, 창고보관료
3. 기업 동향
가. 일부 석유회사 노동자 파업
□ 지난주 Cabinda, Luanda 및 Soyo 지역 Halliburton사 노동자 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감.
o 회사와 중앙노조위원회 사이의 수차례 협상에도 불구하고, Halliburton사 노동자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감.
o SIPEQMA(석유화학산업과 금속공업 노조)에 따르면, 임금 계 약서상 급여를 달러로 받게 되어있으나 2013년 7월 발효된 새로운 환율법에 의해 급여를 콴자로 받게 되어있는데, 문제 는 노동자들이 2013년 말 환율(달러당 97.551콴자)을 현재 까지도 그대로 적용된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함.
o 현재 노동자들은 급여상승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은 행(BNA) 기준 환율(달러당 157.877 콴자)을 그들의 급여에 반영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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