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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2022. 2월 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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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2022. 2월 경제 동향

(주방글라데시대사관)

< 경제 동향 요약 >

✔ (경제 실적) △방글라데시 통계청은 2020/21 회계연도 6.9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 △2월 송금액은 14.9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여 지난 22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

✔ (수출입) △2021/22 회계연도 전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183.5억불) 대비 27.75% 증가한 233.6억불 기록 △2021/22 회계연도 전반기 세관 수입은 전년 동기(33,43백만 Tk) 22.44% 증가한 41,194백만 TK 기록

✔ (개발협력) △방글라데시 수원총괄기관(ERD)에 따르면, 현 회계 연도 첫 7개월 동안 해외원조 사용액은 총 47억불로 전년대비 28.42% 증가 △세계 은행은 방글라데시의 코로나19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해 3억불 차관 제공에 승인

✔ (투자/인프라) △현재 차토그램 미라사라이의 인도 경제특구 관련 전체 사업 예산의 0.04%만 집행되어 설립 지연 △일본 경제특구, 나라양간지 아라이하 자르(Araihazar) 일대 부지에 들어설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민관협력사업(PPP)을 통해 방글라데시 인프라 사업 투자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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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경제 실적

❑ 방글라데시 2020/21 회계연도 6.94% 경제성장률 기록

ㅇ 방글라데시 통계청은 2.8.(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가 2020/21 회계연도 6.9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당초 전망치인 5.43% 보다 1.51% 포인트 높은 수준임

- 이는 동 기간 세계은행 5%, IMF는 4.6%, ADB 5.5% 전망을 훨씬 넘어선 수준이며, GDP 규모는 4160억불, 1인당 GDP는 2,591불로 집계됨.

ㅇ 한편, 세계은행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GDP 규모는 2000년 533.7억불에서 2020년 3,242.4억불로 6배 이상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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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외부채 상환 속도 가속

ㅇ 방글라데시 정부의 대외부채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입금에 대한 상환도 빠른 속도로 증가 중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1/22 회계연도 전반기 중 10.4억불을 상환함.

※ 2016/17 회계연도의 경우 상환액은 11.4억불에 불과

-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1/22 회계연도 대외부채 상환을 위해 20.9억불을 책정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9억불) 대비 16% 증가한 수준임.

❑ 방글라데시 경제자유지수 하락

ㅇ 방글라데시의 2022년 경제자유지수는 177개국 중 137위로 지난해 120위에서 크게 하락함.

ㅇ 경제자유지수는 세계유산재단(the World Heritage Foundation)가 법치, 정부 규모, 규제 효율성 및 시장 개방성 등 네 가지 측면을 기준으로 평가함.

- 세부적으로는 재산권, 사법 효과성, 정부 청렴도, 세금부담, 정부 지출, 재정 건전성, 사업, 노동, 통화, 무역, 투자, 금융 자유 등 12개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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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으로 평가됨.

ㅇ 방글라데시는 100점 만점에서 52.7점을 기록하여 아태지역 평균 점수인 58.5점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아태 국가 39개국 중 29위를 기록하였음.

-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취약한 법치주의, 낮은 투명성, 비효율적인 계약집행 및 분쟁조정 절차 및 부패 등이 문제로 지적됨.

- 또한, 보고서는 방글라데시가 저숙련 노동자 및 저비용이 드는 노동력을 다수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함.

❑ 2월 해외송금액, 22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ㅇ 2월 해외송금액은 14.9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6%, 전월 대비 12% 감소하여 지난 22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 해외송금액은 지난해 6-11월 간 감소세를 보였으며, 12-1월 간 증가한 바 있음.

ㅇ 방 정부는 감소하는 해외송금액을 끌어올리기 위해 송금 시 제공하는 현금 인센티브를 2%에서 2.5%로 인상하였으며 이는 외환보유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임.

-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 금융거래 시스템인 훈디 카르텔*이 재차 작동함에 따라 기대했던 해외 송금 증가는 나타나지 못하는 상황임

* 훈디: 은행을 통하지 않고 전세계 조직망을 통해 자금을 유통하는 이슬람의 전통적 인 송금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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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출입 동향

❑ 방글라데시 수출 증가 추세 지속

ㅇ 2021/22 회계연도 전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183.5억불) 대비 27.75% 증가한 233.6억불 기록하였으며, 수입은 389.7억불로 전년 동기(252.3억불) 보다 54.49%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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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무역수지 적자는 156.2억불로 전년 동기 68.7억불 대비 127.2%(87.4억불) 증가

ㅇ 2022.1월 방글라데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13% 증가한 48.5억불 기록 하였으며, 2021.12월 사상 최대치인 49억불 기록한 바 있음.

- 이 중, 의류 수출이 전체의 85%인 40.9억불 차지(전년 동기 의류 수출액은 28.7억불 기록)

❑ 2021/22 회계연도 전반기 세관 수입, 전년 동기 대비 22.44% 증가

ㅇ 2021/22 회계연도 전반기 세관 수입은 전년 동기(33.43억 Tk) 대비 22.44%

증가한 41.19억 Tk을 기록하여, 2021/22회계연도 세관수입 목표인 95.65억 Tk 달성 가능 전망

- 2021.7월~11월간 수입액은 54% 증가, 7월~12월간 수출액은 28.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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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발 협력

❑ 방글라데시 전년 대비 개발 원조 예산 사용액 28% 증가

ㅇ 방글라데시 수원총괄기관(ERD) 자료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개발 원조 예산 사용(disbursement)이 현 회계 연도 첫 7개월 동안 증가하였으며, 동 기간 개발 원조 사용액은 총 47억불로 전년 대비 28.42%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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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개발은행은(ADB) 17억불을 지원하여 개발파트너 중 공여액 규모 1위를 차지하였으며 총 17억불 중 10억불을 코로나19 지원에 지출함.

ㅇ 개발 파트너(공여국 및 공여기관)들은 2021/22 회계연도 전반기 44억불 지원을 공약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4억불 대비 83% 증가한 수준임.

- 개발원조 사용액도 전년 동기 30억불보다 증가한 42억불을 기록함.

- 수원총괄기관(ERD)의 금번 회계연도 대외 차입 목표액은 238.9억불이며, 이 가운데 103.8억불이 프로젝트 지원 금액임.

ㅇ 일본은 총 해외 원조 예산 사용액 중 2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다카 전 철 사업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음.

ㅇ 방글라데시 정부는 현 회계연도에 개발원조기관으로부터 약 129.8억불 규모의 원조 확보 및 해외원조 예산 60억불 사용 목표를 설정함.

❑ 세계은행, 방글라데시 코로나19 대응에 3억불 차관 제공

ㅇ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락다운 규제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및 비 공식 일자리 부문 종사자들의 생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24 (목) 방글라 데시의 코로나19 대응 및 피해 복구 관련 3억불 차관 제공을 승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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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동 사업은 교육, 기술지원, 긴급 상황 대처 및 정보교환을 위한 웹기반 플 랫폼 구축 등을 목표로 함.

- 또한, 사업은 8개 지역 – 바리샬, 차토그램, 다카, 쿨나, 마이멘싱, 라즈 샤히, 랑푸르, 실렛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약 4천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 으로 기대됨.

ㅇ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보건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등록도 용이 해질 전망임.

-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장, 매장지, 관공서 등에 손 씻는 구역 및 화장실 설치를 통해 위생 상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동 사업을 통해 전염병 및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빈민촌에 수도 공급, 위생개선, 배수로 확보도 지원할 예정임.

ㅇ 한편, 세계은행 국제개발협회(IDA)의 방글라데시 내 사업은 총 141.5억불 규모로 이는 현재 IDA의 개발협력대상국 중 가장 큰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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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인프라 동향

❑ 미라사라이(mirasarai) 인도 경제특구(SEZ) 설립 지연

ㅇ 차토그램 미라사라이의 인도 경제특구(SEZ) 설립이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사업예산의 0.04%에 해당하는 400만 Tk 만이 투입된 상황임.

ㅇ 국가경제위원회(Ecnec) 집행위원회는 2019.4.9. 1억 1,563만불 규모의 동 사업을 승인함.

- 협약에 따라 방 정부는 63만불을, 인도는 나머지 1.15억불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2019.4.1.부터 2023.6.30.까지임.

ㅇ 인도 SEZ는 약 1000에이커(약 4,046,000m2) 부지에 설치될 것이며 동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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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에 5,552만불이 투입될 예정임.

ㅇ 금번 인도경제특구 설립을 통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인도 투자를 유치하고, 양국 간 무역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방글라데시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간 인도의 대 방글라데시 수출은 31.6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하여 미국(154.1억만불), 중국

(59.2억만불), UAE(53.4억불)에 이어 4위를 차지함.

❑ 일본 경제특구 토지 확보

ㅇ AHM Mustafa Kamal 재무장관은 나라양간지 아라이하자르(Araihazar) 우파 질라 일대 총 1,000에이커의 부지가 일본 경제특구(SEZ)를 위해 확보되었 다고 밝힘.

- 방글라데시 경제구역청(BEZA: Bangladesh Economic Zone Authority)과 방글라 데시 SEZ는 일본 SEZ를 설립하기 위한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임.

ㅇ 동 사업은 총 258.2억 Tk 규모로 2019.3월 국가경제위원회(NEC) 집행위원 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전체 비용 중 45.4억 Tk는 방 정부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일본국제협력단(JICA)에서 부담할 예정임.

ㅇ 일본 SEZ가 완공될 시 약 200개의 회사가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일본 투자자들은 자동차, 인조섬유, 가전, 전자, 완구 부문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연차개발프로그램(ADP) 개발 예산 대폭 삭감

ㅇ 방 정부는 올해 회계연도 개발예산을 7.88% 감액하여 2조 755억 Tk로 책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책정한 개발예산 집행 속도가 부진하기 때문임.

ㅇ 이 중 해외원조예산 사용액은 수정된 연차개발프로그램(ADP)의 20% 가량 인 1,777.4억 Tk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됨.

- 방글라데시 이행평가부(IMED)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삭감수준은 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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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치 수준임.

ㅇ 한편, 방글라데시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은 2018-20년간 89.1억불(순유입 기준)로 이는 파키스탄 91.7억불, 인도 1,545.1억불에 비해 낮은 수준임.

❑ 사우디, 방글라데시 인프라 투자 확대 예정

ㅇ 2월 열린 PPP 플랫폼 회의 개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측은 투자청 관계자 및 29명의 투자자들이 조만간 다카를 공식 방문하여 민관협력사업(PPP)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은 사우디가 방글라데시를 투자 최우선 순위 국가로 꼽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경제 성장에 기여할 장기 전략 계획 수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힘.

- 방글라데시 해운부는 차토그램 항만, 파이라 항만 컨테이너 2번 터미널 사업 등 3개 PPP 모델을 제시하였음.

ㅇ 한편, 방글라데시 PPP 당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간 양해각서(MoU)가 2021.10.28.일 체결된 바 있음.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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