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한지, 활자, 단청-
장경희 (한서대)
중요무형문화재 제 117호 한 지 장
한지장 기능보유자 홍춘수
목차
1. 머리말
5. 한지의 제작과정
2. 한지 3. 한지장_ 홍춘수 기능 보유자
4. 한지의 재료와 도구 6. 홍춘수 한지장 작품
7. 홍춘수 한지장의 기사
머리말
• 한지는 그 빛깔이 희고 고와 흰 백(白)자를 써서 백지(白 주
紙)라고도 하며, 한 장의 종이를 만들려면 아흔 아홉 번 손 질을 거친 후 마지막에 사람의 손이 백 번째로 간다고 하여 일백 백(百)자를 써서 백지(百紙)라고도 불린다고한다.
• 이 수업에서는 한지의 정의와 한지장인 홍춘수기능보유자
와 한지의 재료와 도구 뿐만 아니라 한지의 제작과정, 홍춘
수 한지장의 작품, 홍춘수 한지상의 기술내용을 알아볼 예
정이다.
한 지
한지는 그 빛깔이 희고 고와 흰 백(白)자를 써서 백지(白紙)라고도 하 며, 한 장의 종이를 만들려면 아흔 아홉 번 손질을 거친 후 마지막에 사 람의 손이 백 번째로 간다고 하여 일백 백(百)자를 써서 백지(百紙)라 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한지는 고려시대부터 그 명성이 높아 중국인들도 제일 좋 은 종이를 '고려지(高麗紙)'라고 불렀을 정도로 유명하다.
조선전기에는 제지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으로 정착되었으나, 조선시대
말엽 일본을 통해 서양식 기계로 제조한 종이가 수입되고 그간의 전통
적인 종이를 “한지”라 하여 서양의 기계지인 “양지”와 구분하여 부르
게 되었다.
한 지
한지는 질기고 수명이 길며, 보온성과 통풍성이 매우 뛰어나다. 자연에 서 얻은 재료로 만들어져서 자연 현상에 순응하는 성질이 있다.
물과 불이 서로 어우러져 탄생한 한지는 그 제작방법의 특성상 홑지나 합지 형태의 두껍고 질긴 특성이 있다.
천 년을 견디어 내는 전통한지의 내구성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이
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통해 입증된다.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석가탑을 창건할 당시인 서기 751년 통일신
라시대에 넣은 것으로 세계 최고(最古)의 목판인쇄물로서 1200여년을
넘는 오랜 역사를 견뎌냈다
보유자 홍춘수 선생
• 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 기능보유자 홍춘수 선생은 전북 완주군에서 태어나셨다.
• 부친이 운영하던 종이 공장에서 일을 배우면서 12살 때 처음 종이 뜨는 일을 접했다고 한다.
• 19살 되던 해 선친과 함께 임실군 청웅면의 현 부지로 공장을 옮기고 본격적으로 한지 만드는 일에 뛰어들 었다
• 생업으로 종이를 만들어 내다 팔던 부친의 어깨너머 로 자연스럽게 종이 뜨는 법을 접하여 60년이 넘는 세 월동안 종이가 아닌 다른 것으로 밥벌이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 이후 2010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
장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황촉규액(닥풀)
재료와 도 구
닥나무 껍질
주 재 료
도 구
닥칼, 닥솥, 닥방망이, 발틀, 발, 닥돌, 해리 통, 지통, 풀작대기, 베개머리, 압착기, 이릿 대, 빗자루, 도침기, 건조기 등
도 구
한지의 제작과정
주원료
만들기 원료 삶기 씻기 및
표백하기 티고르기 두들기기
원료 넣기 종이뜨기 물빼기와
건조 다듬기 완성
1. 주원료 만들기
거두기 닥나무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 사이에 자란 1년생 닥나무 가지를 쓴다.
찌기 거두어들인 닥나무를 껍질이 잘 떨어지도록 찌는 과정이다.
껍질 벗기기
닥나무를 찌면 껍질이 쉽게 벗겨지는데, 벗긴 껍질을 한 움큼씩 묶어서 햇볕에 말리면 흑피가 된다. 다시 겉껍질을 벗겨내면 백피가 된다.
담그기 잘 마른 백피를 하루나 이틀 동안 차고 맑은 냇물에 담가서 불린다.
한지의 제작과정
2. 원료 삶기
– 물에 충분히 불린 백피를 약 30~40cm 정도 크기로 적당히 잘라 닥솥에 콩대, 메밀대 등을 태운 잿물과 함께 넣고 4~5시간 동안 충분히 삶는다.
3. 씻기 및 표백하기
– 삶아진 백피를 흐르는 맑은 물에 잿물을 씻어 낸 후 2~3일 정도 골고루 뒤집어주면서 햇빛 을 쬐면 하얗게 표백된다.
4. 티고르기
– 아직 원료 속에 남아있는 표피, 티꺼리 등의 잡티를 손으로 제거해준다.
한지의 제작과정
5. 두들기기
– 씻기와 햇볕 쬐기 등의 과정을 마친 백피를 닥돌에 올려놓 고 닥방망이로 40~60분 정도 두들겨서 닥 섬유를 찧으면 섬유질이 물에 잘 풀어지는 상태로 된다.
6. 원료 넣기
– 지통에 물을 받고 닥죽과 닥풀을 넣고 고르게 섞어준다.
한지의 제작과정
7. 종이 뜨기
– 원료와 닥풀이 잘 혼합되어 있는 지통에 종이뜨는 발을 담구어 전후좌우로 흔들어 종이를 떠낸다.
– 전통기법인 외발뜨기는 하나의 줄에 발틀 끝 부분을 매단 후, 먼 저 앞물을 떠서 뒤로 버리고 좌우로 흔들며 떠낸 옆물을 떠서 반 대쪽으로 버리는 동작을 반복하여 종이를 떠낸 후, 2장을 반대 방향으로 겹쳐서 1장의 종이로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한지의 제작과정
8. 물빼기와 건조
– 떠낸 종이를 쌓아가다가 일정한 높이가 되면 널판지 사이에 넣는다.
– 무거운 돌을 올리거나 지렛대를 사용해 하룻밤 동안 눌러서 물을 빼준다.
– 압착한 습지의 수분을 없애 종이의 함수율이 8~13%가 되도록 건조한다.
9. 다듬기
– 먼저 홍두깨나 디딜방아 모양으로 생긴 도침기로 조금 덜 마른 종이 표면에 묽은 쌀풀을 바르고 수십 장씩 포개어 놓는다.
– 여러 번 두들겨 종이를 치밀하고 평활하게 만들고 강도와 광택을 더해준다.
한지의 제작과정
한지장 홍춘수의 작품
한지장 홍춘수의 작품
• 한지의 정의에서 살펴 본 결과 백지, 고려지 라고 불리게 된 계기와 한지라고
주
불리게 된 원인을 알게 되었으며 한지의 보온성과 통풍성이 뛰어난 특성과 자 연현상에 순응하는 성질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한지의 우수한 역사 또한 알 게 되었다.
• 홍춘수 기능보유자의 이력을 알아보았으며 홍춘수 기능보유자의 작품을 통하 여 장인정신을 알게 되었으며 기사를 통하여 한지장의 삶의 고충과 애환을 엿 볼 수 있었다.
• 한지의 재료와 도구 뿐만 아니라 한지의 제작과정을 통하여 한지 한 장을 만 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땀과 정성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금속활자장
• 금속활자장: 금속으로 활자를 만들어 서적을 인쇄하는 장인
• 제작과정: 글자본 만들기, 원형만들기, 주조작업, 마무리 작업
• 기법: 밀랍주조기법 / 모래주조기법
금속활자장(金屬活字匠)
금속활자 인쇄기술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려시대에 창안되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음
고종 19년(1232) 강화도에 천도한 고려 조 정이 개경의 서적점(書籍店)에서 찍은 금속 활자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 頌證道歌)』를 다시 새겨낸 것이 전하며, 국가전례서인 『상정예문(詳定禮文)』을 금속활자로 찍은 것으로 보아, 이 시기 이 전에 금속활자 인쇄가 발달했음
조선시대에는 중앙관서를 중심으로 단계 적으로 개량·발전시킴
• 금속활자장은 금속으로 활자를 만들어서 각종 서적을 인쇄하는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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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주조기법으로 제작>
- 제작과정은 글자본만들기 – 원형만들기 – 주조작업 - 마무리작업 등
<주조기법에 따른 종류>
1) 활자 하나하나를 밀랍으로 만드는 밀랍주조기법 초기에 주로 쓰인 방식 (활자가 각기 다 른 모양)
2) 활자의 원형으로 주물틀을 만든 후 찍는 모래주조기법이 조선시대 세종16년(초조갑인자) 이후 보편화된 방법 (활자 크기 모양이 가지런)
◆ 인쇄술은 활자를 만드는 방법과 찍을 때 사용하는 먹과 종이가 발달해야 함
◆ 인쇄술의 발달은 우리나라 한지와 먹의 우수성
◆
이마’전’
1958년 개성 만월대 신봉문 터
顚(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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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장
금속활자로 서적을 인쇄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로 고 려시대에 창안되었다.
활자를 주조하는 기법은 ‘글자본 만들기’, ‘원형 만들 기’, ‘주조작업’, ‘마무리 작업’ 등으로 나뉘며, 주조기 법은 초기에는 밀랍주조기법을 사용하였으나, 조선시 대 이후에는 모래주조기법이 보편화되었다.
금속활자를 제작하는 기술은 글씨를 바탕으로
과학과 기술을 총망라하여 만들어낸 종합예술로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전통공예기술이다.
1990년 5월 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지정
금속으로 활자를 만들어 각종 서적을 인쇄하는 장인
재료와 도구
글자본 : 활자로 만들어낼 글자를 정하기 위해 필요
밀랍판, 조각칼 : 글씨에 열을 가해 붙일 밀랍판과 글자를 세밀하게 조각할 칼.
주형 틀 : 글자를 만들어낼 때 쇳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거푸집
유연먹, 종이(한지) : 만들어낸 글자를 인쇄할 때 사용.
1. 글자본 선정
간행하고자 하는 책의 내용에 따라 글자본을 먼저 선정한다.
금속활자의 제작과정
2 . 자본 붙이기
밀랍 판형 위에 선정된 글씨를 열을 가해 뒤집어 붙인다.
3. 어미자 새기기
밀랍에 붙은 글자본을 조각칼로 한 글자씩 새긴 후 낱개로 잘라낸다.
4. 가지쇠 붙이기
낱개의 어미자를 주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든 뒤 붙이는 작업
5. 주형 틀 만들기
황토와 이암을 적절비율로 섞어 쇳물이 들어갈 거푸집을 만듬.
6. 쇳물 붓기
섭씨 1100ºC ~1200ºC의 온도로 녹인 청동 쇳물을 주형에 붓는다.
활자를 가지쇠에서 분리하여 떼어내는 모습
7. 조판 8. 인쇄(인출)
국가무형문화재 제 48호 단 청 장
1972년 8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지정 단청은 청색·적색·황색·백색·흑색 등을 기본으 로 하여 궁궐·사찰·사원 등에 무늬와 그림을 그 려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
기능보유자 홍창원
우리나라 단청은 삼국시대의 고분 등에서 기 원을 살필 수 있고, 불교의 수용과 함께 더욱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목재의 보존과 목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표면도장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건 물의 위엄과 신성함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 에 건축에 많이 이용된다.
단청은 불교나 유교가 성행했던 한국·중국·
일본에서 유행했으나, 오늘날까지 단청문화 의 전통이 계승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1. 단청은 먼저 단청을 올릴 바탕을 닦는 일부터 시작한다.
2. 아교를 넣고 묽게 끓인 물을 바탕에 바르고 가칠을 다섯 번 정도 반 복한다.
3. 초지를 마련한 뒤 전체에 청록색 흙을 바르는 청토바르기를 한다. 청
토를 바르는 것은 단청의 색을 고르게 먹게 하는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목조물의 풍화작용을 막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다음으로 도본을 해당 면에 대고 분주머니 를 두드리면 본에 있는 송곳 구멍으로 가루 가 나와 무늬가 찍히게 된다.
5. 이렇게 타분 작업이 끝나면 광물성 안료로 청·적·황·백·흑의 오색을 입히는데 각기 맡 은 색만 찾아 칸을 메워가면서 단청을 완성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