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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수)

〔 일 본 전 체 〕

〔 일 본 전 체 〕

1. 일본 골프산업 동향 - 여전히 거대 시장, 틈새 공략 위해 아이디어 상품 개발 필요 2. 빠르게 성장하는 일본의 e-commerce 시장 - 키워드는 ‘옴니채널, O2O, 국경 초월’

3. 일본전체 경제동향(11.1~7)

4. 일본전체 관광동향 및 한국관광공사 주요사업 추진 현황(10월)

〔〔 동 북 지 역동 북 지 역 〕〕

5. 일본경제신문 10월 <지역경제 500조사> - 소비세증세 영향 내년에도 계속 36%

6. 동북 10월 신차판매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 - 소형승용차 20.4% 대폭 감소 7. 동북대 앙케이트, 지진피해지 3현 기업의 과반 ‘증세로 악영향’

8. 오나가와(女川) 원전 재가동 주민 앙케이트, 반대 60% 찬성의 3배

9. 카메야마 이시노마키시장, 오나가와 원전 재가동 관련 “30km내 지자체 의견 청취 필요”

10. 도치기현 시오야쬬 미카타 정장, “원전사고 지정폐기물 후쿠시마로 집약해야”

11. 미야기현 최종처분장, 모치즈키 환경대신 “현지의 이해가 전제 되어야”

12. 후쿠시마제1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이송 완료

〔〔 커 뮤 니 티 소 식커 뮤 니 티 소 식〕〕

13.『미야기현 북부지방 일한친선간친회』개최, 일한교류촉진의련 관계자 등 90여명 참석 14.『한국영화동호회(友の会) 제3차 상영회』개최 결과

〔〔 영 사 공 지 사 항영 사 공 지 사 항〕〕

15.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東 北 觀 光 〕

〔 東 北 觀 光 〕 동북지역 명승지⑤ 게이비케이(케이비계곡)

(2)

   구  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골프 코스 950 960 810 800 790

골프 연습장 950 1,060 880 920 840

합 계 1,900 2,020 1,690 1,720 1,630

   구 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골프 코스 10,550 10,000 9,650 9,220 9,110 골프 연습장 1,580 1,620 1,480 1,360 1,340 골프 용품 4,000 3,590 3,550 3,340 3,370 합 계 16,130 15,210 14,680 13,920 13,820 일본전체 경제동향

1. 일본 골프산업 동향 - 여전히 거대 시장, 틈새 공략 위해 아이디어 상품 개발 필요

□ 일본의 골프 이용자는 감소하고 있음.

o 레저가 다양화되는 가운데 골프용품 및 골프장 이용 요금의 증가로 이용자는 감소 추 세에 있음.

o 또한 일본은 기업의 접대에 골프장이 많이 이용됐으며, 거품경제시대에는 골프장 건설 붐이 일어났고 골프 회원권도 고가로 거래됐음.

- 버블 붕괴 후 회원권 시세는 폭락했으며, 접대로 골프를 이용하는 기업이 감소해 골 프 이용자가 급감했으며, 경영 파탄에 이르는 골프장이 잇따름.

o 골프 참가 인구는 15년 만에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2010년 여름 무더위의 영항으로 전년대비 참여 인구 크게 감소했으며, 동일본 대지 진으로 인한 눈에 띄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참여 인구 합계는 전년대비 감소했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영 향으로 향후에도 참여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전망하기는 어려움.

<일본의 골프 이용자 추이>

 (단위: 만명)

자료원: 일본생산성본부 ‘레저백서’

 

□ 골프 관련 시장규모 또한 감소 추세

o 골프 관련 시장규모도 축소되고 있음. 그 원인으로는 참여 인구의 감소 외에도 골프장 이용 요금을 낮추는 추세 및 중고 골프 용품 구입 증가 등으로 관련 지출이 감소함.

<골프 관련 시장규모 추이>

      (단위: 억원)

자료원: 일본생산성본부 ‘레저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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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골프장 수 2,442 2,445 2,432 2,413 2,405 연 이용자 수 90,786 91,642 88,061 84,327 86,745

순위 기 업 명 매출액(억엔) 매출 점유율(%)

1 아코디아 골프 909 37.9

2 PGM 홀딩스 757 31.6

3 리조트 솔루션 200 8.3

4 아케치 골프 클럽 33 1.4

5 야마다 클럽 21 33 1.4

6 치바 컨트리 클럽 22 0.9

7 시시도 국제 골프 클럽 22 0.9

8 카니 골프 클럽 20 0.8

9 보소 컨트리 클럽 15 0.6

10 호쿠리쿠 관광 개발 13 0.5

 

<골프장 수, 매출액 추이>

(단위: 개, 천명)

자료원: 일본 골프장사업협회

o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시 레저 활동을 자제한 이용자가 2012년에 일부 돌아오긴 했 지만, 골프장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함.

o 미야자토 아이, 이시카와 료, 마츠야마 히데키 등 젋은 프로 골퍼의 활약과 더불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등의 영향으로 골프 인구와 골프장 수 증가를 기대함.

o 또한 이용자를 증가시키기 위해 골프장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 설 정과 골프용품 대여 확대 등 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함.

     

□ 고객 유치를 위한 골프업계의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한 노력

o 일본의 골프장 운영 기업은 아코디아와 PGM 2대 세력 중심임.

- 양사 모두 외자펀드 산하에 있으며,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경영 위기에 있는 골프장 을 인수해 옴.

- 앞으로도 국내외 실적 부진 골프장을 인수할 예정이며, 따라서 M &A 활성화가 전망됨.

<골프장 업계 매출 및 점유율 순위 (2012~2013년 기준)>

자료원: 일본 업계동향 검색 사이트(gyokai–search.com) o 고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개발에 노력

- 골프장 이용자 수 감소로 인해 각 골프장에서는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며 기존의 저가 전략과는 다른 ‘고급브랜드화’ 및 ‘골프 외 레저 활동 제공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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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o 일본의 골프산업은 버블기에 비해 침체됐으나 여전히 규모가 큰 시장임.

- 일본 골프산업은 규모 1조3000억 엔, 이용자 860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며, 한국의 관련 기업이일본시장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함.

o 다만, 골프용품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기업 진출이 쉽지 않을 것임.

o 따라서 한국 기업은 우수한 품질의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

- ‘골프존’은 2009년 골프존재팬을 설립하고,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사업, 골프존 아카 데미사업, 골프존 닷컴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음.

- 그 외 골프공, 골프웨어 등에서도 한국산 제품이 관심을 받음.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2. 빠르게 성장하는 일본의 e-commerce 시장 - 키워드는 ‘옴니채널, O2O, 국경 초월’

 

□ 일본 전자상거래시장(e-commerce, EC)의 현주소

o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전자 상거래에 관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2013년 일본의 B2C 시장은 전년대비 17.4% 증가한 11조1660억 엔이며, 전체 상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67%로 나타남.

o 현재 일본의 EC 시장에서 라쿠텐, 아마존 재팬, 야후 쇼핑 등이 두각을 나타내며, 이 들 대기업에 의한 시장규모는 약 4조 원 규모로 추산됨.

- 라쿠텐 2013년 유통 총액 약 1조8000억 엔, 아마존 재팬 1조4000억 엔(추정), 야 후 쇼핑 3227억 엔으로 집계됨.

- 그 외 DeNA 쇼핑, ZOZOTOWN. Oisix 등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벤처기업 도 EC 사업 활발히 진행 중

o 인터넷 쇼핑몰은 매년 10만 개 이상 신규 개설되고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Web 참 여와 농산물 및 어패류 등의 인터넷 쇼핑몰 개설도 늘어날 것으로 보임.

 

□ 2020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조 엔대로 성장할 전망

o 관련 업계 및 연구기관에 따르면, 2020년에는 B2C 시장 규모가 20조 엔 대로 증가하 고, 그 비율은 전체 상거래에서 6~7%를 차지해 현재의 두 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o 서비스 및 C2C(고객 대 고객) 분야의 성장 기대

- 호텔 및 여행 예약은 EC화돼 있으나 음식점이나 미용실 등 서비스업은 아직 초기단계수 준이며, 고객 서비스를 우선하는 분야인 만큼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임.

- 또한 B2C 이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손꼽히는 C2C는 ‘야후 오크’ 등 경매 사이트가 주류였으나,개인 간 매매가 이루어지는 프리마켓 사이트의 인기가 급증하 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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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상거래(B2C) 시장 규모와 점유율>

주: 2020년은 예측치 자료원: 경제산업성

 

□ 장기적으로, EC 시장은 전체 상거래의 20%를 차지하며 50조 엔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 o 올해 EC 시장은 전년대비 10.4% 증가했으며 비즈니스 환경에서 그 점유율이 가속화됨.

- 효율성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B2C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슈퍼마켓 배달 서비스와 같은 제조업체와 소매점 사업주를 연결하는 플랫 폼의 성장이 눈에 띔.

- 또한 최근에는 C2B(개인 대 기업)라는 새로운 시장의 등장으로 개인이 기업에 서비 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형태도 볼 수 있음.

o 최근 일본의 지방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을 전국 및 해외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자상거래가 주목받고 있음.

- 농업·어업·도소매·제조업 등 약 50만 사업자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

 

□ 일본 인터넷 쇼핑몰 성공의 3대 키워드

o 2014년 전자상거래 시장을 대표하는 단어, ‘옴니채널’

- 옴니채널이란 오프라인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합해 고도의 균일한 서비스 를 제공하는 전략임.

- 스마트폰·SNS·인터넷 쇼핑몰·콜센터·통신판매 카탈로그·매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 매활동하는 소비자가 어디서든지 균일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것이 ‘옴니채널’의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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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채널을 시행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세븐 &아이홀딩스를 꼽을 수 있으며, 그 룹 내 각 사업 융합을 추진해 실제 매장을 중심으로 옴니채널을 실현하고 있음.

o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실제 매장을 방문하도록 하는 전략으로 O2O 마케팅이 보급된 초기에는 주로 쿠폰 전달이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위치 정보, QR코드 등 최신 기술 을 활용해 마케팅 촉진 활등을 하고 있음.

- 일본교통공사는 ‘일본 교통택시 배차’라는 스마트폰 O2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GPS 로 위치정보를 확인해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택시를 배차시킬 뿐만 아니라 택시기 사에게 행선지를 말하지 않고도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함.

<일본 교통택시 배차 앱>

  

자료원: 일본교통공사 홈페이지 (www.nihon-kotsu.co.jp) o ‘국경을 초월하는 EC’로 세계시장 진출 확대

- 최근 아시아와 서양의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높은 품질의 일본 제품을 구입하려 는 움직임이 늘고 있음.

- 2013년 미국과 중국 소비자의 일본 상품 구매액은 8224억 엔이며, 이 금액은 일본 소비자가 양국에서 구매하는 금액의 4배 이상임.

 

□ 전망 및 시사점

o 최근 일본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제품 구매가 늘어나는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계층이 중장년층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임.

o 개인 및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온라인시장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떠오름.

- 지금까지 일본의 전자상거래시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라쿠텐·

아마존 등이 주도해 옴.

- 그러나 앞으로는 개인이나 소규모 점포 운영자가 간편하게 인터넷 매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확충되면서, 이들이 온라인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세력으로 부상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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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급속도로 확장되는 일본 EC 시장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상품 개 발력이 요구됨.

- 특히 소비재 유통시장으로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단순히 가격과 품질로 승부하기에는 일본 소비자의 눈높이를 뛰어넘기 어려울 것임.

-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진출의 성공을 위해서 일본 소비자의 기호 파악이 우선돼야 하며, 아이디어 상품 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도전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3. 일본전체 경제동향(11.1~7)

[경제정책 동향]

□ 일본 정부는 소비세율 추가 인상을 2015.10월에 예정대로 실시할 것인지의 판단 요소로 활용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정부 점검회의를 11.4-18간 5차례 실시 (닛케이 11.5)

※ 11.4(화) 총론, 11.13(목) 국민생활 및 사회보장, 11.14(금) 지방·지역경제, 11.17(월) 경제·금융, 11.18 경제·산업

o 11.4 1차 회의에서는 전문가 8명 중 3명이 부담이 가중될 경우 지역경제 및 가계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고 추가 인상 연기를 주장

- 하마다 내각관방참여(자문 역할)는 소비세율 인상의 악영향이 상상 이상으로 컸으 며, GDP 갭(수요 부족)이 더욱 확대되었다고 지적하고 추가 인상은 경기가 성장궤 도에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행(2017.1월 또는 4월)해야 한다고 제안

o 나머지 5명은 경기가 회복될 것이며, 재정건전성과 안정적인 사회보장 실현을 위해 찬성 - 이토 타카토시 GRIPS 교수는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디지만 악화로 전환된 것은 아니

며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성장력 강화가 필요하 다고 주장

o 한편, 정부와 자민당에서는 대부분 소비세율 추가 인상을 예정대로 실시할 것을 주장 하면서 이에 대비한 경제 대책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총리 주변에는 추가 인상 에 신중한 사람들이 증가 추세

- 스가 관방장관은 소비세율 추가 인상에 대해 아베 총리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 고 있으며,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틀림없이 연내에 결정할 것이라 고 언급

□ 아마리 경제재정대신은 강연(11.3)에서 아베 총리가 소비세율 추가 인상 결정을 12월초 까지는 할 것이라고 전망(닛케이 11.4)

o 내각부의 3분기 GDP 성장률(속보치 11.17, 개정치 12.8 발표), 재무성의 법인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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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2.1)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되며, 예산 편성을 위해서라도 너무 늦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언급

o 한편, 아베 총리가 11월중 검토를 지시할 것으로 알려진 경기부양 대책에는 저소득층 및 육아 세대의 소비 진작을 위한 내용이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표명

□ 내각부(경제재정자문회의)는 2014년도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경제대책 관련 논의에 착수 (닛케이 11.5)

o 민간의원(4명)은 저소득층 및 취업준비생, 육아 세대에 대한 서비스 급부(현금지급 방 안도 부상) 제공 및 상품권 배포 등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대책 시행을 제안 - 동 대책에 대해서는 궁극적인 경기부양 효과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존재

o 일본 정부는 경제대책을 2014년도 추경예산안과 2015년도 예산안에서 각각 따로 수 립할 계획

- △2014년도 추경 예산안에는 당장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대책을 포함(약 3조엔 규 모)하고, △2015.10월 소비세율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경우 경기 동향에 따라 사용가 능한 경제대책 예비비를 2015년도 예산안에 포함할 방침

□ ‘선택하는 미래’ 위원회(내각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전문가회의)는 11월 중순경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대응방안에 대한 최종보고서(경제재정자문회의에 제출 예정)를 발표할 예정이 며, 동 보고서 내용은 지방창생 종합전략 및 2015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될 전망(요미 우리 11.2)

o 동 보고서는 현재와 같이 출생률이 회복되지 않고 노동 생산 효율성이 제고되지 않을 경우 2040년대부터 일본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것이라고 추산하고 인구감소 대비책의 필요성을 제언

- 그러나 2050년 이후에도 인구 1억명 정도를 유지하고 생산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 로 끌어올릴 경우에는 2% 정도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추산

o 또한 저출산 대책의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동 문제의 해결은 2020년대 초반까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달렸다고 보고, 목표시기 설정의 필요성 을 언급

[재정·금융]

□ 연금적립금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은 주식 운영 비율을 50%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산구성 기준을 발표(닛케이 11.1)

o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비율이 각각 50%로서 국내 자산 60%, 해외 자산 40%의 비 율로 구성

- 국내채권 60%→35%, 국내주식 12%→25%, 해외채권 11%→15%, 해외주식 12%→

25%, 단기자산 5%→0%

o 시장은 연기금의 주식 투자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연기금이 주 가 하락에 따른 대폭적인 손실의 위험에 노출될 것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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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 동향]

□ 주간 경제지표 추이

(매일 15:00 기준) 구 분 11.3(월) 11.4(화) 11.5(수) 11.6(목) 11.7(금) 환율(엔/달러) 휴일 113.57 114.41 114.57 115.32 환율(원/100엔) 937.61 944.77 951.79 940.70 945.38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휴일 16,862.47 16,937.32 16,792.48 16,880.38

장기금리(%) 휴일 0.440 0.465 0.470 0.470

o (엔·달러 환율)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에 따른 미일간 금리차 확대 기대, 미 중간 선거 공화당 승리 등이 달러 매입 요인으로 작용하여 엔화 약세가 더욱 확대되면서 약 7년만에 장중 115엔대를 기록(11.6)

o (닛케이평균주가)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에 따른 엔화 약세 심화로 인해 닛케이 평 균주가가 17,000엔대에 육박하는 수준을 기록

□ 민간 경제연구소 13개사는 2014년 3분기(7~9월) 실질 GDP성장률이 전기 대비 평균 1.9% 증가(연율 환산)할 것으로 전망(마이니치 11.2)

※ 내각부가 발표한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7.1% 감소(연율 환산)

o 소비세율 인상 이후 소비 정체, 태풍 등 악천후, 주택 투자 침체 등에 기인하여 회복 세가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당초 예상보다 하향조정

o 아베 총리가 3분기 GDP 성장률 등을 근거로 소비세율 추가 인상(2015.10월 예정) 여 부를 결정하게 되나, 일부 전문가는 예상대로 추가 인상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상황 이라고 분석

□ 후생노동성은 2014.9월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서 현금급여총액이 전년 동월대비 0.8% 증가한 26만 6,595엔이라고 발표(닛케이 11.5)

o 기본급에 해당하는 소정내급여는 0.5% 증가한 24만 2,211엔(4개월 연속 증가)

o 그러나 실질 현금급여총액은 전년 동월대비 2.9% 감소(15개월 연속)하였으며, 일본은 행이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10.31)하면서 엔화 약세가 심화되고 있어 향후 실질 급여 의 감소가 더욱 가속화 할 우려 존재

□ 내각부는 2014.9월 경기 동행지수가 전월 대비 1.4P 상승한 109.7을 기록하였으며, 선 행지수도 전월대비 1.2P 상승하여 각각 2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발표(11.6)

o 그러나 동행지수 상승폭이 소폭인 점을 감안, 경기가 기조적으로 하향 국면으로 변화 를 보이고 있다는 전월 판단을 유지

(10)

□ 재무성은 2014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세수가 전년 대비 9.7% 증가한 14조 8,710억엔이 며, 소비세율 인상분을 제외하면 6.1% 증가한 11조 4,985억엔이라고 발표(닛케이 11.5) o 상기를 감안, 민간 경제연구기관은 2014 회계연도 세수가 당초 예산에 비해 1조엔 이

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

o 대기업 등의 임금인상 등에 따른 소득세 증가(6.6% 증가한 62조 8,064억엔)가 가장 큰 요인

[후쿠시마 및 원전 관련 동향]

□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건물 내부 저장수조에 보관중인 사용 후 핵연료봉 1,331개를 모두 반출(11.5)했으며, 아직 저장수조에 남아있는 사용중인 핵연료봉 180개 를 모두 연내에 반출할 것이라고 발표(닛케이 11.5)

o 반출된 핵연료봉은 부지 내에 신규 건설된 다른 건물의 저장수소로 이동

o 그러나 원자로가 멜트다운된 1~3호기의 사용 후 핵연료의 반출은 아직 시작하지 못 했으며, 도쿄전력은 1호기 연료 추출 작업을 2019년도부터 착수할 계획

□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바다쪽 트렌치에 유입된 오염수 차단을 위해 설치한 얼음 벽(氷の壁)의 동결되지 않은 부분에 물의 흐름을 차단하기 위한 방법(10월초부터 시멘 트, 점토 투입)을 시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온도가 약 10도 상승했다고 발표 (산케이 11.1)

o 현재 원인 파악중이나 11월 중순까지 동 방법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트렌치를 콘크리트로 덮고 얼음벽 작업은 포기하기로 결정

- 그러나, 위험이 큰 오염된 콘크리크만 늘어날 뿐이라는 지적도 존재

o 동 트렌치 내부에 고농도 오염수가 약 1만톤 이상 남아있어 쓰나미 등으로 인해 바다 로 유출될 위험성 존재

□ 전기사업연합회(전력회사로 구성)는 2015년까지 전국 원자로 16~18기에서 실시할 예정 이었던 플루토늄 경수로 사용(Plu-thermal) 계획을 연기할 방침(아사히 11.2)

※ 동 계획은 원전에서 사용된 핵연료를 재처리하여 추출한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섞은 혼합산화 물(MOX) 연료를 경수로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서 사용 후 핵연료 재활용의 일환

- 2009년 동 계획의 시행기한을 2010년까지에서 2015년까지로 연기

o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공장 완공 지연 및 원전 재가동 지연 때문이나, 계속해서 계획 이 연기될 경우 동 계획이 핵 연료사이클 사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핵 연료사이클 사업의 필요성 자체를 의문시하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될 가능성 존재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작업부 방호복 소각 설비 가동 지연(2014년도 말→

2015.10월)에 따라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계속해서 발생(마이니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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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9월말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에 보관중인 폐기 방호복은 33,000m3 규모이며, 최근 6개월간 매달 약 1,000m3 규모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

o 오염수 대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도쿄전력의 방침에 따라 폐기물 소각 설비의 가동이 연기되었으며, 2015.10월부터 가동된다고 해도 소각량 규모가 발생량보다 대 폭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폐기물 감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산업동향]

□ 일본 정부는 2015년부터 암 치료 및 재생의료 전문 200~300개 의료기관을 ‘(외국인이 방 문 가능한) 국제병원’으로서 일괄 홍보하여 해외 환자 유치에 나설 계획(요미우리 11.4) o 암 치료, 재생의료, 전염병 치료 등 일본의 특화 분야와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

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해외 환자가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 도록 할 계획

- 참가 의료기관은 내각관방건강·의료전략실 등이 대학병원 및 민간 의료기관 중에서 치료 실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또한 치료 가능 의료기관 방문 일정 조정, 환자 동행 등을 담당할 여행사를 ‘의료도항 지원기업’으로 인증하며, 해외공관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및 현지 상담회 등 계기 국제 병원을 홍보할 계획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2015년도에 외국 기업 유치 전문가를 현재보다 70% 증원 (1천명 규모)할 계획(닛케이 11.5)

o 전문가들은 외국기업의 일본 진출 시 지자체별 세제 우대 정책 및 보조금 등에 관한 설명, 업무 제휴 가능한 지방 우량 중소기업 소개 등의 업무를 수행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4. 일본전체 관광동향 및 한국관광공사 주요사업 추진 현황(10월)

[일본 관광 동향]

□ 일본 LINE 이용자 5,400만명

o 네이버가 10월 9일 개최한 사업전략발표회에서, 9월 시점의 전 세계 이용자 수는 5억 6,000만명, 일본 이용자 수는 5,400만명이며, 월간 액티브 유저는 1억 7,000만명 이 상이라고 발표함

o 한편, 1일 최대 커뮤니케이션 송수신 횟수는 130억건, 1일 최대 스탬프 송수신 횟수 는 18억건 이상 등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2014년 2분기(4~6월)의 매출액은 전년 대 비 46% 증가한 182억 엔을 달성하였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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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공항, 시설 사용료 할인으로 LCC 유치 공세

o 나리타국제공항회사는 저비용항공사(LCC) 유치를 위해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LCC 전 용 터미널의 요금 체계 방침의 가닥을 잡음

o 탑승객이 부담하는 터미널 이용료는 국제선의 경우 약 1,500엔으로 기존 터미널보다 40% 저렴하게 설정되었으며, 항공사가 부담하는 수하물 처리 시설 사용료 및 공항 사무실 임대료는 현재의 절반 이하로 설정할 방침

o 한편, 동 LCC 전용 터미널은 제 2 여객터미널 인근 위치, 면적 약 6만㎡로 보딩브릿 지를 생략하고 인테리어를 간소화하여 운영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였으며, 연간 수용능 력은 약 750만 명임

□ 일본 9개 도시 평균 호텔 숙박요금 상승

o 호텔스닷컴(Hotels.com)의 2014년 상반기 ‘Hotel Price Index(HPI)'에 의하면 일본 국 내 호텔 평균 숙박 요금이 조사 대상 9개 도시 모두 상승함

o 객실당 1박 평균 요금 증가율 1위는 요코하마(전년 대비 25% 증가한 12,082엔), 2위 후쿠오카(+21%, 10,203엔), 3위 오사카(+19% 11,812엔), 평균 숙박요금이 가장 높은 도쿄는 4위(+17% 15,000엔)를 기록함

[한국관광공사 주요사업 추진현황]

□ 요코하마 총영사관 공동 야마나시 지역 언론 한국 취재 지원 o 지원언론 : 야마나시 일일신문, 야마나시 방송

o 취재기간 : 10.15(수) ~ 10.18(토) 3박 4일간 o 취재인원 : 총 4명 (기자 1인 및 방송 디렉터 3인)

o 취재내용 : 서울 및 야마나시 자매결연지역인 충북 지역 취재

o 방송ㆍ게재일 : 11월 초부터 총 11회 (야마나시 신문) / 11.16(일) 16:30 ~ 17:00 (야마나시 방송)

□ 일본 북부 지역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ATV 한국 부산 취재 지원 o 취재언론 : ATV (아오모리 테레비)

o 취재기간 : 10.31(금) ~ 11.7(금) 7박 8일간 o 취재인원 : 총 2명 (디렉터 등 2명)

o 취재내용 : 항구 도시인 부산의 매력 및 신규 관광지·먹거리 소개 o 방송일시 : 2014. 12.7 ~ 2015. 4.26 21회 시리즈 예정

□ 제주도 공동 제주 올레 걷기 대회 연계 팸투어 실시 o 취재인원 : 마이니치 신문 등 총 7명

o 주최 : 한국관광공사 / 제주관광공사

o 취재기간 : 11.6(목) ~ 11.8(토) 2박 3일간

o 취재내용 : 제주올레 걷기축제 · 주요 관광지 취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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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쿠르트라이프스타일 공동 온라인 프로모션 o 기간 : 9.3(수) ~ 12.10(수)

o 내용 : 일본 최대 해외여행검색사이트 '에이비로드' 내 가을시즌 방한 특집프로그램 제 작 및 배너광고 게재(9.3), 일본 최대 국내여행사이트 '자란'의 스마트폰용 어 플리케이션 '주간자란' 활용 한국 특집페이지 게재(9.11~12.10)

□ 트래블코짱 가을시즌 방한 캠페인 o 기간 : 9.30(화) ~ 11.3(월)

o 내용 : 여행검색사이트 '트래블코짱' 사이트내 단풍명소 및 가을미각여행, FIT 선호 테 마 관광소재를 소개하는 특집 페이지 제작

□ ‘멜론 뮤직 어워드’ 연계 일본인 관광객 유치 추진 o 개최일 : 11. 13(목)

o 내용 : 해당 기간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한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멜론 뮤직 어워 드를 직접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

o 관련상품 : JTB 「한류만끽 서울 3일 투어」, HIS 「서울 패키지 투어」

□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활용 방한관광 송객 증대 캠페인 o 기간 : 10월 ~ 12월

o 지역 : 일본 전국 o 모객목표 : 1만명

o 내용 : 일본여행사 공동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이보미’ 티머니 카드 특전 제공 활용 방한 상품 개발 및 판촉

□ 제주 동계 비수기 방한 캠페인 o 기간 : 11월 ~ 12월

o 지역 : 일본 관동 지역

o 추진기관 : 공사 · 제주도 · 대한항공

o 여행사 : JTB · 한큐교통사 · 타비코보 · 클럽투어리즘 등

o 내용 : 제주 동계 비수기 송객 증대 상품 개발 및 상품 모객 광고

□ 한국관광응원단 미션 투어 실시

o 기간 및 지역 : 11.2(일) ~ 11.4(화) / 서울·인천 o 참 가 자 : 한국관광응원단 25명

o 내용 : 베니키아 호텔 및 인천 관광매력 홍보를 위한 ‘차이나 타운 원조 자장면 먹기’,

‘부평 지하상가 쇼핑하기’,‘한국인과 사진찍기’ 등 응원단에게 미션 테마를 부 여하고, SNS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션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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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우호자선한마당 행사 한국 관광 홍보 부스 출전 o 행사일시 : 11.15(토) ~ 11.16(일)

o 장소 : 오쿠보 공원 내 o 주요내용

- 한국 식품 체험 코너 · 김치 만들기 체험 - 한국 및 일본 무용 공연 · K-pop 공연 - 한국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등

o 주최 / 후원 : 민단한식넷협의회 / 대사관, aT센터, 한국관광공사 등

□ 라쿠텐트래블 공동 연말 송객 증대 캠페인 o 기간 : 11.12(수) ~ 12.24(수)

o 모객목표 : 5,000명

o 내용 : 연말 방한객 증대를 위하여 라쿠텐트래블 공동 일본 국내여행 수요의 한국여행 리 플레이스 프로모션 실시(라쿠텐 국내페이지 배너 게재 및 라쿠텐포인트 제공 등)

□ 센다이 인센티브 관광설명회 o 개최일시 : 11.7(금)

o 장소 : 센다이 웨스틴 호텔

o 내용 : 센다이 지역 일반 기업 및 에이전트 대상 한국 인센티브 관광 설명회 개최

□ 제 23차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 개최 지원

o 일시 및 장소 : 12.3(수) / 도쿄 그랜드 퍼시픽 르 다이바 호텔 o 주최 : 일본정부관광국 (JNTO)

o 후원

- 한국측 : 공사 · 문체부 · 전경련 · KATA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 일본측 : 관광청 · 경단련 · 일본관광진흥협회 · JATA · ANTA o 참가규모 : 250명 (한국측 100명, 일본측 150명)

o 내용

-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 개최 (기념강연, 패널 토론 등) - 동북지역 시찰 관광 (12/3 ~ 4)

- 한일관광진흥협의회(12/2) 와 연계 개최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동경지사 http://japanese.visitkorea.or.kr/MA/MA_JA_9_1_1_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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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5. 일본경제신문 10월 <지역경제 500조사> - 소비세증세 영향 내년에도 계속 36%

□ 4월의 소비세증세로 동북지역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경제신문사가 정리한

<지역경제 500조사>에 의하면, 소비세증세에 따른 매출 감소가 내년 이후도 계속될 것 이라는 기업이 전체의 36%를 넘었음. 前回조사(4월)에서는 ‘금년 6월까지’라는 답변이 80%를 점했었는바, 회복의 속도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이 선명한 상황임.

o 금회 조사는 10월에 실시되었으며, 동북6현의 주요기업 43사로부터 회답을 얻었음.

□ ‘손익악화’ 기업 37%에 달해

o 각사의 소비세증세 후의 매출에 대한 답변을 보면, 증세 전에 비하여 ‘대폭 감소했다’

또는 ‘약간 감소했다’로 답한 기업이 40%에 달했음. 2014년도의 손익 예측이 2013년 에 비하여 ‘악화될 것 같다’라고 답한 기업이 37%에 달하여, 일본 전국의 24%를 크 게 상회함.

o 매출액 감소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내년 1~3월까지’(24%)와

‘내년 4월 이후도 계속 된다’(12%)를 합쳐 36%에 달했음. ‘금년 4~6월’이라고 답한 기업은 6%에 불과했음. 일본 전국의 답변에서는 내년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답 한 기업이 28%에 불과, 동북지역의 회복력이 약하게 나타남.

□ 경황감(景況感)은 대재해 이후 최저

o 현지의 경황감을 나타내는 DI(‘개선’ 비율에서 ‘악화’ 비율을 뺀 수치)는 2.3으로 전회 조사(4월) 대비 25.6P 저하됨. 2.3은 동일본대재해 후 가장 낮은 수준이자 일본 전국 은 13.0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지역별에서도 홋카이도(▲9.7)나 츄고쿠지역(0.0) 다음 으로 낮은 수준임.

o 7~9월의 경황감을 4~6월과 비교하면, ‘악화되고 있다’(19%)가 ‘개선되고 있다’(14%) 를 상회함. 악화된 원인(복수 응답)에 대한 답으로는 ‘엔저’와 ‘전기요금 등 에너지가 격의 상승’이 75%로 가장 많았음. ‘개인소비의 저조’(63%), ‘물가ㆍ인건비의 상 승’(50%) 등이 뒤를 이었음.

□ 반년 후의 지역 경기예측에 대한 답변으로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답변이 42%로 가장 많았음. ‘약간 좋아질 것이다’(35%)가 ‘약간 악화될 것이다’(23%)를 상회함.

o 아베 수상이 연내 판단하는 내년 가을의 소비세율 10%로의 인상과 관련해서는, ‘연기 해야 한다’가 37%로 ‘계획대로 올려야 한다’(33%)를 상회함. 9%는 ‘올리면 안 된다’

라고 답함. 전회조사에서는 47%가 ‘계획대로 해야 한다’고 답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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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동북지역에서는 소비세증세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개인소비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

일본은행센다이지점의 다카하시 지점장은 11.10 기자회견에서 “(소비세증세 전의)선구 매 수요가 예상 이상으로 컸던 내구소비재는 7~9월에 회복되지 않았다”고 지적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일본경제신문]

6. 동북 10월 신차판매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 - 소형승용차 20.4% 대폭 감소

□ 동북운수국이 11.7 발표한 동북의 10월 신차신규등록대수(속보치)는 승용차와 경자동차 의 합계가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3만145대였음. 승용차는 7개월 연속 감소한 1 만5,277대(전년 동월 대비 14.1% 감소), 경자동차는 5개월 연속 감소한 1만4,868대(同 2.2% 감소), 소형승용차(5넘버)가 20.4% 대폭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침.

o 현별 판매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음. 승용차는 보통(3넘버)이 아오모리, 아키타현에서 전 년을 상회하였지만 이외의 4현에서 하회하여, 전체적으로는 4.7%감소를 기록함. 소형은 아키타에서 24.0% 감소를 기록하는 등 全현에서 10% 이상의 마이너스를 기록함. 경자 동차는 미야기현이 15.5% 증가로 7개월 만에 증가하였지만, 이외의 5현에서 하회함.

o 신규의 全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감소한 3만4,188대(8.1% 감소)였음. 트 럭 등 화물은 1.2% 증가한 2,974대로 2개월 연속 증가함. 전년 동월은 금년4월의 소비세 증세를 노린 선수요로 증가가 눈에 뜨였음. 금년에는 반동감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음.

<동북6현 10월의 신차판매 현황>

현 명 승용차 경자동차

아오모리 1,980(▲12.2) 2,161(▲ 8.2) 이와테 1,873(▲15.8) 2,053(▲ 2.9) 미야기 4,246(▲12.8) 3,829( 15.5) 아키타 1,625(▲15.0) 2,226(▲ 1.9) 야마가타 1,974(▲17.0) 1,837(▲10.3) 후쿠시마 3,579(▲13.8) 2,762(▲11.1) 동북전체 15,277(▲14.1) 14,868(▲ 2.2) ※ 단위는 대. ( )안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 동북운수국은 “2대째 이후의 구입시에 소형 대신 경자동차를 선택하는 경향으로 변하고 있다. 반동감의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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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북대 앙케이트, 지진피해지 3현 기업의 과반 ‘증세로 악영향’

□ 동일본대재해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현과 하치노헤시 기업의 과반수가 4월의 소비세증세가 기업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동북대의 앙케이트 결과에서 나타남.

o 동북대대학원 경제학연구과의 니시야마 준교수(금융론)는 “피해지 기업에 있어서 세율 인상은 부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내년 세율을 10%로 올린다면 한층 영향이 나타날 것이다 .”라고 지적함.

o 「지난 1년간 사업활동에 무엇이 큰 영향을 미쳤나?」(복수응답)라는 질문에, ‘소비세 율인상’이라는 응답이 49.8%로 가장 많았고, ‘일손부족ㆍ인건비 앙등’(44.1%), ‘자재 부족ㆍ자재가격 앙등’(36.7%), ‘전기요금 인상’(24.6%) 등이 있었음.

o 구매와 판매가격에 관한 질문에서는, 구매가격의 ‘상승’과 ‘약간 상승’이라는 응답이 60.2%인 반면, 판매가격의 ‘상승’과 ‘약간 상승’은 32.6%에 불과했음.

o 니시야마 준교수는 “일손부족과 자재부족이 매년 심각해지고 있다. 구매 코스트의 상 승을 가격에 전가하지 못해 이익률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함.

□ 앙케이트는 8,9월에 3현과 하치노헤시 1만1천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5,748사 (52.5%)로부터 회답을 얻었음.

o 조사결과의 상세 내용은 센다이시 아오바구에 있는 동북대 사쿠라홀에서 11.8 개최되 는 지역산업부흥조사연구심포지엄에서 보고될 예정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오나가와(女川) 원전 재가동 주민 앙케이트, 반대 60% 찬성의 3배

□ 동북전력 소관 오나가와원전(오나가와쬬)의 재가동과 관련, 오나가와쬬 全세대를 대상으 로 한 주민앙케이트를 실시하고 있는 오나카와쬬의회 3인은 11.6 중간결과를 보고함.

11.5까지의 집계로는 60% 정도가 반대로, 찬성의 3배에 달한다고 함.

o 앙케이트는 동일본대재해의 피해자가 살고 있는 이시노마키 시내의 가설주택을 포함한 2,440 세대가 대상이며, 지금까지 635세대(26.0%)가 회수됨. 재가동에의 찬성은 19.8%이며, 반대는 58.4%에 달함. 그 외에 ‘잘 모르겠다.’ 또는 무기입 등이 21.7%임.

o 이유(복수응답)에 대한 답변을 보면, 찬성의 이유로는 ‘원전이 없으면 쬬를 운영할 수 없다.’가 최다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기요금이 높아지면 곤란하다.’였음. 반대에 대한 이유로는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가 걱정된다.’가 60%를 넘었고, ‘돈보다는 생명이 중 요하다.’가 뒤를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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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는 이달 말까지 실시되며, 쬬와 현에 결과를 전달할 예정임. 다카노 의원(공산당)은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부터 주민은 많이 배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분석하며, “앙케이트를 자신의 의사를 표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쬬 는 주민의 의사를 존중해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함.

o 동북전력은 오나가와원전 2호기의 재가동을 2016년 4월 이후로 보고 있고, 원자력규 제위원회가 재가동의 전제가 되는 안전심사를 진행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9. 카메야마 이시노마키시장, 오나가와 원전 재가동 관련 “30km내 지자체 의견 청취 필요”

□ 카메야마 이시노마키시장은 11.10 정례기자회견에서 동북전력의 오나가와원전 2호기(오 나가와쬬)의 재가동과 관련하여 “입지지자체뿐만 아니라 30km권내의 지자체로부터도 의 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냄.

o 현행으로는 원전의 재가동에 입지지자체의 동의는 필수이지만 주변지자체와 관련해서 는 명확하지 않음.

□ 동일본대재해에 의한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방사능 오염이 광범위하게 미치고 있어, 원전으로부터 30km 권내의 긴급방호조치구역(UPZ)에 포함된 지자체의 동의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o 카메야마 시장은 “(UPZ의 의견이)어떠한 형태로 재가동의 조건이 될 것인지 말 것인지 는 판단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의 의견은 고려되어야만 하지 않겠는가?”라고 언급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0. 도치기현 시오야쬬 미카타 정장, “원전사고 지정폐기물 후쿠시마로 집약해야”

□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지정폐기물의 최종처분장 건설과 관련, 도치기현의 후보지로 선정된 시오야쬬(鹽谷町)의 미카타(見形) 정장은 도치 기현을 포함한 5현의 지정폐기물을 후쿠시마제1원전 주변에 집약해야만 한다고 제안한 것이 11.6 알려짐.

o 미카타 정장은 11.4~5 간 도치기현 내의 24市町의 단체장에게 문서를 배포하였음. 문 서에는 “후쿠시마제1원전 주변에 계획하고 있는 중간저장시설에 후쿠시마현 내의 폐기 물뿐만 아니라 도치기현 등 5현의 지정폐기물도 함께 중간저장해야만 한다. 폐로가 종 료되면 부지 내에 최종처분장을 건설하는 것이 적정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하고 있음.

o 시오야정은 7월 후보지선정 직후부터 처분장에 반대해왔으며, 문서에는 이에 대한 백 지철회 협력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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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모치즈키 환경대신은 11.9 우츠노미야시에서 열린 도치기현 내 지자체장과의 회합에 서 “후쿠시마에 지금 이상으로 부담을 강요하는 것은 이해를 얻을 수 없다. 현내 처리 방침 을 바꾸는 것은 없다.”고 언급, 후보지로 선정된 시오야쬬에게 상세조사에 대한 이해를 요구함.

o 이에 대해,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미카타 시오야쬬 정장은 “처분장은 쬬 존속의 위기 다. 오염을 확산하지 말고 가장 오염된 지역에 집중처리해야 하며, 후쿠시마제1원전 주변에 처분장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후보지의 백지철회를 요구함.

o 후쿠다 도치기현 지사는 “정부가 방침을 밝힌 이상 어려운 선택이겠지만 현내 처분이 현실적인 해결책이다.”고 언급하며, 소문피해 대책이나 방사선의 량이 줄어든 후의 폐기 물의 재이용을 모치즈키 대신에게 요청함. 이에 모치즈키 대신은 ‘검토하겠다’고 답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1. 미야기현 최종처분장, 모치즈키 환경대신 “현지의 이해가 전제 되어야”

□ 후쿠시마제1원전사고로 발생된 지정폐기물의 최종처분장 건설과 관련한 미야기현 내의 3개 후보지에서의 볼링조사에 대해, 모치즈키 환경대신은 참원환경위원회에서 각 市町의 단체장과 의회의 이해를 얻은 후에 착수한다는 생각을 나타냄. 민주당의 사쿠라이 의원 (미야기선거구)의 질문에 대한 답임.

o 환경성은 10월 상순에 시작한 현지조사의 일환으로 행해지고 있는 볼링조사에 대해 후보지의 하나인 가미마치가 강경하게 반대, 준비작업에 착수하지 못하는 상태가 계 속되고 있음.

o 모치즈기 환경대신은 “기본적으로 지자체의 의향을 확인하지 않고 정부가 강제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한 이노우에 前 부대신의 지금까지의 발언을 언 급, “그것을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진전시키고 싶다.”고 하였음.

□ 또한 환경성이 최종처분장의 계획면적 산출 근거가 되는 미야기현 내의 지정폐기물 보관 량 등과 관련하여 “확실하게 수치나 량을 확인할 것”이라고 언급, 다시 정밀조사를 할 방침을 나타냄.

o 지정폐기물의 보관량과 관련하여 복수 市町의 것이 산출량에 산입하지 않은 불비점이 있다고 가미마치 등이 지적했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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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후쿠시마제1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이송 완료

□ 동경전력은 후쿠시마제1원전 4호기의 풀로부터 사용후핵연료 전부(1,331개)를 구내의 공 용풀로 이송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고 11.5 발표함. 4호기의 풀에 남아 있는 미사용핵연 료 180개도 금년 내에 이송을 끝낼 예정임.

o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풀에는 미사용과 사용후 핵연료를 합쳐 1,533개 있었음. 동경전 력은 2013년 11월 다루기가 비교적 용이한 미사용 핵연료 202개 중 22개를 먼저 이 송하여 순서나 안전성을 확인함. 이를 바탕으로 강한 방사선이 나오는 사용후핵연료의 반출에 착수함.

o 사용후핵연료 중에는 ‘く자’ 모양으로 굽은 것 1개와 작은 구멍이 있어 방사성 물질의 누출이 검지된 2개의 연료가 있었음. 동경전력은 이들 핵연료의 이송은 뒤로 미룬 후 에, 통상보다 수납공간이 넓은 별도의 이송용기를 준비하여 공용풀로 이송함.

o 미사용핵연료는 사용후핵연료에 비하여 방출하는 방사선량이 아주 적음. 동경전력은 공용풀에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미사용핵연료는 6호기의 풀로 이송할 예정임.

□ 4호기는 원전사고 발생 5일째인 2011년 3월 15일에 원자로 건물이 수소폭발하여 건물 상부가 붕괴함. 풀에는 당시 1~4호기 중 가장 많은 핵연료가 보관되어 있어서 조속한 반출이 필요했었음.

<후쿠시마제1원전 배치도 및 핵연료 보관 현황>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소식

13.『미야기현 북부지방 일한친선간친회』개최, 일한교류촉진의련 관계자 등 90여명 참석

□ 주센다이총영사관은 한일우호친선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오사키타임즈사와 공동으로 11.7(금) 오사키시에 있는 부용각에서 미야기현의회 의원, 오사키시의회 일한교류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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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련 관계자, 동포단체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야기현 북부지방 일한친 선간친회』를 개최함. 금번 간친회에서는 △한일친선을 위해 노력한 인사(단체)에 대한 이범연 총영사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 △한일관계 강연,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ㆍ무 용 공연 등도 선보임.(감사장 수여자 명단 하기)

o 이토 오사키시장 : 한일 인적교류 촉진 등에 기여

o 오오하시 와쿠야쬬 국제교류협회 회장 : 한일 식문화교류 촉진 o 미야기민단 선북지부 : 오사키국제페스티벌에서이 한식부스 운영 등

<감사장 수여 : 오다와라 오사키 부시장(좌), 오오하시 와쿠야쬬 국제교류협회 회장>

□ 주요인사의 언급 요지는 아래와 같음.

o 이범연 총영사 주최측 인사

- 오사키시와 오사키타임즈의 한일 지자체 및 청소년 교류 활동을 높이 평가함.

- 방한초청사업으로 한국을 방문한 동북지역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 게 되었음.

- 국경을 초월하는 4가지(사랑, 경제, 문화, 정보) 중 경제와 문화에서는 한일관계가 불편한 와중에도 좋은 성과를 냈으나, 언론에 의한 과도한 정보로 의도하지 않은 왜 곡 과 오 해 가 발 생 하 는 바 , 직 접 방 문 하 여 체 험 하 고 교 류 하 는 것 이 중 요 함 . - 한일 양국이 국교정상화 이래 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발전한 데에는 정부 간의 노력 뿐만 아니라 민간교류가 크게 기여함. 미야기현 북부지방은 90년 전 식민지 조선인 에 대한 변호를 한 후세 타쯔지 변호사와 조선인의 자치와 자결을 주장해온 요시노 사쿠조 같은 분들이 있었는바, 이들의 가르침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음.

- 수교 5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양국이 공존공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하며, 한국총영사관은 지자체, 청소년, 음식ㆍ문화 교류 등 양국 국민의 아음을 이어주는 마음의 인프라 구축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임.

o 이토 오사키시장 내빈인사(오다와라 부시장 대독)

- 한국인들에게 오사키시를 더 잘 홍보하기 위해 한국어 홍보 팜플릿 제작에 힘을 쏟 고 있음.

- 일한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오사키시는 적극 힘을 쏟을 예정이며, 이런 노력을 통해 총영사관과 오사키시 모두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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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오노 사카시 미야기현의회일한친선의련 회장 내빈인사

- 미야기현의회 의원 전원이 일한친선의원연맹에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20년 전부터 강원도와 교류를 해오고 있음.

- 총영사관이 미야기현의회 의원회관 근처로 이전해 오면서 교류가 더욱 적극적으로 전 개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영사관에서 개최한 김치축제가 인기가 있었음.

- 현재 한일 양국이 정부 간에는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방 차원에서 문화, 예술, 스포 츠, 학술 교류를 열심히 전개하여 정부 간의 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필요가 있음.

<주최측 인사를 하고 있는 이범연 총영사(좌), 내빈인사를 하고 있는 오노 일한친선의련 회장>

□ “한일시민교류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행한 아오야기 유코 위안부 문제 조기해결을 위한 미야기모임 대표의 강연에서는, 일제시대부터 활약했던 한국의 윤동주, 김기림, 백 석 등의 시작활동에 대해 소개함.

o 아울러, 아오야기 유코의 남편이자 한국원폭피해자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아오야기 준이치씨는 강연을 통해, 한국 원폭피해자 문제의 실상과 원전의 위험성을 경고함.

□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ㆍ무용 공연 시간에는 한국전통무용연구소 동경지부의 김미복 무 용연구소 대표 등의 살풀이, 경기민요, 장구춤과 일본의 사미센 연주 등이 선보임.

<강연을 하고 있는 아오야기 유코 대표(좌), 한국전통무용(살풀이) 공연>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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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한국영화동호회(友の会) 제3차 상영회』개최 결과

□  주센다이총영사관은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일반시민, 한국어강좌 수강생, 대학생 등 약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11.8(토) 14:00-17:00 총영사관 다목적 홀에서『한국영화동호회 (友の会) 제3차 상영회』를 개최하였음.

o 이번에 상영된 영화는 곽재용 감독,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클래식(일본어 제목: 러브스토리)>이었음.

o 영화 상영 전에는 도호쿠대학(東北大学) 축제에서의 ‘日韓交流サークル SIJAK(시작)’

활동보고와 주일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제5기 SNS리포터 모집에서 동북6현 대표 리포 터로 선발된 도호쿠학원대학(東北學院大學) 도요타 츠구미 씨의 한국탐방기 및 SNS 활동 보고가 있었음.

o 영화상영 후에는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다과회를 개최. 참가자들 각자 자기소개 및 상영영화 품평회 등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짐.

<시작 활동발표(좌)와 다과회 장면>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영사공지사항

15.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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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반소개

게이비케이(猊鼻渓)는 높이 100m나 되는 절벽이 이어지는 경승지(景勝地)로 봄에는 등나무, 가을 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우며 뱃놀이를 하며 계곡을 감상 할 수 있음.

특히, 뱃사공이 뽑는 한 가락은 일본의 정취를 피부로 실감 할 수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4.11.10,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77

(정상) 후쿠시마공항 0.093

(정상) 29.736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43

(정상) 센다이공항 0.036

(정상) 7.224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5

(정상) 야마가타공항 0.03

(정상) 5.88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東 北 觀 光

[東北觀光] 동북지역 명승지⑤ 게이비케이(케이비계곡)

□ 교통편

o (대중교통 이용) 센다이공항역 - 센다이역환승(650엔/약20분) - 신칸센이용 이키노세치역 환승 - 게이비케이역 하차(3,780엔/약 60분) 후 도보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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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용차 이용) 센다이 미야기IC - 이치노세키IC 하차 후 약 30분 소요

□ 입장료

o 대인 : 1,600엔 / 소인 : 810엔

□ 유의ㆍ참고 사항 o 연말연시 무휴

o 유료 주차장 (500엔) o 영업시간(8:30 ~ 16:3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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