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심리학
9장 개인적 통제 신념: 기대
개인적 통제를 행사하려는 동기
MOTIVATION TO EXERCISE PERSONAL CONTROL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기대(expectancy)와 우리가 발생할 일들을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대는 중요한 동기적 함의를 갖는다.
기대: 어떤 사건이 얼마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한 주관적 예측(A subjective predication of how likely it is that an event will occur).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를 예측하고 일어나는 것에 영향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은
바람직한 결과는 더 많이 일어나도록 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는 덜 일어나도록 하려고 노력한다.
통제 욕구는 결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그 사람의 신념에 근거를 둔다.
사람들이 자신의 환경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그리고 환경에 영향을 주려는 어떤 시도에 환경이 그들의 영향력 시도에 반응할 것이라고 믿으면 실제로 그 일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일어나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결국, 기대의 강도는 개인적 통제를 행사하려고 시도하는 강도에 비례한다.
사건이나 결과를 예상할 때, 사람들은 장래가 어떨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관한 예상을 하는데, 자신의 과거 경험과 개인적 자원에 의존한다.
사람 Person
행동 Behavior
결과 Outcome
결과 기대
“Will what I do work?”
“그게 제대로 될까?”
일단 수행된 어떤 행위가 특정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결과의 가능성), 기대
결과 기대가 높으면, 많은 노력과 강한 지속성
효능 기대
“Can I do it?”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까?”
현 상황에서 하고 있는 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특정 행위 또는 과정의 행위를 실행할 수 있는 자신의 역량에 대한 판단 효능기대가 높으면, 더 노력, 더 지속적으로 수행
지각된 통제
효능과 결과기대는 행동을 시작하고 조절하는 서로 다른 인과적 결정요인들이다.
통제에 대한 지각은 어떻게 자기(주체자, agent)가 통제(결과)를 할 수 있을까를 중심으로 생긴다.
지각된 통제의 보다 높은 상위 구성요인(자기 -> 통제) 강조한다.
자신이 당면하고 있는 상황(환경)의 요구사항들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들을 조직하고 조화롭게 구성하는 보다 일반적인 능력(주관적 판단에 의한 능력)이다.
즉, 개인이 당면한 환경에서 자신이 가진 기술을 가지고 상황을 얼마나 잘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개인의 판단이다.
능력과는 다름: 기술+주어진 상황에서 이러한 기술을 효과적인 수행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역량이다.
효능감의 반대는 의심이다. 불안, 혼돈, 부정적 사고, 혐오적 생리적 각성과 신체의 긴장 야기한다.
“지각된 자기 효능감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의 측정이 아니라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기술을 가지고 상이한 조건들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신념이다.(Bandura, 1997)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자기교수식의 격려 포함)
자기효능의 강력한 정보원 = 개인적 행동 이력과 대리경험
자기 효능감 정도 변화 가능
선택
(접근 vs. 회피)
노력과 지속
사고와 의사결정
정서반응 (Stress, Anxiety)
자기 효능감과 유능감이 유사하지만…
유능감 – 타고난 욕구 효능감 – 사회적 욕구
자기효능감
판단이 들어가고 변화될 수 있다.
유능감
다양한 일에 도전하게 하는 안정적인 욕구다.
Personal Empowerment Knowledge
Self-Efficacy Beliefs
Skills
•임파워먼트(권능)은 자신의 인생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식, 기술, 신념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회피기반 공포 극복, 많은 노력, 역경 극복하고 노력하기, 분명한 생각과 통제한다.
•임파워먼트는 효능과 참여가 의심과 회피를 대치하면서 발생하였다.
• 밤에 외출하는데 많은 두려움을 가지던 여성 5주간 자기 방어와 정서관리 기술 훈련을 함, 왜곡된 인지도 바로잡고, 경호기술 등- 이후에는 삶의 패턴이 달라짐, 밤에도 적절하게 잘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 더 자유롭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느낌, 확신행동을 하게 됨 –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
• 알고 있다고만 해서 임파워먼트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숙달모델링 프로그램에서 전문가 모델은 일곱 단계를 초보자들과 함께 진행
전문가는 효율적인 대처에 필요한 구성요소 기술을 확인하고, 각 구성요소 기술에 대한 초보자의 효능기대를 측정한다.
전문가는 초보자들이 가장 걱정스러워하는 기술 분야를 강조하면서 각 구성요소 기술에 대한 시범을 보여준다.
초보자들은 모델이 보여준 각각의 기술을 따라 한다. 전문가는 필요하면 교정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초보자들은 독립적인 구성요소 기술들을 전체적인 모의수행으로 통합한다. 전문가는 가벼운 장애물을 소개하고 초보자가 새로운 기술 요소들을 일관성 있는 전체 수행으로 통합하도록 도와준다.
초보자들은 협동학습 집단에 참여한다. 동료들이 지켜보고 있는 동안 한 사람이 모의수행을 한다. 지켜보는 동안 동료들은 격려해주고 조언해준다. 모든 사람이 교대로 여러 번의 수행을 한다.
전문가는 모델링과 교정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동안 초보자들은 다수의 현실적인 어려움, 방해물, 장애들을 포함한 거의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한다.
전문가는 확신에 찬 태도와 각성-조절적 기술들을 모범으로 보여준다.
숙달신념
개인이 바람직한 결과를 획득하고 혐오적인 것은 방지하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정도를 반영한다.
개인적 통제신념이 강하고 탄력적일 때
그 사람은 행위와 결과 사이에 강한 인과적 연결을 지각한다.
개인적 통제신념이 약하고 무너지기 쉬우면
그 사람은 개인적 주도와 행동이 발생되는 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각한다.
대처방식
개인이 생활의 결과들이 통제 불가능하다고 기대할 때 초래되는 심리적 상태이다.
The psychological state that results when an individual expects that life’s outcomes are uncontrollable.
My Behavior Outcomes that Happen to Me
Other (Uncontrollable)
Influences
Seligman and Maier Experiment on Learned Helplessness
전형적인 학습된 무기력 연구의 결과
실험 조건 단계 1 단계 2 결과
도피 불가능한
충격
어떤 대처반응들도 충격을제거할 수 없음 도피 가능한 충격을 받음 충격으로 부터 도피하는 것에 실패
도피 가능한
충격 코로 단추를 누르면 충격이
제거됨 도피 가능한 충격을 받음 장애물을 뛰어넘어 충격 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을
신속하게 학습함 통제 집단
충격 없음 충격을 받지 않음 도피 가능한 충격을 받음 장애물을 뛰어넘어 충격 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을
신속하게 학습함
Learned Helplessness Study with Humans
실질적인 피드백 (Controllable Problem)
무선적이고 거짓 피드백 (Uncontrollable Problem)
vs.
학습된 무기력의 구성요소
유관성 Contingency
인지 Cognition
행동 Behavior
어떤 사람의 행동과 결과 사이에 대한 객관적인 관계
0-1사이, 매우
통제가능부터 전혀 통제 불가능까지
(주관적인 통제 신념) 그 사람이 결과가 얼마나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 Biases(통제에 대한 착각)
• Attributions
• Expectancies
외상적 사건에서 사람들의 대처행동은 수동적인 것에서부터 능동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무기력, 수동적, 포기는 학습된 무기력을 특징짓는 행동들
대처반응의 시도의 자발성 감소
Why try?
새로운 반응-결과 유관성을 학습하는 능력을 방해
결과가 행동과는 독립적이라고 기대하게 됨
어떤 반응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처음 공포: 투쟁 시간이 지나도 효과 없음
우울, 냉담, 활기 없음과 같은 정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학습된 무기력의 효과
동기적 결손
Motivational Deficits
학습 결손 Learning Deficits
정서적 결손 Emotional Deficits
우울증에 걸린 사람과 걸리지 않은 사람의 지각된 통제
• 학습된 무기력과 우울증은 동일한 기대에 의해 초래된다는 점은 유사
• 우울증이 무기력보다 더 광범위한 개념, 우울증은 학습된 무기력과 반드시 연관을 갖지 않은 다양한 원인들과 증상들을 포함한다.
• 우울한 개인들은 모든 상황에서 정확하게 판단,
• 우울하지 않은 사람들은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각된 통제를 과대 추정하였다.
• 통제 불가능 상황에서 실패, 성공이라는 피드백 제공: 실패 상황에서는 우울증 여부에 상관없이 지각된 통제가 낮았으나, 성공이라는 상황에서는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집단이 더 높은 지각된 통제를 보였다.
• 우울한 사람들은 긍정, 부정 사건들이 기억의 균형을 이루지만 우울하지 않은 사람들은 긍정적 사건을 더 잘 회상하는 편향을 가지고 있다.
비판: 무기력이 발생하는 이유?
외상적 경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발생하는가?
외상적 경험이 극적인 신체적 변화를 일으키고 이러한 신체적 변화에 따라 학습된 무기력을 초래할 것이다.
연구결과: 무기력을 발생시키는 것은 학습된 기대이지 신체적 외상 자체가 아니다.
지각된 실패 때문에 발생하는가?
무기력이 통제 가능성의 기대 혹은 실패의 경험에 의해 생기는가에 대한 문제 연구 결과: 실패의 기대가 아니라 통제 불가능의 기대가 관찰된 결손 즉 무기력을 초래한다.
예측 불가능성 때문에 발생하는가?
통제불가능 때문인가? 예측 불가능 때문인가?
연구 결과: 통제불가능성이 예언불가능성과 동시에 일어날 경우 무기력이 발생.
• 통제 불가능할 결과를 직면하면 포기한다는 사실의 대안
• 실제로는 수동적으로 남으려는 쪽으로 동기화 된다. 본인의 능동적인 반응이 사태를 악화시킨다고 판단하면 수동적인 채로 있으려 한다.
• 이 수동성은 실제로 초래될 외상을 최소화시키는 전망이 높은 전략적 대처반응이다.
대안 1
• 무기력이 근본적으로 인지적 현상이라기 보다는 생리적 현상이다(Weiss, 1972).
• 전기 충격 시 신경전달 물질 노르에프네프린이 고갈된다. 이 물질이 무기력과 포기반응과 반복적으로 연합되어 있다.
• 찬물, 더운물에 쥐, 후에 왕복 회피상자에서 찬물에 있던 쥐는 무기력과 같은 효과를 보였다.
대안 2
학습된 태만(learned laziness)
학습된 태만 현상도 어떤 통제 불가능한 혐오적 또는 유쾌한 사건이 무기력을 산출하는가?
통제 불가능한 보상을 받은 사랍들도 동기, 학습, 정서의 결손을 보이는가?
비둘기 실험: 근면 집단, 학습된 태만 집단, 통제 집단
두번째 phase에서 보상을 얻는 것을 학습해야만 하는 동일한 과제를 수행하였다.
학습된 태만 집단에서 가장 느린 학습: 즉 학습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익애받은 아동: why so try?
아주 매력적인 사람: 무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칭찬- 왜 공손해야 하지, 왜
수용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Reactance
• 저항이론은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발생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통제할 것을 기대하는 경우에만 저항을
경험한다.
• 사람들은 통제의 상실에 대해 더 능동적, 적대적, 공격적이 됨으로써 저항한다.
• The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attempt at reestablishing
(“reacting” against) an eliminated
or threatened freedom
• Mikulincer(1988)의 실험.
• 저항과 무기력은 결과에 대한 기대들로부터 발생하고
• 저항은 지각된 통제에 근거를 두지만 무기력은 그것이 없음에 근거를 두고
• 저항 반응은 무기력 반응에 선행하고
• 저항은 수행을 향상시키지만, 학습된 무기력은 수행을 훼손 시킨다.
HOPE
주체성(agenct)
목표들을 달성할 능력에 대한
개인의 확신 또는 효능성과 관련된 할 수 있다는 신념을 포함
“I can do it”
경로(pathway)
개인이 어려한 목표에 도달하는 여러 가지 통제 가능한 다중경로를 가지고 있다는 신념
“I will find a way to get this done.”
Self-Efficacy Mastery Motivation
높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모호하고 장기적인 목표보다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를 수립한다.
수행 성취목표보다 숙달(학습) 성취목표를 설정한다.
외적, 타인설정 목표보다 내적, 자기설정 목표에 의존한다.
외재적 동기보다 내재적 동기를 가지고 목표에 임한다.
외적 장애물 혹은 과제와 무관한(분산된) 사고나 부정적 감정에 쉽게 방해받지 않는다.
다중경로를 만들어내고 장애에 부딪히면, 한 가지 접근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길을 추구한다.
내적으로 생성되는 결단력의 저장고를 가지고 있다.
가치를 두는 목표를 구성하고 달성하는데 있어서 일생을 통한 진전을 반추함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의미를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