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 間 失 格
太宰 治
차 례
1. 작가연대
2. 작품 줄거리 3. 작품감상
4. 작가의식 형성
5. 마무리
작 가 연 대
1909년 아오모리 현 기타쓰가루 군 출생. 11남매 중 10번째.
본명 쓰시마 슈지. 아버지는 아오모리 현의 명사, 대지주.
1923년 14세. 아버지가 귀족원 의원 재임 중 도쿄에서 별세 1927년 18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자살에 큰 충격을 받
음. 게이샤 출신의 오야마 하쓰요를 알게 됨.
1929년 20세.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아 <지주 일대>를 집필.
자신의 출신 계급을 고민하여 수면제 자살 기도.
1930년 21세. 도쿄제국대학 불문과 입학. 이부세 마스지를 만나 이후로 평생 동안 사제 관계를 맺게 됨. 긴자 카페의 호스티스인 다나베 아쓰미와 투신 자살 기도, 여자만 사 망하여 자살 방조죄의 혐의를 받았으나, 기소 유예가 됨.
1931년 22세. 오하마 하쓰요와 동거.
1935년 26세. 미야코 신문사의 입사 시험에 낙방, 가마쿠라에 서 자살 미수. 진통제 파비날에 중독. <역행>이 제 1회 아 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으나 차석.
1936년 27세. 제 3회 아쿠타가와상에 낙선되어 충격을 받음.
파비날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 이 동안 오야마 하쓰 요는 외간 남자와 불륜.
1937년 28세. 오야마 하쓰요와 미나카미 온천에서 음독 자살 미수, 하쓰요와 헤어짐
1939년 30세.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으로 안정.
1941년 32세. 오타 시즈코와의 첫 만남.
1947년 38세. 가나가와의 오타 시즈코 방문, 1주일간 머뭄. 야 마자키 도미에를 알게 됨. 오타 시즈코와의 사이에서 하루 코 탄생.
1948년 39세. 야마자키 도미에와 다마 강 수원지에 투신 자살
작 품 줄 거 리
어린 시절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우스운 행동’으로 감 추는 요조는 친척집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중 그의 행동을 간파한 다케이치와 친해지며, 그로부터 ‘넌 이 다음에 꼭 여자들을 홀릴거야.”, “넌 위대한 화가가 될 거야.”라는 예 언을 듣는다. 그 후 도쿄의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미술학원 에서 만난 호리키 마사오를 통해 유흥과 쾌락을 접하고 좌 익성향의 집회에 나가게 된다. 하숙을 하게 되며 처한 경 제적 어려움과 좌익운동에 지쳐있던 중 긴자의 카페에서 만난 여자와 情死를 감행하나 혼자 살아남게 된다. 정사사 건으로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여기자인 시즈코를 만난 동거하며, 만화를 그려 술값을 마련하고 술에 빠져 지낸다.
그 후 순수한 인물인 요시코와 결혼을 하지만 요시코와 다 른 남자와의 정사를 목격하고 방황하다 수면제로 자살시 도를 하지만, 실패하자 술에 이어 약물에 중독되고 정신병 원에 입원하게 된다. 결국 아버지의 죽음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작 품 감 상
어린시절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우스운 행동으로 감춤 そこで考え出したのは、道化でした。それは、自分の、
人間に対する最後の求愛でした。 自分は、人間を極 度に恐れていながら、それでいて、人間を、どうして も 思い切れなかったらしいのです。
そうして自分は、この道化の一線でわずかに人間に つながる事が
出来たのでした。 おもてでは、絶えず笑顔をつくり ながらも、内心は必死の、それこそ千番の兼ね合いと でも言うべき危機一髪の、油汗流してのサーブイスで した。
인간관계에 대한 의문
互いにあざむき合って、しかもいずれも不思議に何
の傷もつかず、あざむき合っている事にさえ気がつい ていないみたいな、実にあざやかな、それこそ清く明 るくほがらかな不信の例が、人間の生活に充満してい るように思われます。自分には、あざむき合っていながら、清く明るく朗
らかに生きている、或いは生き得る自信を持っている みたいな人間が難解なのです。정신적 방황
自分の飲酒は、次第に量がふえて来ました。高円寺駅 附近だけでなく、新宿、銀座のほうにまで出かけて飲 み、外泊する事さえあり、ただもう「慣例（しきた り）」に従わぬよう、バアで無頼漢の振りをしたり、
片端からキスしたり、つまり、また、あの情死以前の、
いや、あの頃よりさらに荒（すさ）んで野卑な酒飲み になり、金に窮して、シヅ子の衣類を持ち出すほどに なりました。
요시코와의 결혼
ヨシ子は信頼の天才なのです。ひとを疑う事を知らな かったのです。
自分をしんから信頼してくれているこの小さい花嫁の 言葉を聞き、動作を見ているのが楽しく、これは自分 もひょっとしたら、いまにだんだん人間らしいものに なる事が出来て、悲惨な死に方などせずにすむのでは なかろうかという
다시 나락으로
電気がついたままで、二匹の動物がいました。
自分の若白髪は、その夜からはじまり、いよいよ、す べてに自信を失い、いよいよ、ひとを底知れず疑い、
この世の営みに対する一さいの期待、よろこび、共鳴 などから永遠にはな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티없이 맑은 신뢰감에 대한 의혹
疑惑は疑惑を生み、さりとて思い切ってそれを問い正 す勇気も無く、れいの不安と恐怖にのたうち廻る思い で、ただ焼酎を飲んで酔っては、わずかに卑屈な誘導 訊問（じんもん）みたいなものをおっかなびっくり試 み、内心おろかしく一喜一憂し、うわべは、やたらに お道化て、そうして、それから、ヨシ子にいまわしい 地獄の愛撫（あいぶ）を加え、泥のように眠りこける のでした。
두 번째 자살시도
ゆっくり箱の封を切って、全部、一気に口の中にほう り、コップの水を落ちついて飲みほし、電燈を消して そのまま寝ました。
약물중독
一日一本のつもりが、二本になり、四本になった頃に は、自分はもうそれが無ければ、仕事が出来ないよう になっていました。
인간, 실격
いまはもう自分は、罪人どころではなく、狂人でした。
いいえ、断じて自分は狂ってなどいなかったのです。
一瞬間といえども、狂った事は無いんです。けれども、
ああ、狂人は、たいてい自分の事をそう言うものだそ うです。つまり、この病院にいれられた者は気違い、
いれられなかった者は、ノーマルという事になるよう です。(中略) 狂人という事になりました。いまに、こ こから出ても、自分はやっぱり狂人、いや、癈人（は いじん）という刻印を額に打たれる事でしょう。
人間、失格。 もはや、自分は、完全に、人間で無く なりました。
작 가 의 식 형 성
농민계급출신의 집안이었으나, 증조부대에 대금 업으로 부를 축적.
아버지대인 쓰시마 겐우에몬(津島源石衛門)은 귀 족원의원에 이른다.
토지를 수탈당한 농민의 원한이 깊어갈수록 쌓여 가는 집안의 부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치부로 여 기기 시작.
그의 여러 습작들에서 이런 자신의 부친을 모델 로 대지주를 고발한 자서전적 작품들이 쓰여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자신은 부유한 생활에 익숙해있었고 이 러한 모순에서 작품 곳곳에 댄디즘, 허무주의가 묻어남.
출신성분을 혐오하고, 순수를 동경하나, 행동으 로 옮기기에는 나약함에 좌절하여 환락에 빠짐.
스스로를 ‘오즈카스’라 칭함.(삼남이나 사남을 업 신여기는 쓰가루 지방어로 생활의 근거를 갖지 못한 유한 계급의 자식들을 일컫는 말)
이 작품의 기저에 깔린 키워드는 인간에 대한 공 포, 불신, 죄의식이다.
작품의 구조에서 요조라는 인물을 등장시킨 것은 자신의 고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EX)
土佐日記
마 무 리
예민한 감수성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당연시하는 것
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홀로 생 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데 서 불안과 공포, 외로움을 느낀다. 인간의 에고이즘 적 성격에 대해 고민하고, 주인공은 ‘本音’와 ‘建前’에 대하여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요조의 타인에 대한 공포는 타인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지나 쳐서 생겨난 것이고, 결코 그의 잘못이 아니다. 잘못 된 것은 이러한 그를 이용하는 세상이었다. 그는 너 무나도 좋은 사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