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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서 증상 발현한 Hirschprung’s disease 성균관의대 삼성창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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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90

■ S-55 ■

성인에서 증상 발현한 Hirschprung’s disease

성균관의대 삼성창원병원

*오지은, 박건태, 정창욱, 조대현, 유길종, 심상군

서론: Hirschprung’s disease(선천성 거대결장)는 신경능 세포가 대장 원위부로 이동하지 못하게 되어 신경절 결여로 인한 장운동 장애로 무 신경절 부위에 정상적인 장운동이 불가능하게 되어 그 부위에 장폐색이 발생하고, 정상적인 상부의 장이 확장됨으로써 거대 결장을 일으키 는 질환이다. 75% 이상에서 무신경절 부위가 직장 및 S상 결장에 국한되며, 대부분 출생 후 3개월 내에 진단되며, 적절한 근치 수술로 치료 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성인에서 Hirschprung’s disease가 확진되어 수술적 치료를 한 보고는 매우 드물다. 본 저자들은 만성 변비를 주소로 내원한 32세 여자 환자에서 Hirschprung’s disease를 확진하여 근치적 수술을 시행 후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만성 변비를 주소로 내원 4년 전 및 2년 전 외과 외래를 방문하여 당시 대장 내시경 및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특이 소견 없어 약물 치료 하면서 지내다가, 최근 증상 악화되어 소화기 내과 외래를 방문한 32세 여자 환자로 복부 CT및 대장 바륨 조영술 상 직장 부위에 transition zone이 관찰되고 상부로 거대 결장 소견 및 대변이 차있는 소견이 관찰되었고, 대장 내시경 검사상 transition zone 부위에 점막의 부종과 함께 관강이 좁아져 있고, 상부로 확장된 대장 관강 소견이 관찰되었다. 확진을 위해 외과에 의뢰하여 경항문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고, 조직 검사 결과 신경절 세포가 관찰되지 않아 Hirschprung’s disease를 확진하였다. 환자는 장루술을 거치지 않고 복강경 을 통한 1차에 근치적 수술로 병변 절제술을 시행 후 완치되어 추적 관찰 중이다.

■ S-56 ■

무증상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임상적 특징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규현, 최창환, 조은희, 차봉기, 김광진, 한상표, 박일운, 이현웅, 김형준, 도재혁, 장세경

서론: 건강검진 목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많이 시행하는 국내 의료 상황에서 무증상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종종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 여부가 치료결정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관심이 적고 알려진 바가 미미하다. 이에 무증상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임상 특성을 평가 하고 이들과 연관된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총 2년간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외래 방문자 중에서 내시경으로 역류성 식도염 (LA 분류 A에서 D까지)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총 168명으로 이들에 대해서 증상, 나이, 성별, 식도염의 중증도 (LA분류 A에서 D까지), BMI, 식도열공탈장 유무, 음주 여부와 횟수, 흡연 여부와 기간 및 흡연량, 아스피린 또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 복용력, 수술 병력, 헬리코박터 치료제 복용력, 커피를 복용력 및 양, 당뇨, 고혈압의 유무 등을 조사하였 으며, 이들이 증상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역류 증상 군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전형적 증상 (산 역류 증상 또는 가슴쓰림/가슴통증) 이 있는 자로 하였다. 결과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LA 분류 A가 102명(60.7%), B가 62명(36.9%), C가 2명(1.2%), D가 2명(1.2%)이었으며 118명(70.2%)이 증상 군, 그리고 50명(29.8%)이 무증상 군으로 분류되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무증상 군에서 아스피린 또는 비스테로이드소 염제 복용력과 고혈압 과거력이 유의하게 적었으며(p<0.05), 그 외 다른 인자는 증상 유무와 연관성이 없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다변량 로지 스틱 회기분석 결과에서는 증상 유무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없었다(p>0.05). 결론: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서 전형적인 위식도역류 증상 유무와 연관된 임상적 요인은 없었다. 내시경이 널리 시행되면서 무증상 식도염 환자는 적지 않으나 이들에 대한 연구자료가 부족하므 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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