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에너지자원 인프라 동향(3월 2주)
주페루대사관 2019년 페루 에너지/광물 생산동향(월별)구 분
광물 전력 석유가스
구리 (TMF)
은 (KGF)
금 (Grs.f×103)
납 (TMF)
아연 (TMF)
몰리 브덴 (TMF)
주석 (TMF)
철 (TMF)
화력 (GWh)
수력 (GWh)
신재생 (GWh)
석유 (MBPD)
액화천 연가스 (MBPD)
천연가스 (MMPCD) 1월 291,217 275,140 10,463 23,048 101,604 2,009 1,582 600,446 1,565
(34.4%) 2,814 (61.9%)
166
(3.7%) 38.0 93.3 1,315.9 1,195
(28.5%) 2,858 (68.1%)
141
(3.4%) 47.1 95.4 1,264.2 * 일부 내용은 에너지인프라전문관 및 해외건설협회(페루) 보고서 활용
□ 리마카야오전철청(AATE) 청장, 대중교통 마스터 플랜 2050 추진 등 인터뷰
ㅇ 전철청(AATE, Autoridad para el Transporte Urbano de Lima y Callao) 카를로 스 우가스(Carlos Ugaz) 청장은 ‘리마시 대중교통 마스터 플랜 2050(Plan Maestro Lima 2050)’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메트로 건설과 향후 도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말함.
ㅇ 전철청이 실시하고 있는 ‘리마시 대중교통 마스터 플랜 2050’은 페루 역사상 가장 장기적으로 실시될 도시 대중교통 개발 시스템이라고 전하면서, 동 마스터 플랜을 통해 스마트화 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ㅇ 우가스 청장은 현재 리마시는 대중교통을 주관하는 기관들의 정책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효율적 대중교통 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한 도시라고 지적하면서, 그 나마 메트로와 도심순환버스(Metropolitano)정도가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 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함.
ㅇ 대중교통의 효율적 시스템이란 구간에 최첨단 차량을 배치하여 이동 시간을 줄 여 승객들에게 최적의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러한 문 제점 해결안이 마스터 플랜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ㅇ 메트로 3, 4호선 사업과 관련해서는, 기존 메트로 개념과는 다른 형태로 실시 될 예정이며, 1호선이 단선 왕복 형태로 운영 되었다면 3, 4호선은 기존 메트로 구간과 서로 연결 호환되는 형태로 실시 될 계획이며 동 사업은 이미 투자청으 로 이관되었다고 밝힘.
ㅇ 또한, 일각에서 두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하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 서, 과거의 실수를 경험삼아 우선 사업 순위를 정하고 효과적인 입찰 실시를 위 해 현재 사업이 구조화 단계에 있다고 말함.
ㅇ 우가스 청장은 앞서 언급한‘리마시 대중교통 마스터 플랜 2050’이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과 함께 도로 인프라 사업도 포함해 조사가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는, 향후 전철청이 도시교통청(ATU)에 통합된다 하더라도 업무범위가 도로 인프 라 사업까지 포함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함.
ㅇ 동 마스터 플랜은 조사 용역업체가 제시한 기간 20개월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하면서, 2020년 6월 동 연구조사가 완성되면 검토와 승인 과정을 거친 후 실행을 위한 법률 제정이 끝나고 사업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말함.
ㅇ 용역비용은 처음에 계획한 1,250만 불보다 줄어든 900만 불이 투자 될 예정이라 고 덧붙임.
ㅇ 대중교통 통합을 위해 신설된 도시교통청(ATU)와 관련해서는, 현재 정식 발족을 위한 법 제정과 내부 규정 확립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대통령, 교통통신 부장관, 지역 시장이 임명하는 이사회 구성만 남아 있는 상태라고 설명함.
ㅇ 한편, 비스카라 대통령과 모리 교통통신부 장관은 4월1일부터 도시교통청(ATU) 이 정상 운영에 들어가야 한다고 여러차례 밝힌바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음.
ㅇ 마지막으로, 전철청 청장이 도시교통청 초대 청장에 임명 될 것이라는 뉴스에 대해서는, 어떤 얘기도 직접 듣지 못했다고 단언하면서, 임명권은 대통령과 장 관이 결정 할 문제라고 말함.
(El Comercio 3.6일자)
□ 페루정부 대상,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Caidi)에 접수된 소송은 25건
ㅇ 페루정부는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Centro Internacional para el Arreglo de Diferencias sobre Inversiones)에 리마 메트로 2호선 양허사가 제 기한 7억불 규모의 소송에 대해 반소를 제기했다고 밝힘.
ㅇ 정부가 민간기업을 상대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러한 소송 제기는 이번이 두 번째로 2013년 Caraveli Cotraruse Trnamisora de Energia S.A.C. 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바 있음.
ㅇ 1998년 이후 현재까지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접수된 페루 관련 소송은 25건을 기록하고 있음. 이 수치에는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소송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2017-18년 사이에만 총 7건에 소송이 제기된 바 있음.
ㅇ 이 기간 중 소송이 가장 많이 제기된 해는 2011년으로 The Renco Group Inc, Renee Rose Levy y Gremcitel S.A, Caraveli Cotaruse Transmisora de Energía S.A.C, DP World Callao S.R.L P&O Dover (Holding) Limited, The Peninsular and Oriental Steam Navigation Company(제소미결상태) 등 4개 기업이 중제를 요청한바 있음.
ㅇ 또한, 2012년에 Pluspetrol Perú Corporation, Isolux Corsan Concesiones S.A.
사가 소송을 제기한 이후 2년간 소송이 없다가, 2014년 Bear Creek Mining Corportion사가 페루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음.
ㅇ 이후, 2016년부터 다시 페루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많아지면서 APM Terminals Callao S. A., Gramercy Funds Management LLC, Gramercy Peru Holdings LLC 사 등이 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7건이 분쟁해결센터에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남.
ㅇ 한편, 2017년과 18년에는 각각 Metro de Lima Línea 2 S.A, Lidercon S.L.사와 Enagás S.A, Hydrika 1 S.A.C., Sociedad Aeroportuaria Kuntur Wasi S.A., Corporacion America S.A, The Renco Group사가 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Gestion 3.8일자)
□ 투자청(ProInversion), 쿠스코지역에 10억불 규모 세금대체공사 실시 계획
ㅇ 투자청(ProInversion)은 쿠스코 주정부, 지방정부, 국립대학에 세금대체공사 (Obra por Impuesto)를 통해 실시 할 수 있는 사업이 34.32억 솔(10.4억불)에 이른다고 밝힘. 이 금액은 매년 재정경제부가 각 주에 배정하는 세금대체공사
한도액임.
ㅇ 세금대체공사제도가 실시된 이래 쿠스코 지역에서만 동 제도를 통해 40개 사업 (약 4.29억 솔(1.3억불))이 실시되었음.
ㅇ 투자청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투자청과 쿠스코 주정부, 4개 지방정부, 11개 지역정부, 13개 기업이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갖고 지역주 민 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밝힘.
ㅇ 또한, 지난 1월 출범한 주, 지방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세금대체공사제도의 활 성화와 민관합동사업(PPP)의 적법한 수행을 위해 조세법과 규칙을 설명하는 발 표회를 개최했다고 말함.
ㅇ 투자청 남부지역 사업담당 네스톨 디아스(Nestor Diaz) 국장은 동 설명회를 통 해 새롭게 출범한 각 지방정부 관계자들에게 공공, 민간, 민관합동사업에 필요 한 법적 규범을 설명하고 지역 인프라 격차를 줄이기 위한 유익한 행사였다고 강조함.
ㅇ 디아스 국장은 세금대체공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짧은 시간에 인프라 사업을 실시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삶의 질 또한 향상 시킬 수 있는 성공적인 투자 방식이라고 전함.
ㅇ 한편, 동 제도의 효율성과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콜롬비아와 파라과이 정부 에서 기술적 자문을 요청해 왔다고 말함.
(Andina 3.11일자)
□ 캐나다 PDAC 전시회, 페루 광산 개발 잠재력 8위에 선정
ㅇ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9 캐나다 광물 탐사 및 개발 협회(PDAC) 전시회’
에서 페루의 광산 개발 잠재력 및 광물 자원 매력도 순위가 상승하였음을 밝힘.
평가 대상 83개국 중, 상기 부문은 각각 8위와 14위를 차지함. 하지만 사회적 합의, 안전성, 접근성 등은 60위권을 기록함.
ㅇ Standard&Poor에 따르면, 세계 광물 탐사 투자액은 2018년에 18% 증가하여, 101
억불에 달함. 금년에도 광물 탐사 투자가 증가할 전망이며, 남미국가들이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현재 이 분야는 긍정적인 환경에 있으며,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El Comercio 3.11일자)
□ Fuerabamba 지역대표, Las Bambas 광산 사업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 불참
ㅇ 당초 쿠스코 주정부에서 11일로 예정되어 있던 Las Bambas 광산 관계자와 Fuerabamba 지역대표간 회의에 Fuerabamba 지역대표가 불참함
ㅇ Fuerabamba 지역대표들은 올해 2월 4일부터 Apurimac-Cusco-Arequipa 구간의 광 산출입차량을 저지하고 있는데, 이는 도로건설 및 환경문제 등에 대한 지역주민 들의 불만에 따른 것임
ㅇ 이로 인해 동 광산지역의 구리 생산량은 단기적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동 광산의 소유주인 중국 MMG Ltd사는 밝힘
(El Comercio 3.12일자)
□ 감사원(Contraloria), 현재 867건의 공공사업이 중지된 상태라고 밝혀
ㅇ 감사원은 페루내 867건의 공공사업이 중지된 상태이며, 이는 160억솔을 상회한 다고 밝힘. 주요 원인은 분쟁발생, 계약사항 불이행에 따른 공정중단 등이라고 함
ㅇ 소관별로는 중앙정부 495건, 지방정부 372건이며, 분야별로는 농업 192건, 교육 176건, 주택수도 132건, 교통통신 88건, 보건 31건, 에너지광업 28건이라고 함
(Correo 3.12일자)
□ 투자청(ProInversión), 남부 지역 천연가스 보급사업 추진 논의 중
ㅇ 페루 투자청(ProInversión)은 Apurímac, Ayacucho, Huancavelica, Junín, Cusco, Puno 및 Ucayali 지역의 천연가스 보급화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입찰 최 종단계를 위해 준비된 3곳의 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힘
ㅇ 볼리비아의 국영 회사인 YPFB, 페루의 Gas Natural de Lima y Callao SA (Cálidda), 그리고 LNG Holding S.A.C와 중국 Gezhouba Group이 통합된 Wapsi Perú 컨소시엄이 참여함
ㅇ 상기 언급된 7개 지역에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구축과 산업지대 및 가정으로의 가스 보급을 포함한 프로젝트이며, 올해 상반기에 입찰 예정임. 약 4억불의 투 자가 요구되며, 사업 양허기간은 32년임
(Gestion 3.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