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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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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수)

【신년사】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일 본 전 체 〕

〔 일 본 전 체 〕

1. 2015년 일본 화장품 시장 주요 트렌드 - 유통기업 한정제품 잇따른 출시 2. 日 온라인 유통기업 고객 쟁탈전 격화, “더 빠르게, 더 다양하게”

3. 일본전체 경제동향(12.12.26~1.8)

〔〔 동 북 지 역동 북 지 역 〕〕

4. 동북 작년 11월 신설주택착공호수 19.5% 감소 – 재해공영주택 감소 영향 5. 2015년 동북 신차 판매 11.8% 감소 - 경차 판매 저조로 2년 만에 감소 전환 6. 작년 12월 센다이지역 오피스빌딩 공실률 10.05% - 2개월 만에 악화

7. 2015년 동북기업 여성관리직 7.1% - 전국 평균(11.3%, 14년)에 비하여 낮아 8.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인한 피난자 9만9,991명 –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9. 동북 국세조사(国勢調査) 결과 – 인구 900만명 이하로

〔〔 커 뮤 니 티 소 식커 뮤 니 티 소 식〕〕

10. [국내언론 기고문] 다양한 교류속 '한일관계' - 양계화 총영사

11.『한국영화동호회 2016년도 제1차 상영회』개최 예정 - 2012년 개봉작 ‘建築学概論’

〔〔 영 사 공 지 사 항영 사 공 지 사 항〕〕

12.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 안내 – 국내거소신고증은 2016.7.1.부터 사용 불가 13. 해외 이사물품 통관시 주의사항 안내

14.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紀 錄 3ㆍ 11大 地 震 ]紀 錄 3ㆍ 11大 地 震 ] [3]복구노력(歩み) <30> 오오마원전 공사 재개 / 자오연봉과 쓰레기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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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say fami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주센다이총영사 양계화입니다.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 say fami를 사랑해 주시고,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한해를 맞이하여 당관이 개최한 각종 행사에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관은 관내 우리국민의 보호와 우리나라와 일본 동북지역 간의 교류를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 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ay fami는 당관이 관할하는 일본 동북지역에 대한 각종 정보발신뿐만 아니라, 총영사관이 하는 일을 우리국민들에게 알리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채널 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당관이 개설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재일민단이 설립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일본대재해가 발생 한지 5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당관은 재해를 당한 피해민을 위로하고 재해로부터의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코자 합니다.

say fami를 통해 연결된 독자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을 소중히 하겠으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say fami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총영사관 운영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의견 개진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전체 경제동향

1. 2015년 일본 화장품 시장 주요 트렌드 - 유통기업 한정제품 잇따른 출시

□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

o 야노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0.5% 확대된 2조 3305억 엔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2014년 대비 0.2% 증가한 2조3356억 엔에 달 할 것으로 전망됨.

- 2014년 상반기에는 소비세 증세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으로 시장이 침체를 겪었지 만, 하반기 이후 소비 마인드 회복

- 또한 10월 이후 시행된 외국인 관광객 면세제도 개정으로 관광객의 소비가 급성장 o 제품별 시장규모는 스킨케어(46.2%), 메이크업(21.9%), 헤어케어(18.2%), 남성용 화

장품(5.0%)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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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

(단위: 백만 엔)

자료원: 야노 경제연구소      

□ 2015년 일본 화장품 시장 주요 트렌드 o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

- 시장조사 기관인 ㈜종합기획센터 오사카에 따르면, 2015년 외국인 관광객의 화장품 및 세면용품 구매액은 전년대비 약 70% 증가한 950억 엔에 달할 전망

-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구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2.4%에서 4%로 증가 전망

- 이에 따라 가오, 가네보 등 주요 화장품 업계는 중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 을 중국어로 알리는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노력 중

o 실버세대용 화장품 시장 경쟁 격화

- 화장품 전문 주간지 「주간 화장」에 따르면 2020년에는 일본 전체 여성인구에서 5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설 전망

- 또한 50대 이상의 화장품 구매 금액은 전체 시장의 약 절반인 1조5000억 엔에 달 하고 있음.

- 화장품 제조기업의 시니어 시프트 경향은 2007년 이후 시작됐지만 그간 스킨케어 제품에 한정됐음. 그러나 올해 봄에 시세이도와 가네보에서 50대 이상 여성을 대상 으로 한 메이크업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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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실버세대용 화장품>

시세이도의 고령층 여성용 종합 브랜드 PRIOR(2015년 1월 출시)

 카네보의 50대 이상 여성용 브랜드 'COFFRET D'OR GRAN'(2014년 출시)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o 유통기업 한정상품 확대 및 PB 제품 시장에 대기업 잇따른 진입

- 세븐 &아이 홀딩스는 2015년 봄에 카오, 라이온, 시세이도와 공동 개발한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화제가 됨. 화제가 된 이유는 그간 대기업 제조업체는 소매기업 PB 상품 및 한정상품 개발에 소극적이었기 때문

- 최근에는 고정고객 확보 및 재구매율 상승을 위해 종합슈퍼뿐 아니라, 드러그스토어, 편 의점 등에서도 PB 상품 출시를 확대함으로써 다른 유통점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음.

- 드러그스토어인 마츠모토 키요시도 고세(인스트림), 폴라(메라노 사이언스) 등 제조 기업과 공동개발한 제품 판매 중

     

<확대 중인 유통기업 한정상품>

세븐일레븐 한정제품인 '아유스'

세븐 &아이와 시세이도가 공동개발한 남성용 바디 클렌저 및 샴푸 'Ag+' 

마츠모토 키요시 한정상품 '인스트림'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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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남성 화장품 시장

- 2014년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1.7% 확대된 1160억 엔 기록

- '냄새로 인한 폭력'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면서, 30~40대 남성 특유의 땀 냄새 케어 시장이 성장

- 바디 클렌저 및 샴푸 등도 냄새 케어 기능을 집중 홍보하면서, 전통적인 가족 공동 바디클렌저·샴푸에서 남성 개인용 바디 클렌저·샴푸 사용경향이 나타남.

     

□ 시사점

o 고도의 성숙시장이나 지속 성장 중인 일본 화장품 시장

-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성숙한 시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시니어 층과 남성용 화장품 개발, PB 브랜드 진출 확대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음.

- 또한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구원투수로 작용하기도 함.

o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우리 기업도 수요가 확대되는 PB 제품 시장, 실버 세대용 화장품, 남성용 냄새 케어제품 등 동향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략해볼 만함.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osaka/]

2. 日 온라인 유통기업 고객 쟁탈전 격화, “더 빠르게, 더 다양하게”

□ 일본 온라인 유통시장 개요

o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일본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41조 엔 기록

- 주요 업태별로는 백화점 및 종합 수퍼 등 대형 소매 유통기업 판매액이 약 20조 엔, 편의점 10조 엔, 온라인 시장 12조8000억 엔 기록

- 특히 온라인 시장은 2010년 7조7880억엔에서 2014년 12조7970억엔으로 연평균 13.2%씩 성장했고, 2018년에는 20조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o 일본 주요 온라인 유통기업

- 일본 유통산업 신문사가 운영하는 일본 인터넷 경제신문에서 올해 6월에 발표한 매 출액 기준 인터넷 통신판매 상위 10개사는 아래 표와 같음.

 

<일본 온라인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사업자 사이트 취급 상품 매출액(백만엔)

1 아마존재팬  www.amazon.co.jp 종합 700,000

2 아스쿨  www.askul.co.jp 사무용품 187,000

3 센슈카이  www.bellemaison.jp 종합 83,100

4 요도바시카메라  www.yodobashi.com 가전 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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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일본 인터넷 경제신문

주 : 인터넷 몰 운영사(라쿠텐, 야후 쇼핑 등) 제외  

□ 물류 서비스 강화하는 온라인 유통기업

o 최근 고객에게 더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주요 기업이 물류 서 비스를 강화하고 있음.

- 일본경제신문은 1시간 이내 배송 등이 활성화될 경우 급하게 물건이 필요한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그다지 급하지 않은 경우 온라인 매장에서 주문 등으로 분류됐던 소비 행동 변화가 기대된다고 보도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는 온라인 유통기업>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각 사 홈페이지      

□ 자동차와 처방 약도 온라인으로 구입

o 일본 자동차 임대 판매기업인 오릭스는 12월 18일부터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 개인용 신차 임대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

5 델  www.dell.co.jp PC 62,000

6 닛센  www.nissen.co.jp 종합 61,700

7 디노 세실  www.dinos.co.jp 종합 59,059

8 죠신 전기  Joshinweb.jp 가전 55,000

9 이토요카도  www.itoyokado.co.jp 종합 50,000

10 자파넷트타카타  www.japanet.co.jp 종합 45,000

o 최단 20분 배송 서비스 “樂 우편” 개시

   - 라쿠텐은 올해 8월부터 도쿄 시부야구 등 4개 구에서 최단 20분 즉시 배송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기 시작

   - 이용 고객의 30%가 재사용하는 등 고정고객이 늘기 시작 했으며, 향후 서비스 대상지역 및 서비스 제공 제품을 확대 해나갈 예정

o 1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프라임 나우(Prime Now)”개시    - 아마존 재팬은 올해 11월부터 프라임 나우 서비스를 개시, 프라임 회원 대상 1만8000개 제품 중 2시간 이내 배달.

추가 요금 지불 시 1시간 이내 배달

o 옴니 세븐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 오프라인으로 수령

   - 세븐 & 아이 홀딩스의 옴니 세븐은 그룹 산하 세븐 일레븐 재팬, 이토요카도, 소고, 세이부, 로프트, 아까짱 혼포 등 8개 유통채널 판매 제품을 모은 사이트로 올해 11월 1일부터 오픈    - 오전 7시까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당일 밤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수령 가능

 o 요도바시 카메라

   - 인터넷 쇼핑몰 주문 후 6시간 정도 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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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도요타 자동차의 프리우스 등 인기 17개 차종에서부터 시작, 내년 4월에는 국 내 업체 전 차종을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 판매할 계획

- 미국 아마존 닷컴은 세계 14개국에서 인터넷 판매를 하지만, 다양한 제조기업의 신 차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일본이 처음

o 의약품도 온라인으로 구입해 드론이 배달

- 일본 정부는 지난 12월 14일 국가 전략특구로 치바시를 지정하고, 드론을 통해 의 약품과 생필품을 배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일본 경제신문이 보도

- 이 방침이 실현되면 아마존닷컴으로서도 드론을 통한 배달 실용화는 세계 최초임.

- 한편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의약품 인터넷 판매 금지 규제가 해제되어 아마존재팬 등에서 의약품 판매를 개시함.

     

□ 시사점

o 격화되는 소매 유통기업 간 고객 쟁탈전

- 일본 소매시장은 141조 엔에 달하는 거대시장이자, 편의점, 온라인 유통기업 등 다 양한 기업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격전지임.

-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온라인 시장의 편리함에 더해 즉시 배송 및 드론 배송까지 가능해질 경우 편의점 왕국인 일본에서 편의점의 아성이 흔 들릴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음.

- 또한 그간 제조기업 계열 판매점에서 판매해왔던 신차 판매까지 인터넷 판매 대상 이 되면서 신차 판매시장에 적지 않은 파문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o 인터넷 유통기업을 통한 일본 소비자 공략 필요

- 편리함과 신속함을 무기로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파죽지세로 성장하는 일본 온라인 유통기업 진출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osaka/]

3. 일본전체 경제동향(12.12.26~1.8)

[일본의 국내경제]

(아베노믹스)

□ (아베노믹스 3년) 아베 내각 출범(2012.12월) 이후 3년간 3개의 화살(대규모 금융완화, 확장 적 재정정책, 성장전략)로 구성된 '아베노믹스'를 추진하면서 엔화약세·주가상승을 실현하였으 나, 2014.4월 소비세율 인상(5→8%) 및 엔화약세에 따른 물가상승 등이 가계압박 요인으로 작용하여 디플레이션 탈출은 미진(마이니치 12.27, 닛케이 12.29)

o 제1의 화살(대규모 금융완화)과 제2의 화살(확장적 재정정책)은 경기대책으로서 성과 를 도출했다는 평가

(8)

- 아베 내각 출범 당시 약 1만엔이었던 주가가 2015.6월 2만엔대(최고치 20,868엔)를 기록하였으며, 달러당 85엔대이던 엔화가치가 120엔대로 하락하면서 수출기업을 중 심으로 수익이 크게 개선

o 그러나 일본경제 잠재성장률이 상승하지 않았으며(0.5% 이하에서 추이), 2014년도에 2분기 연속(2/4-3/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민간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3의 화 살(성장전략)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는바, 아베 내각이 제3의 화살을 실현 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

- 기득권에게 이익이 되는 분야(의료, 농업 등)에서 규제('암반규제') 타파가 이루어지지 않 았다는 평가가 다수

o 또한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당초 제시했던 물가 목표('본원통화량을 2배로 늘리고 물 가상승률을 2년내에 2%로 끌어올리겠다')를 달성하지 못하고(물가상승률이 0%대에서 추 이, 2% 물가상승률 달성시기를 2016년도 후반경으로 연기) 있는 실정

o 이와 관련, 고바야시 게이치로 게이오대 교수(경산성 관료 출신)는 잠재성장률 상승 을 위해 일본정부가 규제를 타파하고, 산업구조를 개혁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할 필요 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의료·개호 분야에 대한 민간참여를 독려하여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기술진보를 달성할 필요가 있으며, 탈 시간급 제도의 도입 등 노 동시장의 조속한 개혁 필요성을 제시

- 또한, 2016년도 경제정책 운영과 관련, 경기 순환주기 측면에서 볼 때 확장국면이 3 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정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 아울러 미 금리인상으로 인한 신흥국의 경기 둔화 등 국제경제 정세가 일본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바,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및 추경예산을 통한 경기 둔화 방 지정책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하였으며, 2017.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추가인상(8→

10%)을 시행하여 아베 총리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 (재정연설에서 '보육·개호' 관련 시책의 중점 추진을 강조) 아소 재무대신은 중·참의원 본 회의 재정연설(1.4)에서 아베 총리가 제시한 '1억 총 활약사회' 실현을 위해 '출산율 1.8' 및 '개호이직 제로' 관련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표명하고, 동 시책 시행 등을 위해 계상한 2015년도 추경예산의 조속한 심의를 요청(산케이 1.5)

o 아소 대신은 최근 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하고, 지금이야말로 '강한 경 제'의 실현을 위해 사회 구조적인 문제(저출산·고령화) 해결 및 경제 하강위험에 대한 대응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o 한편, TPP 기본합의에 대해서는 "TPP의 효과를 경제 회복, 지방창생으로 연결시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언급

□ (일본은행 총재, 임금인상을 강조)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노조('렌고')의 신년회에서 "일본경 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임금인상이 필수적"이라고 하였으나, 이는 금융정책을 관장하는 중 앙은행의 총재로서는 이례적으로 임금인상 협상의 당사자인 노조를 지지하는 발언으로 평가(닛케이·마이니치 1.6)

(9)

o 이와 관련 당지 주요언론은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서는 노조의 금년도 임금인상 수 준('2% 정도')이 '부족하다'고 일본은행이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o 일본은행은 기업이 이익을 임금으로 환원하여 개인소비가 회복되고 물가가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에 의한 물가상승 메커니즘을 구상하고 있으며, 개인소비가 GDP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디플레이션 탈출의 관건이 되나, 노조의 요구수준이 전년 요구수준('2%

이상')에 비해 낮은 수준의 임금인상('2% 정도')을 요구하고 있어 일본정부 및 일본은 행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

- 2015년 평균 임금인상률이 2.38%로 17년만에 최고 수준의 임금인상이 이루어졌으나,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한 가격인상에 따라 실질임금 상승률은 2015.10월 기준 전년 대비 +0.4% 수준에 불과

o 노조가 전년 요구에 비해 낮은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대기업과 중소기 업간 임금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한 위기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

- 일본정부 및 일본은행이 대폭적인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그만큼을 요구할 경 우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어, 노조는 모든 근로자의 기본급 인상 이 중요하다고 강조

□ (각 기업, 임금인상에는 긍정적인 반면 기본급 인상에는 신중) 2016년도 임금인상 문제 관련, 각 기업 총수들이 연간 총 급여액 수준 인상에는 긍정적이나,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 실성 등을 배경으로 기본급 인상에는 신중한 입장이 다수(닛케이 1.6)

o 아베 총리가 제시한 2020년경 명목 GDP 600조엔 달성을 위해서는 연간 3% 정도의 임금인상이 필요(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제시)하나, 지난 2년간의 기본급 인상에 적극 적이었던 분위기(2015년 평균 약 0.6%)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

- 중국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동정세 악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 으며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바, 경영의 압박요인이 될 수 있는 대폭적인 기본급 인 상을 단행하기 어렵다는 입장

- 미무라 일본상공회의소 회두는 "소비자의 소비행동과 경영자의 투자행동이 디플레이션 심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은 "개인소비 확 대를 견인하는 주요인이 임금인상"이라면서 일본정부의 임금인상 요청에 대한 이해를 표 명하면서도 "연봉을 기준으로 한 임금인상"을 강조하면서 기업의 인건비에 계속적인 영향 을 줄 수 있는 기본급 인상을 지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 견지

o 한편, 설비투자 확대문제와 관련, 각 기업 총수의 입장에서도 차이가 발생

- 일부 생산라인의 국내 유턴 등 계기 설비투자를 확대하거나 방일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에 따라 관련 업계의 설비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반면, 신흥국의 경기둔화 및 일본 의 인구감소 등 중장기적인 내수 축소 등을 고려하여 설비투자에 신중한 기업도 존재 - 특히 국내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자동차업계에서는 '수요가 증가하지 않는 이상

생산능력 강화 목적의 설비투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 타나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에 긍정적(도요타자동차)이었으며, '신규 투자는 어려우 나 노후화된 생산설비 교체 및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한 투자는 진행할 것'(닛산자동 차)이라는 입장

(10)

(재정건전화)

□ (경감세율 도입 통한 부담 경감액 추산) 재무성이 경감세율 도입(2017.4월 예정)으로 인한 가계부담 경감액을 연간 수입별로 추산*한 결과, 대부분(연봉 200만~700만엔)의 가구에서 경감세율을 도입하지 않을 경우에 비하여 연간 약 1만 1,000엔~1만 3,000엔의 부담 경감 효 과(닛케이 1.6, 요미우리 1.7)

* 총무성의 2013년 가계조사(2인 이상 가구)를 바탕으로 ‘주류 및 외식을 제외한 음식료품’에 한정하여, 연간 부담 경감액을 연봉에 따라 18단계로 분류하여 조사

o 추산 결과 연봉이 낮을수록 연간 지출하는 소비세 총액 대비 경감액 비율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

o 이에 대해, 민주당은 고소득 가구일수록 경감액이 확대되는 추산 결과에 대해 '역진 성 완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하며, 저소득층 대책인 경감세율의 정책효과 에 의문을 제기하고, 1조엔의 재원 확보 문제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추궁할 방침

□ (사회보장재원 1조엔 마련 방안) 2017.4월 소비세율 추가인상시 식료품 등에 대한 경감세 율 도입이 결정됨에 따라 1조엔의 사회보장재원을 마련할 필요성 발생(닛케이 1.7)

o 2015년말 자민·공명 연립 여당간 '안정적인 영구재원을 확보하겠다'는 합의가 이루 어짐에 따라 2016년에는 1조엔의 재원을 마련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

o 종합합산제도* 실시를 연기함으로써 4천억엔을 확보하였으나, 여전히 6천억엔의 영 구재원 마련이 필요한 실정

* 의료·개호 등에 드는 가계의 과중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기부담 합산액에 상 한을 설정하여 초과분을 국가가 부담하는 제도

o 재원마련에 있어서는 세 가지를 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나 어떤 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 - 첫 번째가 세출삭감으로, 그간 삭감되었던 세출이 별도 명목으로 예산에 다시 살아났

던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효과에 의문

* 일본의 세출규모가 리먼사태 이전에 비해 10조엔을 초과하였다는 점도 이를 방증

o 두 번째가 소위 '매장금(埋葬金)*'이며, 그간의 경위를 보면 매장금은 영구재원으로 사 용되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볼 때 일본의 재정건전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만 초래

* 특별회계 잉여금이나 적립금 중 정책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며, 기업의 내부유보 금에 해당

o 세 번째가 자연적인 세수증가이나, 일본정부는 아베 정권 출범 이후 4년간 세수가 약 15조엔 증가하였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 이와 관련, 2016년도 세수가 리먼사태 이전인 2007년도 세수실적에 비해 약 6조엔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소비세율 인상 등을 통한 세수 증가분이 6조엔임을 감안할 때 아베노믹스를 통한 자연적인 세수증가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환상에 불과

-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세수가 증가할 것이기는 하나 이를 영 구재원이라고 하기는 곤란

(11)

o 그렇다면 상기 세 가지 방안 이외의 재원을 확보해야 하나, 소비세는 사회보장 목 적의 세금이기 때문에 영구재원도 사회보장재원과 연결시킬 필요

- 그러나, 일본경제는 △금융정책의 정체, △불안한 대외 여건, △부진한 개인소비 등이 걸 림돌이 되고 있으며, 소비부진의 배경에는 소비자들이 본인들이 현재 속해 있는 사회적 계층 에서 탈락(예, 중류계층→하류계층)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인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철저한 사회보장 재원의 확보가 필요

(원전관련)

□ (차수벽 설치 이후 오염수 증가) 동경전력은 2015.12.18. 개최된 규제위의 검토회에서 '원전 바다쪽 우물에서 퍼 올린 지하수에서 1일 약 400톤의 고농도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 고하였으며, 동경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대책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닛케이 1.4) o 그간 사고 당시 비산한 방사성물질이 부지내 지하수에 섞여 들어갔으며, 그중 일부가

항만으로 유출된바,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동경전력이 2015.10월 바다쪽에 길이 약 10m의 바다쪽 차수벽을 정비하여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는 것은 방지하였으나, 예상 을 초과한 부작용이 발생

- 흐름이 막힌 지하수가 부지내로 넘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동경전력이 바다쪽 우물에서 지하수를 퍼 올린 결과, 일부에서 비교적 높은 농도의 방사성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으며, 계획대로라면 바다쪽에서 퍼 올린 지하수도 정화되어 바다로 방출되어야 했으나 실행되지 못하였고, 고농도 오염수를 저장하는 건물로 이동시키는 결과를 초 래하여, 1일 약 400톤의 새로운 오염수가 발생

o 동경전력은 해결방안으로서 '동토벽'을 추진하고 있으나,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안전성 판 단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예정된 3월 완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o 또한 동토벽을 설치함으로써 지하수 유입이 차단될 경우 건물 주변 지하수의 수위가 건물에 비해 낮아져, 건물 내부의 고농도 오염수가 주변 토양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는 우 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

(TPP 국내대책)

□ (신속한 원산지 확인이 가능한 환경 정비) 재무성은 TPP 발효에 대비하여 수입품의 신속 한 원산지 확인을 위한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원산지 조작을 통한 부당한 저관세 혜택을 방지할 방침(닛케이 1.6)

o 재무성은 수입품의 원산지 확인절차를 규정한 관세잠정조치법의 개정안을 이르면 1.4 소집된 정기국회에 제출하여, 일본 세관 직원이 상대국 정부의 동의 없이도 상대국 생산자에 대한 조사를 가능케 함으로써 원산지 확인 기간을 약 수개월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일본이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등과 체결한 EPA에서는 세관 직원이 상대국 생산자 및 수출업자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국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여, 동의 획득에 수개월 소요되는 경우도 존재

(12)

□ (TPP 참가국, 수입시 관세에 관한 국내법 개정 계획) TPP 참가 12개국은 협상에서 명확 하지 않았던 부분을 국내법으로 보완한바, 일본은 수입시 관세에 관한 국내법('관세잠정 조치법(日)')을 개정, 2017년경 TPP 발효와 동시에 시행을 계획(닛케이 1.5)

o TPP에서는 '수리를 위해 참가국에 일시적으로 수출한 후 재수입한 경우에는 관세를 부 과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면세 기간이 불명확한 바, 재무성은 법을 개정하여 시기('수출로부터 재수입까지의 기간이 1년 이내의 경우에 대해서는 면제')를 명시할 계획 - 제품 수리 등의 목적으로 약 1년 이내에 재수입할 경우 관세가 면제되는바, 개인이

해외 명품시계나 명품가방을 해외 공장에서 수리할 경우 관세 부담 면제 가능

[주요경제지표 및 경기동향]

(경기)

□ (2015년도 4-9월 잠재성장률 0.23%) 일본은행이 1.6 발표한 2015년도 4-9월 일본의 잠재성장률은 0.23%를 기록하여 본격적인 경기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산케이 1.7) o 일본은행은 이번에 처음으로 잠재성장률의 실수치를 공표하였으며, 리먼사태 이후인

2009년도 4-9월 이래 계속해서 잠재성장률이 0.5%를 하회

- 이번 공개된 1983년도 이후 회계연도의 상반기(4-9월)와 하반기(10-3월)의 잠재성 장률에 따르면 과거에는 4%대를 기록하였으나 버블경제 붕괴 후 급락하여 2008년도 하반기 이후에는 1% 미만을 지속, 그 후 2013년도 상·하반기 0.10%를 저점으로 서서히 상승하고는 있으나 저수준이 지속

o 일본은행은 '리먼사태 이후 취업자 감소 및 기업의 설비투자 둔화가 원인이나, 아베 노믹스 효과로 인해 완만하게 상승으로 전환되고 있다' 고 분석하고 있으나, GDP 600조엔 및 물가상승률 2% 목표 달성에는 잠재성장률을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는 시책이 필요

(물가)

□ (일본은행이 2016년도 물가전망치 하향조정 전망) 일본은행은 최근의 유가하락*을 감안, 2016년도 물가전망치(경제·물가정세 전망('전망 리포트')을 통해 1.29 발표예정)를 2015.10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하향조정(+1.4%→+1%대 전반)을 검토중이며, 또한 유가 가 반등하지 않을 경우 물가 2% 목표의 달성시기도 현재의 '2016년도 후반경'보다 늦 춰질 가능성(닛케이 1.1)

* 일본은행은 2015.10월 물가전망치 발표시 원유가격(두바이산)을 배럴당 50달러로 예측하였으나, 현재 배럴당 30달러대로 하락

o 이를 감안, 시장에서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정책 시행을 통한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약 화되고 있어, 일본은행이 추가완화를 실시할 것인지 여부에 초점

(13)

o 저물가 기조가 유지될 경우 기업 및 가계의 디플레이션 심리가 확산될 가능성

- 일본은행의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 등 결과에서도 기업 및 가계의 물가전망치가 하 락하였으며, 이와 같이 물가상승에 대해 부정적인 심리가 확산될 경우 투자 및 소 비가 둔화될 가능성

o 구로다 총재의 금융정책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는 정책인바, 시장에서는 일본은 행이 디플레이션 심리를 불식시키기 위해 추가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 도 제기되고 있으나, 일본은행이 당장 추가완화에 나설 것인지는 불투명

- 현재도 일본은행은 연간 80조엔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고 있으며, 상환분을 포함하면 연간 120조엔을 매입하고 있어 추가완화에 소극적

o 당지 언론은 일본은행이 향후 1-2차례의 변수 발생시 추가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 는 것으로 예측

- 최대 요인은 FRB의 향후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루어질 경우 4년간 지속되어 온 엔화약세가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본은행이 추가완 화에 나설 가능성

- 또한 엔화약세가 안정되고, 일본은행이 중시하는 신선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 자물가지수의 상승폭이 축소되는 경우, '물가기조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구로다 총재의 판단근거가 상실되는바, 일본은행 추가완화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일본은행 총재, 물가 2% 달성 위해 "과감하게 대응")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2015.11월 이후 '추가완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1.4에는 보험협회와의 신년 회의에서 '필요하다면 더 과감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는 등 적극적인 발언을 지속(닛케이 1.5) o 2015.10월 추가완화 보류 결정 이후 '일본은행이 물가목표 달성을 위해 진지하게 임

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

o 금융완화 관측이 힘을 잃게 될 경우 지난 3년간 지속된 엔화약세·주가상승 기조에 이 상이 생겨 디플레이션 탈출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있기 때문인바, '행동하는 일본은행'을 보여줌으로써 기업에 설비투자나 임금인상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

o 이번에 '과감한 조치'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은 '일본은행은 더 이상 완화를 실시할 수 없다'는 추가완화 한계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목적

(환율/주가)

□ 주요 경제지표

구 분 12.28(월) 12.29(화) 12.30(수) 12.31(목) 1.1(금)

환율(엔/달러) 120.57 120.36 120.41 休 休

환율(원/100엔) 966.99 970.68 974.09 978.07 休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8,873.35 18,982.23 19,033.71 休 休

장기금리(%) 0.270 0.270 0.270 休 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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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1.4(월) 1.5(화) 1.6(수) 1.7(목) 1.8(금) 환율(엔/달러) 118.97 119.42 118.73 118.01 118.34 환율(원/100엔) 999.41 997.48 1,012.15 1,020.58 1,011.06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8,450.98 18,374.00 18,191.32 17,767.34 17,697.96

장기금리(%) 0.260 0.255 0.250 0.240 0.230 ※ 금요일 지표는 15:00 기준

o (엔·달러 환율) 불안정한 중국 증시의 움직임,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우려요 인에 따라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작용, 엔화가 매입되면서 엔화강세

o (닛케이평균주가) 2015.12.30. 닛케이평균지수 종가가 19년만에 19,000엔대를 기록하 였으며, 연간 상승률이 9.1%로 2014년의 연간 상승률(7.1%)을 상회

- 2016.1.4. 개장 당일 △신흥국 경기감속 및 △사우디와 이란의 외교단절에 따른 중 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요인으로 작용하여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 닛케 이평균지수도 전 영업일 대비 639엔 하락

* 중국의 2015.12월 제조업구매담당자경기지수(중국 경제지 차이신 발표)가 불황과 호황의 기준이 되는 50을 하회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었고, 당일 상하이 주식시 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 이에 더하여, 1.6에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가 새로운 우려요인으로 작용하면 서 전 영업일 대비 300엔 하락하였으며, 1.7에도 상하이 증시 불안에 따라 18,000엔대 를 하회하면서 4일 연속 하락세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4. 동북 작년 11월 신설주택착공호수 19.5% 감소 – 재해공영주택 감소 영향

□ 국토교통성이 정리한 동북의 작년 11월 신설주택착공호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5% 감소 한 5,146호로, 2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함.

o 재해공영주택 착공 감소에 따른 임대주택의 대폭 감소가 영향을 미쳤음.

□ 현별 착공 호수는 아래의 표와 같음. 아오모리, 미야기, 아키타, 후쿠시마 4현에서 감소 함. 아오모리, 미야기현이 2개월 연속으로, 아키타, 후쿠시마현은 2개월 만에 마이너스였 음. 야마가타현은 11개월 연속으로, 이와테현은 2개월 만에 플러스로 되었음.

o 자가(自家)는 전체에서 4.1% 증가한 2,425호로, 9개월 연속 증가함. 이와테, 미야기, 야마가타 3현에서 피해지를 중심으로 착공호수가 늘었음.

(15)

o 임대주택은 전체에서 27.5% 감소한 2,052호였음. 현별에서는 아오모리현 144호(42.6%

감소), 이와테현 322호(24.3% 증가), 미야기현 901호(42.4% 감소), 아키타현 60호 (31.0% 감소), 야마가타현 180호(0.6% 증가), 후쿠시마현 445호(9.4% 감소)였음.

o 분양은 42.5% 감소한 585호였음. 이중 단독주택은 13.1% 증가한 552호였고, 맨션은 33호로 93.8%나 대폭 감소함.

□ 주택금융지원기구 동북지점 담당자는 “내륙부는 대재해 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재해공영주택 착공이나 택지조성의 유무에 따라 월별로 차이가 나고 있 다.”고 설명함.

<11월 동북지방의 현별 신설주택 착공 호수>

현 명 호 수 전년 동월 대비 증감(%)

아오모리 466 ▲17.5

이와테 773 18.9

미야기 1,931 ▲37.3

아키타 230 ▲20.4

야마가타 515 10.8

후쿠시마 1,231 ▲ 8.3

계 5,146 ▲19.5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5. 2015년 동북 신차 판매 11.8% 감소 - 경차 판매 저조로 2년 만에 감소 전환

□ 동북운수국이 1.8 발표한 2015년 동북의 신차신규등록대수(속보치)에 따르면, 경자동차 나 트럭 등을 포함한 전체 대수에서 전년 대비 11.8% 감소한 41만2,980대로, 2년 만에 감소함. 2015년 4월의 경자동차 소비세 인상으로 경자동차가 저조, 4년 만에 마이너스 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음.

o 종류별에서는 경자동차가 17.5% 감소한 17만2,851대였음. 2013년의 연간통계 개시 이래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던 전년에 비하여 대폭 하락함.

o 승용차는 7.7% 감소한 19만2,179대였음. 이중 보통(3넘버)은 9.5% 감소한 8만4,234 대, 소형(5넘버)은 6.3% 감소한 10만7,945대였음. 화물은 5.1% 감소한 3만5,045대 로, 6년 만에 전년을 하회함.

□ 현별 현황을 보면, 승용차의 보통 및 소형, 경자동차, 화물 모두 전현에서 마이너스였음.

o 동북운수국은 “2014년은 경자동차의 인기로 과거 최고의 신차판매 대수였지만, 2015 년은 경자동차세의 세율 인상 영향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설명함.

□ 2015년 12월(속보치)의 승용차와 경자동차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3% 감소한 2만 4,191대로, 21개월(1년9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밑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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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용차는 11.8% 증가한 1만3,443대로, 4개월 만에 플러스였음. 인기차종의 신형모델이 견인함. 경자동차는 40.1% 감소한 1만748대였음. 전년의 선구매 수요의 반동으로 보임.

□ 현별 현황을 보면, 승용차는 전현에서 플러스였음. 아오모리현이 26.9% 증가하여 가장 높았고, 4현에서 2자리수로 증가함.

o 한편, 경자동차는 전현에서 2자리 수의 마이너스를 기록하였는데, 아오모리현이 55.1%로 대폭 감소를 기록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작년 12월 센다이지역 오피스빌딩 공실률 10.05% - 2개월 만에 악화

□ 오피스빌딩 중개업체인 미키쇼지 센다이지점이 정리한 작년 12월 센다이시내 오피스의 평균 공실률은 전년 대비 0.05P 상승한 10.05%로, 2개월 만에 악화됨.

o 조사 대상 5지구 중 이치방쵸, 현청·시청, 센다이에키히가시 3지구에서 악화됨. 이치 방쵸는 0.01P 상승한 10.25%였음. 현청·시청은 1.52P 상승한 11.33%였음. 대형 계 약자가 센다이역 앞으로 이전한 영향이 나타남. 센다이에키히가시는 0.66P 상승한 15.25%였음.

o 개선은 2지구에서 나타남. 센다이에키마에는 0.67P 저하된 7.09%, 이즈미등 주변오피 스는 0.34P 저하된 10.84%이었음.

□ 2015년 평균공실률은 전체에서 1.01P 저하되어 개선됨. 지구별로 보면, 센다이에키마에 (2.7P 저하), 센다이에키히가시(2.69P 저하), 현청·시청(0.36P 저하) 3지구는 개선, 이지 방쵸(0.96P 상승), 이즈미등 주변오피스(0.56P 상승)는 악화됨.

o 센다이지점의 담당자는 “완만한 개선 경향은 금년 말에 새롭게 공급되는 빌딩의 계약 이 시작되기 전까지 계속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함.

o 조사대상은 연면적 990평방미터 이상의 약350동을 대상으로 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7. 2015년 동북기업 여성관리직 7.1% - 전국 평균(11.3%, 14년)에 비하여 낮아

□ 동북6현의 경영자협회가 정리한 2015년도 고용동향조사 결과, 회답 기업의 관리직 전체 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7.1%였음. 전국평균인 11.3%(2014년 총무성 조사)에 비 하여 낮았음. 정부가 여성의 활약 추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등용을 위한 적극 적인 대응이 동북의 많은 중소기업에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임.

(17)

o 여성관리직의 업종별 비율은 비제조업이 8.3%임에 비하여 제조업은 4.6%어 머물렀 음. 현별 현황을 보면, 후쿠시마현이 8.4%로 가장 높았고, 이와테현 8.1%, 아오모리 현 6.7%, 아키타현 6.6%, 야마가타현 6.3%, 미야기현 5.4% 순이었음.

o 기업의 규모별 현황을 보면, 종업원 300명 이상의 기업 중 89.4%에서 여성관리직이 있음에 비하여, 300명 미만의 기업은 64.7%에 머물렀음.

□ 여성사원을 등용하고 있는 기업에 역직별(役職別) 등용상황을 묻는 질문에, ‘역원상당까 지 있다’가 12.2%였음. 이외에 ‘부장직 상당까지’가 10.1%, ‘과장직 상당까지’가 24.1%,

‘계장직 상당까지’가 24.1%였음.

o 여성의 활약을 위한 시책(복수회답)에는 ‘일하기 쉬운 직장환경 정비’가 47.9%, ‘여성 의 채용 확대’가 23.3%, ‘역원ㆍ관리직에의 등용’이 22.2% 등이었음. ‘특별한 시책이 없음’이라는 응답은 20.2%였음.

o 조사는 작년 9~10월, 6현의 2,277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824사(36.2%)로부터 회답을 얻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인한 피난자 9만9,991명 –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 후쿠시마현은 1.8 동일본대재해와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인한 피난자가 10 만명을 하회하는 9만9,991명이 되었다고 발표함.

o 피난자의 내역을 보면, 현내 피난자가 5만6,463명(56.4%), 현외 피난자가 4만3,497명 (43.5), 피난처 불명이 31명이었음. 2012년 5월 피크시에는 16만4,865명이 피난상태였음.

□ 피난자 수는 조립식 가설주택이나 임차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의 집계로, 피난처에서 주택을 신축한다든지 재해공영주택으로 이전한 재해자는 포함되지 않음.

o 동북 여타 2현(미야기, 이와테현)의 피난자를 보면, 미야기현은 5만3,339명,(2015년 12월말 현재), 이와테현 3만9,515명(2015년 11월말 현재)이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9. 동북 국세조사(国勢調査) 결과 – 인구 900만명 이하로

□ 동북6현의 2015년도 국세조사(国勢調査)(10.1 현재) 속보치가 1.12 정리됨. 동북의 총인 구는 898만2,080명으로, 동일본대재해 전년인 2010년에 실시한 前回에 비하여 35만 3,556명(3.8%) 감소, 전후 제2회인 1950년 이래 유지해온 900만명대가 깨졌음. 전회 대 비 마이너스는 4회 연속이며, 감소율은 과거 최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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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동북의 인구추이는 아래의 그래프와 같음. 1920년 제1회가 579만3,974만명이었으며, 55년까지 증가함. 60~70년대에 일단 감소하였지만, 피크를 기록한 95년의 983만 4,124만명까지 증가를 계속하였고, 00년부터 다시 감소로 전환됨.

□ 6현의 15년 인구는 아래의 표와 같음. 10년 대비 감소율은 아키타(5.8%), 후쿠시마 (5.7%), 아오모리(4.7%), 미야기(0.6%) 4현에서 과거 최대였음. 야마가타현(3.9%)은 전 회와 비슷했고, 이와테현(3.8%)은 약간 축소됨.

o 감소수가 가장 컸던 것은 후쿠시마현으로 11만5,458명이었음. 아오모리현 6만4,690 명, 아키타현 6만3,158명, 이와테현 5만333명, 야마가타현 4만5,967명, 미야기현 1만 3,950명 순이었음.

□ 시정촌별로 보면, 총227시정촌 중 약90%에 해당하는 205시정촌에서 감소하였고, 증가는 22시정촌뿐이었음. 22시정촌을 현별로 보면, 아오모리현 2(로쿠노헤쵸, 오이라세쵸), 이 와테현 3(기타카미시, 타키자와시, 야하바쵸), 미야기현 9(센다이시, 나토리시, 이와누마 시, 오가와하라마치, 시바타마치, 리후쵸, 다이와쵸, 토미야쵸, 오히라무라), 야마가타현 2(히가시네시, 텐도시), 후쿠시마현 6(후쿠시마시, 이와키시, 소마시, 오타마무라, 미하루 쵸, 니시고무라) 이었고, 아키타현은 없었음.

o 현청소재지는 3.5% 증가한 센다이시와 0.6% 증가한 후쿠시마시를 제외한 4시에서 감 소함. 감소율은 아오모리시 4.0%, 아키타시 2.5%, 야마가타시 0.7%, 모리오카시 0.2%이었음.

□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2013년에 정리한 동북의 2015년 추계인구는 892만 9,372명임. 이번의 속보치는 추계를 5만2,708명 상회한 것임. 동북의 세대수는 346만 6,549세대였음. 전회 대비 6만7,830세대(2.0%) 증가함.

<동북의 인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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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6현의 인구 추이와 세대 수>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및 국내 뉴스

10. [국내언론 기고문] 다양한 교류속 '한일관계' - 양계화 총영사

※ 동 기고문은 2016.1.8자 경인일보에 개재되었으며, 신문사의 동의를 얻어 전재 합니다.

5년전 동일본 대지진사태 당시 한국측이 베풀었던 인류애에 미야기현 지사 감사의 뜻 표명 올해엔 양국 역사인식 차 좁히고 미래세대·경제문제 등 협력하는 파트너십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

양계화 주센다이총영사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한일 대학생 30명과 교수들이 동일본 대지진의 가장 큰 피해 지역 이었던 미야기현을 방문했다. 복구 현장을 돌아보면서 당시 엄청난 재난상황에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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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일본인들이 어떻게 협력을 했는지에 대해 센다이 총영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싶다고 했 다. 와세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공동 '한일 성신학생 통신사 히로시마 투어'의 한 일정으 로 미야기현 청 뒤에 위치한 주센다이 한국총영사관 방문을 요청한 것이다.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지만 일본에서는 종무식 전날이라 연말 정리에 정신이 없는 날이다. 하지만 총영사관은 이웃 한국에 관심을 가진 와세다대 학생들이 함께한 방문에 바빠도 기꺼이 맞을 준비를 했다. 환영 현수막 대신에 PPT와 스크린으로 환영 인사와 대 지진 당시 총영사관의 대응 현황, 한국산 옥수수차와 센다이의 명물 푸른콩떡(준-다 모 찌) 을 마련하는 등 공관 전체가 환영 준비를 했다. 왜냐하면 한일 젊은 세대야 말로 지 금의 어려운 관계 속에서도 양국의 미래, 동북아의 번영, 나아가 세계 평화를 이루어 갈 희망둥이들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한일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살얼음판 속에서 한일 양국 대학 생이 우호교류를 하면서 사상 초유의 피해(1만5천여명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를 입었던 지역에서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당시 국적 불문의 인간애를 배우려는 방문은 진정 소중 한 행사다.

또한 대지진 당시 이웃인 한국 구호팀과 구조견이 30분만에 가장 먼저 니이가타와 야마 가타 공항을 통해 피해지에 도착했으며 지금 학생들이 방문한 다목적홀도 지진 당시 47 일동안 임시대피소 역할을 하던 장소로 이곳에서 무사히 예쁜 아기를 출산한 일본 국적의 한국 산모도 있었다.

학생들에게 대지진 당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인류애적인 관점에서 본능적 으로 서로 돕고 도움을 받았던 사례를 찾아보았다.

평상시에는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것으로 생각해 절제하는 것이 일본의 풍습이었지만 사상 초유의 대지진 상황에서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인간애가 발휘된 사례가 많아 '긴급한 상황에 발휘되는 특별한 인류애'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실제 미야 기현에서 가장 큰 재일한국인단체는 미야기민단지방본부다. 민단측은 지진 발생 후 거대 한 쓰나미로 주택이 전파되거나 일부 파손된 사람들이 임시로 살 수 있도록 가설 주택을 곳곳에 지었는데 지금도 약 2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지진 피해지역은 미야기·이와테·후쿠시마 3개현이다. 각 민단은 가설주택에 거주하는 재 일교포 또는 새로 한국에서 온 유학생, 일본인 배우자 등 다양한 한국인들을 위해 한국 음 식을 그곳에 있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제공했었다. 이와 같이 지진 피해 당 시 한국 측이 일본에 베풀었던 다양한 지원활동에 대해 미야기현, 센다이시 등은 각종 행 사에서 축사 등 인사말에 당시를 언급하며 지금도 한국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명한다.

오는 3월 11일이면 지진 발생 만 5년이다.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는 상처 때문에 피해 지역이었던 3개 현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 차원에서도 대대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재도 후쿠시마 지역은 원전발전소 사고 지역 20㎞ 반경까지는 돌아갈 수 없는 지 역으로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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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대지진 때 한국에서는 일본돕기 운동이 펼쳐졌었다. 그러나 그 때 도 일본 대사관 앞에는 소녀상이 있었다. 한일관계는 오랜기간 다양한 교류속에서 발전되 어 왔다. 따라서 한일 간 역사인식은 역사 그대로 놔두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인식의 차를 좁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미래세대의 교류, 환경차원의 국제무대에서의 경제협력 등에 대해서는 서로 협력하여 문제 해결을 해나가야 한다.

[정보출처 :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

11.『한국영화동호회 2016년도 제1차 상영회』개최 예정 - 2012년 개봉작 ‘建築学概論’

□ 주센다이총영사관은 1.16(토) 13:00 총영사관 다목적 홀에서 『한국영화 동호회(友の会) 2016년도 제1차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인 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람.

  o 2016년도 제1차로 상영될 영화는 풋풋한 20대 과거의 로맨스와 30대 중반 현재의 이 야기를 담은 잔잔한 첫사랑 스토리 이용주 감독의 <‘建築学概論ー (건축학개론)’>임.

o 영화상영회 참가에는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감상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내 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상영회 개요

- 일시:2016.1.16(토) 13:00 상영 (117분), 12:00 오픈 - 작품명 : ‘建築学概論 (건축학개론)’ ※일본어자막 - 출연배우 :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 장소 : 주센다이총영관 다목적 홀(센다이시 아오바구 가미스기 1-4-3) - 입장료 : 무료

o 문의처

- 주센다이총영사관(Tel. 022-221-2751, e-mail:sendai@mofa.go.kr)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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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공지사항

12.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 안내 – 국내거소신고증은 2016.7.1.부터 사용 불가

o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가 2015.1.22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재외국민 국내거 소신고증은 2016.6.30까지만 유지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o 상세한 내용은 주센다이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sendai.mofa.go.kr) 및 아래 안내 문을 참고 바랍니다.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3. 해외 이사물품 통관시 주의사항 안내

o 서울세관에서 작성한 해외 이사물품 통관시 주의사항을 아래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 기 바라며, 상세한 내용은 주센다이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sendai.mofa.go.kr)에 게재되어 있는 종합안내서를 참고 바랍니다.

◼ ‘이사물품 통관’이란 우리나라로 주거를 이전하기 위하여 입국하는 자가 반입하는 이사물품에 대하여 세관에 물품내역을 신고하고 관세법 등의 규정에 따라 면세 또는 관세 등을 납부하고 통 관하는 절차입니다.

(23)

◼ 이사물품은 본인 또는 동반가족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으로서 세관장이이사자의 직업, 거주이전의 사 유, 가족 수 등을 고려하여 인정하고 있으며, 이사자 자격(이사자, 단기체류자)에 따라 면세범위를 차 등 적용하고 있습니다.

◼ 서울세관에서는 이사자의 편의와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관희망일 사전예약제, 토 요일 반출서비스, 오전 8시 업무개시, 세금의 신용카드 납부제(계좌이체)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 고 있습니다.

◼ 이사물품통관 관련 안내자료 열람 및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관세청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 센터 ․ 서울세관 국제이사물품통관센터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관세청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kr

(홈페이지 접속 → 관세행정안내 → 개인용품 → 해외 이사물품) -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법령안내) 국번없이 125(해외 82-2-3438-5199)

(국번없이 ‘125’번 통화 → 관세상담 ‘20’번 → 이사자물품 ‘3’번 입력 후 문의) -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 02)510-1188, 1199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4.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임.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6.1.12.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65

(정상) 후쿠시마공항 0.08

(정상) 27.72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41

(정상) 센다이공항 0.033

(정상) 6.888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2

(정상) 야마가타공항 0.08

(정상) 5.376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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紀錄 3ㆍ11 大地震

※ 싣는 순서 [1]記憶 [2]기원(祈り) [3]복구노력(歩み) 順으로 게재 (자료출처 : 河北新報 Archive)

[3]복구노력(歩み) <30> 오오마원전 공사 재개 / 자오연봉과 쓰레기 더미

o 촬영일시 : 2012.10.10

o 촬영장소 : 아오모리현 시모기타군 오오마쵸 오쿠베 카이쿄라인 o 사진설명 : 오오마원전 공사 재개

o 촬영일시 : 2012.4.12

o 촬영장소 : 미야기현 와타리군 와타리쵸 아라하마 치쿠하마도오리 41 o 사진설명 : 자오연봉(산맥)을 막아선 쓰레기의 산

[정보출처 : 하북신보 http://www.kahoku.co.jp/]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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