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에너지자원 인프라 동향(7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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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에너지자원 인프라 동향(7월 1주)

^주페루대사관 2019년 페루 에너지/광물 생산동향(월별)

구 분

광물 전력 석유가스

구리 (TMF)

은 (KGF)

금 (Grs.f×10³)

납 (TMF)

아연 (TMF)

몰리 브덴 (TMF)

주석 (TMF)

철 (TMF)

화력 (GWh)

수력 (GWh)

신재생 (GWh)

석유 (MBPD)

액화천 연가스 (MBPD)

천연가스 (MMPCD) 1월 291,217 275,140 10,463 23,048 101,604 2,009 1,582 600,446 1,565

(34.4%) 2,814 (61.9%)

166

(3.7%) 38.0 93.3 1,315.9 2월 178,070 281,935 10,443 22,182 107,769 1,698 1,622 586,328 1,195

(28.5%) 2,858 (68.1%)

141

(3.4%) 47.1 95.4 1,264.2 3월 209,864 313,342 11,070 24,480 118,008 2,011 1,841 801,479 1,355

(29.1%) 3,075 (66.1%)

221

(4.8%) 51,4 88.7 1,194.7 4월 188,004 321,254 10,742 26,841 116,592 2,370 1,607 559,443 1,097

(24.9%) 3,104 (70.4%)

206

(4.7%) 53.8 76.1 1,119.1

5월 ^1,527

(33.6%) 2,817 (62.0%)

200 (4.4%)

* 일부 내용은 에너지인프라전문관 및 해외건설협회(페루) 보고서 활용

□ Callao, Chalaco 주정부, Costa Verde 고속도로 공사가 2020년에는 마무리될 것

ㅇ 4년전 Odebrecht社가 준공후 인계해야 했던 Costa Verde 고속도로 공사가 2017 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중지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음. 당시 Callao 주지사였던 Felix Moreno는 이 공사를 Odebrecht社에 주는 조건으로 400만불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검찰수사는 보고 있음

ㅇ Callao 주정부의 인프라실장인 Carlos Palacios는 현재 남은 공정에 대한 기술 적, 재정적 검토를 진행중에 있으며, 7월말에는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 고 함. Chalaco 주지사도 2020년에는 동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ㅇ 이 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되면 항만터미널에서 리마를 통행하는 중차량에 의한 혼잡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El Comercio 6.26일자)

□ 교통통신부(MTC), 리마-카야오 도시교통청(ATU) 신임 청장 내정

ㅇ 비스카라(Vizcarra) 대통령은 리마-카야오 도시교통청(ATU, Autoridad de Transporte Urbano para Lima Callao)이 출범하게 되면 경찰은 교통관련 업무 를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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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경찰은 치안 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면서 경찰이 리마시 곳곳에 설치된 신호등을 무시하고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하는 일이 이제는 일반 화 되 버렸다고 지적함. 앞으로 경찰이 신호등을 대신해 교통 수신호를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함.

ㅇ 지난주, 마리아 하라(Maria Jara) 교통통신부(MTC, Ministerio de Transporte y Comunicacion) 장관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교통통신부(2명), 주택건설수도 부(1명), 재정경제부(1명), 리마시청(3명), 카야오시청(1명)으로 구성된 리마- 카야오 도시교통청(ATU) 이사회와 초대 청장을 6월 19일 발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ㅇ 비스카라 대통령 또한 조만간 도시교통청 책임자와 이사회 구성원을 발표 할 것 이라고 전하면서, 6천명의 새로운 경찰 인력이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 해 투입 될 것이라고 덧붙임.

ㅇ 한편, 오늘 발표된 리마-카야오 도시교통청 초대 청장에는 교통신부 도시교통실 장을 역임한 움베르토 발렌수엘라(Humberto Valenzuela) 씨가 임명되었으며 5개 기관의 대표자 8명으로 구성되는 이사회도 발족 하였음.

□ 리마-카야오 도시교통청(ATU) 정식 출범

ㅇ 리마시가 전 세계 최악의 교통 혼잡을 겪는 도시 중 3위에 선정됨. 한 통계 자 료에 따르면, 리마 시는 하루 약 1,600만 건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 남. 이 중 약 100만 건 정도만 체계화된 대중교통시스템(메트로, 순환버스, 간 선급행버스(BRT))을 이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일반버스, 택시, 오토바이 택 시, 미니버스(콤비) 등이 상당수 중복되는 노선으로 약 350개 구간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ㅇ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리마-카야오 도시교통청(ATU, La Autoridad del Transporte Urbano)은 현재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져 있는 대중교통 관리 및 통 제 기능을 통합하여 가중돼 있는 수도권 교통 혼잡을 해결해야하는 막중한 임 무를 안고 있음.

ㅇ 교통통신부(MTC, Ministerio de Transporte y Comunicacion) 마리아 하라(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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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a) 장관은 신설된 도시교통청 초대 청장에 교통통신부 육상교통실장을 역임 한 움베르토 발렌수엘라(Humberto Valenzuela) 씨를 임명했다고 밝히면서, 도시 교통청은 리마 시와 카야오시의 통합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운영 중인 노선을 정비하고 중복되는 노선을 조정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메트로, 순환버 스, 간선급행버스의 노선 연장도 실시해야 한다고 말함.

ㅇ 또한, 도시교통계획사업 승인, 민간 및 공공투자 촉진, 발주 사업에 대한 사업 자 선정, 버스와 택시 운행 허가권 등을 부여하게 된다고 전하면서, 중남미와 유럽의 몇몇 국가들은 평균 5~10년 안에 통합대중교통시스템을 정착 시켰지만 리마는 표준화된 시스템 부족과 만연한 무허가 운행으로 인해 정착까지 많은 어 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함.

ㅇ 얼마 전, 비스카라(Vizcarra) 대통령이 도시교통청이 출범하면 경찰은 교통관련 업무를 중단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지만, 일각에서는 도시 교통청이 교통경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ㅇ 비스카라 대통령은 경찰은 치안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경찰 이 신호등을 대신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 음.

ㅇ 하지만 리마 경찰청 기예르모 리에레나(Guillermo Lierena) 교통국장은 교통경 찰 기능이 도시교통청으로 이관 될 것이라는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금시초문 이 라고 밝히면서, 정부는 경찰청과 교통경찰 업무 이관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협 의도 없이 도시교통청을 출범 시킨 것이라고 지적함.

□ 페루정부, 2021년까지 도로, 항만, 공항 인프라 사업 계획 발표

ㅇ 비스카라(Vizcarra)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21년까지 최대한 많은 인 프라 프로젝트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도로청(Provias) 카를로스 로사다(Carlos Lozada) 청장은 리마에서 개최된 한 인프라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37억불 규모의 공동투자사업(IPC, Iniciativa Privada Cofinanciadas)과 268억불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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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선 과제는 총 연장 4,500km 도로를 완전 포장하는 것과 2016-2021년 기간 동 안 806개의 교량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7억불이 투자 되는 총 연장 970km의 산악연결도로 제 4구간 사업(Tramo 4 de la Carretera Longitudinal)과 20억불이 투자되는 34.7km 길이의 리마외곽간선도로 사업(Anillo Vial de Lima) 이 있다고 설명함.

ㅇ 또한, 중장기 사업 계획은 현재 827km에 불과한 판아메리칸 고속도로 양방 노선 을 전체 구간 2,634km 으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도로 건설과 유 지보수에 배정된 예산은 지난해 67억 솔 보다 조금 줄어든 64억 솔 이라고 덧붙 임.

ㅇ 교통통신부(MTC, Ministerio de Transporte y Comunicacion) 카를로스 에스트레 마도이로(Carlos Estremadoyro) 교통차관은 지난해 살라베리(Salaverry) 항만 현대화 사업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항만 인프라 개발 촉진을 위해 침보테(Chimbote), 마르코나(Marcona), 찬카이(Chancay) 지역 항만 건설과 카야오(Callao) 항만 확장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함.

ㅇ 아울러, 15억불 규모의 확장 사업이 실시중인 리마(Lima) 호르헤 차베스(Jorge Chavez) 국제공항과 카야오(Callao) 항만을 연결하는 물류센터(13억불) 건설과 6억불이 투자 될 예정인 8개 지방공항 현대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함.

ㅇ 한편, 철도는 완카요(Huancayo)-완카벨리카(Huancavelica) 구간 철도 현대화사 업(2.76억불)은 금년 말 사업자 선정 할 예정이며, 총 연장 324km 해안철도 (Tren de la Costa) 사업도 연구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ㅇ 전철청(AATE), 카를로스 우가스(Carlos Ugaz) 청장은 메트로 3, 4호선 사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 연구조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까지 는 4호선(21.5km)과 3호선(24.2km)에 각 각 28억불, 45억불이 투자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ㅇ 지난해 국가인프라진흥협회(AFIN, Asociacion para el Fomento de la Infraestructura Nacional)는 페루 인프라 격차가 1,600억불(교통부문 580억불) 에 달한다고 발표한바 있음.

(BNamericas 6.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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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진흥협회(AFIN), PMO 방식이 고질적인 사업지연 해결에 도움 안돼

ㅇ 재정경제부(MEF, Ministerio de Economia y Finanzas) 카를로스 올리바(Carlos Oliva) 장관은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국가 인프라사업 실천계획(Plan Nacional de Infraestructura)의 실질적인 사업실천을 위한 사업 수행팀과 사업관리운영 사무소(PMO, Project Manager Office)를 설치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국가 인프라진흥협회(AFIN, Asociacion para el Fomento de la Infraestructura Nacional)는 PMO 방식이 고질적인 사업지연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 할 것이라고 전함.

ㅇ 국가인프라진흥협회(AFIN, Asociacion para el Fomento de la Infraestructura Nacional) 레오니에 로카(Leonie Roca) 회장은 재정경제부에서 계획하는 PMO 사 무소 설치 운영으로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지는 못 할 것이라고 강조함.

ㅇ 로카 회장은 예를들어 연결도로 제 6구간사업(Red Vial N 6 Tramo Vial : Puente Pucusana – Cero Azul – Ica)의 경우 공사에 필요한 인허가 문제와 토지 확보 그리고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확장사업에 필요한 울타리 설치 등의 이유로 아직 공사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현재 11개 인프라 사업(62.27억불)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Gestion 6.24일자)

□ 국가환경인증청(SENACE), 찬카이 항만사업 환경영향평가 수정본 제출 요구

ㅇ 국가환경인증청(SENACE, El Servicio Nacional de Certificacion Ambiental para las Inversiones Sostenible)은 찬카이(Chancay) 항만 사업 환경영향평가 수정본을 올해 3분기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힘.

ㅇ 2021년 착공 예정인 찬카이 항만 사업은 16억불이 투자되는 1 단계 사업인 4개 의 화물 전용 컨테이너 부두와 항만 근처에 위치한 물류센터 및 항만을 연결하 는 터널을 건설 할 계획이며, 2단계(10억불) 사업은 1단계 사업이 시작되고 5~6 년이 지나서 공사가 시작 될 계획임.

ㅇ 국가환경인증청은 지난해 10월 동 사업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41가 지 사항의 관찰 의견을 내 놓았으며 수자원청(ANA), 교통통신부(MTC), 생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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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 대외무역관광부(Mincetur), 페루해양연구소(Imarpe), 국립산림청 (Serfor) 등 관련 공공기관들도 15가지 관찰 소견 및 47가지 권고 의견을 내놓 았음.

ㅇ 이에, 동 사업 컨소시엄은 지난 2월 정부가 지적한 여러 관찰의견에 대해 재검 토를 요청하는 청원을 제기 했다고 전하면서, 재검토에 필요한 서류 또한 준비 되어 있다고 밝힌바 있음.

ㅇ 찬카이 항만은 완공 후 남태평양 허브 항구로서의 역할 수행과 현대적인 시설의 물류 처리 및 북부 지역의 산업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Gestion 6.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