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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창,세계연결하는슈퍼커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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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넥터(Super-Connector)로서 입지를 구축한 홍콩에는 외국자본과 함께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 전문인력 등이 끊임 없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 사진 주홍콩총영사관 제공

홍콩에는 홍콩만의 특별한 브랜드와 이야 기가 많다. 홍콩은 21년째 전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미 헤리티지재단 평가)이 고, 전세계 IPO(주식공개상장) 1위, 스위 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국제경쟁력 평가 2위 등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성장감속 등으로 홍콩도 어 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영국식 제도와 법치 (rule of law)를 기반으로 한 유연한 시장 경제를 통해 중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난 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홍콩은 대외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반응 하면서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경제를 갖고 있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4 시간이면 접근하는 지리적 문화적 인접성 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시장경제라 는 고유의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홍콩은 아시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슈 퍼커넥터(Super-Connector)로서 지위 를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 고 있다. 슈퍼커넥터로서 입지를 구축한 홍 콩에는 외국자본과 함께 다양한 국가의 관광 객, 전문인력 등이 끊임없이 밀려들어 오고 있다.

성공비결은 도덕성, 효율성, 실용성 홍콩에는 세계 100대 은행 중 71개가 있 으며 무디스, 피치, S&P 등 3대 신용평가 사 아태본부가 있는 금융의 중심지이다. 최 근 몇 년 동안 중국 위안화 국제화에 따라 위안화 역외 국제금융센터 역할도 강화되 고 있다. 세계 최고의 경제자유지역으로 홍 콩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 7904개가 넘는 다. 세계 100대 로펌 중 60개가 활동할 정도 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법률서비스도 잘 발달돼 있다.

홍콩도 뉴노멀(New Normal)에 진입하 고 있다. 2009년부터 2015년간 경제성장률 이 평균 2.7%를 유지했지만 올해는 1~2%

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이 크고 중국 성장 감속과 미국의 성장 모멘 텀이 유지될지에 대한 불확실성, 신흥국의 성장 정체 및 지정학적 위험 등 외부여건이 우호적이지 않다.

실물경제 관점에서는 금리가 낮아져야 할 상황에서 금리를 낮출 수 없기 때문에 주 식시장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조정을 받 고 있다.

홍콩경제도 침체국면(recession)에 빠 질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최근 글로 벌 성장률이 2.5% 수준인 점과 홍콩이 이미 성숙한 선진 경제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실업 율 3.3%로 완전고용을 유지하면서 정상적 인 성장경로를 밟고 있다. 홍콩내에서도 홍

콩경제가 무역 금융 물류 관광 등 기존 주 력산업을 통한 성장동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지만 신성장동력이 출현하고 있지 않으 며, 계층간 세대간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 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점은 전세계 모든 국가가 직면한 공통의 정책 과제로서 홍콩 에게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아무런 부존자원이 없 는 바위섬에서 출발해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대의 번영을 이끌어내고, 홍콩을 받쳐 주는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심층 분석을 해 보았다. 법치와 효율적인 시스템, 실용주의 적 태도와 정신, 고도의 도덕성(Integrity )이 중국 본토의 경제성장과 잘 융합되면서 홍콩의 번영을 가져왔다는 결론을 얻게 되 었다.

그렇다면 홍콩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홍콩의 성장모델을 한국경제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유연한 시장경 제와 예측가능한 시스템, 고도의 도덕성은 한국경제가 4만달러 대로 진입하기 위한 필 요조건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홍콩에 한국 4만달러 시대 비결 존재 홍콩도 아무런 문제 없이 완벽하게 작동 하지는 않는다. 신시장 창출, 새로운 혁신 추진 등 창조경제를 통한 산업 다변화와 업 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홍콩 모 두 기존의 성장 산업을 업그레이드하는 한 편 신성장 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에 직 면하여 있다.

홍콩 역시 한국이 창조경제를 국정과제 로 설정해 세계 경제 침체국면을 타개하고 새로운 발전 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점

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홍콩정부는 혁신기 술국(創新科技局 Innovation and Technology Bureau)을 별도 부처로 출 범시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 을 집중하고 있다.

2014년 11월 홍콩 행정수반의 방한과 함 께 한 홍콩간 창조경제 협력에 관한 양해각 서가 체결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홍콩 PMQ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예디자 인문화진흥원간 실질 협력의 계기를 마련 하는 등 한 홍콩간 창조경제 분야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제적・인적 교류 공간 확대

이 지점에서 우리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특히 케이팝(K-POP) 등 한 류가 홍콩에서 매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 대기업 회장들이 디자인, 광고, IT, 어 플리케이션 분야 등에서 한국 청년들이 보 여주는 외부지향적 도전정신과 창조적 재 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부 홍콩 기업인들이 한국 청년들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올해부터 워킹 홀리데 이 쿼터를 기존 500명에서 1000명으로 대 폭 확대하는 등 청년고용과 신사업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한국과 홍콩은 서울에 홍콩 정부 경제무역대표부(ETO) 사무소 설립 에 합의하고 이르면 올해 개소할 예정이다.

중화권(6곳)을 제외하고 13번째 홍콩 해 외사무소가 되며, 특히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 후 개별 국가에 설치되는 첫 사례이다.

증가하는 한 홍콩간 경제적 인적 교류상 황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으로 한국에 대한 위상과 비중이 그만큼 높아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청년들의 재능과 창의성이 해외에 서도 십분 발휘되기를 기대하면서 한국과 홍콩이 서로를 배워나가고 협력해 나가는 공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 정리 =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중국 권역별 현장 리포트

중국의 창, 세계 연결하는 슈퍼커넥터

화려한 야경, 맛있는 음식, 쇼핑천국 홍콩. 하지만 홍콩에는 우리가 배울 그 이상의 무 엇이 있다. 1842년 아편전쟁의 결과 영국에 할양될 당시 홍콩은 사실상 버려진 섬이었 다. 현재는 서비스 부문이 GDP의 90%를 넘는 서비스주도형 경제로 탈바꿈해 아시아 무 역 및 금융의 중심 지역이자 세계의 요충지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독립된 사법부의 재산권 보장 및 법의 지배 원칙을 확립해 효과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 하고 있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강력한 투자자 보호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유연한 노동시장을 갖추고 있다. 간결하고 단순한 조세체제, 국경간 자본유출입 에 대한 제약이 전혀 없는 완전한 자본 자유화를 실현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경제자유가 서비스산업 주도형 경제를 만든 배경이다.

코트라(KOTRA) 홍콩 무역관장이 본 중국 경제

최태식 홍콩무역관장 홍콩은 한국의 3위 수출대상국이고, 한

국은 홍콩의 6위 교역대상국이다. 상품의 수출입뿐 아니라 서비스와 인력 교류도 활발하다. 주홍콩총영사관 노력으로 올해 부터 워킹홀리데이 쿼터가 1000명으로 확 대돼 홍콩에서 국제 경험을 하려는 한국 젊은이들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15년 한국의 홍콩으로 수출금액은 전년대비 10% 가량 증가한 약 304억달러 를 기록했다. 홍콩 수출 중 순수하게 홍콩 시장에서 소비되는 한국 상품의 비중이 3

%로 적은 수준이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 다. 이런 수출 호조 이유는 성숙 단계에 접 어든 한류 영향으로 홍콩 시장에서 점점 많은 한국 상품과 서비스, 한국 기업이 인 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한 국 기업과 스타들의 활약은 눈부시다. 홍 콩의 통신사인 PCCW, NowTV 등의 합 작으로 지난 4월 6일 탄생한 지상파 채널 인 Viu TV는 개국 첫 드라마로 태양의 후예 를 방영해 첫 시청률 9% 이상을 기 록했다. 또한 2012년부터 4년 연속 홍콩에

서 개최된 아시아 엠넷 뮤직어워드 (MAMA) 는 2000 홍콩 달러, 한화로는 30만원에 상당하는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 고 케이팝(K-POP) 스타를 보려는 홍콩 팬들로 매년 성황이다.

자유무역항인 홍콩은 세계 각국의 상품 이 경쟁하는 치열한 시장이다. 홍콩시장 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상품을 꼽으라 면 단연 화장품이다. 홍콩무역발전국 통 계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의 지난해 수입 점유율은 단연 1위다. 한국에서 최근 유행 했던 마유크림이나 달팽이크림도 편집매 장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제품도 입소문이 나 매대 한 열을 차지하 기도 한다. 이러한 급성장 원인은 한류라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한국 뷰티 스 타일링에 대한 호감에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더해진 결과이다.

한류의 영향은 화장품뿐 아니라 패션, 식료품 등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 며, 한식문화의 확산에도 긍정적이다. 코 즈웨이베이 등 홍콩의 주요 상권에 한국

패션유통기업의 매장이 속속 진출하고 있 으며 홍콩의 주요 백화점에도 한국 패션 코너가 선보이고 있다. 파크엔샵 (ParkNShop), 웰컴(Welcome) 등 홍 콩의 대표 슈퍼마켓체인에서도 한국 과일 과 식품코너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요즈 음 홍콩에서는 김밥, 삼겹살, 떡볶이, 닭강 정 같은 한국 음식을 젊은이들이 즐겨 찾 고 있다.

한편 홍콩경제의 성장 둔화는 한국 상 품 수출 확대에 적신호다. 홍콩경제는 작 년 말부터 교역액 감소, 금융 불안정, 소매 경기 침체로 한숨이 깊다. 최대 교역상대 국인 중국 경제의 중속 성장 영향으로 내 수가 부진한 데 더해, 중국인 관광객이 대 폭 줄어들면서 지난해 소매경기는 약 4%

감소된 것으로 발표됐다. 홍콩 정부는 관 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단기간 내 소매경기가 회복될 가 능성은 높지 않다.

홍콩에서 귀금속, 시계, 명품을 구입하 던 본토 중국인 관광객들이 빠져나가면서 고급 브랜드들의 2015년 매출도 급감했

다. 고가 시계 판매점인 엠퍼러(Emper- or)는 지난해 1억2000만 홍콩달러의 적 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4년 1억3800만 홍콩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 다. 관광객 감소 영향은 본토 중국인들의 쇼핑백 속에 들어있던 한국 소비재의 매 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홍콩이 자유로운 경제시스 템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 갈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다. 홍콩은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과 외국 상품 수용도가 높아, 한류를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재 기업 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시장이다. 홍콩이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선전하는 기회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과 수출유 관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홍콩경제 침체에도 한국상품 인기 지속

홍콩(香港) - 동서양 문화의 용광로

한국의 40대 이상 기성세대들은 과거 홍콩 영화와 음악에 익숙해 있다. 이제 는 홍콩인들이 케이팝(K-pop)과 한류 드라마를 즐긴다. 사진은 홍콩 최대 번화가 란콰이펑거리에서 열린 2016 코리아카니발. 사진 주홍콩총영사관 제공

한국인들이 홍콩을 방 문할 때 홍콩 지하철 (MTR)을 타면서 놀라 는 것이 3가지가 있다. 첫 째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한국보다 빠르다는 점, 환승이 편리하다는 점, 지하철 출입구가 거미줄 처럼 복잡하게 연결돼 있 다는 점이다.

홍콩이 세계 역사에 등 장한 것은 19세기초로 당 시 주둔하던 영국군에 의

하면 약 7000명이 거주하던 자그마한 어촌 이었다. 홍콩섬을 점령하고 본국에 보고한 찰스 엘리어트경은 본국으로부터 쓸모없는 섬을 획득했다고 질책을 받았다.

19세기 중반 영국은 중국에서 차, 비단, 도자기 등을 수입해 초래된 막대한 무역적 자를 해소하기 위해 동인도회사를 이용 아 편을 수출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1939년 아 편전쟁에까지 이르게 된다. 청의 패배로 1842년 난징조약이 체결되어 홍콩섬이 영 국에 영구 할양되었고, 영국 선박 애로우호 압류사건으로 1856년 제2차 아편전쟁에서 패한 청은 1860년 베이징조약을 체결하며 구룡반도 남부지역을 영구 할양한다. 그 후 영국은 1898년 제2차 베이징조약에 따라 신계지역과 235개 부속도서를 99년간 조차 하게 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홍콩은 태평양전쟁 후 3년 8개월간 일본 식민통치를 겪는다.

중국 공산화와 대륙의 정치적 격변기를 거치면서 수많은 중국인이 홍콩으로 유입 되는데 1945년 당시 약 60만 명이던 인구가 1960년에는 300만명 가량으로 급증한다.

이를 계기로 홍콩은 중계무역과 함께 제조 업이 발달해 오늘날 인구 730만명의 홍콩 발전 기틀을 다지게 된다. 그 후 홍콩은 한 국, 대만,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4마리 용으로 평가받으며 세계 금융, 무역의 중심 지로 발전을 거듭하다 1997년 중국에 반환 되었다.

홍콩은 150여 년 동안 영국 식민지 지배 를 거치면서 서구화된 시스템과 문화가 체 화된 동・서양의 사고방식과 문화가 절묘 하게 혼재된 곳이다. 중국의 푸퉁화(보통 어)와는 다른 광둥어를 고유 언어로 사용 하면서 중국 본토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도 세계 화교문화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민속축제 등을 통해 고유문화를 지 켜나가고 있다.

홍콩에는 44년 역사의 홍콩아트페스티 벌, 40년 역사의 홍콩국제영화제, 아트바젤 홍콩과 같은 국제예술제와 함께 24회를 맞 는 홍콩내 프랑스문화축제 르 프렌치 메이

축제(Le French May) 와 같은 외국 문 화제가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의 교류의 장 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한국 10월 문화 제(Festive Korea) 를 개최하면서 홍콩 내 한 홍콩 문화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톡 톡히 하고 있다. 도시의 미래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해 홍콩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구룡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사업은 12만평 부지에 오페라극장, 미술관 등 17개의 문화시설을 집적화해 금융 물류와 함께 문화 허브를 추구하고 있다.

홍콩인들의 문화적 개방성은 비좁은 홍 콩을 벗어나 자주 해외여행을 한다는 점과 도 관련이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 해 6000만명의 외국인(중국인 4600만명 포함) 이 방문하는 홍콩이지만, 홍콩인들의 해외 출국 횟수 역시 연간 9000만회(항공편 1000 만 회)에 달한다. 1인당 연 평균 12.4회 출 국한다.

한국의 40대 이상 기성세대들은 과거 홍 콩의 영화와 음악에 익숙해 있다. 성룡, 주 윤발, 장국영, 유덕화 등 홍콩느와르를 주 름잡던 배우들의 영화와 광둥어 음악에 심 취하기도 했다. 이제는 홍콩인들이 케이팝 (K-pop)과 한류 드라마를 즐기고 치맥, 한국 바비큐 문화를 즐기며 쇼핑을 하러 한 국을 방문한다. 과거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 문화에 심취했던 이들이 이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홍콩내 한국문화의 인기는 2005년 드라 마 대장금 이 방영되면서 큰 계기를 만들 었다. 2014년 별에서 온 그대 가 공전의 히 트를 기록하면서 한류의 폭발적 성장을 견 인하게 된다. 당시 배우 김수현의 모예술대 상 수상을 기원하며 홍콩의 유력인이 일간 지 전면 광고를 게재할 정도로 화제가 되기 도 했다.

홍콩은 한국과 경제・무역은 물론 연간 180만명이라는 상호 방문규모가 대변하듯 문화・관광을 통해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

불모지 돌섬이 동양의 진주로

김광동 주홍콩총영사

홍콩( 香港 ) - 서비스주도형 경제 금융 무역의 중심

특 별 기 획

2016년 5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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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허브 경쟁력 분석한 책 출간 주홍콩 한국총영사관은 아시아 무역・금융 허브로서 홍콩의 경쟁력을 분석한 슈퍼 커넥터 홍콩 을 발간했다. 400쪽 분량의 책자는 홍 콩이 경쟁력을 확보한 핵심 요인과 홍 콩 행정・교육・질병관리・사회복지 체계, 주요 산업의 현황 및 전략 등을 소개하고 있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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