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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프라 수요와 투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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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진단 2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 및 소비심리 진단

1. 서언

유가하락 지속에 따른 중동 발주물량 감 소, 세계 경제 저성장 장기화, 유로화 약세 에 따른 유럽기업의 가격경쟁력 제고, 현 지·중국기업 약진 등의 난관에도 불구하 고 지난 한 해 우리 해외건설은 461억 달러 의 수주실적을 달성하였다. 최근 몇 년 간 의 수주액1)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 이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사상 최 대 실적(30억 달러) 기록, 선진시장인 미국 과 호주시장 진출확대 등이 돋보인 한 해였 다. 중동 산유국 정부들의 사업 지출감소, 발주지연 등으로 전반적인 실적은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대형 인프라 공사 수주에 힘입어 1분기의 실적 은 전년동기 대비 85% 수준으로 마감하는 등 2016년 초반의 우려보다는 선전했다는 평이다. 대체시장 발굴에 주력함으로써 수 주내용도 지역이나 공종 모두 다변화에 성 공적으로 이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 보고서는 2016년 1분기 지역별·공종별 수 주실적을 전년 실적과 비교·분석한 후, 지 역별·국가별(중동-사우디아라비아, 쿠웨

이트, 이란, 아시아-인도네시아, 인도, 중 남미- 멕시코, 페루) 건설시장 동향 및 전 망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인프라 수요 및 투자현황을 살펴본 후 민간투자 확대를 위 한 정책제언을 덧붙이고 해외건설시장 전망 으로 마무리하였다.

2. 2016년 1분기 수주실적 분석

1) 지역별 수주실적

2016년 1분기의 해외 총 수주액은 113 억 달러로 전년(133억 달러) 대비 15% 감소 했다. 그러나 중동 이외에 아시아, 태평양·

북미, 아프리카 등 시장 다변화의 노력이 가 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 적이다. 국가별 누적수주액 기준으로 보면 상위 10개국에 중동이 4~5개국을 차지했 으나 올해는 쿠웨이트만 1위에 이름을 올렸 을 뿐이다. 2위부터 10위까지 싱가포르, 베 트남, 파나마, 멕시코, 필리핀, 캐나다, 미 국, 말레이시아, 중국 순으로 아시아, 중남 미, 북미 지역 국가들이 차지하고 있다. 특

최근 해외건설 동향 및 진단

정창구 ㅣ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처장

1) 716억 달러(2010)→591억 달러(2011)→649억 달러(2012)→652억 달러(2013)→660억 달러(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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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 으며, 2013년에 아시아가 처음으로 지역별 수주실적 1위를 차지한 후 중동과 엎치락뒤 치락 1위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16년 1분 기 각 지역별 수주액 증감을 살펴보면, 중동 과 중남미는 각각 23%, 68% 감소한 반면, 아시아는 110%, 태평양·북미는 2878%, 아프리카는 270%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 의 경우 싱가포르에서 톰슨이스트코스트라 인 T301공구(14.6억 달러), 다운타운라인3 단계(6.1억 달러) 등 대형공사를 잇따라 수

주하면서 실적을 바짝 끌어올리면서 지역 별 점유율 48%를 기록했다. 전년 점유율인 37%보다 한층 확대된 수치이다.

2) 공종별 수주실적

공종별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올 1분기 에는 토목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지역 별 수주에서 아시아의 실적을 대폭 상향시 킨 싱가포르 톰슨이스트코스트라인(14.6억 달러), 다운타운라인3단계(6.1억 달러) 공

<표 1> 지역별 수주실적(2016.3.31 기준)

(단위: 건, 백만 달러, %)

지역

1965.1.1~ 현재 2015. 3. 31 2016 3. 31

증감률

누계건수 누계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금액)

비율 비율 비율 비율 비율 비율

11,272 733,512 147 13,278 172 11,272 84.9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중 동 3,463 401,290 8 4,071 21 3,118 76.6

30.7 54.7 5.4 30.7 12.2 27.7

아시아 5,873 224,336 90 4,904 109 5,393 110.0

52.1 30.6 61.2 36.9 63.4 47.8

태평양, 북미

605 29,605 7 39 11 1,120

2878.2

5.4 4.0 4.8 0.3 6.4 9.9

유 럽 392 18,501 11 61 4 -1 -1.6

3.5 2.5 7.5 0.5 2.3 0.0

아프리카 598 21,730 14 131 17 354 270.4

5.3 3.0 9.5 1.0 9.9 3.1

중남미

341 38,050 17 4,072 10 1,288

31.6

3.0 5.2 11.6 30.7 5.8 11.4

자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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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외에도 파나마 콜론 복합발전소·LNG 시설건설(6.5억 달러), 캐나다 Site C 클 린에너지 프로젝트(수력댐, 4.7억 달러) 등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에 힘입어 점유율 39%를 차지했다. 산업설비 부문의 수주실 적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성장률로 따지면 320%에 달하여, 전년대비 36% 감소한 산 업설비(52억 달러, 46%)와의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다. 반면, 건축부문은 점유율이 10% 아래로 하락함으로써 누계금액이나 전년동기 어느 것을 기준으로 삼아도 상대

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다.

3. 국가별 건설시장 동향 및 전망

1) 중동

2016년 중동건설 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에 따른 재정압박으로 인해 발주계획 사업 의 불확실성 고조, 발주물량의 전반적 감소 등의 영향이 예상되어 우리 해외건설의 수

<표 2> 공종별 수주실적(2016.3.31 기준)

(단위: 건, 백만 달러, %)

공종

1965.1.1~ 현재 2015. 3. 31 2016 3. 31

증감률

누계건수 누계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금액)

비율 비율 비율 비율 비율 비율

11,272 733,512 147 13,278 172 11,272 84.9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토 목 2,105 135,639 15 1,365 20 4,372 320.3

18.7 18.5 10.2 10.3 11.6 38.8

건 축 3,613 143,460 57 2,074 58 1,055 50.9

32.1 19.6 38.8 15.6 33.7 9.4

산업설비 1,724 422,860 10 8,043 22 5,163 64.2

15.3 57.6 6.8 60.6 12.8 45.8

전 기 787 15,001 6 324 13 552 170.4

7.0 2.0 4.1 2.4 7.6 4.9

통 신 155 3,305 1 6 2 3 46.8

1.4 0.5 0.7 0.0 1.2 0.0

용 역

2,888 13,247 58 1,466 57 127

25.6 1.8 39.5 11.0 33.1 1.1 8.6

자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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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 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목받 고 있는 이란의 경우도 오랜 경제제재에 따 른 불확실성 잔존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수 주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GCC 국 가2)의 경우 국제통화기금(IMF)이 GCC 지 역의 ‘16년 재정수지 적자규모를 GDP 대 비 12.6%로 예상하고 있고, 경제성장률 또 한 하향 전망하는 등 경제 펀더멘털의 악화 로 인해 건설시장도 침체될 것으로 전망된 다. 그러나 2020 두바이 엑스포 및 2022 카 타르 월드컵 등의 국제행사 개최와 지속적 인 산업다각화 노력에 기인한 프로젝트 발 주는 지속될 전망이며, GCC 외 국가3)들은 국제사회와의 마찰, 국내 정세 불안, 유가하 락 등에 영향을 받으며 불안한 건설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1)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는 2016년에 세출 2,240억 달러 (전년대비 13.8% 감소), 세입 1,370억 달 러(전년대비 15.5% 감소)로 약 870억 달러 규모의 적자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2016년 에는 인프라 및 교통부문 프로젝트에 전년 168억 달러 대비 62% 감소한 63.7억 달 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에 사우 디 재무부는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 공사에게 지급하는 선수금을 20%에서 5%

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한 지급 상한액도

약 1,330만 달러(5천SAR)로 제한하고 있 어 이미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업체들에 게 더 큰 부담을 안겨주게 되었다. 이와 함 께 최근 재무부는 정부기관들에게 프로젝 트 관련 지출금액을 5% 축소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정부는 건설부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건설업체에 미지급한 480억 달러를 2016년에 지급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2014 년 중순 대비 유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 난 18개월 동안 긴축정책을 펴왔다. 2015 년 사우디의 석유수출 수입은 총 4,445억 SR(1,185억 달러)로 전체 수입의 73%를 차 지했으나, 이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수입규 모가 23% 정도 줄어든 것이다. 사우디는 석 유수출 수입 감소에 대비해 지출규모를 축소 하였으며, 그간 성장세를 지속해오던 건설 부문과 관련해서도 교통 및 인프라 부문 예 산으로 2016년에 239억SR(약 64억 달러)을 할당하며 전년대비 50% 이상 축소했다. 이 런 상황에서 정부가 예산적자를 메우기 위해 프로젝트 관련 비용 지급을 미루게 되었고, 대부분의 사우디 대출기관들은 건설부문의 대출한도를 정해놓고 있어 현금유동성 문제 가 야기된 것이다.

한편 장기적으로 민간부문의 프로젝트 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민영화 계획이 고위급에서 결정되어 추진됨에 따라 민영 화 추진은 기정사실이 되었으며 언제, 어

2) GCC(Gulf Cooperation Council): 페르시아 만안의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6 개 아랍산유국이 역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

3) 이라크, 이란, 터키, 알제리, 리비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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떻게 이루어질지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다 만 규정 등의 적용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 으로 보인다. 부문별로 인프라 프로젝트에 는 PPP형태가 주요 옵션이 되고 있으며, 부 동산 및 주택부문의 경우 공한지세(空閑地 稅) 도입 등을 통한 민간부문 개발이 장려되 고 있다. 발전부문의 경우 파드힐리 발전소 (1,200~1,600MW) 등 IPP 형태로 사업이 전환되고 있고,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도 사우디 아람코 등이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

(2) 쿠웨이트

쿠웨이트는 제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15~’20년)에 따라 경제구조 개혁과 함 께 5백여 건, 총 1,600억 달러 규모의 프 로젝트 추진 중이다. 저유가 영향으로 주 변 GCC 국가들의 경우 재정부담으로 인 프라부문 투자를 축소하고 있는 반면, 쿠 웨이트는 2015년에 총 320억 달러 규모 의 프로젝트를 발주하며 활황세를 보이 는 등 향후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 어서 2016년에도 비교적 활기를 띨 것으 로 기대된다. 특히 2015년 초 새로운 PPP 법을 채택하면서 철도 및 메트로 프로젝 트의 부활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PPP 담 당기관을 KAPP(Kuwait Authority for Partnership Projects)로 확대 재편하고 관련법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민자개발사 업의 적극적 추진이 예상된다.

한편, 쿠웨이트가 공항과 항만의 관리 및 운영에 민간부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 개되지 않았다. 상공부 장관은 특히 상업항

을 재활성화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며,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부문에 이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법은 정부 자산 내에서의 소유권 이전만 허용하고 있 다. 관리 및 경제 컨설팅회사인 걸프 그룹 (Kuwaiti Gulf Group)의 회장은 법이 개정 되면 물류부문 대기업인 어질리티(Agility), KGL 로지스틱스, 자지라(Jazeera) 항공 등 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쿠 웨이트의 경우 전체 수입 중 석유부문이 차 지하는 비중이 94%에 달하는데, 18개월 이 상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재정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2016년에는 약 400억 달러 규 모의 적자예산을 편성했다.

(3) 이란

이란은 GDP 4,000억 달러(역내 2위), 1 인당 GDP 5,000달러(역내 10위), 해외직 접투자 35억 달러, 석유부 투자금액 300 억 달러, 2020년까지 추가 확충 전력량 25.6GW, 유럽 및 아시아 ECAs의 신용 선 회복 등 상당한 기회 조건이 있지만 비 즈니스 환경이 복잡해 진출기업들의 세심 한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해외직접투자금 액 확대 및 해외동결자산 회수, 수출량 증 가에 대한 이익 증가 등으로 그동안 금융조 달과 첨단기술 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전략 적 프로젝트들의 재추진이 가능해질 것으 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에 관심 있는 기업들 은 사전에 금융조달과 기술이전에 대한 협 의를 서둘러야 한다. 이란 석유부가 에너 지부문 투자확대를 위해 신계약법(Iranian Petroleum Contract)을 마련 중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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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0억 달러 규모의 52개 에너지(오일

& 가스) 사업에 기업들이 초청을 받을 것으 로 예상된다. 미국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해외기업들의 이란 진출이 해제되지 않은 Primary Sanction으로 인해 어려움 이 그대로 존재하며 이란혁명수비대의 영 향력 범위가 커 진출 시 사전 조사가 반드 시 필요하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란과의 경제협력관 계 복원을 위해 대대적인 정책변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3월 6일 일본 아베 총리의 오는 8월 이란 방문 의사로 급 물살을 타며 38년만의 총리 방문이 주목받 고 있다. 총리 방문은 양국 간 경제정책 강 화에 중요한 전환점이며 일본의 대이란 무 역거래 비중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그동안 소원했던 양국 관계 또한 전 력 및 수자원, 에너지, 자동차 등 전방위적 경제사절단 구성으로 복원되는 등 포괄적 협력 구도 마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본은 한-중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GCC 지역의 대체시장 으로 이란을 염두에 두고 투자와 수출 재개 를 통해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는 듯하다.

이란은 수십 년간의 경제제재로 인해 인 프라 시설이 거의 고갈된 상태로 에너지 및 교통 인프라, 제조 산업의 현대화를 위해 선 8,000억 달러(이 중 3,500억 달러는 해 외직접투자로 마련)의 투자가 필요해 보인 다. 최근 JETRO가 일본 기업은 이란 정부 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히며 지난 2월 5일에 일본 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관한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직 양국 국회의 비준이 남은 상태이지만 일본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으로 동 기간 동안 마련된 일본 ECAs(JBIC, NEXI)의 정책자금(100 억 엔) 지원 협정안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 외 2012년 말부터 추진된 ‘아베노믹스’ 정 책도 일본 기업의 이란 진출에 도움을 줄 전망으로 초기에는 엔화 강세가 수출에 악 영향을 미쳤으나 최근 3년 동안의 달러대비 엔화약세는 가격 경쟁력을 가져오며 수출 신장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인 에 대한 호혜적인 입국비자 발급 절차도 기 업 활동에 좋은 기폭제이다.

2) 아시아

2016년 아시아 건설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유럽 경제침 체 및 국제유가 하락 등 세계 경제의 불안 정성 심화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 흥 개발도상국과 원유·가스 의존도가 높 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불확실성 증대가 우 려된다. 그러나 우리 기업의 주요 진출 대 상국이며 시장규모가 큰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 자국 내 정치일정으로 추진을 보 류하였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발주 를 재개하고 있는 점과 미국 경제의 성장세 회복에 따른 수출지향적 아시아 경제의 활 성화,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공식 출범 및 중국 일대일로 정책추진 본격화는 긍정적 요인으로 2016년 건설시장 규모는 2015년 대비 3.0% 증가한 4조 9,589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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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로 전망된다. 아시아 건설시장의 주요 진 출분야인 인프라 부문의 시장규모는 전년 도 1조 6,194억 달러보다 4.3% 증가한 1 조 6,895억 달러로 추정되며, 국제 유가급 락으로 시장다각화를 적극 추진 중인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인도네시아

세계은행(WB)은 지난 3월에 발표한 보 고서에서 2016년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율 예측치를 작년 12월 5.3%에서 0.2% 하락 한 5.1%로 전망했다. WB는 성장률 인하 이 유를 석유가격 하락 등 외적요인 개선되지 않고 있고, 인도네시아 수출의 큰 비중을 차 지하는 자원 수출이 아직도 회복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세입부분의 목 표가 달성이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예 정된 인프라개발 정비도 확실한 성과가 보 이지 않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너지광물자원부(MEMR)는 국영 전력공사(PLN)가 보유하고 있는 지방의 발 전소 건설 등 권한을 전력공급량이 낮은 동 부 인니 지역부터 지방정부가 보유하게 하 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위 양은 지방정부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촉 진하고 신속한 사업전개를 위해 발전소 건 설 및 송전선 정비 등 사업결정권을 보유하 게 하기 위한 것이다. MEMR 장관은 PLN 이 보유한 발전시설개발에 대한 권한변경 계획을 검토 중이며, 동 계획에는 지방정부 에 전력가격 결정권도 보유하게 하여 민자 발전사업자(IPP)가 발전소 투자건설을 쉽 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PLN이 권

한을 위양하려는 지방정부 지역은 파푸아 주, 서부 파푸아주, 말루쿠주, 북말루쿠주, 서부 및 동부 누사퉁가라주 등 6개 주가 우 선 검토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 인도

2016년 인도 건설시장은 철도, 항만 등 교통인프라를 중심으로 발주가 활발히 전 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년간 인도 건설시장은 세계 경제상황과 무관하게 성 장세를 지속했다. 안정적인 외환보유고와 풍부한 경제활동 인구 등으로 축적된 성장 잠재력이 모디 총리 집권 이후 공격적으로 추진해온 경제 개혁과 탈규제로 인한 외국 인투자(FDI)의 증가로 2015년에 들어서면 서 고속성장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 모디 총리의 인프라 정책은 “지역 간 연결”이 주요 특징으로, 모디 정부가 경 제성장을 내수 경제로 견인하고 이를 달성 하기 위한 우선 수단으로 인적·물적 교류 의 핵심인 교통 인프라를 재구축한다는 의 지로 풀이된다.

인도 중앙정부의 예산배정을 보면 인도 정부의 높은 인프라 구축 의지를 가늠할 수 있다. 교통분야 예산 배정 비중은 2013- 14년 17%에서 2015-16년 33%까지 퍼센 트 포인트 기준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규 모는 전년(2014-2015) 대비 약 1.8배 늘 어난 193,417크로어가 배정되어, 인도 중 앙정부는 전체 예산의 1/3을 교통분야에 집중시키고 있다. 부처별 예산 배정 역시 도로 건설 발주를 총괄하는 도로부 14%, 철도부 17%, 석유가스부와 전력부 등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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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 비중이 10%를 초과하는 상위 4개 부처 에 전체 예산의 50%가 집중되어 있다.

2016년 인도의 철도는 고속철, 일반 화 물철도 및 역사개발 3개 영역에서 활발한 발주가 기대된다. 인도는 세계 최장의 철도 망을 보유했으나, 최고 속도는 시속100km 에 불과한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는 동 문 제해결을 위해 준고속철(최고시속 160km) 과 고속철도(300~350km) 건설 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메트로는 전체 석 유 수요의 70%에 달하는 수입 의존도를 줄 이고, 토지 수용이나 구획정리 등 도심로 건설에 필요한 각종 행정 장애요소가 상대 적으로 덜하며, 환경 문제까지 해결한다는 점에서 인도 정부에게는 놓치기 힘든 정책 으로 손꼽힌다.

한편, 모디 총리는 도로, 철도 등 내륙 교 통 인프라를 항만 시설에 연결함으로서 대 외무역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항만 현대화를 주요 정책으로 채택했다. 그 일환 으로 인도 정부는 2015년 3월에 12개 항 만 개발 골자로 하는 총 100억 달러 규모 의 Sagarmala Port Development 시행안 을 승인했다. 아직까지는 해당 항만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정부차원의 승인만 이뤄졌 을 뿐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마스터플랜인 National Perspective Plan(NPP)의 완성 이후에나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NPP에 는 12개 항만 개발 사업 마스터플랜 이외에 도 55개 도로 및 28개 철도 건설 프로젝트 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로부(MoRTH) 및 철도부와 공동으로 추 진할 예정이다.

3) 중남미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 중국투자 주도 성장모델의 한계, 선진국 경제 저성장 지속 등의 여파로 2015년 저조한 성장치를 기록했으나, 2016년부터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태평양 연안에 접한 멕시 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 4개국은 태평양 동맹(Pacific Alliance)을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와 경제개방정책을 추진하여 다양 한 산업분야 투자와 인프라 구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 각국은 부족한 인 프라 확충을 위해 민간투자법을 개정하는 등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1) 멕시코

멕시코 건설협회(CMIC)는 멕시코 정부 가 공공부문 예산부족으로 인프라 프로젝 트 추진을 위해 민간부문 111억 달러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인 투자 프로젝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 나 민간부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멕시코 정 부가 인프라 전문 은행을 설립해야 하며, 그 결과 민간부문의 주택, 인프라 양허 및 PPP사업에 대한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 로 예측했다. 멕시코 정부는 저유가로 인한 정부수입 감소와 예산삭감으로 인해, 2016 년 추진 중인 철도, 도로 및 항만 프로젝트 의 금융조달을 위해서는 PPP 모델 활용이 필수적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멕시 코 교통통신부(SCT) 장관은 금년 중 철도 분야에만 약 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 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멕시코 의회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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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교통통신부 예산으로 작년보다 16.5%

감소한 약 66억 달러를 승인하였고, 7.7 억 달러가 추가적으로 삭감될 것으로 예상 된다. 멕시코 의회는 환경부 예산도 추가로 2.6억 달러를 삭감할 예정이므로 이는 양 부처의 53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에 영향 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멕시코 정부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200억 달 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풍력발전에 대 부분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풍력은 멕시 코 전체 에너지 발전용량 중 3%를 차지하 고 있으며, 향후 10-15년 간 약 200억 달 러 규모가 투자될 예정이다. 멕시코 에너 지부(Sener)에 따르면, 멕시코 신재생에너 지 발전 잠재력은 연간 100,278GWh이며, 이 중 절반이 Baja California, Chiapas, Oaxaca주에 집중되어 있다. Oaxaca주는 멕시코에서 풍력발전의 수도라 불릴 만큼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21개의 풍력단지가 운영 중에 있다. 멕시코는 2040년까지 청 정에너지 목표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법 승인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이 멕시코에 투 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예상부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반 대가 개발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 므로 사업추진시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해 야 한다.

(2) 페루

리마상공회의소(CCL, Camara de Comercio de Lima)는 2016-2021년 기간 동안 광업, 석유가스, 전력 등 262개 프로

젝트에 758.3억 달러가 투자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동 기간 투자금액 중 민간 투자는 594.3억 달러에 달해 GDP의 20%, 국내 투자의 79%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사업추진에 있어 민간부문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간투자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업이 411.1억 달러 로 가장 많고 이어 석유가스가 97억 달러, 전력이 48.8억 달러로 뒤를 잇고 있으며 이 외 기타 사업으로 총 37.4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투자청(ProInversion)은 2016- 2017년 기간 동안 총 71억 달러 상당의 18 개 주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입찰을 실시하 고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으로 리마상수공급사업(6.0억 달러), 산악 고속도로 4공구(4.5억 달러), 끼야밤바 화 력발전소(1.8억 달러), 천연가스 보급망 확 대사업(3.5억 달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반면, 총 1,200MW 규모의 수력발전사업 (27.5억 달러), 까야오항 물류서비스 운영 사업(1.8억 달러) 등은 입찰이 잠정 중단되 었으며 리마전철 3호선의 경우, 당초 2016 년 3분기에서 2017년 4분기로 사업자 선정 시기가 연기되었다.

또한, 주택건설위생부(MVCS)는 현 정부 임기 동안(2011.8-2016.7) 상하수 및 위 생사업에 총 120억솔(약 35억 달러)을 투 자해 30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관련 서비 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까지 전국 상수도 보급률과 하수서비스 보 급률 각각 87%와 67%를 달성하는 것이 목 표이다. MVCS는 현 정부 출범 후 상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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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위생부문에 100억솔 이상이 투자되어 전국 300만 명의 국민에게 상하수 서비스 혜택이 제공되었으며, 농촌지역은 출범 당 시 3가구당 1가구만이 상하수 서비스를 제 공받았으나 오는 7월에는 3가구당 2가구가 상하수 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4. 인프라 수요와 투자현황

4)

세계 경기 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발주시 장이 축소되어도 개발도상국 중심의 인프 라 개발수요나 선진국의 노후 인프라 교체 수요 등으로 인해 수주확대를 위한 기회요 인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부족 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지속적 으로 제기되어온 공통 해결과제이기 때문 이다. OECD가 주요 공종별5)로 투자수요 를 예측한 연구결과6)에 따르면 2030년까 지 80조 달러, 연간 3조 달러가 필요할 것 으로 추정된다. 이를 근거로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 WEF)이 산출 한 투자수요와 실투자액 간의 괴리는 연간 1조 달러7)에 달한다. 이들 예측치는 사회에 서 요구하는 최적 수준보다는 정상 범주의 경제성장 및 인구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한 최소 필요액을 가정하고 있으며, 만약 기후

변화, 환경오염 저감 등을 고려한 녹색인프 라(Green Infrastructure)까지 고려한다면 이 수치는 3.5조~5조 달러로 증가한다.

전통적으로 인프라 부문은 정부 주도로 개발되어 왔으나 시장메커니즘을 중시하는 1980년대 민영화 열풍과 재정부담을 줄이 고 민간 전문성을 활용하려는 시도로 1990 년대 도입된 PPP 제도 등을 통해 민간의 참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가별로 공공 과 민간의 인프라 투자비율을 비교해 보면, 선진국일수록 민간의 비율이 높으며, 개발 도상국에서는 아직 공공의 비율이 높다. 금 융위기 이후 유럽은행을 중심으로 자본재 구조화(recapitalization)와 규제강화 등으 로 주춤하기는 했으나 아직 민간투자는 북 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은행 대출 에 의존하고 있다.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 도 PF에서 은행 대출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국책은행이 주요 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민간부문을 통한 투자자금 조달이 은행 중심으로 이뤄 지고 있을 뿐, 유동성 자금을 풍부하게 보 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의 투자는 아직 활 발하지 않은 상황이며, 기관의 투자역량 부 족, 정부지원 부족, 타 투자대상 대비 인프 라 부문의 투자경쟁력 부족 등을 그 원인으 로 요약해볼 수 있다.

개발도상국 정부가 인프라 부문에 대한

4) 해외건설협회(2016), ‘아시아 인프라의 민간투자 현황 및 확대방안’ 일부 발췌

5) 수자원, 통신, 교통(도로, 철도, 공항, 항만), 에너지(발전, 송배전, Oil & Gas, 기타 에너지)

6) Infrastructure to 2030 vol1 & vol2(2006, 2007), Strategic Transport Infrastructure Needs to 2030(2012) 7) Georg Inderst, 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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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력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책 수립 시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투명한 인프라 정책이 일관적 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특정 공종이나 PPP 사업에 대한 규제 변동성 또는 정부 부처 간 정책 불협화음은 잠재적으로 투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최소화 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 어야 한다. 다음으로 투자경로 다양화 여건 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프로젝트 본드, 지 방수익채, 인프라 펀드, 연기금 등 재원조 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양 적·질적 성장을 유도하여야 한다. 이 밖에

인프라 관련 통계자료의 정확도 향상, 투자 기구의 투명성 제고,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공개 등도 필요하다.

5. 제언

Global Insight에 따르면, 2016년 세 계건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4.3% 성장한 9.7조 달러로 추정되며, 2020년까지 연평 균 7.8%의 성장이 전망된다. 아시아 건설 시장은 AIIB 지원 가시화 및 산업경쟁력 강 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 중에

<그림 1> 신흥시장 및 개발도상국의 재원별 인프라 투자금액

(단위: 10억 달러)

자료 : Georg Inderst(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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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 중동지역은 IS(Islamic State)를 비롯 한 사우디-이란 국교단절과 같은 정정불 안과 저유가 지속으로 인해 재정악화 가능 성이 있어 수주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 된다. 산업다각화 및 민생복지를 위한 프 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 되나 이 또한 공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PPP(Public-Private Partnership)나 개 발형(IPP, BOT, BOO 등)으로 발주될 가능 성이 높다. 한편, 195개국이 참여한 파리협 정(‘15.12.13)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는 신 (新)기후체제로 전 세계적으로 그린 빌딩, 저탄소 에너지 및 인프라 시설에 대한 관심 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발주도 확대될 것으 로 예상된다.8)

지난 4월초 건설사, 해외건설협회, 수출 신용기관(ECA)이 참여한 최초의 민간주도 상시협의체인 해외건설 수주플랫폼이 출범 하였다. 해외건설 수주플랫폼은 저유가·

저성장으로 침체된 해외건설 수주환경에서 중국이나 일본 등과의 경쟁구도가 심화되 자 마련된 자구책이다. 최근 발주 패러다임 이 EPCF(설계·조달·시공·금융) 위주로 변화함으로써 금융조달이 수주성패를 좌우 하게 되자 구성원들 간 컨소시엄 구성 등 협업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ECA와의 금융 지원 논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진출전략을 도출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산업부문에서 확산되고 있는 융

합의 흐름은 해외건설에서도 예외일 수 없 다. 해외건설시장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 굴하기 위해 산업의 경계를 넘어선 선진기 술의 각축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산업 간의 융합뿐만 아니라 업체 간 협력이 필수요건 이 되어가는 현 시점에 우리 기업들의 협력 대응을 통하여 전략적 수주가 확대되길 기 대한다.

[참고자료]

- 해외건설협회(2016), 세계건설시장 진출전략 - 해외건설협회(2016), 아시아 인프라의 민간투자

현황 및 확대방안

- Georg Inderst(2016), Infrastructure Investment, Private Finance, and Institutional Investors: Asia from a Global Perspective, 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

- 해외건설협회 국별 동향단신 자료 - 해외건설협회 DB 자료

8) 해외건설협회(2016), 세계건설시장 진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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