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22, No. 1, 2019
KIC News, Volume 22, No. 1, 2019 91
2019 한국공업화학회 운영과 발전을 위한 workshop을 마치고
➤ 김 재 홍 기획이사 (영남대학교)
2019년 기해년 새해, 한국공업화학회의 운영과 발전 을 위한 workshop이 1월 10일~11일 양일간 대전롯 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학회의 지부장, 분과회장, 위원장 및 본부임원 등 70여 분 이상이 참석하여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였으며 의 미 있는 제안과 올 한해의 운영방안을 공유하는 시간 을 가지게 되었다.
2019년 workshop은 이태규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 행되었으며, 문두경 회장님의 인사말로 공식행사가 시 작되었다. 내년에 있을 한국공업화학회 30주년 기념행 사와 일정 계획을 시작으로, 학회가 양적으로나 질적 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하였다. 학회는 모든 회원의 열정과 봉사 및 협력을 통하여 운영되고 발전한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특히 올해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 공업화학회의 질적인 성장과 내실화를 위하여 학회 내부에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 다. 2018년 “비전 2020”에서 설정한 학회의 활성화와 국제화, 그리고 내실화에 대한 계획들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으로 학회가 발전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어서 2019년 지부장, 위원장, 분과회장 및 본부 임원진의 소개와 함께 8개 지부사업과 12개 위원회의 사업, 그리고 17개 분과회의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모든 지부와 위원회, 분과회의 사업들을 함께 공유함 으로써 올 한해의 사업방향과 운영전략을 파악하고 학회의 사업들이 각 조직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각 조직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 고 함께 고민하여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분과에서 30주년 연계사업에 대한 구체 적인 계획도 언급되었다. 각자가 맡은 조직에 대한 역할과 고민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이 공업 화학회가 보다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게 되었다.
사업계획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사람이 모여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다. 의미 있는 회의 와 토론 후 찍는 단체사진은 항상 단체에 대한 소속감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오른 손 들고 파이팅이라는 이태규 전무이사님의 구호도 우렁찼다.
단체사진 촬영 후, 대전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만찬이 진행되었고, 각 테이블마다 서로 간의 새 로운 사업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결과를 남길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게 되었다. 어느 교수님의 “건배사 이제 그만”이라는 마지막 건배사와 함 께 만찬이 마무리되었고, 식사 후에도 대다수의 임원들이 남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서로 간의 끈끈한 정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문두경 회장의 Workshop 개회사
http://www.ksiec.or.kr
92 공업화학 전망, 제22권 제1호, 2019
1월 11일 오전에는 제1차 확대 이사회가 개최되어 본부 선임이사들의 활동보고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 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공업화학회의 학술대회는 내실 있는 운영과 친환경화를 표방하는 만큼 이에 부 합하는 정책들이 제시되었다.
2019년 한국공업화학회 Workshop과 함께 한 해를 열게 되었다. 학회의 운영을 맡고 있는 주요 임원진 들의 활발한 참여 그리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보자는 모든 사람의 의지는 workshop 기간 내에 곳곳 에서 확인되어, 보다 밝고 희망이 넘치는 한해를 약속하는 workshop이었다.
이태규 전무이사의 사회 한국공업화학회 2019 운영과 발전을 위한 Workshop 단체사진
제1차 이사회의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