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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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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의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

2022. 6

한 국 은 행

뉴 욕 사 무 소

(2)

차 례

< 요 약 >

Ⅰ. 최근의 미국경제 동향 ··· 1

1. 실물경제 ··· 1

2. 금융시장 ··· 5

Ⅱ. 연준 통화정책 ··· 7

<참고> 1. 최근 미국 가계·기업 부문의 성장제약 가능성 점검 ··· 10

2. 최근 미국 금융여건 긴축에 대한 시장 견해 ··· 14

(3)

< 요 약 >

□ 미국경제는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공급망 회복 지연 등 공급측면의 부정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개인소비와 산업생산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성장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ㅇ 소비는 서비스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내구재를 중심으로 재화 소비도 늘어나면서 상당폭 증가하였으며, 산업생산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

ㅇ 고용사정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취업자가 늘고,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tight한 상황 지속

ㅇ 주택시장은

수급불균형이 이어지면서 주택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 하였으나 차입여건 악화 등으로 주택거래량은 감소세를 지속

ㅇ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상승률 및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소 폭 하락하는 등 그간의 급격한 오름세는 다소 둔화되는 조짐

□ 시장금리(국채 10년)는 러시아 및 중국 관련 불확실성, 연준의 통화정

책 방향에 대한 기대변화 등을 반영하여 등락을 반복

ㅇ 5월중 주가는 연준의 긴축정책 및 일부 소매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경 기침체 우려로 월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가능성 등으로 상승하면서 전월말 수준으로 마감

ㅇ 5월중 달러화는 연준의 긴축정책,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으로 강세를 보이다가 美 국채금리 하락,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통화 강세, ECB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유로화 강세 등으로 소폭 약세로 전환

□ 연준은 5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인플레이션 및 노동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50bp 인상하고 동 금리의 목표 범위를 계속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6월부터 대차 대조표 축소를 시작한다는 입장을 확인

ㅇ 금융시장 지표에 반영된 금년말 기준금리는 2.8% 수준이며, 대다수의 시장참가자(12개 투자은행 중 11개)들이 금년말 정책금리 수준을 최소 2.5% 이상으로 전망한 가운데 이중 일부(4개)는 2.75% 이상을 예상

(6.2일 자체 서베이 기준)

(4)

Ⅰ. 최근의 미국경제 동향

1 실물경제

① 경제성장 : 성장흐름 유지

□ 미국경제는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공급망 회복 지연 등 공급측면의 부 정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개인소비와 산업생산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 지하는 등 성장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 <참고 1> ‘최근 미국 가계·기업 부문의 성장제약 가능성 점검’ 참조

ㅇ 4월중 개인소비지출

(0.7%, 전월대비)

은 서비스 소비

*

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및 부품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재화 소비

**

가 크 게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

* 서비스 소비(전월대비, %): 2월 0.7 → 3월 0.6 → 4월 0.5

** 재화 소비(전월대비, %): 3월 0.2 → 4월 1.0, 내구재: 0.7 → 2.3, 비내구재: -0.1 → 0.2

ㅇ 4월중 산업생산(1.1%, 전월대비)은 자동차 및 부품 생산(3.9)을 중심으로 제조업(0.8) 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광업(1.6) 및 전기·가스업(2.4)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월보다 증가

ㅇ 5월중 소비자신뢰지수

(106.4, Conference Board 기준)

는 노동

시장 상황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줄어들면서

‘현재 경기·고용상황에 대한 판단’

(152.9 → 149.6)

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

* 미시간大 소비자심리지수도 4월 상승하였다가 5월에 하락(3월59.4 →4월65.2 →5월58.4)

5월중 ISM 제조업 지수는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이 증가하면서 전 월대비 상승하였으나, 비제조업 지수(‘21.2월 55.9 이후 최저)는 공급망 제약 지속 등으로 기업활동(business activity) 부문이 부진하면서 전월대비 하락

주요 실물경제 지표1)

(전기대비, %)

2019 2020 2021 2022

연간 연간 연간 1/4 2/4 3/4 4/4 1/4 3월 4월 5월 실질 GDP 성장률 2.3 -3.4 5.7 6.3 6.7 2.3 6.9 -1.5 - - - ◾소비(실질) 증감률 2.2 -3.8 7.9 11.4 12.0 2.0 2.5 3.1 0.5 0.7 ..

- 소비자신뢰지수2) 128.3 101.0 112.7 99.1 122.1 116.7 112.9 108.1 107.6 108.6 106.4 ◾산업생산 증감률 -0.8 -7.2 5.5 4.0 6.5 3.4 3.8 7.6 0.9 1.1 ..

- ISM제조업지수 51.2 52.5 60.6 61.3 61.0 60.0 60.1 57.8 57.1 55.4 56.1 - ISM비제조업지수 55.5 54.3 62.5 58.9 62.2 63.0 65.8 58.2 58.3 57.1 55.9

주: 1) 분기는 전기비 연율 또는 월평균(지수) 2) Conference Board(1985=100) 기준

⇒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회복 지연 등 공급측면의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개인소비와 산업생산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성장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

(5)

② 고용사정 : tight한 상황 지속

□ 5월중 고용사정은 견조한 노동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에서 팬데믹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

ㅇ 비농업부문취업자수*(+39.0만명, 전월대비)는 민간부문(+33.3)이 서비스업**(+27.4)

을 중심으로 건설업(+3.6), 제조업(+1.8)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고르게 증가한 데다 정부부문(+5.7)도 주·지방 정부의 교육서비스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등 오름세를 지속

* 비농업부문취업자수(151.7백만명, 5월말)는 팬데믹 이전(152.5백만명, 2020.2월말) 대비 99.5% 수준까지 회복

** 여가ㆍ숙박ㆍ외식업(+8.4), 전문ㆍ사업서비스(+7.5), 교육ㆍ의료(+7.4), 운수ㆍ창고 (+4.7) 등이 서비스업 취업자수 증가를 견인한 가운데 소매판매는 감소(-6.1)

ㅇ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20.7만명, 4주 이동평균)가 소폭 증가하고 경제활동 참가율(62.3%)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실업률(3.6%)은 전월 수준을 유지

* 핵심연령층(prime age, 25~54세) 여성(+0.4%p) 등을 중심으로 상승

시간당 평균임금

(0.3%, 전월대비)

은 전월 수준의 상승폭을 이어갔으나 전 년동월대비로는 오름세가 소폭 둔화

*

되는 모습

* (%) ‘21.1/4 2/4 3/4 4/4 ‘22.1/4 (1월) (2월) (3월) 4월 5월

►전년동기대비 5.0 2.2 4.5 5.2 5.4 5.4 5.2 5.6 5.5 5.2

19.12월 20.12월 21.12월 22.1월 2월 3월 4월 5월

►비농가취업자수 증가1)(만명) 20.0 -11.5 58.8 50.4 71.4 39.8 43.6 39.0

►실업률(%) 3.6 6.7 3.9 4.0 3.8 3.6 3.6 3.6

►경제활동참가율(%) 63.3 61.5 61.9 62.2 62.3 62.4 62.2 62.3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2)(만명) 23.8 83.7 22.1 22.9 19.5 17.8 18.9 20.7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m/m) 0.1 0.9 0.5 0.6 0.1 0.5 0.3 0.3

►주당 평균 노동시간(시간) 34.3 34.7 34.8 34.6 34.7 34.6 34.6 34.6

주: 1) ‘22.3~4월중 취업자수는 2.2만명 하향조정 되었음 2) 4주 이동평균

고용 및 실업률 신규 실업수당 청구권자수

자료: BLS

⇒ 고용사정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취업자가 늘고, 실업 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tight한 상황이 지속

(6)

③ 주택시장 : 수급 불균형 지속

□ 4월중 주택가격(전년동월대비)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재고 부족으로 수급 불균형이 계속되면서 기존(14.8%) 및 신규(19.6%) 주택 모두 높은 상승률을 지속*

* 4월 기존 주택가격(중앙값)은 39.1만달러로 통계작성(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ㅇ 20대 도시 평균 주택가격도 지난해 말부터 재차 상승폭이 확대되어 통계작성 이후 최대 상승률(3월 21.2%, 전년동월대비)을 기록

신규 및 기존 주택가격1) S&P 20대 도시 평균 주택가격

주: 1) 중앙값 기준 자료: 상무부, NAR 자료: S&P, Bloomberg

□ 4월중 주택판매*(전년동월대비)는 높은 주택가격,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주택 구매 부담***이 커지면서 기존(-5.9%) 및 신규(-26.9%) 주택 모두 전월에 이어 큰 폭 감소

* 판매건수(연환산)로는 기존 주택(561만)은 ‘20.6월 이후, 신규 주택(59만)은 ’20.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모기지금리(30년물, 월평균, %): ‘22.2월 3.76 → 3월 4.17 → 4월 4.98 → 5월 5.23

*** 주택구입능력지수(HOAM index, 애틀랜타 연준): ‘22.1월 88.5 → 2월 86.6 → 3월 77.7

ㅇ 주택허가(3.3%, 전년동월대비) 건수는 증가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착공

(14.6%) 건수는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

(전년동월대비, %)

19.12월 20.12월 21.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기존주택판매 8.8 19.8 -2.0 -6.7 -2.4 -3.9 -4.8 -5.9

▪신규주택판매 25.1 26.6 -11.2 -3.7 -8.8 3.1 -19.5 -26.9

▪주택허가건수(SA) 10.1 20.2 2.8 9.6 -0.1 6.5 6.0 3.3

▪주택착공호수(SA) 41.2 7.3 10.7 7.1 4.0 24.3 1.0 14.6 기존 및 신규 주택판매 주택 허가·착공, 잠정주택판매

자료 : 상무부, NAR, Bloomberg

⇒ 주택시장은

수급불균형이 이어지면서 주택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

하였으나 차입여건 악화 등으로 주택거래량은 감소세를 지속

(7)

④ 물가 : 오름세 둔화 조짐

□ 4월중 PCE물가(6.3%, 전년동월대비 기준)는 자동차·휘발유 등 재화를 중심 으로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20. 11월(10월 1.2% → 11월 1.1%) 이후 처음으로 상승률이 전월보다 하락

(전년동기대비, %) ‘21.8월 9월 10월 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PCE물가 4.2 4.4 5.1 5.6 5.8 6.0 6.3 6.6 6.3 (재 화) 5.5 6.1 7.5 8.3 8.6 8.8 9.5 10.6 9.5 - 휘발유 41.0 41.1 47.3 52.4 46.4 36.3 36.3 48.3 42.9 - 자동차·부품 13.7 14.1 17.4 20.4 22.9 23.6 21.9 19.6 15.8

(서비스) 3.6 3.5 3.8 4.3 4.3 4.5 4.6 4.5 4.6

- 외식‧숙박 4.7 4.6 5.4 5.8 6.2 6.2 7.2 7.8 7.5 - 운송서비스 9.4 5.8 5.8 7.0 8.9 7.6 8.4 11.5 11.7

ㅇ 근원PCE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지 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말 이후 다시 4%대를 기록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전월보다 소폭 하락

(전년동월대비, %) 19.12월 20.12월 21.10월 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근원PCE물가 1.6 1.5 4.2 4.7 4.9 5.1 5.3 5.2 4.9 (0.2) (0.3) (0.5) (0.5) (0.5) (0.4) (0.3) (0.3) (0.3)

►소비자물가 2.3 1.4 6.2 6.8 7.0 7.5 7.9 8.5 8.3

(0.2) (0.3) (0.9) (0.7) (0.6) (0.6) (0.8) (1.2) (0.3)

주: ( ) 내는 전월대비(%)

□ 5월중 기대인플레이션은 최근 물가 상승폭이 다소 완만해지는 가운데 단기(1년) 지표는 소폭 하락하고 장기(5년) 기대지표는 전월 수준을 유지 ㅇ 금융시장의 기대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BEI*(5년물)도 전월보다 큰 폭

하락하면서 금년 1월 이후 재차 2%대를 기록

* 일반 국채금리와 물가연동 국채금리간 차이(Break-Even Inflation Rate)

(%) 19.12월 20.12월 21.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5월

►기대인플레이션1) (단기) 2.3 2.5 4.9 4.8 4.9 4.9 5.4 5.4 5.3 (장기) 2.2 2.5 3.0 2.9 3.1 3.0 3.0 3.0 3.0

►BEI(5년물)2),3) 1.70 1.97 2.81 2.91 2.89 3.15 3.43 3.35 2.96

주: 1) 미시건대 서베이 기준 2) 월말 기준 3) 국채 – TIPS

물가상승률 기대인플레이션

자료: BEA, Bloomberg 자료: Univ. of Michigan, Bloomberg

⇒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상승률 및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소 폭 하락하는 등 그간의 급격한 오름세는 다소 둔화되는 조짐

(8)

2 금융시장

① 금리 : 장·단기 금리 하락

□ 5월중 시장금리(국채 10년 기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통화정책에 대한 기 대변화 등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 가상자산 가격 급락 등에 따른 위험회피 성향 등으로 하락

* 비농업취업자수,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실적지표(hard data)는 시장예상치를 대체로 상회하였 으나, 구매관리자지수, 소비자심리지수 등 심리지표(soft data)는 대체로 시장예상치를 하회

단기금리

(국채 2년)

가 장기금리보다 큰 폭 하락

*

하면서

장단기 금리차는 전월에 비해

확대

* FOMC 기자회견에서 Powell 의장의 75bp 인상 가능성 배제,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 약화 등으로 통화정책에 보다 민감한 단기물 금리가 더 크게 하락

(월말, %, %p)

19.12월 20.12월 21.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5월 6.3일

►국 채 10년물 1.92 0.91 1.44 1.51 1.78 1.83 2.34 2.93 2.84 2.93

► 2년물 1.57 0.12 0.57 0.73 1.18 1.43 2.33 2.71 2.56 2.65 금리차(10년물-2년물) 0.35 0.79 0.87 0.78 0.60 0.40 0.01 0.22 0.29 0.28

□ 5월중 TED 스프레드는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연준의 긴축정 책에 대비한 자금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

ㅇ 회사채 스프레드는 위험회피심리 지속 및 경기침체 우려로 상승하다가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폭 하락 마감

(월말, bp)

19.12월 20.12월 21.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5월 6.1일

►TED 스프레드1) 36 18 13 18 13 21 48 51 57 51

►회사채 스프레드2) 97 95 121 112 126 146 138 156 151 151

주 : 1) 3개월 LIBOR의 T-bill 대비 스프레드 2) 투자등급 회사채의 미국채 대비 스프레드

국채 금리 TED 스프레드1)

자료: Bloomberg 주: 1) 3개월물 Libor - T-bill 수익률

(9)

② 주가 : 보합

□ 5월중 주가는 연준의 긴축정책 및 일부 소매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월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가능성 등으로 상승하면서 전월말 수준으로 마감

ㅇ 주가 변동성지수(VIX, 월말기준)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안정 되면서

전월보다 하락

(3월 20.6 → 4월 33.4 → 5월 26.2)

(월말)

19.12월 20.12월 21.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5월 6.3일

►S&P500 3,231 3,756 4,567 4,766 4,516 4,374 4,530 4,132 4,132 4,109

►다우존스 28,538 30,606 34,484 36,338 35,132 33,893 34,678 32,977 32,990 32,900

►나스닥 8,973 12,888 15,538 15,645 14,240 13,751 14,221 12,335 12,081 12,013

주가지수 VIX

자료: Bloomberg

③ 美 달러화 : 약세

□ 미 달러화는 연준의 긴축정책,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으로 강세를 보이다가 美 국채금리 하락,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통화 강세, ECB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유로화 강세 등으로 소폭 약세로 전환*

* 달러인덱스 : 3월말 98.3 → 4월말 103.0 → 5.12일 104.9 → 5월말 101.8

(월말)

19.12월 20.12월 21.11월 12월 22.1월 2월 3월 4월 5월 6.3일

►달러/유로 1.121 1.222 1.134 1.137 1.124 1.122 1.107 1.055 1.073 1.072

►엔/달러 108.6 103.3 113.2 115.1 115.1 115.0 121.7 129.7 128.7 130.9

미 달러화 환율 달러 인덱스

자료: Bloomberg

(10)

II. 연준 통화정책

□ 연준은 지난 5.25일에 공개된 5월 FOMC 회의(5.3~4일) 의사록을 통해 정 책금리 목표범위를 계속 인상하고 대차대조표 축소를 6월 1일부터 시작한 다는 입장을 확인

ㅇ[경제상황 평가 및 전망] 참석자들은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1분기에 소폭 하락하였으나 가계 소비지출, 기업 고정투자, 고용 등은 강세를 유지하 거나 더욱 활발해졌다고 평가하면서 2분기에는 실질 GDP가 견조하게

(solidly)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단기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생산량(output)이 2021년 보다 완만하게(more moderately) 확장될 것으로 전망

― 노동수요가 계속해서 가용공급을 앞서고 있는 등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며, 임금상승 압력이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참석자들은 물가가 FOMC의 장기 목표를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인 플레이션 압력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서 분명하다는 점을 확인*

*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급등을 포함하여 단기 인 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중국의 코로나 관련 봉쇄조치는 글로벌 공급 망에 혼란을 주고 추가적인 가격 상승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지적

― 한편, 상당수(a number of) 참석자들은 최근의 데이터가 전반적인 가격 압력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 음에 주목*

* 다만 물가압력이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확신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점 또한 강조

ㅇ[통화정책 전략] 모든(all) 참석자들은 5월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의 목 표범위를 50b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인상이 필요하다고 예상

― 또한 국채, 정부기관채권, 정부기관 MBS의 보유량을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 계획에 설명된 대로 6월 1일부터 줄이기 시작하는데 동의

― 참석자들은 물가안정 회복을 위해 통화정책기조를 중립수준(neutral posture)으로 신속히(expeditiously) 이동시켜야 한다는 데 동의하였으며, 대부분(most)은 향후 두차례 회의(at the next couple of meetings)에서 연 방기금금리를 50bp씩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

(11)

□ 한편, 연준 인사들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연준의 긴축정책으로 인한 미국경제의 recession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 ㅇ Powell 의장은 “실업률이 조금 상승하더라도 여전히 노동시장은 매우 강

하고 경기는 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견딜 수 있으며, 경기가 연착륙

(soft-landing) 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언급(5.17)

▘Waller(연준 이사) : 연준은 일자리에 충격을 가하지 않고도 금리를 인상할 여력이 있음. 강한 미국경제는 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도 수용할 수 있음(5.10)

▘Bullard(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 2.5~3% 성장률은 장기 잠재 성장률(2%를 약간 하회) 보다 높은 수준으로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인한 recession 가능성 은 낮음. 노동시장은 매우 강하고, 가계 소비는 올해 내내 견조할 것임(5.17)

▘Kashkari(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 : 소프트랜딩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나 연준의 긴축이 recession을 야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음(5.19)

▘Bostic(애틀랜타 연준 총재) :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전환할 때 불확실성에 유의하 고 신중해야 함. 연준은 recession 없이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임(5.24)

▘Barkin(리치몬드 연준 총재) : 최근 데이터를 보면 경기침체 징조를 볼 수 없음. 정 책금리 및 B/S를 정상화할 시기임(6.1)

□ 또한, 향후 정책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5월 FOMC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대체로 두 차례의(6월 및 7월 회의) 50bp 인상을 기대하는 가운데 9월 이후의 금리인상 폭 및 방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Powell(연준 의장) : 다음 두 번의 회의에서 50bp를 인상하는 것은 적절하다 고 생각함. 다만 데이터가 예상보다 더 나빠질 경우 추가 인상도 가능(5.12)

▘Bostic(애틀랜타 연준 총재) : 연준은 이미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보 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현재 속도에 머무르면서 시장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며 75bp 인상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함. 두 번 의 50bp인상 후 9월에 금리인상을 잠시 멈추는 것(pause)은 가능함. 다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면 25~50bp 인상도 여전히 가능(on table)함(5.9, 5.23)

▘Mester(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 75bp 인상가능성을 영원히 배제할 수는 없음.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긴축을 더 가속화해야 함. 가을 까지 인플레이션 추이를 보고 9월 FOMC에서 금리인상속도를 늦추거나 빠르게 조절할 수 있을 것(5.10, 5.13)

(12)

▘Bullard(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 75bp씩의 인상안은 본인이 생각하는 base case가 아니며, 다음 몇 차례의 회의에서 50bp씩 인상하는 방안은 좋은 준거 (benchmark)라고 생각함. 금년말까지 정책금리가 3.5%에 도달하기를 바라며, 인플레이션이 통제된다면 2023년말 또는 2024년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5.11, 5.20)

▘Kashkari(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 : 연준이 향후 얼마만큼 금리를 인상할지는 공급측면의 인플레이션 문제가 얼마나 빨리 완화되는지에 달려 있음(5.17)

▘Evans(시카고 연준 총재) : 정책금리가 중립금리를 넘어 50~75bp 정도 더 올라간다면 인플레이션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며, 그 정도에 도달 하면 당분간 멈춰설 수 있음. 중립금리는 2.25~2.5% 범위로 추정함(5.18)

▘Daly(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 정책금리의 중립수준은 2.5%로 생각하며 신 속하게 동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이후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살펴볼 필요. 6월 및 7월 50bp 인상을 지지(6.1)

□ 금융시장 지표에 반영된 금년말 기준금리는 2.8% 수준이며,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12개 투자은행 중 11개)들이 금년말 정책금리 수준을 최소 2.5% 이상으 로 전망한 가운데 이중 일부(4개)는 2.75% 이상을 예상(6.2일 자체 서베이 기준) 선물시장1) 반영 연준 정책금리 인상 전망 투자은행의 금년말 정책금리 수준 전망

주: 1) Fed Fund Futures 기준(6.2일 기준)

자료: Bloomberg 자료: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자체조사(6.2일 기준)

⇒ 연준은 FOMC 의사록을 통해 인플레이션 동향 및 노동시장 상황 등 을 고려하여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50bp 인상하고 동 금리의 목표범위를 계속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한다는 입장을 확인

(13)

<참고 1>

최근 미국 가계·기업 부문의 성장제약 가능성 점검 1. 가계 부문

□ [소득 여건] 높은 임금상승세 등으로 명목 근로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원 종료 등으로 명목소득의 변동성이 커진 데다, 高 인플레로 인해 실질소득도 감소하면서 소비 여력이 제약될 우려

o 또한 실질소득 감소로 근로자의 임금인상 요구 압력이 커지면서 일부 고빈 도 지표에서 노동시장의 견조한 회복흐름이 다소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남

실질소득1) 신규 구인 건수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기업 비중1)

주: 1) 가처분소득 기준

자료: BEA 주: 1) Revelio社 자체 모니터링 기준

자료: BofA

□ [재무 여건] 팬데믹 초기 주춤했던 가계부채*가 지난해부터 빠르게 증가한 데 이어 최근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하면 서 가계 재무상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

* 가계부채는 ‘21.1/4~’22.1/4분기중 평균 2.6조달러 증가하여 ‘15.1/4~’19.4/4분기중 평균 증가(1.2조달러) 규모를 2배 이상 상회하였으며 소득대비 원리금 상환비율(DSR)도

‘21.1/4분기 역대 최저수준(8.4%)을 기록한 이후 점차 상승

** 10년만기 국채금리(%, 월평균, Bloomberg): '22.1월 1.8 → 2월 1.9 → 3월 2.1 → 4월 2.8

o FRB도 일부 가계의 경우 부채상환 유예 정책 만료(expiration of loan forbearance programs), 高인플레이션 지속 등의 부정적 충격 발생시 부채상환 능력에 위 험을 초래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FRB 금융안정보고서, '22.5월)

가계부채 규모 및 증감액 가계 DSR 추이

자료: NY fed 자료: FRB

o 또한, 에너지·식품 등 필수재가 인플레를 견인하는 가운데 팬데믹 기간중 큰 폭 증가한 가계저축이 소득 수준별로 불균형하게 분포되어 저소득 계층

(14)

소득계층별 가처분소득 대비 에너지1) 소비 비중 소득분위별 가구당 초과저축액1) 분포

주: 1) 휘발유, 천연가스, 전기 자료: Morgan Stanley

주: 1) 2021.4/4분기 기준 자료: Morgan Stanley

□ [심리 여건] 전년말부터 개선 모멘텀이 둔화된 소비심리는 금년 들어 인플 레이션 기대심리가 크게 확산되면서 부정적 흐름*을 이어감

* 고용여건을 더 반영하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심리지수는 금년에도 기준치(100)를 상회하고 있으나, 물가상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시건대학 소비심리지수는 팬데믹 초기의 최저 수준(‘20.4월 71.8)을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하회하여 금년 5월에는 58.4를 기록

컨퍼런스보드 소비심리지수 미시건대학 소비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1)

자료: Bloomberg 주: 1) 일반인 향후 1년 기대

자료: Bloomberg

[종합 평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회복세가 견조하고 소비의 중심축도 서 비스로 이동(rotation)하고 있으며 그간 가계 순자산도 크게 늘어난 점 등에 비 추어 현재로서는 소비여력이 단기에 위축될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주요 업종별 기간중 평균 취업자수 증감 가계 순자산

자료: BLS 자료: FRED

o 다만, 高인플레가 장기화되면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할 경우 주택 등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반면 이자지급 등 부채 부담은 큰 폭 늘면서 가계 소비여 력을 제약할 가능성이 증대

§ 이 경우 특히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소득 및 재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더 큰 폭

(15)

2. 기업 부문

□ [경영 여건] 글로벌 공급망 제약이 장기화되면서 투입원료 가격이 상승하고 높은 임금상승세로 인건비가 증가하면서 원가 부담*이 크게 늘어난 반면 대 내외 성장세 둔화 조짐 등으로 매출감소 우려가 증가

* 금년 1~4월중 Headline 생산자물가가 평균 14.5%, 생산 및 비관리직군의 임금이 7.3% 각각 상승

o 지정학적 갈등, 통화정책 정상화, 정부지원 효과 소멸, 중국 성장둔화 등의 영향으로 금년중 주요국의 성장세가 당초 전망보다 상당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업의 매출전망도 하향 조정되는 추세

* ‘22년 성장률 전망 조정(’21.10월 → ‘22.4월, IMF 기준): 글로벌(4.4 → 3.6), 유로(3.9 → 2.8), 중국(4.8 → 4.4), 일본(3.3 → 2.4), 신흥국(4.8 → 3.8)

§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상황이 전년에 비해 둔화*된 가운데 금년 4월 기준 기업 신규 주문량(ISM 지수 기준)은 전년말 대비 제조업이 7.6%, 비제조업이 7.3% 감소

* ISM 제조업 지수: ‘21년 평균 60.6 → ’22.1월 57.6 → 3월 57.1 → 5월 56.1

* ISM 비제조업 지수: ‘21년 평균 62.5 → ’22.1월 59.9 → 3월 58.3 → 5월 55.9 글로벌 공급망 제약 상황 ISM 신규주문 서베이 지수

자료: New York Fed 자료: ISM, Bloomberg

□ [금융 여건] 그간 기업부채*가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향후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회사채 스프레드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일부 기업의 신용여건에 대한 우려가 대두

* 비금융기업 부채(명목잔액, FRB 기준)는 ‘20.1/4분기 10.8조달러 → ’21.4/4분기 11.7조달 러로 큰 폭 증가. 동 기간중 금융기관 직접 차입에 비해 금리변동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노출된 회사채를 통한 차입 규모는 약 8천억달러로 총부채 증가분의 91.7%를 차지

** 회사채 스프레드(bp, 기말, Bloomberg): '21.12월 112 → ‘22.1월 126 → 3월 136 → 5월 154

o 회사채 스프레드가 150bp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의 양 적긴축(QT)이 본격화될 경우 기업 부채에 상당한 제약을 가할 것으로 예상

(Bloomberg, 5.21일)

미국 기업부채1) 규모 및 증감 미국 기업부채1)의 구성

(16)

o 또한 Shadow Banking*을 통해 미국내 기업부채가 상당 부분 증가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기업 신용리스크를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사모펀드,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과 같이 은행과 유사한 자금중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 에도 전통적인 금융규제의 대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형태의 비은행(non-bank) 금 융기관. 이들은 상대적으로 고위험 차주에 대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통해 대출을 실행

** 미국내 레버리지론에서 non-bank 대출 비중은 ‘21년 기준 54%로 추정(Erel, 2021)되었 으며, 수익이 부진할수록 non-bank 차입 확률이 증대되며 특히 EBITDA 증가율이 음(-) 일 경우 그 확률이 약 34% 더 커지는 것으로 추산(Chernenko 외, 2019)

미국 레버리지론(leveraged loan) 규모 EBITDA 증가율과 non-bank 차입 관계1)

자료: Erel(2021) 주: 1) ‘10~’15년중 미국내 매출액 1천만달러~10억

달러 규모의 750개 표본기업 대상으로 추정 자료: Chernenko·Erel·Prilmeier(NBER, 2019)

□ [종합 평가] 현재로서는 기업의 생산 및 투자 활동*이 단시일 내에 크게 위 축되면서 성장세를 제약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 금년 1~4월중 제조업 산업생산 및 서비스 개인소비 월평균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은 각각 5.3%, 6.7%를 기록하였으며 금년 1/4분기 설비투자 증가율은 6.8%를 기록

§ ‘21.3/4분기 기준 미국의 GDP대비 비금융기업 부채 비중(BIS 기준)은 81.1%로 선 진국 평균(94.9%)을 하회하고 수익대비 부채 비중은 ‘20.1/4분기 5.6% → ’21.4/4 분기 4.6%로 약 1%p 하락하였으며 이자보상 배율은 동 기간중 5.6 → 8.4로 확대 주요국 GDP대비 기업부채 비중1) 수익1)대비 부채 비중 이자보상배율1)

주: 1) 2021.4/4분기 기준 자료: BIS

주: 1) 감가상각 및 재고변동분 조정 반영 자료: FRB

주: 1) 이자ㆍ법인세 차감전 이익÷순이자비용 자료: Wells Fargo

o 그러나, 하반기 이후에도 경영여건 불확실성 증대, 차입금리 상승 등의 추 이가 지속될 경우 기업의 성장동력이 빠르게 약화될 가능성

(17)

<참고 2>

최근 미국 금융여건 긴축에 대한 시장 견해

1. 최근 미국 금융여건 동향

□ 금년 들어 미국의 금융여건(financial conditions)은 빠르게 긴축

ㅇ Goldman Sachs의 금융여건지수(FCI)*는 금년중 약 200bp 상승하였으며, Chicago 연준의 NFCI(National Financial Conditions Index)**도 크게 상승

* 단기금리, 장기금리, 신용스프레드, 주가, 달러화 가치 등을 가중평균하여 산출되며, 클 수록 긴축적임을 의미 (100 = 1990년 이후 평균)

** 자금, 채권, 주식시장, 은행 및 shadow banking의 105개 변수를 기초로 산출되며, 0보 다 클 경우 장기평균보다 긴축적임을 의미

ㅇ 금번 금융여건 긴축은 2010년 이후 기존 긴축 사례 중 2020년 코로나19 확 산 초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르고 큰 수준

‘14.7~16.1월중 ‘18.1~18.12월중 ‘20.2~20.3월중 ‘21.11~22.5월중

- 기간 (546일) (332일) (35일) (190일)

- FCI 상승폭(직전 저점~고점) +240bp +222bp +315bp +241bp GS의 FCI Chicago 연준 NFCI

자료 : Goldman Sachs 자료 : Chicago 연준

□ 요인별로는 주가(하락), 금리(상승) 및 환율(미달러화 강세) 등 모든 요인이 금융 여건을 긴축시키는 방향으로 작용

ㅇ 금년중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 및 연준의 긴축 선회 등으로 장단기 금리가 상승하고 일부 기업실적 부진 및 경기침체 우려 가세 등으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美 국채금리 상승 및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미달러화는 강세 시현*

* 금년중(1.1~6.2일) S&P 500 지수 12.4% 하락, 장기금리(미국채 10년물) 140bp 상승, 회사채 (투자등급) 스프레드 39bp 확대, 미달러화는 6.4% 강세 시현

ㅇ 금년중 금융여건 긴축에 대한 기여도는 주가 하락, 장기금리 상승, 신용스 프레드 확대, 미달러화 강세 순인 것으로 분석(GS)

(18)

― 이전 긴축기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미달러화 강세 영향은 작고 장기금리 상승의 영향이 큰 점이 특징적

금년중 FCI 부문별 기여 이전 FCI 긴축기와의 비교

자료 : Goldman Sachs 자료 : Goldman Sachs

2. 최근 금융여건 긴축에 대한 시장 견해

 시장에서는 최근의 금융여건 긴축을 연준이 의도한 바가 실현된 결과로 인식 ㅇ 연준은 금리인상을 통해 금융긴축을 계획(designed)하였으며 금융여건은 동

의도대로 반응하였음(JPM)

― 연준인사들은 최근 금융긴축을 연준의 긴축 선회(hawkish pivot)에 따른 예 상된 결과로 평가*

* George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최근 주식시장 변동은 연준의 긴축(tightening)을 부분 적으로 반영한 것이며,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정책금리 50bp 인상 의견에 영향을 미 치지 못함”(5.19일)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최근 주가 하락은 예상된 가격재조정(repricing)임”(5.20일)

― 금융여건 긴축을 위해 연준은 금리인상 뿐만 아니라 포워드가이던스*를 활용(TD)

* 연준은 FOMC의 커뮤니케이션이 시장기대를 변화시키고 금융여건이 긴축되는데 기여 하였다고 평가(3월 및 5월 FOMC 의사록)한 가운데 실제 연준의 금리인상 정도에 비 해 금융여건은 빠르게 긴축(JPM)

― 지금까지의 금융여건 긴축은 질서있게 진행되어 왔으며 신용시장에도 큰 혼란 을 초래하지 않는 등 연준이 의도한 시나리오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Bloomberg)

ㅇ 한편 금융여건 긴축은 소비지출, 주택투자 축소, 순수출 등을 통해 성장률을 둔화시키고 이는 임금상승을 제한*하여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작 용 가능(JPM)

* GS는 FCI 75bp 긴축시 GDP 성장률이 0.75~1.25%p 하락하고, 이는 기업들의 구인비율(job opening rate)를 1.5%p 낮춤으로써 임금상승률을 1~1.5%p 낮추는 것으로 분석

(19)

― 일부 투자은행(JPM, GS)은 최근의 금융여건 긴축을 반영하여 금년 및 내년 중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는 연준의 의도와 일치

JPM GS

'22.하반 ‘23.상반 ‘23.하반 '22년 ‘23년

▪GDP 성장률(%) 3.0→2.4 2.1→1.5 1.4→1.0 2.6→2.4 2.2→1.6

 한편 최근의 주가하락 등에 대응한 연준의 긴축기조 완화(Fed Put) 기대에 대 해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ㅇ 시장은 연준 정책에 잘 반응하고 있으며 경기완화를 위하여 금융여건 긴축 이 적절하다는 Powell 의장의 발언을 감안할 때 최근 금융긴축 때문에 연 준이 dovish한 스탠스로 선회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Barclays, TD)

― 비교적 dovish한 인사로 평가되는 Daly(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조차도 금융여건의 추가 긴축을 지지한다고 발언(5.12일)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확실한 신호가 있을 때까지 연준의 긴축기조는 지속될 전망(GS)

ㅇ 금융시스템의 잠재적인 취약성인 ‘역사적으로 높은 주식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할 때 연준인사들이 금융긴축에 따른 자산가격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 할 가능성(sensitivity)은 제한적(Nomura)

― 신용스프레드 및 S&P 500 선물 유동성 등 시장의 스트레스 지수가 과거 연준이 완화적으로 선회(최초 금리인상 연기 또는 금리인상 중단 등)했던 수준에 있으나, 지금은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연준이 dovish 선회하기 위해서 는 추가적인 시장 패닉이 필요(BoA)

― 경기침체 위협이 가시화되면서 연준이 긴축을 종료하는 신호를 보낼 때에 나 주식 매도세가 진정될 가능성(GS)

주식 밸류에이션1) CDX(투자등급) 스프레드1)

주 : 1)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실질 S&P500/실질 EPS)

자료 : Nomura 주 : 1) 붉은 화살표는 연준 dovish 선회 사례 자료 : BoA

(20)

 시장 일각에서는 향후 연준이 금융여건 긴축에 따른 실물경제 반응을 고려 하여 긴축기조를 조절해 나갈 것으로 기대

ㅇ 연준이 6, 7월 50bp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금융여건 변화에 따른 실물경제 반응을 고려하여 9월 FOMC에서 빅스텝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BoA)

― 일부 연준인사는 9월 금리인상 일시 중단* 또는 내년 이후 금리인하 가능 성**을 언급한 가운데 5월 FOMC 의사록(5.25일)에서는 적극적인 금리인상 이 금년말경에는 정책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

* Bostic 애틀랜타 연준 총재, “향후 두 번의 50bp 인상 이후 9월에 금리인상을 잠시 멈 추는 것도 가능”(5.23일)

**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금년말까지 정책금리 3.5% 도달을 희망하며, 인플 레이션 통제시 ‘23년 또는 ’24년에는 금리인하도 가능”(5.20일)

ㅇ 반면, 일각에서는 Bostic 총재의 발언과 같이 연준이 금리인상을 조기에 일시 중단(stop-go monetary policy)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할 경우 인플레이션 기 대 안착에 실패할 수 있다고 우려

*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가운데 Bostic 총재 등의 발언이 연준의 긴축기조 정점(peak hawkishness)의 신호로 해석되면서 5.20~27일중 FCI가 크게 완화(GS 기준 47bp)

― 이러한 우려와 관련하여 Bostic 총재는 ‘9월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발언은 인플레이션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 것으로 Fed put으로 해 석해서는 안되며, 인플레이션이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면 경제성장을 제약하 는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하는데 동의(fully comfortable)한다고 언급(5.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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