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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일반 성인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영향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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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사회 거주 일반 성인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영향요인

손연정

1

, 김소담

1

, 장희정

1

, 윤예림

1

, 김혜미

1

, 박지인

1

, 김선희

2

1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2고려대학교 간호대학

Factors Influencing Health Literacy in Community-Dwelling Adults

Youn-Jung Son

1

, So-Dam Kim

1

, Hee-Jung Jang

1

, Ye-Rim Yun

1

, Hye-Mi Kim

1

, Ji-In Park

1

, Sun-Hee Kim

2

1

School of Nursing, Soonchunhyang University, Cheonan,

2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Background: Health illiteracy is a problem often unrecognized by health care providers. It influences medical costs and the health status of adul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level of health literacy in community-dwelling adults an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it.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in Seoul, Gyeonggi and Chungcheong province. A total of 420 adults aged 18 or older were interviewed by trained nursing students between November 1 to December 30, 2011. Health literacy was measured using the Short Test of Functional Health Literacy in Adult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ASW 18.0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of health literacy was 50.64±19.18. In the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health literac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ducation (ß=0.17, P=0.001), alcohol use (ß=-0.12, P=0.010), and perceived health status (ß=0.11, P=0.029). These factors accounted for about 7% of health literacy.

Conclusions: Health literacy is a very important public health issue. Our findings showed that educational level, alcohol use and perceived health status should be considered when assessing this issue in patients.

Furthermore, the development of a standardized Korean assessment tool for health literacy and specified inter- ventions for enhancing health literacy are needed to improve health outcomes.

Korean J Health Promot 2012;12(2):100-108

Keywords: Adult, Health literacy, Community, Primary prevention

■ Received:February 28, 2012 ■ Accepted:May 11, 2012

■ Corresponding author:Sun-Hee Kim, MSN School of Nursing, Soonchunhyang University, 366-1 Ssangyong-dong, Cheonan 339-090, Korea Tel: +82-41-570-2487, Fax: +82-41-570-2479 E-mail: ssuny106@korea.ac.kr

서 론

1. 연구필요성

현대사회의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향후 만성질환의 발병률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1) 특히, 성인에서 50% 이상

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10% 이상에서 치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2) 성인의 만성질환에 대한 일차예방과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약물복용과 올바른 건강행위 등 을 포함한 지속적인 자가 관리는 내·외과적 치료 못지않게 중요하며, 효과적인 자가 관리는 합병증 예방을 도모함으 로써 재입원율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삶의 질을 유지·증진하는 데 있어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3) 따라서 병원 및 지역사회 건강관리자들은 만성질환 자들이 퇴원 후에도 효율적인 자가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 록 관심을 가져야할 뿐 아니라, 만성질환의 발생위험이 높 은 인구집단에 대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올바르게 이 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자가 관리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2)

있도록 지지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4,5)

건강정보 활용능력(health literacy)은 만성질환자는 물론 일반 성인의 건강유지· 증진을 위한 교육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최근 핵심개념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건강정 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단순히 글을 읽 고 쓸 수 있는 문해력에서 나아가 건강 관련 교육 자료를 이해하고 의사결정 시 건강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성공적으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포

함한다.6,7) 최근 인터넷 문화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건강

관련 웹 사이트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건강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 측면에서 매우 활발히 이루 어지고 있다.8) 그러나 성인의 30-59%는 여전히 건강관련 정보를 이해하고 이행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4,9,10) 낮은 수준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은 수 치심과 당혹감을 동반하여 의료진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을 방해할 뿐 아니라, 치료와 관련된 잘못된 의사결정을 야기할 수 있다.11) 또한, 부정확한 투약과정과 약물복용 불 이행을 초래해 건강상태를 악화시키고 잦은 입원으로 인 한 의료비용 지출을 증가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10,12,13) 그러므로 각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향상시켜 올바른 건강관리를 통한 일차 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잘 알려진 변인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과 최종학력 을 들 수 있는 데, 연령의 증가는 시력과 청력 등의 기능 저 하를 유발하여 건강 관련 정보를 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 며, 최종학력의 경우 문해력과 직결되므로, 문해력이 낮은 경우 적절한 건강 정보를 채택하여 정보를 이해하고 건강관 리에 적용시키는 데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14,15) 이외에도 건강 관련 특성으로 흡연과 음주가 건강정

보 활용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흡연이나 알코올은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쳐 건강정보를 이해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16,17)

국외의 경우, 건강정보 활용능력이 만성질환자를 비롯 한 일반 성인들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 과들이 보고되면서, 건강정보 활용능력을 증진시키기 위 한 다양한 전략 즉,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고려한 상담 프로토콜 및 건강관련 소책자 개발과 의료진- 환자 간 효과적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의 다각 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5,11,18) 연구대상 또한 청소년부 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정 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탐색 연구들이 광범위 하게 진행되고 있다.4,19,20) 이에 반해 국내는 근래 들어, 건 강정보 활용능력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소수 연구들 또한 주로 건강 취약 계층인 노인에 국한하여 건강

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단순 조사하는데 그쳐, 점차 만성질 환에의 위험이 높아지는 성인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정 보 활용능력 수준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연구는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21-23)

이에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건 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확인하고, 인구사회학적·건강관련 특성을 중심으로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향후 일반 성인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자료 개발 및 효과적인 자가 관리 중재방안 마련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방 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건강관련 특성을 중심으로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 인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을 임의 표출하였다. 대상자 선정 기 준은 1)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1회 이상 받은 경험이 있고 2)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3) 연구의 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 명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자로 한정하 였다. 설문에 응한 대상자는 총 432부였으나 자료가 미비 한 12부를 제외한 최종 420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표본 크기는 Burns와 Grove가 제시한 문항수의 10배수가 적정 하다는 근거에 따라24) 본 연구 대상자의 수는 문항수 32개 의 10배수를 충족하였으므로 분석에 필요한 충분한 표본 수를 확보하였다.

3. 연구도구

1) 인구사회학적 ․ 건강관련 특성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 건강관련 특성은 선행연구 결 과 및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16,17,20) 인구사회학 적 특성은 성별, 연령, 배우자여부, 거주 지역, 직업, 월 소 득, 동거가족, 최종학력을, 건강관련 특성은 지각된 건강상 태, 현재 질환 여부, 약물복용 여부, 6개월 이내의 입원/약 국이용/외래진료 경험, 건강정보 획득방법, 흡연, 알코올, 운동을 포함하였다.

(3)

Table 1.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420)

Variables Classification N (%) Mean±S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Male 219 (52.1)

Female 201 (47.9)

Age, y <40 149 (35.5) 46.97±15.43

40-64 208 (49.5)

65 63 (15.0)

Spouse No 131 (31.2)

Yes 289 (68.8)

Residence Metropolitan city 156 (37.1)

Small- to medium-sized city 230 (54.8) Urban and rural complex city 34 (8.1)

Occupation No 140 (33.3)

Yes 280 (66.7)

Monthly income, ten thousand Korean Won <100 158 (37.6)

100-199 119 (28.4)

200 143 (34.0)

Cohabiting family No 44 (10.5)

Yes 376 (89.5)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or below 87 (20.7)

High school 175 (41.7)

College or above 158 (37.6)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Perceived health status Bad 25 (6.0)

Fair 182 (43.3)

Good 213 (50.7)

Disease No 289 (68.8)

Yes 131 (31.2)

Prescription medication use No 305 (72.6)

Yes 115 (27.4)

Hospitalization No 376 (89.5)

Yes 44 (10.5)

Outpatient clinic visits No 306 (72.9)

Yes 114 (27.1)

Health information acquisition route Health care provider 128 (30.5)

Internet 91 (21.7)

Acquaintance 104 (24.7)

Mass media 97 (23.1)

Smoking No 73 (17.4)

Yes 347 (82.6)

Alcohol use No 180 (42.9)

Yes 240 (57.1)

Exercise No 62 (14.8)

Yes 358 (85.2)

Abbreviation: SD, standard deviation.

2) 건강정보 활용능력

건강정보 활용능력은 Chew 등25)의 The Short Test of Functional Health Literacy in Adults 도구를 Kim20)이 수 정, 보완하여 우리말로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5문 항, 5점 척도(1-5점)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 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도구 신뢰도는 Cronbach's a=0.95였고, 본 연구의 도구 신뢰도 Cronbach's a=0.86이었다.

4.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가 보고하거 나 직접 면담을 통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본 조사에 앞 서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내용에 대한 이해도 및 소요시간 등을 확인하기 위 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혼돈을 가져오는 부분을 수정하

(4)

Table 2. Level of health literacy by items (n=420)

Variables

Always

(100%) Often

(75%) Sometimes

(50%) Occasionally

(25%) Never

(0%) Mean±SD

N(%)

Handout by clinicians 5 (1.2) 35 (8.3) 150 (35.7) 186 (44.3) 44 (10.5) 3.55±0.84

Education materials 7 (1.7) 48 (11.4) 164 (39.0) 160 (38.1) 41 (9.8) 3.43±0.88

Medical forms 18 (4.3) 70 (16.7) 166 (39.5) 124 (29.5) 42 (10.0) 3.24±0.99

Appointment slips 12 (2.9) 55 (13.1) 156 (37.1) 149 (35.5) 48 (11.4) 3.40±0.95

Existence of assistants 47 (11.2) 118 (28.1) 149 (35.5) 63 (15.0) 43 (10.2) 2.85±1.13

Medication name 40 (9.5) 103 (24.5) 148 (35.3) 101 (24.0) 28 (6.7) 2.94±1.06

Medication instruction 16 (3.8) 68 (16.2) 160 (38.0) 130 (31.0) 46 (11.0) 3.29±0.99

Hospital sign 3 (0.7) 45 (10.7) 149 (35.5) 170 (40.5) 53 (12.6) 3.54±0.87

Need of assistants 16 (3.8) 63 (15.0) 163 (38.8) 138 (32.9) 40 (9.5) 3.29±0.96

Problems with writing medical forms 42 (10.0) 59 (14.0) 124 (29.5) 105 (25.0) 90 (21.5) 3.34±1.24 Problems with perceived health status 48 (11.4) 47 (11.2) 109 (26.0) 92 (21.9) 124 (29.5) 3.47±1.32 Problems with hospital appointments 68 (16.2) 35 (8.3) 76 (18.1) 65 (15.5) 176 (41.9) 3.59±1.49

Misusing medications 81 (19.3) 25 (6.0) 57 (13.6) 55 (13.1) 202 (48.0) 3.65±1.57

Difficulty in filling out medical forms 36 (8.5) 63 (15.0) 92 (21.9) 120 (28.6) 109 (26.0) 3.48±1.26 Difficulty taking drugs 63 (15.0) 38 (9.0) 73 (17.4) 79 (18.8) 167 (39.8) 3.59±1.46

Total score mean±SD 50.64±10.19

Abbreviation: SD, standard deviation.

고 설문 내용과 표현을 수정, 보완하였다.

자료 수집은 자료수집에 관한 교육을 훈련받은 간호학 과 3학년 학생 5명이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은행, 대 형마트, 아파트 및 역사주변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에 응한 대상자에 한해 연구 목적, 자료수집 내용, 개인에 대한 비밀보장 등 이 포함된 서면동의를 받았으며, 설문도중 대상자가 원치 않는 경우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어떠한 불 이익도 받지 않음을 설명하였다.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 간은 평균 약 10-15분 정도였으며,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 에게는 보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 분석은 Predictive Analysis SoftWare (PASW) 18.0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 용하여 전산처리 하였으며, 구체적인 자료분석 방법은 다음 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 에 따른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alysis of covariance를 이용하였으며, 사후검 정은 Scheffe test로 실시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 건강관련 특성

전체 대상자 420명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표 1과 같다. 남성은 219명으로 52.1%였고, 연령은 평균 46.97 세(±15.43)로 40-64세가 208명(49.5%)으로 많았다. 배우자 가 있는 사람은 289명(68.8%), 중소도시 이상 거주자는 386명(91.9%)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가 280명(66.7%), 월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158 명(37.6%), 동거가족이 있는 경우가 376명(89.5%)이었다.

최종학력은 333명(79.3%)이 고졸 및 대졸 이상으로 나타났 다.

건강관련 특성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다고 응답한 경우는 213명(50.7%), 질환이 없는 경우는 289명(68.8%), 현재 약물복용이 없는 경우는 305명(72.6%), 최근 6개월 이내 입원경험이 없는 경우는 376명(89.5%), 최근 6개월 이내 외래 진료경험이 없는 경우는 306명(72.9%)이었다.

주요 건강정보 획득방법으로는 의료진으로부터의 설명이 128명(30.5%)으로 많았고, 현재 흡연과 음주를 한다고 응 답한 사람은 각각 347명(82.6%), 240명(57.1%)이었고, 운 동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58명(85.2%)이었다.

2.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

일반 성인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의 전체 평균은 75 점 만점에 50.64점(±10.19)으로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 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관한 각 문항별 수준을 살펴본 결

(5)

Table 3. Differences in health literacy level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n=420)

Variables Classification Mean±SD t or F P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Male 51.30±10.09 1.388 0.166a

Female 49.92±10.28

Age, y <40 51.81±10.15 5.639 0.004b

40-64 51.48±9.89

≥65 47.94±10.24

Spouse No 50.45±9.98 -0.251 0.802a

Yes 50.72±10.30

Residence Metropolitan city 51.14±9.81 1.612 0.201b

Small- to medium-sized city 49.95±10.35 Urban and rural complex city 52.97±10.68

Occupation No 50.29±9.38 -0.497 0.619a

Yes 50.81±10.59

Monthly income, ten thousand Korean Won <100 50.80±10.02 2.424 0.090b

100-199 49.04±9.35

≥200 51.79±10.93

Cohabiting family No 50.48±9.06 -0.109 0.913a

Yes 50.65±10.33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or below 46.63±9.49 9.768 <0.001b

High school 50.97±9.28

College or above 52.48±10.96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Perceived health status Bad 44.56±10.84 6.255 0.002b

Fair 50.10±9.25

Good 51.81±10.63

Disease No 51.42±10.08 2.340 0.020a

Yes 48.92±10.26

Prescription medication use No 51.26±10.09 2.038 0.042a

Yes 49.00±100.33

Hospitalization No 50.82±9.97 1.063 0.289a

Yes 49.09±11.94

Outpatient clinic visits No 50.59±10.03 -0.156 0.876a

Yes 50.76±10.67

Health information acquisition route Health care provider 51.14±10.71 0.686 0.561b

Internet 51.20±9.56

Acquaintance 50.69±9.40

Mass media 49.38±10.90

Smoking No 52.57±9.77 1.794 0.074a

Yes 50.27±10.24

Alcohol use No 52.28±10.26 2.894 0.004a

Yes 49.40±9.98

Exercise No 50.34±10.38 -0.248 0.804a

Yes 50.69±10.17

Abbreviation: SD, standard deviation.

aCalculated by independent t-test.

bCalculated by one-way analysis of variance.

과, “약물복용 설명서에 따른 약물복용의 문제”가 평균평 점 3.65점(±1.57)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다음 은 “병원 설명서에 따른 예약시간 이행의 문제”가 평균평 점 3.59점(±1.49)으로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높은 문항 으로 제시되었다.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가장 낮은 항 목은 “병원자료를 이해하는 데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 및 의료인 필요”와 “약물명에 대한 이해”로 각각 평 균평점 2.85점(±1.13)과 2.94점(±1.06)”이었다.

3.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의 차이

일반 성인의 인구사회학적·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 정보 활용능력 수준의 차이 결과를 살펴본 결과, 연령 (F=5.639, P=0.004), 최종학력(F=9.768, P<0.001), 지각된 건 강상태(F=6.255, P=0.002), 동반질환(t=2.340, P=0.020), 약 물복용 여부(t=2.038, P=0.042), 음주 여부(t=2.894, P=0.004)

(6)

Table 4. Predictors of health literacy (n=420)

a

Predictors Standardized Beta t P R2 changeb F P

Education (1=high school or above) 0.17 3.41 0.001 0.04 10.02 <0.001

Alcohol use (1=yes) -0.12 -2.60 0.010 0.02

Perceived health status (1=fair or good) 0.11 2.19 0.029 0.01

aAssessed with multiple stepwise linear regression analysis.

bAdj R2=0.07.

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able 3).

즉, 65세 이상인 사람이 65세 미만인 사람에 비해, 최종학 력이 중졸 이하인 사람이 고졸 이상인 사람에 비해, 지각 된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응답한 사람이 보통이나 좋다고 응답한 사람에 비해, 동반질환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현재 약물복용 중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 해, 현재 음주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 배우자, 거주 지역, 직업, 월수입, 동거가족, 최근 6개월 이내의 입원 및 외래진료 경험, 건강정보 획득 방법, 흡연 및 운동 여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단변량 분석결과, 건강정보 활용능력과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 즉 연령(65세 미만=0, 65세 이상

=1), 최종학력(중졸 이하=0, 고졸 및 대졸이상=1), 지각된 건강상태(나쁨=0, 보통 및 좋음=1), 동반질환(없음=0, 있음

=1), 약물복용 경험(없음=0, 있음=1), 음주(없음=0, 있음=1) 를 가변수 처리한 후 독립변수로, 건강정보활용능력을 종 속변수로 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전, 회귀모형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분산팽창 지수는 1.066-1.511로 기 준치인 10 미만이고, 공차한계는 0.690-0.996으로 기준치인 30 미만이며, 상태지수 또한 6.124-12.301로 나타나 자료의 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잔차 분석을 한 결과 Durbin Watson 결과는 각각 1.703으로 오차항 간 에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잔차의 정규성 분포 가정을 만족하였다. 따라서 회귀진단 결과 본 연구의 분석 에 사용된 자료가 회귀분석에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최종학력, 음주, 지각된 건강상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인으로 제시되었다(Table 4). 즉 최종 학력이 고졸 이상일수록(ß=0.17, P=0.001), 음주를 하지 않 는 사람일수록(ß=-0.12, P=0.010), 지각된 건강상태가 보통 이상일수록(ß=0.11, P=0.029)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세 변인의 설명력은 약 7%로 나타났다.

고 찰

건강정보 활용능력은 성공적인 자가 건강관리에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 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3,26) 특히, 만성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질병관리 요구가 점차 증가되는 성인기에 있어 건강정보활용능력은 핵심적 요소이라 할 수 있다.16) 이에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과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인 일반 성인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 은 75점 만점에 평균 50.6점으로 백분율 환산 시 67.5%에 해당하는 성인이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적절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타이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적정수준 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이 69.5%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반면,4) 일본과 영국 성인의 적정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 준이 84.5%와 88.6%였다고 보고한 결과에 비해 현저히 낮 은 수치였다.27,28) 이처럼 본 연구에 참여한 성인의 건강정 보 활용능력 수준이 낮게 나타난 이유는 최종학력과 관련 된 것으로 생각된다. 즉 본 연구에 참여한 성인의 경우 고 등학교 이하의 학력이 약 62%로 Tokuda 등27)의 연구결과 에서 제시된 41.3%와 비교할 때 훨씬 낮은 수준임과 관련 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Wagner 등28)의 연구에서도 최종 학력이 높을수록 건강정보 활용능력이 적정수준을 보였다 고 하였으므로, 건강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는 대부분 어려운 의학용어로 이루어진 처방전이나 약물 설명서와 같은 건강관련 자료를 대상자의 교육수준에 맞 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개발할 필요가 있음 을 시사한다. 병원 입원환자의 경우 집중적인 치료 및 의 료진의 직접적인 감시와 관리가 가능하지만, 지역사회 거 주 만성질환자 및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개인적 차원의 자가간호 행위가 질환관리와 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일차 의료기관인 보건소의 활 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 대상의 교육 및 건강상담 시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상

(7)

담의 중요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의 각 문항별 수준을 살펴본 결 과, ‘약물복용 설명서에 따른 약물 복용에 대한 자신감’은 3.65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약물명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

은 2.94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도구 를 이용해 국내 노인의 건강정보활용능력을 조사한 Kim 등21)의 연구에서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만성 성인 질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w 등25)의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는 대부분의 약물명이 외래어로 구성되어 읽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복용해야 하는 약물에 대한 지식부족

으로29,30) 건강정보 활용능력이 낮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약물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의사와 간호 사, 병원 내 약사를 중심으로 투약 목적, 정확한 복용법, 약 물 보관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간편한 프로 토콜이나 지침서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약물 복용 이행을 위해 실제 투약 과정을 관찰하고 대상자의 약물 지식수준에 맞는 적절한 복약 지도와 상담 제공이 요구된다.13)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인 건강정보 활용능력의 영향요인 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종학력, 음 주, 지각된 건강상태만이 건강정보 활용능력과 통계적으 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종학력 은 건강정보 활용능력의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으로 제시 되었는데,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 또한 높았다는 기존 선행연구 결과를 뒷받침해주었다.16,28) 즉, 학력이 높을수록 건강관련 지식이 높고, 건강문제와 관 련되어 올바른 의사결정 시 의료기관 이외의 인터넷이나 매스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도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15,18,26) 따라서 대상자의 최종 학력에 따른 맞춤형 보건교육이 필요하며, 건강교육이나 의료진과의 상담 시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먼저 사정하거나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현재 음주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성인의 건강정보 활 용능력 수준이 음주를 하는 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일본 성인을 대상으로 한 Tokuda 등27)의 연구에서 비음주군이 음주군보다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높았다 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는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학습능력을 떨어뜨려 건강행위와 건강문 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생각된다.31) 따라 서 지역사회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전한 음주문화와 관련 한 건강교육 강좌 개설을 증가하고, 특히 음주문제가 건강 에 위협을 줄 정도의 대상자들은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 도함으로서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강화를 통한 자 가 관리를 돕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하겠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건강문제에 대처하고 문제해결에 적 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동기화를 일으키는 데 중요한 변인이다.15,32) 본 연구에서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낄수록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선행 연구 결과4,19)와 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각된 건강상 태가 좋은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증 진 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 건강관련 정보에 대한 활용 능력이 증가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로서 인과성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 서 건강정보 활용능력이 높은 사람이 올바른 건강행위와 관련된 건강정보 습득의 용이성 및 이해도가 높아 개인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 다. 추후 지각된 건강상태를 포함한 다양한 측면의 요인을 포함하여 전향적 연구를 통해 건강정보 활용능력과의 인 과성을 반복적으로 검증해 볼 필요가 있겠다.

한편,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 으나, 단변량 분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인이었던 연 령, 동반질환, 약물복용 경험의 경우 몇몇 선행연구들과 부 분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16,20,27) 즉, 연령이 증가할 수록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이 낮았는데, 이는 노화로 인 한 시력, 청력 등의 기능저하로 인해 다양한 건강정보 매 체를 활용하는 데 있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점과19) 관련 있다.향후 연령을 고려한 건강 교육 시 그림이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매체활용 이 요구된다. 또한 동반질환을 보유하고, 약물복용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건강정 보 활용능력 수준이 낮았는데, 이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질 환의 특성 및 약물작용 등에 의해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26)과 관련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인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상담 및 교육제공 시 인지기능 정도를 파악하여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적정수준의 건 강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의표출 하였 으므로 국내 전체 성인에게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우며 자 기 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 등과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을 포함하지 않고 인구사회학적·건강관련 특성을 중심으로 건강정보 활용능력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데에 그쳐 총 7%

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 도 불구하고 임상에서 의료진이 대상자에게 의료정보를 제공할 시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정도를 고려하여 효과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일반 성인 의 건강정보 이해수준을 높여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통 찰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올바른 건강관련 행위를 유도하여

(8)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의료비용의 절감 및 대상자 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감사의 글

본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연구 대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술 동아리 CRN member들과 자 료수집 활동에 도움을 주신 연구조교 양승희 선생님께 감 사의 말을 전합니다.

요 약

연구배경: 건강정보 활용능력은 질병 유병률 및 만성질 환자 자가 관리에 있어 중요한 개념으로 의료비용 및 부정 적 건강결과에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국외에 비해 국 내에서는 이와 관련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활 용능력의 수준과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 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충청지역에 거 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420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1월부터 12월까지로, 일대일 면접에 의한 자가보 고형 설문형태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건강정보 활용능력은 Chew 등이 개발한 Short Test of Functional Health Literacy in Adults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Predictive Analysis SoftWare (PASW)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은 최대 75점 만 점에 평균 50.64점(±19.18)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대 상자의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최 종학력이 고졸 이상일수록(ß=0.17, P=0.001),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ß=-0.12, P=0.010),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 을수록(ß=0.11 P=0.029), 건강정보 활용 능력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세 변인의 설명력은 약 7%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자들은 건강관 련 교육 시 대상자들의 건강정보 활용능력 수준을 파악하 고, 의료기관의 서식 및 교육자료 등의 개발에 있어서 대 상자의 최종학력, 건강행위,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건강 정보의 이해와 활용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및 의사소통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겠다. 향후 건강정보 활용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명확한 기전을 밝히는 연구가 요 구되며, 또한 광범위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활 용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한국형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고 할 수 있다.

중심단어: 성인, 건강정보 활용능력, 지역사회, 일차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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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420)
Table  2.  Level of health literacy by items (n=420) Variables Always(100%) Often(75%) Sometimes(50%) Occasionally(25%) Never(0%) Mean±SD N(%) Handout by clinicians  5 (1.2) 35 (8.3) 150 (35.7) 186 (44.3)  44 (10.5) 3.55±0.84 Education materials  7 (1.7)
Table 3. Differences in health literacy level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n=420)
Table 4. Predictors of health literacy (n=420) 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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