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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담석증으로 담낭절제, 혹은 총담관 제석술 시행 후 발생 하는 잔류 결석은 근래 들어 수술 전 내시경적 역행성 담도 촬영, 혹은 자기공명 담관 촬영이나, 술중 담관촬영 혹은 술 중 담관내시경 등의 사용으로 그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여 최근 5% 이하까지 문헌보고가 되고 있다.(1) 그러나 담관결 석의 재발 빈도는 의미있게 줄었다는 보고가 없으며, 일부 문헌(2,3)에 의하면 그 빈도가 20%에 이르러 2차 혹은 3차 그 이상의 치료를 요하게 되어, 여전히 환자와 외과의사들 에게 있어 곤혹스런 문제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담 관결석의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적 인자에 관한 보고 는 아직까지 많지 않고 또, 충분히 이해되지 않고 있는 실정 이다.(4,5)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은 위장관 게실중 매 우 드문 빈도를 보이고, 합병증(게실염, 천공, 출혈 등)의 합 병증 발생이 비교적 적어, 임상적으로 큰 관심을 끌지 못하 였으나, 최근에 팽대부 주위게실이 일차성 총담관 결석의 발생에 중요한 원인 인자가 된다는 보고가 발표된 이후 외 과 의사들에게 흥미를 끌고 있다.(6,7)
이에 저자들은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 유무에 따라 원발성 담관결석의 빈도와 재발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을 동반하고 있는 일차성, 혹은 재발성담관결석 환자에서 적절한 술식을 알아보고자 본 연 구를 시행하였다.
Clinical Significance of Periampullary Diverti- culum (Pad) on Recurrent Common Bile Duct Stones
Dae-Seon Yun, M.D., Kang-Seung Kim, M.D. and Kon- Hong Kim, M.D.
Purpose: Inidence of recurrent common duct stones re- ported approximately 20% for a second operation, and with even higher rate following subsequent reoperation. However, the factors contributing to recurrent stones have not well defined. Some authors have reported on association of juxtapapillary diverticula with recurrent biliary stones. We have studied to assess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coexisting PAD on recurrent common bile duct stones and to establish the rational operative procedure in primary or recurrent common duct stones with coexisting PAD.
Methods: Medical records of 456 consecutive patients (Feb.
1993~Aug. 2002) who performed ERCP for biliary symp- toms were reviewed. We comparative study retrospectively have done between patients with and without PAD on recur- rence of common duct stones and outcome of treatment.
Results: Incidence of PAD was 15.1% on ERCP, and in- creased in the old aged patients. Incidence of biliary stone in PAD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non-PAD group (73.9%
vs. 50.6%), and gall stone involving common duct was more prevalent in PAD group than non-PAD group. PAD group showed higher stone recurrence rate (23.5% vs. 6.1%) and earlier recurrence following conventional treatment, and needs more multiple treatments, compared with non-PAD group.
Intradiverticular papillae (IDP) type showed higher stone re- currence, compared with juxtapapillary diverticula (JPD) type (36.8% vs. 15.6%).
Conclusion: PAD would be one of important contributing factors for development and recurrence of common bile duct
책임저자:김강성,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123-3 ꂕ 681-810, 울산동강병원 외과
Tel: 052-241-1732, 1715, Fax: 052-241-1180 접수일:2005년 12월 6일, 게재승인일:2006년 2월 27일 본 논문의 주요 요지는 2002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되었음.
담관 결석의 재발에 있어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의 임상적 의의
울산동강병원 외과
윤 대 선․김 강 성․김 곤 홍
stones. So rational operative procedure for primary or recur- rent common duct stones with coexisting PAD should include extirpation of PAD, particulary in IDP type. (J Korean Surg Soc 2006;70:457-461)
Key Words: Recurrent common duct stones, Periampullary duodenal diverticulum
중심 단어: 재발성담관결석, 십이지장팽대부주위게실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Department of Surgery, Ulsan DonKang Hospital, Ulsan, Korea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방 법
본 연구는 1993년 2월부터 2002년 8월까지 담도계 증상 이 있어 동강병원에서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을 시행받은 환자 456예 중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이 발견된 69명 (남자 32명, 여자 3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령은 39세에서 84세 까지(평균연령 67세)였고, 추적 관찰 기간은 3개월에서 108 개월까지 평균 53개월이었다. 십이장 팽대부 주위게실의 유무에 따라 담관 결석의 빈도, 총담관 결석의 재발과 치료 성적에 대해 후향적 비교분석을 실시하였고 χ2 test를 실시 하여 P값이 0.05 이하인 경우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 로 간주하였다.
결 과
연구 대상 전체 456명의 환자 중 69명에서 십이지장 팽대
부 주위게실이 발견되어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의 유병 율이 15.1%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유병률은 30대에서는 없었으며, 40대가 5%, 50대가 6.6%, 60대가 8.7%, 70대가 20.7%, 80대가 38%로 나타나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1). 담관결석이 있었던 환자는 전체 456명 중 247명이었는데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 의 동반유무에 따라 분석을 해보면,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이 있었던 환자 69명 중 51명에서 담관결석이 있어 73.9%로 나타났고,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이 없으면서 담관결석이 있었던 환자는 387명 중 196명으로 50.6%로 나 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P<0.05) 십이지장 팽대부 주 위게실이 있는 환자에서 담관결석의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 났다(Table 2).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을 동반한 담관결 석의 위치에 따른 분석을 보면, 총담관에만 결석이 있었던 경우가 45.1%로 가장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Table 3).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의 위치와 유두부의 상관관계에 따른 유형은 65.2%가 유두주위게실형, 34.8%가 게실 내 유두형으로 나타났고, 담 관결석의 발생빈도는 유두주위게실형이 71.1%, 게실 내 유 두형이 79.2%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결석의 재 발은 유두주위 게실형이 15.6%, 게실 내 유두형이 36.8%로 높게 나타났다(Table 4). 재발성 담관결석 환자에서 십이지 Table 1. Age distribution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Decade PAD (+) PAD (-)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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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0%) 17 (100%) 17
30∼39 3 (5.9%) 48 (94.1%) 51 40∼49 6 (6.6%) 84 (93.3%) 90
50∼59 10 (8.7%) 104 (91.2%) 114
60∼69 22 (20.7%) 84 (79.2%) 106
70∼79 27 (38.1%) 44 (61.9%) 71
>80 1 (14.2%) 6 (85.7%) 7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69 387 456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AD = periampullary diverticulum; PAD (+) = with PAD; PAD (-) = without PAD.
Table 2. Result of ERCP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PAD (+) PAD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Biliary stone 51/69 (73.9%) 196/387 (50.6%) P<0.01
Pancreatitis 11/69 70/387
C.S cholangitis 2/69 36/387
Tumor 4/69 65/387
Benign biliary stricture 1/69 12/387
Benign fistula - 8/387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69 387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AD (+) = with PAD; PAD (-) = without PAD; C.S = Clonorchis sinensis.
Table 4. Type of PAD and incidence of recurrent stones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Type No. Stone Recurrent stone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JPD 45 32/45 (71.1%) 5/45 (15.6%)
IDP 24 19/24 (79.2%) 7/24 (36.8%)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69 51 12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AD = periampullary diverticulum; JPD = juxtapapillary diver- ticula; IDP = intradiverticular papillae.
Table 3. Location of biliary stones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Location of stone PAD (+) PAD (-) Total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GB stone alone 8 (15.7) 70 (35.7) 78 (31.6) CBD stone alone 23/51 (45.1) 82/196 (41.8) 105 (42.6) GB+CBD stone 16 (31.4) 16 (8.2) 32 (12.9) IHD+CBD stone 4 (7.8) 28 (14.3) 32 (12.9)
Subtotal 51/69 196/387 247/456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69 387 456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AD = periampullary diverticulm; PAD (+) = with PAD; PAD (-) = without PAD; GB = gall bladder; IHD = intrahepatic duct;
CBD = common bile duct.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장 팽대부 주위게실의 유무에 따른 재발의 양상을 보면, 2 회 이상의 치료를 요하였던 재발성 담관결석 환자에서, 십 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이 동반된 경우가 23.5%, 게실이 동반되지 않았던 경우가 6.1%로, 게실이 있는 경우 결석의 재발이 훨씬 높게 나타났고, 치료횟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P, 0.01). 또한 결석이 재발되어 치료를 요하는 재발까 지의 시간간격과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의 동반유무에 따라서는,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이 있는 환자에서 26 개월, 없는 환자에서 62개월로 나타나 게실이 동반되어 있 는 경우 조기에 결석이 재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을 동반한 재발성 담관결석의 환 자들의 치료유형에 따른 결과를 분석해보면, 내시경적 괄 약근 절제술 혹은 경피경간 담도경을 이용한 제석술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는 33%가 결석이 재발 하였으며 게실의 절제를 포함한 술식이 동반된 치료를 받 은 환자들에서는 추적 관찰 기간(3∼108개월) 동안 결석의 재발을 보이지 않았다.
고 찰
잔류 결석이나 재발성 담관결석은 담석제거술후 발생하 는 가장 흔한 문제점으로서 잔류석의 발생빈도는 여러 가 지 부가적인 진단적 혹은 치료적 방법의 도입으로 인해 현 저한 감소를 보이고 있는 추세로 일부 문헌 보고에 의하면 5% 이하로 보고하고 있지만 재발성 담관 결석의 발생 빈도 는 아직 현저한 감소를 보이고 있지 않아 일부 문헌 보고에 의하면 20%에 이르러 이로 인해 2차 혹은 3차 그이상의 치 료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담관 결석의 재발에 관한 원인 인자나 병태 생리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십이
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이란 십이지장 유두 근처 혹은 유두 를 포함한 점막이 십이지장 관강 외부로 돌출된 것을 말하 는데 그 발생 빈도가 전체 위장관 중 드문 빈도를 보이고, 합병증(출혈, 천공, 게실염)의 발생빈도가 낮아 임상적으로 는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 시 시술상의 난이점이나 시술상 의 높은 합병증 발생 외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그러 나 최근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과 췌담관 질환과의 상 관 관계가 보고된(8-10) 이후, 특히 일차성 혹은 재발성 담 관결석과의 관계로 인해 큰 흥미를 끌고 있다. 십이지장 팽 대부 주위게실의 발생빈도는 보고에 따라 0.16%에서 27%
까지 보고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방사선학적 보고보다는 내시경적 보고가 더 높아 평균 17%로 보고(11)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도 이와 유사한 15.1%의 유병률을 보였다. 연령 에 따른 십이지장팽대부 주위게실의 유병률은 여러 보고에 서 고령으로 갈수록 높다고 보고(12)하고 있고 본 연구에서 도 7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의 발생에 관한 병태 생리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문헌에 따르면 선천적인 원인과 후 천적인 원인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선척적으로 십이지장 의 근육층의 일부가 국소적으로 결손이 있어 나이가 들어 가고 장관의 평활근이 약해지고 십이지장 내의 압력이 증 가함에 따라 이 결손 부위에서 십이지장 점막이 외부로 돌 출되는 것을 조장하게 된다고 한다.(13,14) 최근 보고에 의 하면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이 있는 환자에서는 유주 운동복합체(migrating motor complex)가 십이지장 내에 게실 이 없는 환자에 비해 더 흔하게 존재하여 이들 환자에서는 최대 십이지장 수축력이 증가하고, 또한 혈장 내 motilin과 somatostatin의 농도가 높아 게실의 발생을 더욱 조장한다는 보고가 있다.(15,16) 십이장 팽대부 주위게실은 일반적으로 유두로부터 직경 3 cm 이내에 있는 경우를 유두 주위형 게 실 이라고 하고 게실 내에 유두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를 게실 내 유두형으로 분류하는데,(17) 각 유형에 따른 문헌 보고는 거의 없으며 본 연구에서는 유두주위게실형이 65.2%, Table 5. Frequency of treatment for recurrent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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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 (+) 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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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7.8%) 11 (5.6%)
#3 7 (13.7%) 1 (0.5%)
#4 1 (1.9%)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12/51 (23.5%) 12/196 (6.1%) P<0.01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Median recurrent interval period (months)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PAD (+) PAD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1∼2 3∼60 (Med.26) 24∼100 (Med.62)
#2∼3 3∼60 (Med.30) 108
#3∼4 5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AD = periampullary diverticulum.
Table 6. Outcome of Tx. for recurrent stone in PAD (n=12)*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Mode of Tx Recurrent stone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EST or PTCS-EHL-L 6/18 (33%)
Choledocholithotomy 2/8 (25%)
with sphincteroplasty
Diverticulectomy 0/4 (0%)
with sphincteroplsty
Pancreaticoduodenectomy 0/2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6 patients with recurrent stone: lost or refused further Tx. EST = endoscopic sphincterotomy; PTCS-EHL-L = percutaneous trans- hepatic cholangioscope-electrohydrolic-lithotripsy.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게실내유두형이 34.8%로 나타났다.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을 동반한 담관 결석 환자에서 어떤 기전으로 인해 담 관결석이 재발하는지에 대한 기전은 아직까지 정립되어 있 지는 않지만 문헌 보고에 의하면 크게 3가지의 가설이 있 다. 첫째, 결석이 담관을 통과한 이후에 게실의 발생이 조장 될 가능성인데(17) 이 가설은 게실이 항상 팽대부 내에 존 재하지는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고 실제 본 연구에서도 게실 내 유두형 보다는 유두주위 게실형이 많았다. 둘째, 게 실의 발생이 괄약근의 수축과 담관의 압력을 증가시킨다는 가설인데 일부 manomatery를 이용한 연구에서 증명되어지 기도 한다.(18,19) 셋째, 게실의 존재가 괄약근의 기능을 저 해하고 이로 인해 담관에 상행 감염을 초래하여 결석을 유 발한다는 가설이다(Fig. 1, 2).(20,21) 이러한 가설에 따르면 담관 결석 그 중에서도 특히 일차 혹은 재발 결석의 병태 생리가 이해되며 실제 본 연구에서도 게실이 있는 경우에 서, 없는 경우에 비해 결석의 발생 빈도도 훨씬 높았다. 여 러 문헌 보고에 따르면 결석의 위치별 게실과의 상관 관계 에서 담낭 절제술 이후 즉, 이차 결석을 배제한 일차 혹은 재발 결석의 빈도 역시 게실이 있는 환자에서 게실이 없는 경우보다 훨씬 높은 발생 빈도를 보인다고 하는데(22) 본 연구에서는 이런 환자를 배제한 연구를 시행하지는 못하였 으나 전체적으로 총담관에만 결석이 있는 경우가 가장 높 게 나타나 상관 관계를 유추할 수 있었다. 결석의 재발에 관한 원인 인자가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다 고 보면 본 연구에서 게실을 동반한 환자들에서 각 치료와 재발까지의 간격이, 게실이 없는 환자들에 비해 훨씬 짧고 치료 횟수 또한 많았던 것을 보면 게실의 중요성이 부각되 는 것으로 생각된다. 게실을 동반한 재발성 혹은 일차성 담
관 결석환자의 적절한 수술 술식에 대하여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Akoglu 등(23)에 의하면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 게실을 동반한 담관결석의 환자에서 단순 총담관 제석술에 대신해 확대 경십이지장 괄약근 성형술을 주장하여 9명의 환자 중 8명의 환자에서 20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추적관 찰 기간중 재발이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이 술식의 목 적은 게실을 음식물의 흐름으로부터 격리시켜 게실 내에 음식물이 저류되어 담관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함 인데 본 연구에서는 8명의 담도절개 및 괄약근 성형술로 수술받은 재발 결석환자 중 2명에서 재발이 있었으나 Mi- yazawa 등(10,24)은 일차 총담관 제석술 후 단-측 담관-공장 문합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하기도 하였 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런 술식을 시행 받은 예가 없었다.
또한 일부 문헌보고(25)에서 게실 내 유두형인 경우 췌십이 지장 절제술을 보고하기도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2예(1 예는 게실내 유두형으로 4회의 결석의 재발, 섬유화 유착 등의 원인으로, 나머지 1예는 내시경적 괄약근 절제술 도중 십이지장 천공으로 인해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에서 시행되었는데 추적관찰 기간 동안 재발은 없었다.
결 론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해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이 동반된 경우 원발성 담관결석의 발생빈도가 높고, 결석의 재발률이 높으며, 재발까지의 기간이 짧고, 치료의 횟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사료되어, 십이지장 팽대부 주위게실이 동반된 담관결석환자의 치료에서 게실의 절제를 동반한 술 식이 선택되어야 결석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 Fig. 1. Intradiverticular papillae type (IDP). Fig. 2. Juxtapapillary diverticula type (JPD).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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