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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zation, ethnicity, nationality and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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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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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lobalization, ethnicity, nationality and

identity

(2)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어떻게 그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인가?

(3)

<우리와 그들>( 에코리브르, 2008),

<사회적 원자>( 사이언스북스, 2010)

(4)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5)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6)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Muzafer Sherif(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심리학자)의 1954년 실험

12세 동갑 아이들 22명을 국립공원내 80만 제곱미터의 보이스카웃 캠핑장으로

데리고 가서 두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

(7)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각 그룹에 대해 팀빌딩훈련과 상대방과의 경쟁적 게임을 시행,

상대방 그룹에 대해 적대감을 고취시키는 게임을 시행  점차 “우리”와 “당신”의 의식이 강화

(8)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미국의 사례:

2001년 9월 10일까지 부시의 지지율은 역대

미대통령중에서

최저  9.11 이후 지지율은 90%까지 수직상승

국가적 위기상황하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은 상승

(9)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그룹지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룹소속이 되려고 한다.

group identity형성

그룹은 아주 단순한 의미없는 그룹으로 출발(예: 같은 색깔좋아하는 그룹,

동호인)

 무의미했던 그룹구분이 점차 의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10)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11)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

(12)

건강한 상호작용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 파리,…..세계적 대도시의 기본특징은 다양성

(13)

건강한 상호작용

보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종교, 언어,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조화로운 생활을 영위

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다양성의 이익을 얻고, 서로로 부터 배운다

(14)

건강한 상호작용

선진사회일수록, 정상적인 인간사회일 수록 피상적인 딱지(= 취향, 피부색,

고향, 학벌, 성별, 종교, 언어…)에 의해 사람을 차별하거나 그룹갈등이

야기되지 않는다.

(15)

왜 민족주의, 인종주의의 함정에 빠지는가?

언제 갈등이 점화되는가?

 앞서 다양성의 이익과 보편적인 윤리보다 <딱지>가 주도적이고,

<딱지>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게 될 경우

(16)

세르비아사람들과 보스니아 사람들

세르비아인들은 이웃의 보스니아 사람의 추수를 도와주었으며, 어린 시절에는 함께 뛰어 놀았고, 강에서 함께

벌거벗고 헤엄치던 친구들.

“ 우리는 친구였고 기쁜 일과 슬픈 일을 늘 함께했다.”

(17)

코소보 내전

(18)

코소보 내전, 1998-99

“이웃의 세르비아 사람들이 마을의

보스니아사람들 35명을 잡아서 목을 베었다.”

“세르비아인들이 스레브레니차

축구경기장에 8000명의 이슬람계 남자들과 소년들을 몰아넣고 학살”

“ 이웃이 이웃에게 등을 돌리고, 친구가 적이되었다”

(19)

세계화와 민족

“ 어제까지 좋은 친구였지만 더 이상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학살자. 이들로 부터 나와 가족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 민족, 종교라는 딱지가 굉장히 중요해 지고,

 민족과 종교라는 딱지가 “우리”와

“너희들”을 가르는 구분이 됨

(20)

Srebrenica Genocide

(21)

Slobodan Milošević

(22)

세르비아인은 악마인가?

세르비안의 지도자인 슬로비단 밀로세비치는 내전이 끝난 후,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되어 처형당함 그러면 밀로세비치만의 책임인가?

(23)

세르비아인은 악마인가?

아니다!

그러나 민족과 종교와 같은 딱지를 가지고, 삶과 죽음, 우리와 너희들이 갈라지는 상황하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게 된다.  민족과 종교가 중요한 identity

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집단(그룹)의 판단에 따라감

(24)

세르비아인만 그런가?

1차대전 독일의 작가 Sebastian Haffner는 나치스에 적대적이었던 자신이 어떻게 나치스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가를

회상

“ 억압받는 자가 억압하는 자로 변하게 되었다”

(25)

르완다 내전

1994년 르완다의 집권 후투족의 민병대가 투치족 100만명을 잔혹하게 학살

(26)

히틀러와 나치즘

히틀러와 나치즘이 유태인 다량학살을 초래

(27)

메카니즘

내전이나 혁명의 발발 정상적인

사람들끼리의 상호작용 메커니즘 파괴

 아무 의미도 없는 딱지(민족, 언어, 종교, ..)들이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작동

(28)

메카니즘

휘발유에 불이 붙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정치가, 정당  정치지도자와 정당은 전략적으로 딱지, identity를 이용

“ 현실정치의 성공여부는 체계적인 증오를 얼마나 잘 조직화하는가에 달려있다”

( Henry Brooks Adams)

(29)

광기를 점화시키는 정치가

밀로셰비치는 TV, 라디오 연설에서 “ 비 세르비아인들은 악마들이며,

세르비아인들을 억압한다”고 과거

역사속에서 단편적으로 있었던 갈등을 들추어내 불씨속에 휘발유를 부었다.

(30)

대량살육의 조건들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와 같은 정치가,

그 당시의 (정치, 경제및 사회적)분위기, 세르비아사람들의 특성,…

대량살육말고도 정치는 사람들의 갈등을 이용하고 조장하고 부추킬 수 있다.

(31)

갈등, 테러와 린치

(32)

세계화와 다양성

“지구상의 모든 인종과 민족의 유전자특성은 99% 동일하다”

겉만 다를 뿐이다.

다양성이 발전의 요소이다.

이민자들, 다른 문화, 다른 종교, 다른 언어, 다른 역사, 다른 사람에 대한 포용이

핵심이다.

(33)

우리는 안전한가?

우리안의 위험요소들

1) 민족의 동질성( degree of ethnic

homogeneity)이 세계 1위 identity가 강한 전통  다른 것에 대한 배타적 태도

2) 남북분단  북한 사람들에 대한 태도 3) 남남분단  정치적 분열, 지역적분열, 종교적 분열, 경제수준별 분열,

노소분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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