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리학회보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NEWSLETTER
발행인 양보경 편집인 박수진 조철기 이종원 발행처 대한지리학회 Tel 02-875-1463 Fax 02-876-2853 e-mail [email protected] 주소 (우: 04376)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213-12, 한강현대하이엘 1413호 1945 http://www.kgeography.or.kr 제127
호 2016년 9월 30일 1. 칼럼: 강창숙 부회장 2. 학회소식 - 박삼옥 고문 학술원상 수상 3. 국제학술대회 참관기 4. 학문후속세대 참관기 5. 전문학회 소식 6. 신간소개 칼럼Contents
전국지리올림피아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돌아보면서
강창숙(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그동안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지리올림피아드’에 참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전국지리올림피아드 는 2016년 제17회 대회를 개최하는 연륜을 가지게 되었다. 나태주 시인은 이름 모르는 풀꽃도 “이름을 알고, 자세히 오래 보면 더 예쁘 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고 했다. 사람의 일도 마찬가지다. 이름을 알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정감도 느낄 수 있고 남다른 사람으로의 관계가 시작되는 것 같다. 대한지리학회 지리올림피아드 특별위원회 담당자로서 2년간 주위의 도움으로 소임을 마치면서 전국지리올림피아드에 대해 대한지 리학회 회원들에게 좀 더 자세히 알리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학회 회원들이 더 자세히 알게 되면 더 많은 애정 을 가지고 지리올림피아드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게 될 것 같다. 지리올림피아드는 대한지리학회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지리올림피아드 특별위원회와 전국지리교사연합회의 주관으로 매년 5월 전국 시도 단위 고사장에서 지역대회가 개최된다. 지역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6월경에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참여한 다. 최근 전국 대회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출판사의 어려운 사정에 도 불구하고 ‘한울’에서는 지역 및 전국대회 시험지를 인쇄 해 주고, ‘푸른길’에서는 포스터를 제작해 준다. 시그마프레스나 비상교육 등 여러 출판사에서는 도서와 기념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학회 밖에서의 지원이 대회 운영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학회와 소속 회원 대학에서는 지역 및 전국 대회 고사장을 지원하고, 국토연구원과 함께 집행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교 수님들은 문항 출제를 봉사한다. 늘 예산은 부족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문항 출제에 참여하는 출제자는 줄어들고 있으며, 문항의 질적 수준 또한 여의치 않다. 전국 및 지역대회에 대략 80문항 정도가 출제되므로 1차적으로 150문항 정도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실정 이다. 급기야 올 해는 문항 수를 줄이고, 과거 문항을 활용하는 비상 책을 강구했다. 게다가 지역대회 고사장 확보문제로 응시자 수도 상당히 제한하였다. 이러한 내부 사정에도 불구하고 지리올림피아드가 매년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다른 교과가 부러워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저력은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소속 지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에 있다. 학생부에 반영 안 되는 일은 외면하는 세태에 도 불구하고 순수한 열정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은 더 큰 힘이다. 참 감사하고 희망적인 일이다.풀꽃 1
자세히보아야예쁘다. 오래보아야사랑스럽다. 너도그렇다.풀꽃 2
이름을알고나면이웃이되고 색깔을알고나면친구가되고 모양까지알고나면연인이된다. 아,이것은비밀. -나태주시집<멀리서빈다>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두 번의 보고서로 설명했다. 이번에는 2016 년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지역대회 수상자 현황으로 지역대회 행사 모습을 전하고자 한다. 지역 수상자 현황 지도교사상 훈격 구분 훈격 수상자 (명) 강원 대상 강원도교육감상 1 강원도교육감상,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강원도교육감상 2 은상 특별위원장상* 3 동상 13 장려상 강원지리교육연구회장상 75 경기 대상 대한지리학회장상 1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2 은상 특별위원장상 3 동상 75 장려상 경기도중등지리교육연구회장상 20 경남 대상 경상대학교총장상 1 경상대학교총장상 금상 2 은상 경상대사범대학장상 3 동상 27 경북 대상 경상북도교육감상 1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2 은상 특별위원장상 3 동상 21 광주 대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1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2 은상 특별위원장상 3 동상 15 장려상 광주지리올림피아드특별위원장상 20 대구 대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1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2 은상 특별위원장상 3 동상 22 대전 대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1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대한지리학회장상 2 은상 특별위원장상 특별위원장상 3 동상 14 장려상 대전지리올림피아드특별위원장상 20 부산 대상 부산대학교총장상 1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부산대사범대학장상 2 은상 3 동상 특별위원장상 26 서울 대상 상명대학교 총장상 1 대한지리학회장상 금상 2 은상 특별위원장상 3 동상 60 *전국지리올림피아드특별위원장상 위의 표에서 수상의 구체적인 내용과 수는 필자의 실수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지면 상 세종,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은 생략한다. 응시자를 대폭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자 현황이 이 정도 다. 위의 표에서 우리는 앞으로 후세대들에게 ‘지리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영토를 재확인할 수 있
대한지리학회 소식
박삼옥 고문, 제6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여
경제공간변화 이론과 사례 연구 결과의 결실
주성재(경희대학교 교수) 우리 학회 고문인 박삼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9월 21일, 제6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1955년부터 세계 정상 수준 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에서, 지리학 분야, 그리고 인접한 지역과학과 도시·지역계획학 분야를 통틀어서도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매우 깊다고 평가된다.수상저서는 『Dynamics of Economic Spaces in the Global Knowledge-Based Economy: Theory and East Asian Cases(2015, Rout-ledge 발간)』이다. 이 책은 박삼옥 고문이 지난 40여 년간 경제지리학과 지역과학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연 구재단의 국가석학 연구지원으로 경제공간변화의 이론과 사례를 5년여 동안 연구한 결과를 영문 단행본으로 출판한 것이다. 따라서 이 수상은 박삼옥 고문의 평생 학술업적과 기여에 대한 기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술원에서는 다음 두 가지 점에 주목했다. 하나는 지난 수십 년간 세계경제공간에서 이루어진 변화와 이를 가져온 요인들을 독창 적, 통합적 시각으로 종합하고 이론화했다는 점이다. 제조업의 구조재편, 산업클러스터의 형성과 변화, 서비스혁신과 제조업혁신의 연 계와 융합, 지식기반 경제활동의 활성화 등이 어떻게 전개되었고, 그 변화의 과정에 기업과 공공부문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를 체계적 으로 분석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가 지식정보사회의 진전, 기후변화와 같은 거대한 흐름과 어떻게 연계되어 발전해 가는지 를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다루었다고 평가했다. 또 하나는 경제공간변화의 이론을 한국적 상황에 적절히 적용하고 한국과 동아시아의 사례를 함께 연구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해 석을 추구하고 실용적인 모델을 정립했다는 점이다. 기업-지역-한국-동아시아라는 위계적 스케일 속에서 경제공간의 변화에 정부와 독특한 기업문화가 수행한 역할을 조명함으로써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맥락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례연구와 이론의 재검증은 동아시아지역 경제공간변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구미 중심으로 전개된 경제지리학 이론에 신선한 시각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았다.
학술원의 이러한 평가는 국제적인 평가와도 일치한다. 이 저작은 경제지리학 분야 최상위 저널인 Journal of Economic Geography
(2016, Vol.16, pp.779-780)와 Economic Geography (2016, Vol.92, pp.460-461)의 서평에서 공통적으로 “공간경제 이론의 종합과 동아시아 모델의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경제공간변화 연구에 대한 박삼옥 고문의 열정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총리, 학술원 회원, 수상자 가족, 선후배 학자, 제자 등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된 시상식에서 그 는 “제가 수상저서의 집필을 마치고 상산고등학교 교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교 육현장 그 자체가 경제지리학 연구의 또 다른 문제의식과 영역을 개척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 었습니다. 교육과 지식 및 정보의 지역 간 불균형 심화가 국가발전의 역동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 을 지역의 현장에서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에 다양한 형태의 학습, 지식창출, 지식융합, 지식확산 등 의 공간적 과정을 체계화하는 ‘지식의 지리학(geography of knowledge)’을 교육현장에서 체험하고 분 석함으로써 후에 경제지리학 발전과 교육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겠다고 생각 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상으로 주어진 상금 5천만 원은 전액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기 원해,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상산고등학교에 나누어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6년 9월 21일 학술원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삼옥 고문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선후배 학자 및 제자, 학술원 회원 등이 모여 수상자들의 학술적 업적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국제학술대회 참관기
학문후속세대 국제학술대회 발표 지원자 선정 발표
대한지리학회는 2015년부터 대학원생들의 전문 연구 활동과 발 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문후속세대 국제학술대회 발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 학술대회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아 2016년에는 아래의 내용과 같이 참관하게 되었습 니다.• 대상학회: The 33rd International Geographical Congress (IGC2016)
- 학회기간: 2016년 8월 21~25일 - 국가 및 장소: 중국, 베이징
- 대상자: 조명식(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 대상학회: The 11th Japan-Korea-China Joint Conference on Geography & The 2nd Asian Conference on Geography - 학회기간: 2016년 9월 11~14일 - 국가 및 장소: 일본, 삿포로 - 대상자: 정희성(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조규혜(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많은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향후에도 매년 한중일 지리학대회(아시아 지리학대회)와 IGU(International Geographical Union)의 International Geo-grahical Congress 또는 Regional Conference에 대해서는 정기 적으로 지원할 계획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고
정희성(상명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부친상 2016.9.15.제 33차 국제지리학대회(the 33rd International
Geographical Congress) 북경대회 보고
김영훈(대한지리학회 학술이사) “조화로운 우리들의 세상 만들기(Shaping Our Harmonious Worlds)”라는 주제로 제 33차 국제지리학대회(International Geographical Conference)가 2016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북경 대회는 국제지리학연합(
Interna-tional Geographical Union, 이하 IGU) 총회도 함께 열리는 학
술행사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0년 제29차 국제지리학 대회 및 총회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국제지리학대회 북경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약 100여개 국가 에서 5000여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대한지리학회 양보경 회장을 비롯해서 총무부의 최진무 교수, 학술부의 김영 훈 교수, 국제부의 박선엽 교수가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하였다. 이들 외에도 약 40여명의 국내외 한국 지리학자와 대학원생들 이 참가하여 약 30여편의 논문과 포스터를 발표하였다. 무엇보 다 국내 대학의 대학원생 참여가 돋보였다. 2000년 서울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한국 참가자 규모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우 리나라 지리학계의 국제 활동과 다양한 국제 학술 참여를 위해 서 이번 북경대회는 여러모로 좋은 사례라고 평가된다. 이번 북경대회가 전문학술행사인 동시에 IGU 총회도 개최된 만큼 총회 의결사항과 학술대회를 소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 고하고자 한다. 그리고 앞으로 IGU에서의 우리나라 지리학계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고자 한다.
1. 총회 회의 주요 내용 및 의결 사항 이번 북경대회는 전체 총회(General Assembly)와 학술대회가 함께 열리는 행사였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2년 임기의 IGU 회 장 및 부회장 선출과 2024년 총회 개최지 선정 등 중요한 의사 결정이 있는 총회였다. 8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 되었는데 회장 선거는 22일, 2024년 총회 개최지 결정은 23일 에 있었다. 선거 결과, 회장은 지난 집행부에서 부회장이었던 일본의 히 미야마 교수가 선출되었다. 부회장을 포함한 집행부는 남아프리 카공화국, 러시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중국, 인도, 터키, 프랑스, 캐나다 등 10개국의 지리학자들로 구성되었다. 임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이다. 특히 대한지리학회 양보경 회장은 히미야마 회장에게 당선 직후 축하 인사와 함께 대한지리학회 70주년 회고록 발간 축사를 요청하였고 히미야마 신임 IGU 회 장의 축사가 회고록에 실릴 예정이다. 총회 둘째 날인 23일에는 2024년 국제지리학대회 총회 및 학 술대회 개최지가 결정되었다. 결정에 앞서 후보지마다 준비상황 과 운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열띤 홍보전이 전개되었다. 후보 지로 호주 멜버른, 아일랜드 더블린, 체코 프라하, 덴마크-스웨 덴 코펜하겐-말뫼 등이 경합을 이루었다. 아직 준비 기간이 많 이 남아 있었지만 이미 개최장소와 프로그램을 확정한 후보국가 도 있었고 전체적인 계획만 발표한 국가도 있었다. 투표 결과, 2024년 총회 개최지는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결정되었다. 참고 로 지금까지는 국제지리학대회가 매년 열리는 행사였는데 앞으 로는 2년 단위로 열릴 계획이다. 전체 총회는 기존대로 4년 주 기로 열린다. 국제지리학연합(IGU) 총회와 학술대회(IGC)가 열리는 곳은 2018년 캐나다 퀘벡(IGC), 2020년 터키 이스탐불
(IGU와 IGC), 2022년 프랑스 파리(IGC), 2024년 아일랜드 더 블린(IGU와 IGC)이다.
그 외 총회 기간동안 진행되었던 주요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 다. 먼저 Global Understanding programe 소개가 있었다. 또
한 중국이 의욕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주도하고 있는 OURSUS:
Global Sustainable Cities 국가 프로젝트 홍보가 있었다. 현재 참여 국가와 연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Regional center와 national center 설립 지원 프로그램도 홍보하였다. 개인적으로 중국 지리학이 국제무대에서 중국 나름대로의 활동 범위를 넓히 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국제지리학연맹 commission 그룹 중에서 지리교육 분과의
new chart 소개도 있었다. 지리교육 분과는 42개 commission 그룹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1992년 지리교육 chart 제정 이후 변화한 지리교육 상황과 연구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 학문적 발전과 연구자들과 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목적에서 새로운 chart 제정이 필 요함을 홍보하였다. 참고로 이번 북경 총회에서 지리교육 com-mission분과의 총무(secretary)로 이화여대 이종원 교수가 선출 되었다. 국제지리학연합(IGU) 차원에서 지리학 전문 학회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내부 목소리도 높았다. 이를 대변하듯이 국제지형학 회가 IGU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지 리학연합 및 국제지리학대회에서 국제지형학회의 적극적 참여 와 활동이 예상된다. 2. 학술발표 내용 22일부터 시작된 학술대회는 개막식과 함께 Keynote speaker 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총 50개 세션 의 2000여편의 논문과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특별 강연은 국제 <전체 총회 – 회의 모습> <2024년 세계지리학대회를 유치한 아일랜드지리학회 관계자와 양보경 회장> <전체 총회 – 주요 안건 보고>
지리학대회에서 항상 있어 왔던 연례 행사였지만 특히 이번 북 경대회에서는 9명의 저명한 지리학자들의 강연이 있었다. 이중 에서 우리나라의 류우익 전임 IGU 사무총장 발표도 있었다. 류 우익 전임 사무총장의 발표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하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얼마나 넓고 깊은 이해를 할 수 있 는가에 대해 내용이었다. 지리학자로서 중앙정부의 요직과 외 교 무대에서 활동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실제 정치 및 외교 현장 에서 어떻게 지리학의 가치와 의미가 공헌하였고 앞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전 세계 지리학자들에게 알리는 귀중한 시간 이었다.
학술대회는 총 4일간 42개 IGU commissions과 task forces 분
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42개 commission 학술 그룹은 다음
과 같다.
• Applied Geography
• Arid Lands, Humankind and Environment • Biogeography and Biodiversity
• Climatology • Coastal Systems
• Cold Region Environments • Cultural Approach in Geography • Dynamics of Economic Spaaces • Environment Evolution • Gender and Geography • Geographical Education
• Geographical Information Science • Geography of Governance
• Geography of the Global Information Society • Geography of Tourism, Leisure, and Global Changes • Geoheritage
• Global Change and Human Mobility • Hazard and Risk
• Health and Environment • History of Geography
• Indigenous Knowledges and Peoples’ Rights • Islands
• Karst
• Land Degradation and Desertification • Landscape Analysis and Landscape Planning • Land Use and Land Cover Change • Latin American Studies
• Local and Regional Development
• Marginalization, Globalization, and Regional and Local Responses
• Mediterranean Basin
• Modeling Geographical Systems • Mountain Response to Global Change • Political Geography
• Population Geography • Sustainability of Rural Systems
• Toponymy (Joint with International Cartographic Association) • Transformation Processes in Megacities
• Transport and Geography
• Urban Commission: Urban Challenges in a Complex World • Water Sustainability
• Geomorphology and Society • Olympiad 우리나라 지리학자 및 대학원생들은 다양한 분과에서 논문 및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대학원생들의 참여가 증가 하였고 포스터와 논문에서 다양한 참여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자연지리학 분야 보다는 인문지리학 분야와 지리정보과학 분야 에 좀 더 많은 참여가 있었다. 앞서 알려듯이 국제지형학회 참여 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지형학 및 관련 분야 의 연구자와 대학원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대한 지리학회 차원에서도 관련 전문학회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관 계를 통해 국제지리학대회 홍보가 필요하다. 3. 기타 내용 총회와 학술대회 이외에도 여러 관련 행사들도 있었다. 그중 에서 류우익 전임 IGU 사무총장을 포함하여 한국대표단과 국 내외 한국 지리학자, 대학원생들을 위한 한국지리학자의 밤 행 사도 있었다. 또한 각 commission 별로 별도의 분과 회의도 진 행되었다. 제13회 국제지리올림피아드 행사(iGeo 2016)도 있었 는데 아쉽게도 우리나라 대표는 참가하지 않았다. 행재정적 한 <제33차 세계지리학대회 북경대회 등록 모습> <류우익 전임 IGU 사무총장 특별강연 모습>
계로 인해 매년 열리는 지리올림피아드 성과가 국제지리올림 피아드 행사와 연계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무척 아쉬운 부분이
다. 그 외 몇몇 commission 차원에서 별도의 포럼과 행사가 있
었다. 그중에서 지리교육분과의 New International Charter on Geographical Education 행사에서 현장 지리교사와 관련 전공 자, 유럽지리교육학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 북경대회에 참가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지리학 전공자들의 국제 활동이 절실히 필요 하다는 점이다. 2000년 세계지리학대회 총회를 개최한 경험과 IGU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로서 2000년 이후의 한국 지리학 자들의 참가 규모와 활동은 여느 총회 개최 국가보다 미진하다 고 평가받고 있다. 교수와 전문가는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각자 전공 commission 분과와 워킹그룹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대학원생의 경우, 아무 래도 논문 발표에 부담을 느낄 수가 있다. 만약 논문 발표에 부담 을 느낀다면 포스터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 련하여 대한지리학회 차원에서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확 대될 필요가 있다.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대한지리학회를 비롯하 여 국제화에 대한 우리나라 지리학계의 인식 확장도 필요하다. 두 번째로 학술대회 참여 확대와 더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국제지리학연합 집행부 참여도 필요하다. 물론 우리나라 지리학 계 규모로 볼 때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는 IGU 총회를 개최한 국가이면서 전임 사무총장까지 배출한 국가이다. 아시아 에서는 지금까지 인도와 중국, 일본이 활발하게 집행부에서 활 동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부회장단에 참여한 교수 가 없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먼저 각자 전공 commission 분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총무 혹은 의장을 목표로 참여를 확대하는 방법도 있다. 이를 통해 IGU내에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이 후 부회장에 진출하는 방안이다. 언어 장벽도 있을 수 있지만 일 본과 중국 지리학자의 예를 본다면 꼭 언어만의 문제는 아니라 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 선출된 히미야마 교수가 대표적이다. 이것은 히미야마 교수 개인의 노력도 있었지만 수 십년 동안 일 본 지리학자들의 적극적인 IGU 및 국제지리학대회 참여 결과라 고 생각한다. 세 번째로 국제지리올림피아드 참가도 필요하다. 매번 제기되 는 문제이지만 실질적인 행재정적 어려움과 고등학교 현장 상황 이 국제올림피아드 참가에 녹녹치 않다. 하지만 중장기적 측면 에서 참가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IGU 참가기의 표준화된 매뉴얼이 필요하 다. 매번 우리나라 대표로 소수의 교수가 참가하거나 이번처럼 대표단이 참석하기도 한다. 본인도 과거 독일 쾰른 대회에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하여 참석 후기를 작성하였다. 이번도 참석 후기를 작성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느 정도 표준화된 방 식에 맞추어 참석 후기를 정리하고 기록할 필요가 있다. 국제지 리학대회의 기록을 남기는 측면 뿐만 아니라 IGU 총회의 주요 안건을 정리하여 문서화하는 의미도 있다. 올 해가 대한지리학 회 창립 70주년이다. 2000년 IGU 총회도 개최한 경험도 있는 만큼 앞으로는 어느 정도 표준화된 방식에 따라 참석 후기를 기 록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지리학계에서 국제화는 절실히 필요한 분야이다. 현 재의 상황과 인적 규모로서는 일본과 중국, 인도에 비해서 국제 지리학계에서 목소리를 높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선택과 집 중을 통해 우리 나름대로의 국제 활동력을 높힐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유럽의 경우, 우리나라 지리학계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국 가들도 IGU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히 언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 지리학계의 발전 을 위해 시급한 것은 국제화이다. 국내보다 우리나라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면 의외로 우리나라 지리학 발전의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제33차 세계지리학대회 북경 대회였다. <한국지리학자의 밤 환영 만찬>
2016 한중일지리학대회 및 제2회 아시아지리학대회
성황리 폐막
박선엽(부산대 교수) 제11회 한중일지리학대회가 일본 삿포로에서 지난 9월 11일 부터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회에 걸 친 대회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시작하는 의미를담아 “Frontiers of Asian Geography: talking about the decade, creating our future with young spirit”이란 주제 하에 진행되
었다. 한국에서는 대한지리학회 양보경 회장을 비롯한 25명
의 회원들이 참가하였고, 중국과 일본에서는 각 73명의 연구
[2016 IGC]
조명식(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1. 개요
학회명 The 33rd International Geographical Congress(IGC2016) 방문지 중국 베이징 개최기간 2016.08.22.~08.25 논문명 국 문 Landsat 위성영상과 무인항공기 영상의 영상 융합을 통 한 식생정보 추출에 관한 연구 영 문
Image Fusion Based on Landsat and Images Derived from Unmanned Aerial Vehicle: for extracting vegeta-tion informavegeta-tion 발표자 소속 과정 성명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조명식 일정 일자 장소 활동 내용 16.08.22 컨퍼런스장 학회 발표 및 사진 촬영/한국인 지리학자들의 밤 참여 일정 16.08.23 컨퍼런스장 학회 참관 및 사진 촬영 16.08.24 컨퍼런스장 학회 참관 및 사진 촬영 16.08.25 컨퍼런스장 학회 참관 및 사진 촬영 효과 요약 -다양한 세계지리학자들을 만날 수 있었음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에 대한 발표를 들을 수 있었음 -지리학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음 -관심 분야의 학문적 흐름을 느끼고 올 수 있었음 - 지리학자로서 열정뿐 아니라, 한국인 지리학자로서 자긍심 을 느낄 수 있었음 학문후속세대 참관기
개회식에서는 조직위원장 YAMADA Harumichi 교수(Tokyo
Keizai University)의 환영사에 이어 일본측 ARAKI Hitoshi 교 수(Yamaguchi University), 중국측 TAO Shu 교수(Peking Uni-versity), 그리고 박선엽 교수(부산대)가 각국을 대표하여 기조 강연을 맡아 수고하였다. 또, 대회 첫 날 환영 만찬에서는 일본 의 MURAYAMA Yuji(University of Tsukuba) 일본지리학회장, 한국의 양보경 (성신여대) 대한지리학회장과 이승호(건국대학
교) 차기 대한지리학회장, 중국의 TAO Shu 교수가 감사의 인
사와 함께 성황을 이룬 대회 개회를 축하하였다. 특별히, 지난 8
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IGC 제33차 대회에서 IGU 회장으로 선
임된 HIMIYAMA Yukio (Hokkaido University of Education)
교수가 참가하여 건배사를 통해 이번 11차 한중일지리학대회 개 최를 함께 축하해 주었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고지도 전시, 차세대우수논문 경쟁 부문, 특별 토 론, 현장 답사 등을 중심으로 학회 세션이 진행되었다. 대회 셋 째 날 진행된 젊은 연구자 토론회에서는 각국을 대표한 세 명의 여성 연구자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젊은 여성 학자로서 경험하 고 있는 일상적인 어려움과 한계,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중심
으로 논의하였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KONNO Ena 박사(Japan
Livestock Industry Association)와 Z HANG Yan 박사(Beijing Union University), 그리고 한국에서는 장양이 박사(대전법동중 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수고하였다. 수년째 차세대 연구자 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회에서 전통적으로 수여하는 Young Ge-ographer Award의 수상자로는 모두 6명이 선정되었는데, 한국 측 수상자로는 부산대학교 탁한명 박사와 교토대학교에 재학 중 인 김유진 박사과정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대회 폐막식에서는 관례대로 차기 대회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이 있었다. 내년 한 중일지리학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권상철 교수(제주대학교)가 “Jeju: the most vibrating region in Korea from tourism to rural gentrification wi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dimension”이라 는 주제로 내년 개최지인 제주의 문화와 환경에 대해 발표하였 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미카사(Mikasa) 지역의 geopark, 미카 사시립박물관과 야외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된 현장 답사가 이어 졌다. 참가자들은 일본 최대 암모나이트 화석 출토지로서 1억 년 지질 역사를 보여주는 미카사 지역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 다. 한중일지리학대회와 관련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business meeting에서는 각국 조직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2017년 제주 대 회의 명칭과 운영 계획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대회의 공식 명칭과 비자 프로그램, 숙박 문제 등을 대회조직위원회에 서 심도 있게 숙고하여 결정하기로 하고 각국은 이를 받아들이 기로 하였다. 차기 대회 일정은 2017년 8월 23~26일로 확정되 었고, 대회 조직위원장과 사무총장에는 제주대학교 권상철 교수 와 최광용 교수가 각각 선임되어 수고할 예정이다. <류우익 전임 IGU 사무총장 특별강연 모습>
2. 학회 참관기 전세계 지리학자들의 모임! 세계지리학대회에 대한지리학회 의 지원을 받아서 내가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최된 33회 세계지리학대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 최되었는데, 4년에 1번 열리는 IGU 총회가 열리는 대회여서 큰 규모로 열리게 되었다. 세계적인 대회인만큼,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자들로 컨퍼런 스장은 북적였다. 컨퍼런스장뿐 아니라, 포스터 전시장, 참여형 부스, 복도까지 학자들로 가득차, 학문적 열의가 넘쳤다. 포스 터 전시장에서는 각 나라별 다양한 관심 연구 분야를 느낄 수 있 었고, 참여형 부스에서는 드론, 가상현실과 같이 새로운 기술들 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 세션들은 3개의 층에 걸쳐서 수 십개의 방에서 진행되었다. 세션들은 ‘정치지리’, ‘지형학’과 같 이 학문적 분류에 의해서도 구성되었고, ‘세계화와 공간’, ‘이주’ 와 같이 주제별로도 구성되었다. 다양한 분류 덕분에 평소에 흥 미로워했던 세션들을 참가할 수 있었고, 내 전공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발표들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세션별 시간 중간에 30분 정도의 쉬는 시간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 시간이 coffee break 시간으로 이용되었다. 제공되 는 커피와 과자, 과일 등을 먹으며,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세션이 끝나고 발표에 대해 서로 이 야기하는 모습은 나에게 큰 자극이 되었다. 자극을 받아 여러 사 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리학을 공부한다는 프라이드와 국 가, 지역마다 관심분야와 관점이 다르다는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지리학대회의 큰 행사 중 하나가 유명 학자들의 기조강연 이었다. 기조강연자 중에는 류우익 명예교수님도 계셨다. 세계 지리학자들 중 존경받는 학자만이 할 수 있는 기조강연에 한국 인 지리학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스러웠다. 또한, 기조 강연이 끝나고 류우익 명예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기를 기다리 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자긍심과 나도 저런 학자가 되고 싶다 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류우익 명예교수님의 기조강연 뿐만 아니라, 한국인 지리학자들의 세션 발표를 들으면서도 위와 같 은 생각이 들었다. 세계지리학대회 시간이외의 시간 중 가장 즐겁고 인상 깊었던 시간은 단연 한국인의 밤이었다. 대학지리학회장이신 양보경 회 장님의 주도하에 구성된 한국인의 밤에는 30~40명 가량의 한 국인 지리학자들이 모였다. 그 자리에서도 선배님들의 배려로 대학원생끼리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지리학을 공 부한다는 동질감 때문인지 처음 봤음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첫 국제학술대회 참여라 어렵고 외로울 수도 있던 세계지리학 대회를 대한지리학회와 한국인 지리학 선배들의 배려로 즐겁고 알차게 갔다올 수 있었고, 지리학자로서 자긍심과 열의를 얻고 올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참관기 작성자 발표사진> <류우익 명예교수님 기조강연> <세계지리학대회 컨퍼러스장 입구> <한국인의 밤 이동모습> 3. 사진 자료
[2016 한중일지리학대회 1]
정희성(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1. 개요
학회명 The 11th Japan-Korea-China Joint Conference on Geography & The 2nd Asian Conference on Geography
방문지 일본, Sapporo 개최기간 2016.09.11.~ 2016.09.14.
논문명
국문 한국 성소수자 활동의 지역적 특성 영문
Geographies of Queer activity in Korean society: Comparing Seoul and small, medium sized cities in other regions 발표자 소속 과정 성명 경희대학교 석사과정 정희성 일정 일자 장소 활동 내용 2016.09.11. ~ 2019..09.15 일본, 삿포로 ( Nest Hotel Sapporo Eki-mae/New Otani Inn Sapporo) •프레젠테이션 참관 및 발표 (*발표일:2016.09.12.) •Field Tour 효과 요약 - 연구한 내용을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과 함 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었음 - 일본과 중국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참가자들과 소 통하고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었음 - 연구한 내용을 영어로 발표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음 2. 학회 참관기 이번 한중일 지리학대회는 일본 삿포로에서 4일에 걸쳐 진행 되었습니다. 석사과정 2기로 공식적인 학회에서 발표를 하는 것 이 처음이고 해외 학술대회에 참가해본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약간의 걱정과 큰 기대를 가지고 한중일 지리학대회에 참가했 습니다. 한중일 지리학대회 참가는 지리학 공부를 시작하는 석 사 과정생 입장에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고, 의미 있는 전화점 이 되어 주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 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는 많은 참가자들을 만났고, 그들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 았습니다.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에 대한 발표뿐만 아니 라, 전혀 새로운 주제까지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한중일 지리학대회는 인문지리와 자연지리, GIS 등 이 고루 잘 섞여 있어 다양한 주제를 접하기에 좋았습니다. 발표장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CITIZENSHIP 이라는 이름의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직은 예민한 성소수자라는 주제를 꺼내기에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 으나, 정작 발표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발표를 경청해 주었고, 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발표장에는 앉을 자리가 부족해 몇 분은 서서 프레젠테이션을 들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 다. 발표가 끝난 이후에도 중국 참가자와 일본 참가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제 주제에 관해 묻고, 자신이 경험한 바와 자신의 국 가에서의 상황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고, 이는 향후 제 연구를 구체화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한중일 지리학대회에서 만났던 몇 명의 일 본인, 중국인 참가자들과 몇 통의 메일을 주고받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뜻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중일 지리학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대한지리 학회의 학문후속세대 국제학술대회 발표 지원은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보 석 같은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사진 자료 <양보경 대한지리학회장 발표> <주성재 경희대 교수 발표>
[2016 한중일지리학대회 2]
조규혜(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1. 개요
학회명 The 11th Japan-Korea-China Joint Conference on Geography & The 2nd Asian Conference on Geography
방문지 일본, Sapporo 개최기간 2016.09.11. ~2016.09.14. 논문명
국문 집에서 장례식장으로: 한국에서 ‘죽음의 장소’ 변화 영문 From House to Funeral Hall: The Change of ‘Place of
Death’ in Korea
발표자 소속 과정 성명
경희대학교 석사 과정 조규혜
일정
일자 장소 활동 내용
2016.09.11 New otani Inn 등록 및 개회식
일자 장소 활동 내용
2016.09.12 New otani Inn
및 Nest hotel 본인 발표 및 세션 참가
일자 장소 활동 내용
2016.09.13 New otani Inn
및 Nest hotel 세션 참가 및 폐회식 일자 장소 활동 내용 2016.09.14 Mikasa geopark 지역 문화 탐방 효과 요약 예비 학자로서 여성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아시아인으로서 다 양한 정체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 학회 참관기 첫 해외 학회 참석을 앞두고 출발 직전까지 발표 준비에 여념 이 없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까지 꼼꼼하게 살 펴보고서도 불안한 마음은 여전했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그 순 간까지도 발표 생각에 해외에 간다는 설레임보다 불안함이 더 컸다. 치토세 공항에 도착하고 삿포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개회장으로 이동하려는 시간까 지 고려하니 시간이 빠듯했다. 첫 시도의 설레임과 두려움과 불 안함을 어르려는 듯이, 삿포로의 날씨는 너무나 따듯했다. 출국 전의 불안함이 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과 새로운 사람들과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란 떨림으로 바뀌던 순간이었다.
3박 4일간 학회가 진행될 ‘New otani Inn’에 도착하였다. 아직 3달이나 남은 크리스마스를 일찍 반기는 듯 전구 장식들이 입구 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개회식 시간에 맞춰 도 착하였다. 친절한 진행자분들 덕분에 쉽게 등록을 마치고 개회 장으로 들어갔다. 학회 조직 위원회 회장직의 야마다 하루미치 (Yamada Harumichi)선생님의 개회사 선언을 시작으로 한중일 대표 선생님들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착석한 자리 주변으로 각 국의 사람들이 보였다. 동아시아 3국만의 교류의 장이 아닌 아 시아의 지리학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대회를 확대하고 자 하는 열기가 느껴졌다. 개회식이 끝난 뒤 개회를 축하하는 잔 치가 열렸다. 푸짐한 음식들과 함께 각국에서 온 사람들은 서로 를 소개하고 반겼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는 어색함도 잠시였다. 발표할 장소를 확인한 뒤 숙소로 돌아가던 그 날 저녁, 두려움과 불안함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후속세대를 대표하여 지원을 받아 서 온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자는 확고한 다짐 만이 마음에 들어서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삿포로 시내의 차분한 출근 풍경을 지나 대회장 에 도착했다. 9시의 ‘Tourism’을 첫 세션으로 다양한 주제들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인쇄해온 발표 시간표에는 매 시간마다 듣 고 싶은 주제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었다. 듣고 싶은 주제들이 겹쳐있는 시간대에서는 어딜 가야할지 행복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도 있었다. New otani inn에서 대회 마지막 날 지역 문
화 탐방의 일환으로 방문할 미카사 지리공원(Mikasa geopark)
에 대한 발표를 듣고 Nest hotel로 자리를 옮겼다. 젠트리피케이
션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라 꼭 듣고 싶었던 발표들이 9시 30분
부터 Nest hotel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Urban spatial structure and housing’ 세션에는 총 6명의 발표가 점심시간 전까지 예정 되어 있었다. 서울, 베이징, 차오양, 광저우, 울란바토르에 이르 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연구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아 시아를 잇는 지리학 대회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세션이 끝나고 난 뒤 발표자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 뒤에 함께 점심을 먹기 도 했다. 학문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젊은 학자들과의 문화 교류 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흥미로웠던 발표 시간들을 지나 오후에는 나의 발표가 예정되 어 있는 ‘Culture and Urban culture’ 세션이 있었다. 준비를 철 저히 한 까닭에 큰 실수 없이 발표를 끝낼 수 있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나의 발표만을 생각했던 까닭에 부담감이 컸었다. 그러나 정작 현장에 가보니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서 나의 발표 를 하는 것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의 발표에 경청하는 것도 중요 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다 학자로서 겸손함 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총 34개의 세션이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고, 이튿날 오후에는 특별 세션으로 젊은 지리학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젊은 지리학자들 중 여성 지리학자들을 중심으로 각 국의 상황 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여성으로서 또 젊은 학자로서 지리학 분야에서 활동한다는 것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자 리였다. 이후 폐회식과 더불어 시상식과 내년 한국 제주에서 진 행될 대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더 적극적으로 다른 학자들 과 교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내년에는 보다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가지고 대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열망이 남는 시간이었
다. 이번 학회를 통해서 학자로서 어떤 자세로 연구에 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할 수 있었다. 여성으로서, 또 젊은 후 속 세대로서 앞으로 지리학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고 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다른 국가의 젊은 학자들과의 교 류를 통해서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으로서도 학문적 그 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의 연구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다. 메디치 가문이 지원했던 예술가들이 르네상스 시대에 빛을 발 했던 것처럼, 학문적인 지원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추후에는 사회적인 영역으로 그 가치가 전이될 수 있다. 이번 대한지리학 회의 지원이 나의 개인적 역량 증진의 기회에서만 그치지 않고 다녀온 후에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여 후속학문 세대로서 책임 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세 우며 글을 마친다. 3. 사진 자료
한국지역지리학회 2016년 하계학술대회 개최 •일시: 2016년 8월 19일(금) 13:00-18:20 •장소: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별관 31호 •주최: 한국지역지리학회 •주관: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 참여기관: 전남대학교 SSK 광주전남지역의 로컬리티 연구 사 업단,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경상대학교 산학협력정책 연구소 •발표내용 - 특별 발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 인문지리 Ⅰ: 경제/도시지리학 분야 - 자연지리, GIS 및 지도학 - 인문지리 Ⅱ: 촌락/역사/교통지리학 분야 한국공간정보학회 2016 공동추계학술대회 개최 공간정보 분야 최신 연구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토론의 장을 마련 하고자 “2016공동추계학술대회” 를 개최 하고자 합니다. [학술대회 개요] •학술대회명: 2016 공동추계학술대회 •일시: 2016. 10. 6(목) ~ 7(금), 09:00 ~ 18:00 •장소: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주관: (사)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주최: (사)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사)한국공간정보학회 한국경제지리학회 한국경제지리학회 심포지엄이 “포스트 클러스터 정책과 지역발 전”을 주제로 하여 개최하였습니다. [모시는 글] 선택과 집중,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강 화 등의 용어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산업정책의 주요 논거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의 반복되는 위기와 저성 장시대의 뉴노멀의 정착, 도시와 지역산업의 쇠퇴와 회복문제가 지역산업의 핵심 이슈로 등장하고, 기업도시와 같은 산업특화도 시의 급격한 쇠퇴가 지역사회에 가져오는 경제, 사회, 공간적 충 격은 기존의 지역산업정책에 대한 점검을 필요로 하게하며, 지 역특성화를 위한 요소투입위주의 기존의 지역산업정책에 회의 를 가지게 합니다. 나아가 최근에는 지역산업의 재생과 장소기 반의 산업정책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으며, 지역마다 유사한 혁신방법론과 지원기관, 제도구축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클러 스터정책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산업특성, 인력자원, 사회적 자 본, 산업발전경로에 기반하여 지역의 기업가적 정신을 발견하 고, 지역산업생태계의 건강한 구축에 초점을 두는 지역산업정책 을 수립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지리학 회의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포스트-클러 스터정책의 시대에 새로운 지역산업정책의 방향과 산업혁신, 스 마트전문화의 한국형 정책구축 방향과 적용가능성에 대해 탐색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경제지리학회장 남기범 [행사개요] •일시: 2016. 9. 29(목) 14:00~16:00 (등록: 13:30~14:00) •장소: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11호-B •주최: 한국경제지리학회·지역발전위원회 [프로그램] 시간 항목 내용 13:30-14:00 등록 참석자 등록 및 안내 14:00-14:20 개회식 학회장 인사 및 개회식 14:20-15:50 주제 발표 사회: 지상현(경희대 지리학과 교수) ‘선택과 집중’의 종언: 포스트 클러스터 지역산업정책의 논거와 방향 <남기범(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 스마트전문화(RIS3)의 논의와 우리나라 지역산업정책의 방향 <정준호(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지역산업의 새로운 혁신이론과 우리나라 지역발전정책 에의 함의 <이종호(경상대 지리교육과 교수)·박경숙(대 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주임연구원) > 15:50-16:20 휴식 16:20-17:50 종합토 론 좌장: 이철우(경북대 지리학과 교수) 패널 - 김영수(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장) - 송우경(지역발전위원회 정책연구팀 팀장) - 이현주(LH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장철순(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 소장) 17:50-18:00 이동 18:00-19:30 리셉션 금미덕 차이나요(031-995-8373): 제 1전시장 3층 전문학회 소식
유통지리학
지금은 하이퍼마켓과 회원제 할인 점, 카테고리킬러 등 파워 소매상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루어 지며, 이들의 중소형 슈퍼마켓 체인 (SSM)이 골목상권에 진출한 물리적 변화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편의점 이 용률의 증가와 스마트폰의 발달이 소 셜 커머스의 대중화로 온라인 구매방 식이 변화하는 등 유통산업의 구조전 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통지리학: 이론과 실제』 개정판이 2016년 8월 30일에 출간 되었는데, 이번 개정판은 12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각 상 품을 다루는 사슬에 대한 연구와 지리학의 과제, 정보산업의 발 달에 따른 유통 시스템의 정보화 영향을 유통지리학의 기초부분 에서 새롭게 담았다. 그리고 도매업부문에서는 기업이 도매업에 진출해 어떤 공간조직을 하는지를, 또 소매업부문에서는 상점 가, 노령화로 인한 고령화지역의 소매판매활동, 식료사막, 행상 이용 및 상업 환경에 대한 다면적 평가와 소매업 글로벌화의 내 용을 추가했다. 그리고 직거래 소매상, 인터넷 쇼핑, 농촌지역 의 정기시 쇠퇴로 발달한 도시 아파트 단지 내 신정기시의 내용 을 새롭게 담아 소매환경의 변화와 상권 및 글로벌화를 소매업 의 입지와 분리해 새롭게 장을 구성했다. 또 소비자의 파워가 커 짐으로 소비 공간과 소비자의 힘 및 공공소비에 대한 내용도 덧 붙였다. 상적유통의 부문에서는 완성차 판매망의 공간조직과 전자상 거래 방식을, 물적 유통 부문에서는 물적 유통시설과 배송권, 완 성차조립 부품공급과 재활용 생활계 폐기물 유통체계 및 퀵서비 스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긴급 소형화물 배송 서비스의 내용 도 추가했다. 그리고 물류기지의 장을 새로 설정해 그 공간구조 가 유통 업무단지, 항만, 공항의 항세권과 배후지에서 어떻게 이 루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을 새롭게 넣었다. 또 국제 분업론과 세 계 시스템론에서는 경제학과 지리학을 융합한 국제무역론과 입 지론 및 소무역과 민족 네트워크, 공정무역의 내용을 추가하고, 국제물류의 실제로 통과거점의 국제물류, 접목선인장의 글로벌 상품사슬 및 급식 식료의 공간구조에 대한 언급도 했다. 마지막 으로 정보가 유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정보화가 유통산업 에 미치는 공간적 영향과 유통정보 시스템화의 내용을 추가했 다. 우리가 매일 매일 이용하는 유통산업은 날로 변용해 가고 있 는데, 이러한 변환과 함께 유통지리학 분야의 새로운 내용 개척 은 물론 더 세부적인 연구물들이 속속 우리들 손에 들어올 수 있 도록 유통현상에 대한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며, 또 이 책의 출 간을 계기로 인접과학과 관련지어 유통현상을 이론화 할 수 있 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 한주성, 2016, 한울엠플러스 새로 나온 지리학책GIS 지도학 가이드
GIS CartographyA Guide to Effective Map Design
“이 책은 실무에 종사하는 GIS 전 문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지도 제작 과 관련한 이론적 배경과 실무적인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뛰 어난 교과서이다.” - 잭 덴저몬드, 에스리(ESRI) 대표 “이 책은 효과적인 지도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 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GIS 전문가나 초보 지도 제작자에게 지도 제작에 관한 훌륭한 참고 자료들을 제공하여, 지도 제작자 와 정책적 의사결정자 그리고 소비자 사이에서 지도를 통해 효 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를 지도로 제작하여 소개하고 싶지만 지도 디자인이 어려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에드워드 피클, 바운들리스(Boundless) 최고경영자 “그레첸 피터슨은 이 책을 통해 지도를 통한 성공적인 의사소 통의 비밀을 공개한다. 훌륭한 지도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선 천적인 재능이나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멋진 템플릿이 아니라 지도를 구성하는 그래픽 요소들을 조화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라 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모든 수준의 지도 제작자와 GIS 전문가 들이 제작하는 지도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 양한 통찰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데이브 아이머스, 아이머스지오그래픽(Imus Geographics) Gretchen N. Peterson 저, 김화환· 김민호·안재성·이태수·최진무 공역, 2016, 시그마프레스
세계 분쟁 지역의 이해
이 책은 지구촌 여러 곳에서 과거 에 발생했거나 현재도 진행 중인 분쟁 과 갈등의 배경, 원인, 그리고 전개 과 정의 특징 등을 국제정치학적 시각이 아닌 역사·지리학적 시각에서 정리 한 것이다. 세계의 많은 분쟁과 갈등 지역 사례 중에서 일반 독 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주요 사례를 중동, 남아시아, 동남 아시아, 동북아시아, 서부 및 남부 유럽, 러시아와 주변, 아프리 카, 라틴아메리카 등으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특히 분쟁 당사국 의 위치, 주변 국가, 종교·민족·언어 구성과 주요 부족의 분 포, 민족 이동 경로, 분쟁으로 인한 국경선이나 관할 구역의 변 화, 세력 분포 상황 등을 지도로 나타내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 록 구성했다.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거나 현재도 주목하고 있는 분쟁과 갈등의 사례들을 통해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세계시민의 생활 을 이해하고 그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 다. 이정록·송예나·박종천·장문현· 조정규·추명희 공저, 2016, 푸른길원격탐사와 디지털 영상처리
원격탐사 자료의 디지털 영상처 리는 천연 자원의 관리를 비롯한 많 은 응용분야에 활용 가능한 정보들 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전 세계적으 로 많은 과학자들과 기관들에 의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기술 이다. 이 책은 먼저 원격탐사 영상이 어떻게 수집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방사학적 및 기하학적 전처리를 위해 사용되 는 알고리듬을 제시한다. 이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단일시기 영 상을 강조하고 그 영상에서 토지피복 정보와 같은 유용한 주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첨단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을 설명한다. 이 책은 다중시기 영상을 이용한 디지털 변화탐지 알 고리듬에 대해서도 훑어본다. 변화 정보는 우리 생활에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있어서 인위적이고 물 리적인 진행과정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원격탐사로부터 얻어진 주제정보 지도 산출물들의 정확도를 어 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John R. Jensen 저, 임정호·손홍규· 박선엽·김덕진·최재완·이진영· 김창재 공역, 2016, 시그마프레스지리교육과정의 기원을 읽다
지리는 “세계와 나를 비교 지역의 관 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 과로서 오늘날과 같은 세계화 시대에는 더욱 필요한 교육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필수과목에서 ‘지리’라는 명칭이 사라진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며, ‘사회과’라 는 교과명하에서 사회과학적 특성에 부 합하지 않는 지리과 고유의 내용이나 주 제, 내용 조직 원리 등이 전반적으로 약 화되고 있다. 결국 지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 는 현실을 고려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 교육에서 ‘지리’교과 의 정체성과 영향력은 퇴색할 것이고, 일반 성인들 중에도 ‘지 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리 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 책은 현 지리교육과정 체제가 보이고 있는 이와 같은 위기 를 문제의식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리고 학교 교육, 특히 고등 학교 교육에서 지리과가 이러한 위기에 처한 연원은 무엇이고, 그러한 연원의 시작 시기는 언제인지, 나아가 어떠한 과정을 거 쳐 현 지리교육과정의 기본적 틀이 성립되었는지에 대한 기원을 밝히고 있다. 안종욱 저, 2016, 푸른길공간정보학
이 책은 대학에서 공간정보학을 처 음 접하는 학생들이 정확한 개념을 이 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 한 책이다. 이 책은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처 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포, 배치, 인 접 관계 등의 공간분석을 수행하는 방 법을 다루고 있으며, 그 결과를 표시 하거나 종합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만 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공간정 보에 대한 소개와 이슈, 공간정보 수집과 처리, 지적, GIS, 원격 탐사,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개관으로 그치지 않고 후속편인 『공 간정보학 실습』을 통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데스크 톱, 서버, 모바일 GI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과 예제를 따로 모아 구성하였다. 공간정보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개론 서로서 충분한 이 책은 공간정보학을 배우려는 학생과 가르치려 는 선생님 모두에게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공간정보학 실습
이 책은 이론편 『공간정보학』의 실 습편으로 실질적으로 공간정보 소프 트웨어를 활용하여 데스크톱, 서버, 모바일 GI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과 예제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처리하는 것뿐만 아 니라 분포, 배치, 인접 관계 등의 공간 분석을 수행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으 며, 그 결과를 표시하거나 종합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값비싼 프로그램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실습이 아니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 로그램을 사용하여 공간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GIS 관 련 개론서나 실습서와는 큰 차이가 있다.사스키아 사센의 세계경제와 도시
세계적인 도시사회학자 사스키아 사 센의 Cities in a World Economy(4판)를옮긴 이 책은 뉴욕, 도쿄, 런던, 상파울 루, 홍콩, 토론토, 마이애미, 시드니 등 의 세계도시가 어떻게 초국적 시장 공 간으로 발전하는지를 보여 준다. 이러한 도시들은 번성할수록 더욱더 세력이 커지고 지역 중심 도시의 중요성은 약해진다. 이 와 같은 발전은 도시의 운명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도시를 국 가의 하위 단위로 보는 전통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의 사회 체계에서 지리학의 중요성을 재평가하게 해 준다. 나아가 범세 계적 진행 과정의 영향은 도시 자체의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도시사회의 불평등 패턴을 창출한다. 이 책에 서는 이러한 도시형태의 새로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용어와 분석의 틀을 제공한다. 또한 오늘날 세계도시가 예전 제국주의 시대의 수도와는 명확히 대비되는 기능, 즉 네트워크의 기능을 하는 현상을 살펴보고 사례를 분석한다. 더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계적 부의 축적이 집중되는 현상, 불균등의 유형이 성장 하는 경향과 새로운 경향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4판에서는 이전 판의 구성과 내용을 상당 부분 수용했지만 새 로운 주제, 즉 2008년 폭발한 세계 금융위기, 환경 문제, 비대칭 적 전쟁에서 전략적 장소로서의 도시에 초점을 맞춘 장을 추가 하였다. 또한 각 장마다 부록을 추가하여 지도, 표, 그림 자료들 을 보완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용이하게 하였다. 한국공간정보학회 저, 2016, 푸른길 한국공간정보학회 저, 2016, 푸른길 사스키아 사센 저, 남기범·이원호· 유환종·홍인옥 공역, 2016, 푸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