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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지출

2. 지출항목별 생활비

〈표 6-9〉 전체 가구의 지출항목별 생활비 평균

〈표 6-10〉 소득집단별 지출항목별 생활비 평균

한편, 소득집단별로 구분하여 지출항목별 생활비 평균 및 중위값을 살펴보면, 저소 득가구에서 식료품비, 기타소비지출, 교통통신비, 보건의료비, 광열수도비 항목들이 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일반가구에서는 식료품비, 기타소비지출, 교통통신비, 교육비, 사회보장부담금, 세금 순서로 지출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출항목별 생활비 평균을 소득집단에 따라 구분하여 원표본과 신규 가구 통합 표본을 대상으로 각각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저소득가구의 경우 식료품비와 기타소비지출, 그리고 교통통신비에서 다른 항목에 비해 중위값 및 평균이 상대적으 로 더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일반가구에서 역시 이러한 세 가지 지출항목에서 원표본 에 비해 신규 가구 통합 표본에서 평균이 낮게 나타났으며, 교육비와 사회보장분담금 도 평균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출항목별 생활비가 총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원표본의 경우 총 가계지출 평균 350만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식료품비로 전체의 20.7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기 타소비지출 18.94%, 교통·통신비 14.23%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나머지 항목에 있어서는 교육비 7.46%, 사회보장부담금 5.2%, 송금보조 4.94%, 보건의료비 4.51%, 세금 4.34%, 광열수도비 3.83%, 교양오 락비 3.37%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편, 신규 가구 통합 표본에 대한 분석결과를 비교하여 살펴보면, 앞서 총 가계지 출 및 지출항목별 생활비 평균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반면 지출항목별 구성 비 중에 있어서는 일부 항목에서 증감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거의 유사한 경 향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가구 통합 표본에서 역시 식료품비가 전 체의 21.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소비지출 19.0%, 교통·통신 비 14.16%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식료품비가 약 0.5%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나머지 항목에서도 교육비 6.73%, 사회보장부담금 5.06%, 송금보 조 4.85%, 보건의료비 4.77% 등의 순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으며 다만 교육비는 다소 감소한 반면 보건의료비 등은 다소 증가하는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표 6-11〉 지출항목별 구성 비중

총가계지출 350 100.0 138 100.0 420 100.0 317 100.0 119 100.0 392 100.0

이러한 지출항목별 구성 비중을 소득집단별로 구분하여 원표본과 신규 가구 통합

제1절 재산 및 부채 제2절 주거

이 장에서는 2012년 7차 원표본(KOWEPS_1)과 신규 가구 통합 표본(KOWEPS_

Combined)을 대상으로, 한국복지패널의 재산 및 부채, 그리고 주거 영역을 구성하 고 있는 주요 항목에 대한 분석결과를 비교하여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