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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역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시‧군

‧구의 육아지원서비스 공급수준을 알아보았다. 각 요소별 평가점수의 분포를 살 펴보면 [그림 Ⅳ-2-2]와 같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급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데 반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공급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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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종합지원센터 공급수준 건강가정지원센터 공급수준 0.25 0.5 0.75 1

〔그림 Ⅳ-2-2〕육아지원서비스 영역의 요소별 평가점수 분포

1) 육아종합지원센터

먼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급수준은 [부록 그림 Ⅴ-8]과 같다. 시‧군‧

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급수준 상위 20개 지역은 <표 Ⅳ-2-9>와 같다. 만 0~5 세의 인구 만명당 센터의 공급수준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 과천시가 9.801로 가 장 높았다. 다음으로 서울시 중구(7.808), 경상남도 합천군(7.746), 전라북도 고창 군(5.097), 서울시 종로구(3.787) 순으로 나타났다. 단, 합천군과 고창군은 영유아

자료: 1)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amilynet.or.kr/index.jsp, 검색일 2016년 6월 13일).

2) 행정자치부(2016). 주민등록인구통계(2016년 5월 기준).

KOSIS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검색일 2016년 6월 7일).

시‧군‧구에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없는 곳은 총 104개 지역이며, 영유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20개 지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부산시 강서구의 영유아비 율이 0.094로 가장 높았고, 부산시 기장군(0.084), 경상남도 거제시(0.082), 울산시 북구(0.074) 순으로 나타났다. 아래 지역들은 영유아의 비율이 높은 만큼 건강가 정지원센터의 공급수준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거제시, 울산시 북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미 설치 된 지역으로 더욱 시급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다. (맞춤형)돌봄지원 영역

(맞춤형)돌봄지원 영역에서는 시간제보육, 시간연장보육, 온종일돌봄, 아이돌 보미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산모신생아도우미 등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육아지 원의 공급수준을 살펴보았다. 각 요소별 평가점수의 분포를 살펴보면 [그림 Ⅳ 2-3]과 같다. 타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수준의 높은 경향을 보이며, 특히 아 이돌보미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시간연장보육 인력 규모는 약 50%의 지역이 1.0과 0.75점대로 평가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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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0.5 0.75 1

〔그림 Ⅳ-2-3〕(맞춤형)돌봄지원 영역의 요소별 평가점수 분포

순 위

상위 하위

지역명 공급

수준 평가 점수

영유아

비율 지역명 공급

수준 평가 점수

영유아 비율 1 경북 울릉군 27.000 1.00 0.031 경기 부천시 오정구 6.143 0.25 0.044 2 전남 장성군 24.071 1.00 0.048 전남 화순군 6.309 0.25 0.039 3 전북 장수군 23.714 1.00 0.041 경기 양주시 6.563 0.25 0.058 4 전남 담양군 20.846 1.00 0.037 경기 의정부시 6.690 0.25 0.050 5 부산 강서구 20.000 1.00 0.094 경기 동두천시 6.831 0.25 0.052 6 전북 진안군 19.750 1.00 0.040 경남 김해시 6.879 0.25 0.064 7 전남 영광군 19.474 1.00 0.045 경기 안성시 7.153 0.25 0.057 전국 시‧군‧구 중 시간제보육 공급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시 서초구이 다. 서초구의 공급수준은 24.516이며, 그 밖에 서울시 강남구(26.125), 경기도 용 인시 수지구(30.112), 서울시 용산구(31.05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31.626)의 순 서대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보육 공급수준이 낮은 지역은 충청북도 괴 산군을 제외하면 모두 대도시 및 중소도시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용인 시 기흥구의 경우 영유아 비율이 0.073으로 매우 높아 보다 많은 시간제보육 서 비스가 공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시간연장보육

다음으로 시간연장보육의 전국 공급수준은 [부록 그림 Ⅴ-11]과 같이 나타났 다. 시간연장보육 공급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공급수준 은 27.000이다. 그 밖에 전라남도 장성군(24.071), 전라북도 장수군(23.714), 전라 남도 담양군(20.846), 부산시 강서구(20.000)가 순서대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강서구의 경우 5위를 기록하였으나 영유아 비율이 0.094로 매우 높은 점 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실질적인 공급은 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연장보육 공급수준이 낮은 순으로 20개의 지역을 살펴보면 <표 Ⅳ-2-12>

와 같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공급수준이 6.143으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 로 전라남도 화순군(6.309), 경기도 양주시(6.563), 경기도 의정부시(6.690), 경기 도 동두천시(6.831)가 순서대로 공급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20개 지 역 중 경상남도 김해시의 영유아 비율은 0.064로 가장 높아 해당 지역에 시간연 장보육을 공급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표 Ⅳ-2-12〉시‧군‧구별 시간연장보육 공급수준 상·하위 지역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검색일 2016년 5월 1일).

3) 온종일돌봄

자료: 1) 유치원알리미 웹사이트(http://e-childschoolinfo.moe.go.kr, 검색일 2016년 7월 15일).

2)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http://kess.kedi.re.kr, 검색일 2016년 6월 15일). 전체

자료: 1) 건강가정지원센터(http://www.familynet.or.kr/index.jsp, 검색일 2016년 6월 13일) 2) 행정자치부(2016). 주민등록인구통계(2016년 5월 기준).

KOSIS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검색일 2016년 6월 7일).

순 위

상위 하위

지역명 공급

수준 평가 점수

영유아

비율 지역명 공급

수준 평가 점수

영유아 비율 1 전북 장수군 24.000 1.00 0.041 경기 부천시 오정구 6.887 0.25 0.044 2 전남 장성군 23.429 1.00 0.048 경기 의정부시 7.059 0.25 0.050 3 경북 울릉군 21.500 1.00 0.031 경남 김해시 7.299 0.25 0.064 4 충북 보은군 21.444 1.00 0.032 경기 동두천시 7.452 0.25 0.052 5 서울 서초구 20.699 1.00 0.054 경기 양주시 7.599 0.25 0.058 6 강원 정선군 20.615 1.00 0.034 전남 화순군 7.676 0.25 0.039 7 전남 담양군 20.077 1.00 0.037 경기 연천군 7.718 0.25 0.049 8 전북 진안군 19.875 1.00 0.040 대구 서구 7.754 0.25 0.036 9 전남 영광군 19.842 1.00 0.045 서울 금천구 7.914 0.25 0.042 신생아도우미 인력규모가 연달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서울시 강남구(0.90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0.991), 경상북도 성주군(1.034) 등이 순서대로 인력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신생아도우미 공급수준이 낮은 지역은 대체로 영유아 비율이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부산시 강서구(0.094), 경 기도 화성시(0.084) 등의 지역에 산모신생아도우미를 공급하는 것이 시급한 것 으로 보인다.

7) 24시간보육

24시간보육의 전국 공급수준은 [부록 그림 Ⅴ-16]과 같다. 24시간보육 공급수준 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북도 장수군으로, 공급수준은 24.000이었다. 장수군 다 음으로 전라남도 장성군(23.429), 경상북도 울릉군(21.500), 충청북도 보은군 (21.444), 서울시 서초구(20.699) 순서대로 24시간보육 공급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공급수준이 높은 지역은 서울시 서초구(20.69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18.207), 서울시 강남구(17.525), 대구시 수성구(17.248)와 전라남도 여수시(16.453) 를 제외하고 모두 군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보육 공급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로 공급수준 은 6.887이다. 경기도 의정부시(7.059), 경상남도 김해시(7.299), 경기도 동두천시 (7.452), 양주시(7.599)가 뒤를 이어 24시간보육 공급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 다. 하위 20개 지역 중 충청남도 아산시(0.079)와 경기도 광주시(0.066)는 특히 영유아 비율이 높아 24시간보육 운영기관의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표 Ⅳ-2-17〉시‧군‧구별 24시간보육 공급수준 상·하위 지역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검색일 2016년 5월 1일).

8) 휴일보육

순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검색일 2016년 5월 1일).

9) 시간연장보육 인력규모

난감 도서관의 공급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0 20 40 60 80 100 120

0.25 0.5 0.75 1

〔그림 Ⅳ-2-4〕문화인프라 영역의 요소별 평가점수 분포

1) 어린이 놀이시설

전국 어린이 놀이시설 공급수준 현황은 [부록 그림 Ⅴ-21]과 같다. 어린이 놀 이시설 공급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시 옹진군이다. 옹진군의 어린이 놀이 시설 공급수준은 2.930이며, 그 다음 강원도 양양군(2.901), 강원도 횡성군(2.356), 강원도 고성군(2.308), 충청북도 단양군(2.303)등 군 지역이 잇따라 공급수준 상 위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0개 지역 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강원도 태백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를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은 모두 군 지역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공급률 하위 지역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0.572),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0.595), 서울시 광진구(0.643),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0.736), 서울 시 강북구(0.741) 등이 있었다. 이 중 어린이 놀이시설 공급률이 가장 낮은 지역 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이다. 앞서 상위 20개 지역은 대부분 군 지역임과 달리 하위 20개 지역에는 군 지역이 없고 모두 대도시 및 중소도시 지역이다. 대도시 및 중소도시의 경우 영유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어린 이 놀이시설이 시급히 설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시‧군‧구의 어린이미술관 공급수준 현황은 [부록 그림 Ⅴ-26]과 같다. 어 린이미술관 공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종로구(0.121)이다. 그 뒤로 전라 남도 진도군(0.109), 전라북도 무주군(0.090), 전라남도 함평군(0.078) 등 군 지역 이 뒤를 이었으며 광주시 동구(0.073) 역시 공급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종로구의 경우 영유아 비율이 대도시 평균보다 낮으므로 공급수준에 영 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어린이 미술관이 없는 곳은 총 135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을 영유아 비율이 높은 순으로 정리하면 <표 Ⅳ-2-27>과 같다. 부산시 강서구가 영유아 비 율이 가장 높으므로 어린이 미술관의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세 종시, 부산시 기장군, 경기도 화성시, 경상남도 거제시 등의 지역에 어린이 미술 관이 빠르게 설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