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전체 13.3 51.2 35.5 100.0(638)
모 고용형태
하루 평균 기관 이용 적정 시간을 살펴보면 5-7시간 이용 시간이 42.3%였으며
Ⅰ
[그림 Ⅲ-3-1] [영유아] 근무시간에 자녀를 돌보는 사람/기관 – 복수응답
단위: %
주: 영유아 전체 가구 744명을 대상으로 한 응답임.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지원 서비스 유형별 이용 시간, 이용 만족도, 월평균비용, 비용 부담 정도를 정리해보면 <표 Ⅲ-3-7>과 같다.
이용 비율로 살펴보면, 앞서 기관 이용 시간을 제외한 주 돌봄자/기관 관련 결과 와 마찬가지로 조부모/친인척 돌봄(70.2%)과 어린이집 연장보육(69.1%)에 의존하 는 영유아 맞벌이 가구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루 평균 이용 시간 면에서는 역시 조부모/친인척 돌봄이 4.7시간으로 가장 길 게 이용하고 있었고, 아이돌봄서비스와 민간 육아도우미의 경우 각각 하루 평균 3.
3시간, 3.2시간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연장보육의 경우 이용 비율이 조부 모/친인척 돌봄을 제외한 모든 육아서비스 보다 높지만,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1.9시간 정도로 나타났다. 종합해보면, 이용 시간 면에서 볼 때 개별 돌봄서비스 (조부모/친인척 돌봄, 아이돌봄서비스, 민간 육아도우미)는 대체적으로 매일 이용 하는 서비스이고, 이용 시간도 각각 3시간 이상으로 나타나 맞벌이 가구의 돌봄에 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 만족도 면에서는 민간 육아도우미가 3.3점으로 가장 낮았고, 조부모/친인 척 돌봄이 3.9점으로 가장 높았다. 기관 연계 돌봄서비스(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린 이집 연장보육,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만족도는 3.7-3.8점으로 비슷하게 나타난
Ⅰ
주: *민간 사교육 서비스는 일주일 평균 이용 시간임.
Ⅰ
전체 13.7 25.9 26.5 33.9 100.0(188) 14.0 13.7 자녀 연령 구분영아 13.8 32.2 31.3 22.7 100.0(103) 9.8 8.2 유아 13.6 18.3 20.5 47.6 100.0( 84) 19.2 17.0
F 27.4***(a)
가구 형태
부모+자녀 12.8 24.6 26.9 35.8 100.0(170) 14.8 13.9 부모+자녀+조부모 22.2 39.0 22.8 16.1 100.0( 18) 7.5 9.5
F 5.6*(a)
모 고용형태
단위: %(명)
*** p < .001, * p < .05 전체 24.4 21.1 25.8 28.7 100.0(205) 8.6 10.1 단위: %(명) 전체 18.2 27.9 20.0 33.9 100.0(204) 21.2 13.7 단위: %(명) 중소기업 13.5 26.3 26.2 34.0 100.0(110) 13.6 13.1 기타 0.0 0.0 0.0 100.0 100.0( 2) 42.2 8.6
F 3.1*
Ⅰ
Ⅱ
Ⅲ
Ⅳ
Ⅴ
어린이집 대기 중 기관 이용 대신 이용한 자녀 돌봄 방식은 부 또는 모가 육아휴 직을 하여 직접 돌보는 것이 38.2%로 가장 많았으며 조부모나 친인척에게 맡김(2 3.9%), 부 또는 모가 일을 그만두고 직접 돌봄(21.5%), 기타 (6.8%), 민간육아도우 미를 이용(4.7%),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2.5%), 민간 육아도우미 이용(2.3%) 순 으로 나타났다.
기관 대신 직접 돌보거나 조부모, 친인척에게 맡기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볼 때, 맞벌이 부모 역시 가정 내 양육 혹은 직접 양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림 Ⅲ-3-3] [영유아] (어린이집) 기관 대신 이용한 자녀 돌봄 방식
단위: %
주: 어린이집 입소대기 기간 동안 기관 외 자녀 돌봄을 이용한 맞벌이 가구 42명을 대상으로 한 응답임.
한편, 입소대기 신청 기관 유형을 살펴보면, 국공립 어린이집이 52.2%로 과반 이상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희망하였으며, 민간 어린이집 45.9%, 가정 어린이집 28.0%, 직장 어린이집 9.7%,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7.9%,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5.6%, 협동 어린이집 1.0% 순이었다.
[그림 Ⅲ-3-4] [영유아]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기관 유형 – 복수응답
단위: %
주: 어린이집 입소대기 경험이 있는 맞벌이 가구 205명을 대상으로 한 응답임.
어린이집 입소대기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 고 싶지 않지만, 일을 그만둘 수 없어서 어쩔 수없이 기관을 보낸다는 의견에 89.7%가 동의하였으며 입소대기 관련 의견에 대해서 대부분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표 Ⅲ-3-14> [영유아] (어린이집) 입소대기에 대한 의견
구분 동의하지
않는 편임
동의하는
편임 계(수) 평균
(점) 표준 편차 1) 입소 우선순위 1순위 대상자가 많아서 맞벌이만
으로는 어린이집에 원하는 시기에 입소하기 어 렵다.
17.4 82.6 100.0(744) 3.1 0.7 2) 부모가 현재 취업중인 경우와 취업을 준비 중인
경우에 우선순위 점수 부여에 차등을 둘 필요가 있다.
18.5 81.5 100.0(744) 3.1 0.7 3)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고 싶지 않지만,
일을 그만둘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보낸다. 10.3 89.7 100.0(744) 3.3 0.7 4) 입소순위가 수시로 바뀌어 실제 입소 가능 여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25.2 74.8 100.0(744) 3.0 0.8
5) 새학기 입소순위와 상시 입소순위가 다르게 나타나
혼란스럽다. 26.2 73.8 100.0(744) 2.9 0.8
6) 입소대기 신청 시 희망 입소예정일을 입력하게
하지만, 실제 입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4.5 75.5 100.0(744) 3.0 0.8 단위: %(명)
Ⅰ
Ⅱ
Ⅲ
Ⅳ
Ⅴ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전체 맞벌이 가구에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을 질문하였다. 그 결과 대기 순위 변동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 여야 한다는 의견이 34.5%로 가장 많았고, 부모 근로 특성에 따른 맞벌이 기준 차등이 30.4%, 아이 당 신청 가능한 어린이집 수 확대가 18.2%, 입소 우선순위 항목 기준 재정비가 11.5%, 입소 신청 방식 간소화가 5.0%, 기타가 0.4%로 나타 났다. 이는 입소대기 순위에 대한 공정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표 Ⅲ-3-15> [영유아]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 개선점
(4) 어린이집 연장보육
2020년 3월부터 실시한 어린이집 연장보육의 개편된 체계에 대한 의견을 조사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어린이집 연장보육 개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 가 88.6%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11.4%)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전반적 보육의 질이 향상될 것 같아서’가 46.1%,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오랜 시간 맡길 수 있어 서’ 45.0%, ‘긴급보육바우처를 발급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8.6%
순으로 보고되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연장보육 교사에 따라 돌봄의 질에 차이 가 있을 것 같아서’가 43.1%로 가장 많았고, ‘기본보육과 연장보육 간 연계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가 33.5%, ‘연장보육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아서’ 15.
3% 순이었다.
영유아 전체 가구 대상 전체
입소대기 순위 변동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 34.5
부모 근로 특성에 따른 맞벌이 기준 차등 30.4
아이 당 신청 가능한 어린이집 수 확대 18.2
입소 우선순위 항목 기준 재정비 11.5
입소 신청 방식 간소화 5.0
기타 0.4
계(수) 100.0(744)
단위: %(명)
[그림 Ⅲ-3-5] [영유아] (어린이집 연장보육) 개편된 체계에 대한 의견
단위: %
주: 1. 전체 영유아 부모 744명을 대상으로 한 응답임, 2. 긍정적인 응답 659명, 부정적인 응답 85명임.
어린이집 연장보육이 도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 하였다. 특히 연장보육 이용에 따른 부모의 추가 부담이 없는 것이 도움이 되느냐 는 질문에 94.5%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도움 정도가 5점 만점 기준으로 3.5점으로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