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조합원

영농조합법인의 주요 사업분야로는 농산물 생산분야가 56.3%,농산물 유통 26.8%,농산물 가공 9.4% 순이었다.

표 3-8. 영농조합법인 주요 사업 분야

구 분 응답자 수(명) 비율(%)

농산물 생산 분야 126 56.3

농산물 가공 분야 21 9.4

농산물 유통 분야 60 26.8

기타 17 7.6

합계 224 100.0

영농조합법인의 출자금은 평균 660만 원으로 일선 농협의 조합원 평균 출자금(686만 원)보다 약간 작았다.

표 3-9. 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의 출자금 수준 응답자 중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수(명)

출자금(만 원)

평균 최대 최소

187 660 9,000 1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중 38%는 출자금 확대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출자금 확대 평균 금액은 936만 원 이었다.반면 11명(5.9%)의 응답자가 평균 468만 원의 출자금을 축소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표 3-10.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출자금 확대·축소 의향

구 분 출자금 확대 출자금 축소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수 71명(38%) 11명(5.9%) 평균 금액 936만 원 468만 원

32 농업인의 새로운 협동조합 설립의향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과 출하 등 농업경영활동과 관련한 영농조합법 인의 사업에 대해 얼마나 이용하고 만족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항 목에서 이용도 및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3-2>.이는 일선 농협의 사업에 대한 이용도와 만족도 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이용도와 만족도 수준에서 ‘농산물 생산 및 출하 관련 상담 및 교육’과

‘농산물 판매사업’은 평균 수준에 근접했으나,‘농산물 가공사업’과 ‘공동 시설 이용 및 기자재 임차’는 이용도와 만족도 모두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2. 영농조합법인의 농업경영활동 관련 이용도 및 만족도

주:만족도 점수는 만족정도를 5점 척도로 계산(매우 불만족=1,보통=3,매우 만족=5).

영농조합법인 조합원들은 영농조합법인의 역할을 강화해야 할 분야로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36.7%)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다음으로 ‘농산

농업인의 새로운 협동조합 설립의향 33

물 생산활동에 대한 지원 강화’29.9%,‘농산물 생산 및 출하 관련 교육 및 컨설팅 강화’19% 순이었다.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들은 일선 농협의 조 합원들과 마찬가지로 농산물 판매에 대한 지원을 많이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11. 영농조합법인의 역할 강화 분야

영농조합법인의 역할 빈도(명) 비중(%) 농산물 생산활동에 대한 지원사업 강화 132 29.9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 63 14.3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162 36.7

농산물 생산 및 출하 관련 교육 및 컨설팅 강화 84 19.0

기타 1 0.2

합계 442 100.0

다른 영농조합법인이나 일선 농협 등 다른 조직과의 관계를 문의한 결과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6.3%,‘협력하거나 경쟁 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9.7%였다.‘갈등관계이거나 경쟁 관계’

라고 응답한 비율은 6.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표 3-12. 영농조합법인의 다른 관련 조직과의 관계

구 분 빈도(명) 비중(%)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편 99 46.3

갈등관계이거나 경쟁관계 13 6.1

협력하거나 경쟁하지 않음 85 39.7

잘 모르겠다 17 7.9

합계 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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