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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산물 유통현황 및 문제점

3.1. 농산물 산지 유통현황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인근지역의 주요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 14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주요 출하처 등 출하실태를 조사하였음.

양주 및 인근지역의 생산자들은 생산자단체를 통해서 50.8%를 출하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법정도매시장(19.5%), 대형유통업체(12.7%) 등에 주로 출하하고 있음.

- 부류별로 보면, 식량작물은 생산자단체(78%), 채소류는 생산자단체

생산자가 출하처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서 전체 응답자의

표 4-16. 현 출하처에 대한 문제점

표 4-17. 양주시 농산물 수출업체 현황, 2006

단위: 톤(본), 천불

구 분 소재지 품목 물량 금액 수출국

양주배영농조합법인 봉양동 배 447 609 대만, 일본, 싱가포르, 미국

연산농원 장흥면

삼상리

심비디움 53,731 1,035 중국

거기농원 동 양 란 395,000 813 미국, 일본

일영분재 분 재 - -

-자료: 양주시.

표 4-18. 양주시 농산물 유통시설 현황, 2005

단위: 개소, 평, 톤

구 분 개 수 면 적 품 목 연간 출하량

간이집하장 3 530 채소, 배 2,800

저온저장고 61 1,185 채소, 배, 화훼, 느타리버섯 3,300

계 64 1,715 - 6,100

자료: 양주시, 「시정백서」, 2006.

따라서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괄된 현대화된 상품화 유통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임.

- 농산물 유통시설은 간이집하장 3개소, 저온저장고 61개소가 있으며, 주 로 채소류, 배, 화훼류, 느타리버섯 등을 취급하고 있음.

- 간이집하장과 저온저장고의 개소 당 연간 취급량은 각각 933.3톤, 54톤 으로 매우 미약한 수준에 있음.

3.2. 농산물 소비지 유통현황

양주시의 농산물 소비지유통은 재래시장, 독립소매점, 대형유통업체, 농협판 매장 등에 의해 수행되고 있음.

재래시장은 신산시장, 가납시장, 덕정시장 등 3개 시장이 있으며, 노후한 시

설환경과 영세한 중소상인으로 인해 효율적 소비지유통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대형유통업체는 현재 슈퍼마켓 2개, 할인점 3개 등으로 총 5개소가 있으며, 최근 양주지역에서 소비지유통의 중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

- 양주시 최초의 할인점인 리치마트는 1999년 11월 개점하였으며, 뒤이어 에스엠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GS슈퍼마켓 등이 개점하면서 소비자들에 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음.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총 10개 점포가 개설되어 있으며, 읍면동별 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대량 취급․판매하는 대형유통 업체가 없는 실정이며, 리치마트 등이 일부 소규모로 유통하고 있는 실정임.

표 4-19. 양주시 재래시장 현황

단위: ㎡

구 분 소재지 부지면적

신산시장 남면 신산리 2,749

가납시장 광적면 가납리 2,275

덕정시장 덕정동 1,465

자료: 양주시 내부자료.

표 4-20. 양주시 대형유통업체 현황

단위: ㎡

구 분 업체명 소재지 개점일 영업면적 비고

슈퍼마켓 에스엠마트 백석읍 복지리 ‘99. 11. 3 980 백석점 남면 신산리 ‘01. 9. 22 617 남면점

GS슈퍼마켓 덕정동 ‘05. 4. 25 825 양주점

할 인 점

리치마트 덕계동 ‘97. 8. 14 3,960 양주점

이마트 회정동 ‘04. 7. 16 11,220 〃

롯데마트 ‘05. 1. 11 9,240 〃

자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2006 유통업체 연감」, 2006. 8.

표 4-21. 농협 하나로마트 현황

구 분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동 회천동 계

개소수 2 1 1 1 2 2 1 10

자료: 농협 하나로마트.

양주 및 의정부, 동두천, 포천 등 인근지역에서 일반소비자, 소매업자, 납품 업자, 요식업자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구매형태를 조사하였음.

전체 조사자의 36.0%의 소비자는 할인점에서 농산물을 주로 구입하고 있으 며, 그 다음으로 법정도매시장(34.3%), 유사시장(15.2%), 슈퍼마켓 (7.6%) 등의 순으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유형별로 보면, 일반소비자는 할인점, 소매업자와 납품업자 및 요식업자 는 법정도매시장(60.3%) 등에서 주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지역별 농산물의 구입 비중을 보면, 양주지역의 소비자가 전체의 30.7%로 가장 많고, 의정부(24%), 포천(13.2%), 경기(12.8%) 등의 인근지역에서도 비 교적 많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부류별 구입 비중을 보면, 양주지역에서는 축산물(55.2%) 구입 비중이 가장 크고, 수산물(43.7%), 청과물(38%) 순으로 나타났음.

표 4-22. 구입처별 농산물 구입비중

단위: %

구 분 산지 법정 도매시장 유사시장 슈퍼마켓 할인점 백화점 기타 계

일반소비자 0.6 4.1 17.8 12.0 61.0 1.8 2.7 100.0 소매업자 2.1 95.1 1.4 0.0 0.0 0.0 1.4 100.0 납품업자 10.0 51.0 22.0 1.0 0.0 0.0 16.0 100.0 요식업자 3.7 60.3 18.5 3.4 6.3 0.0 7.8 100.0 계 1.9 34.3 15.2 7.6 36.0 1.0 4.0 100.0 자료: 현지조사 결과.

표 4-23. 지역별 농산물 구입비중

단위: %

구분 양주 의정부 동두천 포천 경기 서울 기타 계

청 과 물 38.0 16.7 12.5 2.7 15.2 11.4 3.5 100.0 수 산 물 43.7 13.0 6.7 1.6 18.5 11.8 4.7 100.0 축 산 물 55.2 10.9 16.1 2.3 8.2 5.2 2.1 100.0 농수산물 30.7 24.0 7.2 13.2 12.8 10.1 2.0 100.0 자료: 현지조사 결과.

농산물을 구입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소비자의 43.8%는 품질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가격, 생산지, 안전성, 상품구색 등을 고 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농산물 구입시 개선할 점으로는 농산물의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소비 자의 의견이 전체의 3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격 수준(23.1%), 원산지 식별(12.4%), 안전성 신뢰(11.2%) 등의 순으로 지적 하였음.

양주시의 농축산물 브랜드는 현재 모두 9개로 양주시가 2007년 6월 승인한

‘어하둥둥’의 공동브랜드 2개, 개별브랜드 7개로 나타남.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개별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농산 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화가 미흡한 실정임.

- 품목별로는 쌀이 5개로 가장 많고, 채소류, 배, 한우, 계란 등이 각 1개씩 있어 농산물의 브랜드화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음.

- 브랜드 상표등록은 전체의 55.6%인 5개 브랜드만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 을 뿐이며, 나머지는 아직 브랜드를 등록하지 않은 상태임.

표 4-24. 농산물을 구입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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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설 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