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

5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 대한 명시적·암묵적 편견 척도25)는 기존 여러 조 사에서 활용되었던 문항을 본 연구 상황에 맞춰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Pettigrew와 Meertens(1995)의 명시적·암묵적 편견 척도(BSPS: bla-tant and subtle prejudice scales), Deal(2006)의 장애인에 대한 암묵 적·명시적 편견 척도(Subtle and Blatant Prejudice subscales),

는 ‘합당한’ 이유로 포장되는 경우가 많다.

사회정의는 Torres-Harding, Siers, & Olson(2012)의 사회정의 척 도(SJS: Social Justice Scale)와 보편적 인권 존중 및 소수자 인권 보호 (blatant and subtle prejudice scales, BSPS)

- Deal(2006)의 장애인에 대한 암묵적·명시적 편견 척도(Subtle and Blatant Prejudice subscales)

- Pérez-Testor 외(2010)의 동성애자에 대한 명시적·암묵적 편

3. 조사 설계

조사 모집단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한국인이다. 2019년 10 월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을 사용하여 모집단의 지역, 성, 연령, 직업 비율에 맞춰 비례 할당하였다. 표본 추출은 한국리서치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조사 응답 패널인 ‘마스터 샘플’26)을 활용하였다. 구 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웹/모바일 조사인 CAWI/CAMI(Computer Aided Web/Mobile Interview)를 실시하였고, 조사 기간은 2019년 10 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다. 전체 표본은 1000명이다.

구분 내용

모집단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표집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019년 10월 기준) 표본 크기 1000명

표본 배분 지역별·성별·연령별·직업별 비례 할당

조사 방법 CAWI/CAMI(Computer Aided Web/Mobile Interview): 컴퓨터를 이용한 웹/모바일 조사

조사 기간 2019년 10월 21일~10월 27일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표 5-1-2>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인식 조사’ 개요

26) 마스터 샘플은 지역·성별·연령·학력·혼인 상태·소득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체 인구 분포와 유사하게 구성된 패널이다. 2019년 9월 기준 약 40만 명의 자체 조사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4.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응답자의 주요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표 5-1-3> 참조).

먼저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이 49.50%, 여성이 50.50%이다. 연령별로 살 펴보면, 만 19~29세 17.10%, 만 30~39세 16.30%, 만 40~49세 19.60%, 만 50~59세 20.10%, 만 60세 이상 26.90%의 분포를 보였다.

거주지는 수도권이 50.20%, 비수도권이 49.8%였다.

사회경제적 특성을 살펴보면 학력 수준은 전문대를 포함한 대학교 졸 업(59.90%)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고등학교 졸업이 30.80%를 차지 했다. 혼인 상태는 기혼(사실혼/동거 포함)이 66.5%로 가장 많았고, 미혼 이 26.50%로 그 뒤를 이었다. 직업을 살펴보면 실업자 및 주부, 학생을 포함한 비경제활동인구가 38.60%, 블루칼라(서비스·판매 종사자, 농림·

어업 숙련 종사자, 기능·기계조작 종사자, 단순노무 종사자)가 35.20%, 화이트칼라(관리자·전문가·사무 종사자)가 26.20% 순이었다. 월평균 가 구소득은 300만~500만 원이 41.40%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은 가장 적은 3.30%로 나타났다. 종교를 살펴보면 무교가 49.70%로 가 장 많았고, 개신교(19.90%)가 그 뒤를 이었다. 정치적 이념 성향은 중도 (41.30%)가 가장 많았고, 진보적(다소 진보, 매우 진보)이라는 응답이 35.50%로 보수적(다소 보수, 매우 보수)이라는 응답(23.20%)보다 많 았다.

구분 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