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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교육 지원기관별 부모교육 현황

Ⅳ.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현황

2. 영유아 보육·교육 지원기관별 부모교육 현황

가. 보육정보센터

2011년 7월 현재 전국에는 중앙보육정보센터를 포함하여 총 60개의 보육정보 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보육정보센터는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제반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하여 보육수요자에게 보육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고 보육시설과의 연 계체제를 구축하여 보육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보건복지부,

보육정보센터 부모대상 교육부모교육 프로그램상호작용 교육 프로그램 육아정보 계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현황 73

소속 프로그램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현황 75

소속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교육청 - 자녀교육 도움방 (부모교육자료, 예비학부모도움방) -『학부모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 교육청 - 부모교육자료 탑재

부산광역시 교육청 - 2011 유아 학부모 연수 개설

- 유아교육 학부모마당에 도움이 되는 자료 탑재 대구광역시 교육청 -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탑재 대전광역시 교육청 -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탑재 광주광역시 교육청 - 학부모 교육-자유강의 보기

- 28개의 강좌개설 (대부분 초등학생 자녀 대상 부모교육) 인천광역시 교육청 -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 사이버교육

울산시 교육청 -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탑재

충남 교육청 - 학부모교육자료 탑재(학습방, 멀티방, 영상방, 교육소식) 충북 교육청 -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탑재

전남 교육청 -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탑재 전북 교육청 - 학부모 교양자료 탑재

경남 교육청 - 사이버 특강, 사이버 학부모 교실 -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좋은 학부모 교실 경북 교육청 - 좋은 학부모 교실

강원 교육청 -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열린 강좌 운영

제주 교육청 - 사이버 학부모교실

- 거점기관을 통한 학부모교실 -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모 연수 54개 과정, 62회 중에서 1개 과정 4회에 불과하다. 요약하자면,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하거나 주관하는 부모교육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 으며, 영유아 부모는 교육청 지원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표 Ⅳ-2-6〉시·도교육청별 부모교육 관련 프로그램

본 장에서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포커스집단 면접 내용을 분석하 여 각각 주제별로 정리하였다. 먼저 부모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특성을 살펴보고 부모교육 참여 실태와 현황, 요구 등을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나서, 포커스 집단 면접에서 나타난 집단 의견들을 총합하 여 제시하고자 한다.

1. 조사 참여자 특성

만 5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부모를 부모특성별로 표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부모들은 총 1,002명이었고 특성별로 맞벌이 부모 250 명, 한부모 150명, 다문화 부모 150명, 농어촌 부모 199명, 저소득층 부모 253명 이었다. 응답자는 어머니가 91.2%로 대다수였고, 아버지는 8.5%, 조부모는 0.3%

있었다. 그 외 부모의 특성 및 가구특성은 다음과 같다.

응답자 중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가 28.8%로 가장 많았고 그 외 각 시도 거주 자는 2.5~9.1% 있었으며 소재지역의 규모별로는 대도시 68.1%, 읍면지역 27.3%, 중소도시 4.6% 순으로 많았다. 가구소득은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50.2%로 가 장 많았고 200만원대와 300만원대가 각각 16.5%, 16.8%있었으며 기초생활수급 대상인 경우는 8.6%있었다. 응답자의 학력과 직업을 살펴보면 고졸 이하인 경우 가 53.4%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졸인 경우가 22.0%, 4년제 대졸이상인 경우가 24.7%있었으며 직업은 가정주부인 경우가 42.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사 무직/경영 관리직/전문직과 같은 화이트칼라인 경우가 24.9%, 판매 영업 서비 스직/기능 숙련직/생산 노무직과 같은 블루칼라인 경우가 20.7%로 많았다. 자 녀의 수는 1명인 경우가 46.6%, 2명인 경우가 42.4%로 비슷했고 3명 이상인 경 우도 11.0%있었다. 응답자 특성은 다음의 <표 Ⅴ-1-1>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 다.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참여 실태 및 요구 분석 77

특성 비율(수) 특성 비율(수)

부모특성 가구소득

맞벌이 부모 25.0(250) 200만원 미만 50.2(502)

한부모 15.0(150) 200∼299만원 16.5(165)

다문화 부모 15.0(150) 300∼399만원 16.8(168) 농어촌 부모 19.9(199) 400∼499만원 10.2(102) 저소득층 부모 25.2(253) 500만원 이상 6.3( 63)

응답자 지역규모

부 8.5( 85) 대도시 68.1(682)

모 91.2(914) 중소도시 4.6( 46)

조부/조모 0.3( 3) 읍 면 27.3(274)

거주지역

서울 28.8(289) 강원 3.0( 30)

부산 9.1( 91) 충북 4.2( 42)

대구 6.8( 68) 충남 3.3( 33)

인천 9.1( 91) 전북 2.5( 25)

광주 5.2( 52) 전남 5.0( 50)

대전 5.3( 53) 경북 4.9( 49)

울산 3.8( 38) 경남 3.9( 39)

경기 5.2( 52)

기초생활수급 대상여부 응답자 직업

해당 8.6( 86) 농/임/어업 2.9( 29)

비해당 91.4(916) 자영업 7.2( 72)

응답자 학력 블루칼라 20.7(207)

고졸 이하 53.4(535) 화이트칼라 24.9(249)

전문대졸 22.0(220) 가정주부 42.8(429)

4년제 대졸 23.5(235) 학생 0.7( 7)

대학원졸 이상 1.2( 12) 무직/기타 0.9( 9)

자녀수

1명 46.6(467) 3명 9.3( 93)

2명 42.4(425) 4명 1.7( 17)

전체 100.0(1,002)

〈표 Ⅴ-1-1〉조사 참여자 특성

단위: %(명)

2. 부모교육 참여 실태

먼저 부모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의 필요성 인식을 알아보고 실 제로 참여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구분 있다 없다 계(수) X2(df)

전체 80.4 19.6 100.0(1,002)

부모특성

맞벌이 부모 84.8 15.2 100.0(250)

한부모 81.3 18.7 100.0(150)

다문화 부모 65.3 34.7 100.0(150) 29.45(4)***

농어촌 부모 86.4 13.6 100.0(199)

저소득층 부모 79.8 20.2 100.0(253)

응답자

부 57.6 42.4 100.0( 85) 31.22(1)***

모 82.7 17.3 100.0(914)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79.7 20.3 100.0(502) 200∼299만원 77.6 22.4 100.0(165)

300∼399만원 76.8 23.2 100.0(168) 10.42(4)* 400∼499만원 88.2 11.8 100.0(102)

500만원 이상 90.5 9.5 100.0( 63)

가. 부모교육 필요성 인식 경험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80.4%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응답자 중 아버지의 경우는 57.6%만이 들어봤다고 응답하여 어머니의 경우보다 그 비율이 적었다. 부모 및 가구특성별로 살펴보면 부모특성과 가구소득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며 구체적으 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부모의 경우와 가구소득이 400만원 미만인 경우 ‘부모 교육’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 외에 부모학력 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표 Ⅴ-2-1〉부모교육이란 말을 들어본 경험

단위: %(명)

* p< .05, ***p< .001

자녀의 발달 및 양육과 관련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느껴본 경험에 대해 조 사한 결과 92.8%가 있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이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경우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한편 이러한 결과 는 부모특성과 가구소득에 따라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참여 실태 및 요구 분석 79

 구분 있다 없다 계(수) X2(df)

전체 92.8 7.2 100.0(1,002)

부모특성

맞벌이 부모 95.6 4.4 100.0(250)

한부모 89.3 10.7 100.0(150)

다문화 부모 89.3 10.7 100.0(150) 9.18(4)

농어촌 부모 94.5 5.5 100.0(199)

저소득층 부모 92.9 7.1 100.0(253)

응답자

부 83.5 16.5 100.0( 85) 11.92(1)***

모 93.7 6.3 100.0(914)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92.8 7.2 100.0(502)

200∼299만원 90.9 9.1 100.0(165)

300∼399만원 90.5 9.5 100.0(168) 6.85(4)

400∼499만원 96.1 3.9 100.0(102)

500만원 이상 98.4 1.6 100.0( 63)

 구분 있다 없다 계(수) X2(df)

전체 26.4 73.6 100.0(1,002)

부모특성

맞벌이 부모 24.8 75.2 100.0(250)

한부모 20.0 80.0 100.0(150)

다문화 부모 34.7 65.3 100.0(150) 9.02(4)

농어촌 부모 25.6 74.4 100.0(199)

저소득층 부모 27.7 72.3 100.0(253)

〈표 Ⅴ-2-2〉부모교육의 필요성 인식 경험 여부

단위: %(명)

*** p< .001

나. 부모교육 참여 경험

현재 만 5세 이하인 자녀를 임신한 이후 온라인 교육을 제외한 부모교육에 참여한 경험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참여한 적이 있는 경우가 26.4%로 적었으며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아버지가 11%인데 비해 어머니는 그 보다 2배 이상 많은 27.9%였다. 그 외 부모특성 집단별로는 경험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표 Ⅴ-2-3〉자녀 임신 후 부모교육 참여 경험

단위: %(명)

 구분 시간

200만원 미만 27.5 72.5 100.0(502)

200∼299만원 26.7 73.3 100.0(165)

300∼399만원 23.2 76.8 100.0(168) 1.81(4) 400∼499만원 27.5 72.5 100.0(102)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참여 실태 및 요구 분석 81

 구분 1개 2개 3개 4개 계(수) 평균

(표준편차) F 전체 87.5 8.7 3.4 0.4 100.0(265) 1.2(0.48)

부모특성

맞벌이 부모 90.3 6.5 3.2 0.0 100.0(62) 1.1(0.42)

한부모 90.0 6.7 3.3 0.0 100.0(30) 1.1(0.43) 0.83 다문화 부모 92.3 5.8 1.9 0.0 100.0(52) 1.1(0.36)

농어촌 부모 84.3 11.8 2.0 2.0 100.0(51) 1.2(0.58) 저소득층 부모 82.9 11.4 5.7 0.0 100.0(70) 1.2(0.54)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84.8 10.1 5.1 0.0 100.0(138) 1.2(0.51)

200∼299만원 95.5 4.5 0.0 0.0 100.0( 44) 1.0(0.21) 1.53 300∼399만원 87.2 12.8 0.0 0.0 100.0( 39) 1.1(0.34)

400∼499만원 89.3 7.1 3.6 0.0 100.0( 28) 1.1(0.45) 500만원 이상 85.7 0.0 7.1 7.1 100.0( 14) 1.4(0.93) 응답자 학력

고졸 이하 87.1 8.6 3.6 0.7 100.0(139) 1.2(0.51)

전문대졸 88.9 11.1 0.0 0.0 100.0( 63) 1.1(0.32) 0.55 4년제졸 이상 873 6.3 6.3 0.0 100.0( 63) 1.2(0.53)

1) 참여 프로그램 수 및 참여 횟수

부모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부모 265명에게 지금까지 참여한 부모교육의 프로그램의 개수를 조사한 결과 87.5%가 1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평균 1개였다. 이는 부모 및 가구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표 Ⅴ-2-5〉참여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개수

단위: %(명), 개

부모들이 참여했던 부모교육의 프로그램별 참여 횟수를 조사한 결과 1회짜리 프로그램이 58.2%로 가장 많았고, 한편 5회 이상이었던 프로그램이 15.2%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부모특성별로 차이를 살펴보면 맞벌이와 저소득 부모는 특히 1회짜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다문화 부모는 5회 이상 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

 구분 1회 2회 3회 4회 5회 이상 계(수)

전체 58.2 14.6 6.4 5.5 15.2 100.0(328)

부모특성

맞벌이 부모 78.1 11.0 1.4 1.4 8.2 100.0( 73) 한부모 57.1 17.1 2.9 8.6 14.3 100.0( 35) 다문화 부모 37.3 13.6 1.7 8.5 39.0 100.0( 59) 농어촌 부모 41.5 24.6 15.4 9.2 9.2 100.0( 65) 저소득층 부모 67.7 10.4 8.3 3.1 10.4 100.0( 96)

 구분 사례수 평균

(표준편차) 범위 F

전체 265 4.9(9.50) 1 ~ 60

부모특성

맞벌이 부모 62 2.2( 2.68)a 1 ~ 13

한부모 30 3.0( 3.17)a 1 ~ 14 12.94***

다문화 부모 52 12.7(17.11)b 1 ~ 60 농어촌 부모 51 3.9( 6.92)a 1 ~ 48 저소득층 부모 70 3.1( 5.12)a 1 ~ 30

〈표 Ⅴ-2-6〉참여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별 참여 횟수

단위: %(건)

부모가 참여한 모든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횟수를 합한 총 횟수는 1~60회로 다양했고 평균 4.9회였으며 이는 부모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른 유형의 부모에 비하여 다문화 부모들은 총 참여횟수가 최대 60회, 평균 약 13회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Ⅴ-2-7〉참여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총 횟수

단위: 명, 회

주: a, b 집단간 차이가 있음.

*** p< .001

2) 프로그램을 알게 된 경로

참여한 부모교육에 대해 알게 된 경로를 조사한 결과, 부모 특성에 상관없 이 ‘기관의 문자나 전화를 통해서’ 알게 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친 구, 친척 등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부모 특성별로 살 펴보면, 다문화 가정의 경우 ‘기관의 문자나 전화’를 통해 안 경우가 80.8%로 다른 집단보다 월등히 높은데 이는 대다수 다문화 가정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참여 실태 및 요구 분석 83

 구분

부모특성별 부모교육 참여 실태 및 요구 분석 85

 구분 첫째 둘째

기타 계(수) 3세 4세 2세 0세 5세 1세 4세 2세 3세

전체 15.2 13.4 11.6 11.0 8.8 7.6 5.5 4.3 4.3 18.3 100.0(328) 부모특성

맞벌이 부모 12.3 9.6 16.4 5.5 12.3 9.6 6.8 2.7 4.1 20.5 100.0(73) 한부모 2.9 20.0 5.7 20.0 11.4 20.0 5.7 2.9 0.0 11.4 100.0(35) 다문화 부모 22.0 8.5 20.3 23.7 3.4 10.2 1.7 3.4 0.0 6.8 100.0(59) 농어촌 부모 16.9 12.3 7.7 4.6 9.2 3.1 3.1 1.5 9.2 32.3 100.0(65) 저소득층부모 16.7 17.7 7.3 8.3 8.3 3.1 8.3 8.3 5.2 16.7 100.0(96)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17.8 13.9 11.1 13.9 7.2 7.2 6.1 5.6 2.8 14.4 100.0(180) 200∼299만원 12.5 16.7 8.3 12.5 4.2 14.6 2.1 2.1 2.1 25.0 100.0( 48) 300∼399만원 19.6 13.0 13.0 0.0 8.7 2.2 6.5 4.3 10.9 21.7 100.0( 46) 400∼499만원 6.3 9.4 12.5 3.1 21.9 6.3 9.4 0.0 9.4 21.9 100.0( 32) 500만원 이상 5.0 10.0 15.0 15.0 15.0 10.0 0.0 5.0 0.0 25.0 100.0( 20)

4) 부모교육 참여 시기 및 개설 시간

부모교육에 참여했을 당시 자녀의 출생순위와 연령을 조사한 결과 첫째 자녀 인 경우가 67.6%로 둘째 자녀인 경우 14.1% 보다 훨씬 많았다. 참여 시 첫째

부모교육에 참여했을 당시 자녀의 출생순위와 연령을 조사한 결과 첫째 자녀 인 경우가 67.6%로 둘째 자녀인 경우 14.1% 보다 훨씬 많았다. 참여 시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