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IV. 연구결과

1. 측정 변인의 일반적 특성

이 연구에서 측정한 우리나라 제조업 근로자의 학습민첩성, 경험개방성, 경력 다양성, 변화몰입, 직무도전성, 직무자율성, 직무부담, 긍정적 실책관리 문화에 대한 응답반응분포는 <표 Ⅳ-1>과 같다.

측정변인 이론적

구간 최솟값 최댓값 평균 표준편차 환산평균

학습민첩성 38~190 50.00 189.00 126.61 22.01 3.35

피드백추구 5~25 6.00 25.00 16.36 3.47 3.27

정보지향성 5~25 7.00 25.00 17.73 3.46 3.55

성찰 5~25 8.00 25.00 17.53 3.07 3.51

실험성 13~65 21.00 64.00 44.23 7.61 3.46

유연성 10~50 17.00 50.00 34.50 6.01 3.45

경험개방성 9~45 12.00 43.00 29.47 5.78 3.43

경력다양성 2~26 2.00 13.00 3.88 2.07

-변화몰입 6~30 10.00 30.00 22.97 3.87 3.83

직무도전성 4~20 5.00 20.00 13.21 3.23 3.30

직무자율성 6~30 6.00 30.00 17.70 4.99 2.95

직무부담 3~15 3.00 15.00 10.14 2.46 3.38

긍정적 실책관리

문화 9~45 10.00 45.00 28.53 7.08 3.17

<표 Ⅳ-1> 측정변인의 기술적 통계량

구체적으로는 학습민첩성의 평균은 126.61이었으며, 5점 환산평균은 3.3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민첩성의 하위요인인 피드백추구 평균은 16.36, 5점 환 산평균은 3.27, 정보지향성 평균은 17.73, 5점 환산평균은 3.55, 성찰 평균은

17.53, 5점 환산평균은 3.51, 실험성 평균은 44.23, 5점 환산평균은 3.46, 유 연성 평균은 34.50, 5점 환산평균은 3.45이었다. 다음으로 경험개방성의 평균 은 29.47, 5점 환산평균은 3.43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다양성의 평균은 3.88, 5점 환산평균은 1.49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변화몰입의 평균은 22.97, 5 점 환산평균은 3.83으로 나타났다. 직무도전성의 경우에는 평균이 13.21, 5점 환산평균은 3.30, 직무자율성의 평균은 17.70, 5점 환산평균 2.95, 그리고 직 무부담의 평균은 10.14, 5점 환산평균은 3.38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실책관리 문화의 평균은 28.53, 5점 환산평균은 3.17로 나타났다.

나. 변인의 상관관계 분석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는 <표 Ⅳ-2>와 같다. 경험개방성, 변화몰입, 직무도전 성, 직무자율성, 직무부담, 긍정적 실책관리 문화는 학습민첩성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체적으로는 경 험개방성(r=0.657)은 높은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화몰입 (r=0.473), 긍정적 실책관리 문화(r=0.340), 직무도전성(r=0.264)은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으로, 직무자율성(r=0.152)과 직무부담(r=0.123)은 낮은 정 적 상관을 보였다.

 구분 1 2 3 4 5 6 7 8

1. 학습민첩성 1

2 경험개방성 .657** 1

3 경력다양성 .023 .092 1

4 변화몰입 .473** .340** .037 1

5 직무도전성 .264** .179** .080 .134** 1

6. 직무자율성 .152** .083 .041 .055 .493** 1

7. 직무부담 .123* .062 .014 .048 .493** .395** 1

8. 긍정적 실책관리 문화 .340** .223** .019 .264** .079 .060 .061 1

1) *p<0.05, **p<0.01, ***p<0.001

<표 Ⅳ-2> 학습민첩성과 관련 변인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다.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Multicollonearity) 진단

위계적 회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독립변인들 간 의 다중공선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다중공선성은 독립변인 간의 상관이 지 나치게 높은 경우에 발생하는데, 다중공선성이 존재하게 되면 종속변인을 설명 하는 개별 독립변인의 변량을 해석하는 것이 모호해진다(최동선, 2003). 다중 공선성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 연구에서는 중다회귀분석 을 통한 공차한계(Tolerance)와 변량팽창계수(VIF: Variance Inflation Factor)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공차한계가 1에 근접할수록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며, 공차한계가 0에 가깝고 VIF가 10 이상인 경우 다중공 선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먼저 이 연구에서의 공차한계와 변량팽창계수 분석 결과를 제시하면 <표 Ⅳ-3>과 같다. 공차한계는 0.629-0.987, 변량팽창 계수는 1.014-1.589로, 독립변인 간의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것 으로 나타났다.

변인 공차한계 변량팽창계수(VIF)

경력다양성 .843 1.186

변화몰입 .987 1.014

경험개방성 .842 1.187

직무도전성 .629 1.589

직무자율성 .726 1.378

직무부담 .725 1.380

긍정적 실책관리 문화 .865 1.157

<표 Ⅳ-3> 학습민첩성과 관련 변인의 다중공선성 진단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