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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훈련 이수자 중 취업자

1 ) 일반적인 사항

조사대상 800명중 취업자 43명이며 20대 41.9% , 30대 37.2% , 40대 14.0% . 50대 7.0%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자 성향을 보면 연령이 40대이후의 높은 연령대 층의 취업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그림 Ⅲ- 29] 취업자의 연령별 분포

2 ) 훈련에 대한 태도

실업자재취직훈련 이수자 800명중에 취업을 희망하는 635명중 6.8%의 43 명이 취업하였다. 취업한 43명을 대상으로 취업한 직업이 수료한 직업훈련 직종과 동일한지에 대하여 「동일하다」 9명 20.9% , 「동일하지 않으나 도 움이 되었다」 13명의 30.2% 등 51.1%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학력 별로 보면, 〔그림 Ⅲ- 30〕고졸은 10명의 90.0%가 다르다 하였으며, 전문대 졸 9명의 44.4% , 대졸이상은 23명의 18.2%가 동일하다 하였다.

χ²=17.22, p< .05

〔그림 Ⅲ- 30〕 취업한 직업과 직업훈련 직종과의 일치도

취업하게된 경로에 대하여 〔그림 Ⅲ- 31〕에서와 같이 「동료나 선배」

46.5% , 「가족이나 친지」 14.0% 등 60.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직업안정 망인 「노동부/ 인력은행」에 대하여 11.6%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아 직도 직업안정망에서 흡수하는 취업정보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나타 낸다.

〔그림 Ⅲ- 31〕 취업하게 된 경로

구인처에 이력서를 제출한 횟수를 보면, 3~5회 39.6% , 1~2회 30.2% 등 6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별로 보면, 여성이 더 많은 횟수를 제출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높은 구직활동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여성이 취업에 더 어려움을 보여준다(〔그림 Ⅲ- 32〕참조).

χ²=6.181, p<0.01

〔그림 Ⅲ- 32〕 구인처에 이력서 제출한 횟수(성별)

예전 직종과 취업한 직종이 동일한지 여부에 대하여 55.8%가 동일하다고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2인중에 1인이상이 직업전환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일한 직종으로 이동한 24명에 대하여 〔그림 Ⅲ- 33〕에서와 같이 예전 직급과의 현재 직급과의 차이에 대하여 높다는 20.8% , 동급임은 54.2% , 낮

χ²=6.19, p<0.05

〔그림 Ⅲ- 33〕 예전의 직종과 취업직종과의 동일여부(성별)

음은 25.0%를 나타내고 있어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이동은 75.0%에 이른 다. 그러나, 특히 최고관리층은 예전보다 낮게 이동하였다.

〔그림 Ⅲ- 34〕 현재 직급과 예전 직급의 차이(성별)

또한 동일한 직급으로 이동한 24명이 현재의 임금수준과 예전 임금수준의 차이에 대하여 66.7%가 「예전보다 낮다」라고 하였으며, 예전과 동급임은 25.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예전보다 낮음」에 대하여 남성은 78.9% , 여성은 20.0%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직급으 로 이동한 75.0%에 비해 임금의 수준이 예전보다 동급이거나 높은 비율이 33.3%에 미치고 있어 임금은 낮지만 직급은 동급으로 가고자 하는 우리 나 라의 체면에 대한 관념이 짙음을 보여준다(〔그림 Ⅲ- 35〕 참조).

χ²=6.19, p<0.05

〔그림 Ⅲ- 35〕 현재임금과 예전임금과의 차이(성별)

취업하는데에 어려웠던 점에 대하여 「연령」 27.9% , 「경력」 16.3% ,

「새로운 기술의 부족」 14.0% 등을 지적하였으며 「기타」의견에서는 결 혼, 취업정보부족 등을 제시하였다. 이는 훈련생이 「새로운 기술 부족」을 제시한 것과 대조적이다.

〔그림 Ⅲ- 36〕 취업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

취업한후 적응하기에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하여 〔그림 Ⅲ- 37〕에서와 같 이 「보수가 예전보다 낮아 고민이었다」53.5%를 나타내어 경제적인 면을 지적하고 있다.

〔그림 Ⅲ- 37〕취업한 후 적응하기 어려운 점

3 ) 실업자에 대한 당부하고 싶은 의견

취업한 자가 실업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의견을 자유응답케 한 결과

「눈높이를 낮추어야」함을 응답자 29명중 31.0%가 가장 많이 지적하였고,

< 표 Ⅲ- 46> 실업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의견 (자유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