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별 전망
세계 최대 규모인 아시아 건설시장은 2014 년 5.9% 성장률을 기록하여 4.6조 달러 규모 를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5년간 5% 이 상의 성장이 지속되어, 2019년에는 그 규모가 7.9조 달러로 확대, 해외시장의 51%를 점유 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2대 시장인 유럽시장 중 유로존 위기 로 타격을 입은 동유럽 건설시장은 우크라이 나 사태 등 불안요인으로 올 한해 1.5%의 저 성장이 예상된다. 서유럽의 경우, 주택 및 인 프라부문에 활발한 투자가 예상되는 영국과
독일이 각각 5.3%, 4.4%의 성장이 기대되나, 여전히 마이너스대 성장을 보이는 그리스, 스 페인 등의 영향으로 역시 1%대의 저성장이 점 쳐진다.
북미·태평양은 해외건설시장 2위를 차지 하고 있는 미국이 주택경기 회복으로 작년 대 비 건설시장 성장률이 9.6%로 급등할 것으 로 전망된다. 이러한 미국의 견인차 역할에 북 미·태평양 건설시장은 올 한해 지역별 최고 치인 6.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 기업 최대시장인 중동지역은 이라 크, 리비아, 시리아, 이집트, 튀니지 등의 국 가의 정정불안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우리의 주력 시장인 사우디, UAE 및 2022년 월드컵 특수가 있는 카타르 등을 중심으로 건설부문 이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아울러 GCC(Gulf
<그림 12> 공사재원별 수주비중
<그림 13> 금융조달별 수주비중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국가 위 주로 석유가스 관련 프로젝트와 함께 발전 및 산업플랜트뿐 아니라 토목 및 건축공사도 증 가하여 2014년 4.4%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 된다.
잠재력은 막대하나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규모인 아프리카는 정치적 안정과 함께 자원 개발붐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급증하며 교통 및 전력 인프라 등 건설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경제규모가 작은 여러 국가로 분절화 되어 있고, 인구 밀도 등도 낮아 2.7%의 점진 적 성장세를 보일 예정이다.
<그림 15> 해외건설시장 지역별 규모
출처: Global Insight(2014. 5)
<그림 14> 해외건설시장 지역별 전망
출처: Global Insight(2014. 5)
<표 5> 해외건설시장 지역별 규모
(단위: 억 달러)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아시아 39,951 41,573 45,896 52,063 57,778 64,131 71,008 78,626 유럽 23,920 24,118 24,583 26,167 28,423 30,365 32,180 33,981 중동 4,048 4,128 4,422 4,804 5,240 5,687 6,181 6,697
아프리카 525 502 506 546 586 625 665 707
북미·태평양 13,289 13,664 14,571 16,064 17,017 17,826 18,636 19,440 중남미 6,264 6,329 6,506 7,104 7,626 8,161 8,719 9,287 출처: Global Insight(2014. 5) 선정 주요 69개국 기준
중남미는 최대 건설시장인 브라질이 2014 년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최 특수로 2014년 3.4%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멕시코는 에너 지 개혁안 통과에 따른 인프라 수요 확대가 기
대되며, 콜롬비아는 정부의 인프라부문 투자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250억 달러 규모의 도로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어, 이들 국가들 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표 6> 해외건설시장 지역별 성장률
(단위: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아시아 6.5 4.9 5.9 6.3 5.5 5.9 5.8 5.8
유럽 -3.6 -2.9 1.5 2.5 2.5 2.1 1.9 2.0
중동 2.7 4.1 4.4 4.9 4.2 4.1 4.2 4.3
아프리카 2.6 3.8 2.7 3.1 2.9 2.9 3.1 3.2
북미·태평양 5.7 2.5 6.7 6.5 3.9 2.7 2.3 2.0
중남미 3.7 1.1 3.4 4.7 3.0 2.9 2.9 2.8
출처: Global Insight(2014. 5) 선정 주요 69개국 기준
2) 공종별 전망
공종별로는 2014년 건축 5.1조 달러, 산업 설비 2.8조 달러, 토목 1.6조 달러로 시장규 모가 확대되며 각 공종 모두 전년 대비 4%대
의 성장이 전망된다.
2007년 부동산 거품 붕괴에 따른 주택시 장 침체와 함께 하락했던 건축시장은 2010 년부터 아시아 및 중동시장을 시작으로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미국
<그림 16> 2014년 해외건설시장 공종별 규모
출처: Global Insight(2014. 5)
(단위: 억 달러)
<그림 17> 해외 건축시장 규모 및 성장률 추이
출처: Global Insight(2014. 5)
<그림 18> 해외 건축시장 지역별 전망
(단위: 억 달러)
출처: Global Insight(2014. 5)
(13.0%), 베트남(8.0%), 필리핀(7.6%), 카타 르(7.1%)를 중심으로 작년 대비 약 4.4% 성장 한 5.1조 달러 시장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 기조는 지속되어 향후 5년간 평 균 4% 성장하며 2019년 약 7.7조 달러 규모 의 시장이 기대된다.
2007년 부동산 거품 붕괴에 따른 주택시 장 침체와 함께 하락했던 건축시장은 2010 년부터 아시아 및 중동시장을 시작으로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미국 (13.0%), 베트남(8.0%), 필리핀(7.6%), 카타
르(7.1%)를 중심으로 작년 대비 약 4.4% 성장 한 5.1조 달러 시장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 기조는 지속되어 향후 5년간 평 균 4% 성장하며 2019년 약 7.7조 달러 규모 의 시장이 기대된다.
교통 및 수처리 인프라부문을 포함하는 토 목시장은 아시아(7.5%)와 중동(8.3%)이 올 한 해 전체 4.8%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 한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되어 향후 5년간 평균 5% 성장률을 기록, 2019년 해외 토목시장 규 모는 약 2.6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표 7> 해외 건축시장 규모 및 성장률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규모(억 달러) 47,025 48,280 51,347 56,652 61,764 66,637 71,781 77,395
성장률(%) 2.3 1.8 4.4 5.3 4.1 3.5 3.4 3.6
출처: Global Insight(2014. 5) 선정 주요 69개국 기준
<그림 19> 해외 토목시장 규모 및 성장률 추이
출처: Global Insight(2014. 5)
<표 8> 해외 토목시장 규모 및 성장률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규모(억 달러) 15,234 15,475 16,467 18,408 20,306 22,177 24,156 26,297
성장률(%) 4.5 2.7 4.8 6.1 5.1 4.5 4.5 4.5
출처: Global Insight(2014. 5) 선정 주요 69개국 기준
<그림 20> 해외 토목시장 지역별 전망
(단위: 억 달러)
출처: Global Insight(2014. 5)
<그림 21> 해외 산업설비시장 규모 및 성장률 추이
출처: Global Insight(2014. 5)
<그림 22> 해외 산업설비시장 지역별 전망
(단위: 억 달러)
출처: Global Insight(2014. 5)
산업설비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 른 유럽 및 미국 등 선진국들의 투자 감소로 2013년에는 1.9%의 낮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올해는 세계 경제의 회복 기조에 따라, 아시아
시장(6.5%)을 필두로 전체 4.7%의 성장이 전 망되며, 향후 5년간 평균 4.3% 성장률을 기 록하여, 2019년 약 4.5조 달러 규모로 성장이 기대된다.
<표 9> 해외 산업설비시장 규모 및 성장률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규모(억 달러) 25,738 26,559 28,669 31,689 34,600 37,981 41,451 45,045
성장률(%) 3.0 1.9 4.7 4.2 3.7 5.0 4.6 4.2
출처: Global Insight(2014. 5) 선정 주요 69개국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