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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간 고령자 인구이동 실태

고령자의 전입이 활발한 시·군·구에서는 전출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전체 인구이동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고령자의 경우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는 않았다. 고령자의 전입이 많은 시·군·구는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그 외에도 전주시와 창원시에서 고령자의 전입이 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 · 하위 시·군·구 1 경기 고양시 11,589 2 경기 용인시 10,602 3 경기 성남시 10,593 4 경기 수원시 9,704 5 경남 창원시 8,140 6 경기 남양주시 7,855 7 전북 전주시 7,652 8 경기 부천시 7,477 9 서울 은평구 7,265 10 서울 송파구 6,444 221 강원 화천군 293 222 충북 증평군 286 223 전북 장수군 281 224 경북 군위군 258 225 강원 고성군 243 226 강원 인제군 233 227 경북 영양군 213 228 인천 옹진군 199 229 강원 양구군 184 230 경북 울릉군 176

<그림 3-4> 고령자 전입(2010)

(단위: 명)

자료: 통계청. 2010. 국내인구이동통계.

고령자의 전입과 마찬가지로 전출도 대부분 수도권에서 활발하였으며, 전입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이외에는 전주시와 창원시에서 고령자의 전출이 활발하였다.

또한 고령자의 전입과 전출이 가장 적은 지역은 강원도와 수도권의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시·군·구로 나타났다.

상 · 하위 시·군·구 1 경기 고양시 11,477 2 경기 성남시 10,883 3 경기 수원시 10,059 4 경기 용인시 9,340 5 경남 창원시 8,143 6 경기 부천시 7,863 7 전북 전주시 7,604 8 서울 송파구 7,339 9 서울 은평구 6,489 10 서울 노원구 6,129 221 강원 양양군 290 222 강원 인제군 288 223 전북 장수군 286 224 강원 고성군 273 225 강원 화천군 253 226 경북 영양군 247 227 충북 증평군 238 228 경북 울릉군 191 229 인천 옹진군 169 230 강원 양구군 167

<그림 3-5> 고령자 전출(2010)

(단위: 명)

자료: 통계청. 2010. 국내인구이동통계.

2010년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바탕으로 한 인구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230개 시·군·구 중 고령자의 전입이 전출보다 많은 시·군·구는 112개로 국토의 절반에 해당된 다. 남양주시, 용인시, 오산시, 파주시, 광명시, 양주시 등 주로 경기도에서 고령자 전입이 전출보다 많은 반면에, 서울에서는 고령자의 전출 초과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난 시·군·구는 85개로 국토의 37.0% 수준에 머물러, 경제활동인구에 비하여 고령자의 전입 초과현상이 국토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상 · 하위 시·군·구 1 경기 남양주시 2,167 2 경기 파주시 1,262 3 경기 용인시 1,164 4 경기 광명시 1,041 5 경기 오산시 925 6 광주 광산구 873 7 대전 유성구 859 8 서울 은평구 776 9 경기 양주시 692 10 부산 기장군 680 221 서울 도봉구 -545 222 대전 서구 -568 223 서울 강남구 -584 224 광주 북구 -592 225 경기 부천시 -752 226 서울 노원구 -847 227 서울 송파구 -854 228 서울 서대문구 -895 229 서울 양천구 -939 230 경기 수원시 -1,163

<그림 3-6> 고령자 순이동(2010)

(단위: 명)

자료: 통계청. 2010. 국내인구이동통계.

<그림 3-7> 고령자 및 경제활동인구 순이동 유형(2010)

자료: 통계청. 2010. 국내인구이동통계.

전국 230개 시·군·구를 고령자 및 경제활동인구 순이동 증ㆍ감에 따라 살펴보면, 고령자 및 경제활동인구 증가 시·군·구는 30.0%, 고령자 증가·경제활동인구 감소 시·군·구는 18.7%, 고령자 및 경제활동인구 감소 시·군·구는 44.3%, 고령자 감소·경제 활동인구 증가 시·군·구는 7.0%로 나타났다. 고령자 및 경제활동인구 모두 전입이 전출보다 많은 시·군·구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등 서울 인근 지역과 부산 기장군, 광주 광산구 등이 있었다. 안산시, 목포시, 고양시 등에서 고령자는 늘어난 반면에 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였다. 고령자와 경제활동인구가 모두 감소한 상위 10개소는 서대문구, 영등포구 등 모두 서울시내 시·군·구로 나타났다. 경기도 화성시, 서울 성북구 등에서 고령자는 감소한 반면에 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하였다.

2. 고령자 인구이동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