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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는 콜라보를 좋아해(박예진, 4월)

문서에서 농소모 2021 (페이지 99-102)

배경(Backgrounds)

❍ 새로운 맛을 찾아 와사비 맛, 할매 입맛을 저격한 흑임자와 인절미 맛, 호불호가 갈리는 민트초코 등 새로운 맛들이 등장했지만, 원래 익숙한 맛이 가장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맛이 가장 잘 팔리는 법임. 이것은 기존 식품에서만 반영된 것이 아닌, 생각하기에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낵에 반영된 것이라 생각이 듦.

❍ 사람들은 익숙한 맛이지만 새로운 자극을 받고 싶은 것으로 생각되기에 이러한 과자들 이 등장한 것으로 보고 있음. 이색 콜라보레이션은 제과뿐만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찾아볼 수 있음. 예를 들어 진로의 심볼인 두꺼비는 맛이 아니지만, 캐릭터를 활용한 마 카롱, 떡볶이, 감자 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맛뿐만이 아닌 콜라보를 많이 진행하는 것으 로 보임.

핵심가치와 함의(Core value & Implication)

❍ 이색 콜라보레이션은 사람들에게 맛뿐만이 아닌 재미를 선사하는데, 기존 시장에서 맛 뿐만이 아닌 부가적인 요소들도 사람들의 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생각됨. 이러한 제품들의 특징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익숙한 맛을 재현해놓은 과자를 다양한 연령대에게 선보임으로써 비고객층이었던 사람들에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이로 인해 제품의 판매율이 높아지며 기업의 이윤을 증대하는 것이 핵심 가치로 생각함.

영향력 예측(Impact Forecasting)

□ 소비자의 다양한 제품 선택 가능

❍ 익숙한 맛이지만, 새로운 식감으로 맛을 보며, 식품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새로운 제품의 등장으로 제과분야의 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음. 둔화된 제과업체에 활력 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색 맛을 가미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확보 또한 기대됨.

□ 새로운 이벤트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개발 방향성 제시

❍ 새로운 이벤트성 제과를 출시하여 소원했던 제과시장에 활력과 더 나아가 소비자의 요 구를 반영함으로써 새로운 제품 방향성을 기대할 수 있음.

□ 기업 매출 증대

❍ GS25의 미원맛 팝콘의 경우 한 달에 30만 개가 팔렸으며, 이마트24의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의 판매데이터를 보면 순후추라면이 용기면 상품군에서 3위에 오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소비자층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판매율을 높임으로써 기업 매출이 증대됨을 알 수 있음.

□ 동조 범위, 지속기간

❍ 이벤트성 제과로 생각되어 소비자의 관심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줄어들 것으로 보임.

예전에 있던 사례를 생각해 볼 때, 라임 페퍼맛, 토마토 파스타맛 포카칩을 볼 때 재출시 를 요구하는 마니아층을 만들었으나, 제품이 단종되는 등 지속기간은 짧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지난 제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스테디셀러인 제품을 기반으로 제품이 출시되었 기 때문에 익숙한 맛으로 새로운 제과보다는 더 오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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