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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十字社 및 事業에 대한 國民認識

문서에서 적십자회비 모금제도 개선방안 (페이지 41-51)

1) 赤十字社에 대한 이미지

적십자사에 대한 國民들의 認識이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電話與 論調査를 통해 赤十字社의 公益性, 信賴性, 接近性에 관해 질문한 결과 나 타난 응답결과는 다음과 같다. 즉 적십자사의 公益性을 “적십자사는 國 際的, 社會的으로 많은 貢獻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信賴性을 “적십자사 는 매우 信賴할 수 있는 機關이다”로, 接近性을 “적십자사는 도움이 필요 할 때는 언제나 도움을 要請할 수 있는 機關이다”로 설명한 후에, 각각에 대해 5點 尺度로 표시하게 한 결과, 각각의 平均값은 公益性이 4.01, 信賴 性이 3.89, 接近性이 3.31로 나타났다. 즉 전반적으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단 公益性과 信賴性에 비해 接近性은 相對的으로 낮은 점수 를 기록했다(圖 2-2, 表 2-7 참조).

[圖 2-2] 赤十字社의 公益性, 信賴性, 接近性 評價

<表 2-7> 赤十字社의 公益性, 信賴性, 接近性에 관한 國民認識 공익성 신뢰성 접근성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은 편이다 보통이다 그런 편이다 매우 그렇다 잘 모르겠다

0.4 0.9 3.1 2.6 4.5 22.2 22.7 23.9 22.2 37.8 37.8 27.6 30.0 25.7 14.2 6.5 7.1 10.6 계(N)

평균

100.0(1,007) 100.0(1,007) 100.0(1,007) 4.01 3.89 3.31

적십자사의 公益性에 대한 평가는 年齡, 弘報接觸 經驗別로 有意한 차 이를 보였고, 信賴性은 敎育水準, 獻血이나 불우이웃돕기 經驗, 弘報接觸 經驗에 따라 有意한 차이를 보였으며, 接近性에 대한 평가는 年齡, 敎育水 準, 所得水準, 地域規模別로 有意한 차이를 보였다. 즉 公益性은 年齡이 많을수록, 弘報接觸 經驗이 있을수록 높이 평가했고, 信賴性은 專門大卒의 학력을 가지고, 獻血이나 불우이웃돕기 經驗, 弘報接觸 經驗이 있을수록 높이 평가되었으며, 接近性은 年齡이 높을수록, 敎育水準이 낮을수록, 50

~99만원의 所得水準에서, 그리고 地域規模가 작을수록(읍·면지역) 높이 평가했다. 특히 接近性 평가점수는 赤十字事業의 惠澤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경우에 높을 가능성을 시사한다(表 2-8 참조).

<表 2-8> 赤十字社의 公益性, 信賴性, 接近性에 대한 人口社會的 變數別 有意度

공익성 신뢰성 접근성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지역규모 봉사경험 홍보접촉

N N N S ↑ N S ↑ N S(전문대졸) S ↓

N N S(50~99만원) N N S ↓

N S (有) N S (有) S (有) N 계(N) 100.0(1,007) 100(1,007) 100.(1,007) 註: S -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함.

N -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

적십자사의 이미지 평가는 年齡別로 有意한 차이를 보였는데, 年齡이 낮을수록 公益性과 接近性에 대한 평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 점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表 2-9 참조). 낮은 年齡層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적 십자사에 대한 이미지가 相對的으로 否定的이라는 것은 未來의 赤十字社 에 대한 認識이나 會費募金 展望을 어둡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

이다. 이 같은 결과는 젊은 층을 겨냥하는 弘報戰略이 필요함을 시사하 는 것이다.

<表 2-9> 赤十字社의 公益性, 信賴性, 接近性에 대한 年齡別 平均點數 공익성1) 신뢰성 접근성2) 25~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3.91 3.88 3.12 3.94 3.81 3.24 4.08 3.97 3.42 4.14 3.98 3.43 4.01 3.89 3.31 註: 1) D.F. 3, F Ratio 3.42, F Prob. 0.02

2) D.F. 3, F Ratio 3.10, F Prob. 0.03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1988년 高麗大 企業經營硏究所가 실시했던 大韓 赤十字社의 이미지 評價結果와 비교해볼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이 다. 즉 1988년의 與論指導層, 受惠層, 大韓赤十字 職員을 대상으로 한 조 사결과에서도 赤十字社는 公益 追求的이고, 信賴할 수 있으며, 責任感있는 肯定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17) 따라서 국민들 은 적십자사에 대해 전체적으로 肯定的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公益性있는 機關으로 信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赤十字事業에 대한 認知度

적십자사에 대한 肯定的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원의 電話調 査 結果, 赤十字事業에 대해 정확하게 認知하고 있는 비율은 44.1%에 불 과했다. 다시 말하면 적십자사가 현재 수행하는 事業을 정확히 대답한

17) 그러나 정치적 예속성, 의례적 사업운영, 폐쇄적, 소극적 사업추진이라는 부정 적 이미지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소, 전게서, 1988, pp.85~95.

[圖 2-3] 赤十字社 事業 認知

<表 2-10> 赤十字事業에 대한 認知比率

최초인지비율 총비보조 인지비율1) 정확하게 인지한 경우

구호사업 헌혈 등 혈액관련사업 보건의료 및 안전사업 사회봉사사업 남북관계개선사업 인도주의사업 청소년사업 잘못 인지한 경우

(결핵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잘 모르겠다

16.2 21.6 10.1 15.4 7.9 12.7 7.2 9.8 2.3 6.3 0.4 0.6 .0 0.2 21.9

34.0

계(N) 100.0(1,007) 중복응답

註: 1) 총비보조 인지비율이란 적십자사업으로 인지된 것을 모두 집계한 비율임.

경우가 44.1%,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4%나 되었으며, 전혀 틀리 게 認知하고 있는 경우도 14.8%나 되었고, 불우이웃돕기라고 막연히 응답 한 경우도 7.1%였다. 잘못 認知하고 있는 경우는 結核事業을 赤十字事業 으로 잘못 인식하여 大韓結核協會의 事業과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하거나 잘못 認知한 비율은 性別로 여자, 年 齡別로 20대, 地域規模가 작을수록, 弘報接觸經驗이 없을수록 높았다. 특 히 邑·面地域의 72.5%, 中·小都市의 67.4%가 잘 모르겠다고 응답하거나 잘못 인지하였고, 각각 27.5%와 32.6%만이 정확하게 인지하여서 이들에 대한 弘報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赤十字事業 중 最初認知(가장 먼저 생각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 은 救護事業으로서 16.2%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血液關聯事業이 10.1%, 保健 및 醫療事業이 7.8%의 순으로 나타났다. 靑少年事業에 대한 認知比 率은 매우 낮았다.

모금된 會費의 支出比率과 비교할 때 認知率이 낮게 나타난 사업은 社 會奉仕事業, 靑少年事業, 129應急患者情報센터 運營이었으며, 社會奉仕事 業의 경우 불우이웃돕기라고 응답한 비율을 모두 포함할 경우 14.3%나 되지만 여전히 豫算支出 比率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最初 認知事業은 年齡別로도 有意한 차이를 보였는데, 20대는 血液關 聯事業을 인지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3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救護事 業을 인지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즉 年齡이 낮을수록 血液事業, 保健 및 安全事業을 먼저 떠올리는 비율이 相對的으로 높았으며, 年齡이 높을수록 救護事業, 社會奉仕事業을 먼저 떠올리는 비율이 相對的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의 경우 잘못 認知한 비율은 다소 낮았으나, 잘 모르겠 다는 비율은 결코 낮지 않아서 赤十字事業에 대한 젊은 층의 認知度가 매 우 낮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表 2-11 참조).

地域規模別 認知事業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지역규모가 클 수록 救護事業, 血液關聯事業에 관한 認知比率이 높게 나타난 반면, 中小 都市에서는 保健 및 醫療事業, 邑·面地域에서는 社會奉仕事業에 관한 認知

度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中·小都市에 거주하는 주민의

弘報接觸 經驗有無別로는 홍보접촉 경험이 있는 경우 救護事業, 血液 關聯事業, 社會奉仕事業에 대한 인지비율이 높았고, 홍보접촉 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救護事業과 保健 및 醫療事業에 대한 인지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表 2-13 참조).

<表 2-13> 弘報接觸 經驗有無別 最初認知事業

있음 없음 정확하게 인지한 경우

구호사업 헌혈 등 혈액관련사업 사회봉사사업 보건의료 및 안전사업 남북관계개선사업 인도주의사업 잘못 인지한 경우

(결핵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잘 모르겠다

24.1 9.7 12.4 8.3 8.4 6.3 6.0 9.6 3.3 1.4 0.9 .0 18.0 29.4

26.9 35.3 계(N) 100.0(453) 100.0(554) 註: Chi2 72.34; D.F. 9; Sig. 0.00

한편 1988년 高麗大學校 企業經營硏究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 하면, 大韓赤十字社의 最初回想事業(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업)으로서 離散 家族 再結合 및 統一支援事業(여론지도층 42.0%, 수혜층 21.4%, 일반 국 민 23.3%), 血液事業(여론지도층 23.5%, 수혜층 19.9%, 일반 국민 25.0%), 救護事業(여론지도층 9.0%, 수혜층 4.9%, 일반국민 2.0%) 등이 뽑혀진 바 있다. 그 때에 비해 본 전화조사 결과에서는 離散家族 찾기사업 등 南北 關係改善事業의 認知比率이 매우 낮아진 반면, 救護事業에 대한 認知度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1988년 당 시만 해도 적십자사가 南北關係 改善事業의 거의 유일한 窓口役割을 했으 며, 이에 대한 국민의 期待도 매우 컸던 반면 최근에는 南北關係 改善의

窓口가 다양해지고, 企業이나 순수 民間團體들의 접촉도 본격화됨에 따라

45%에 불과했다. 특히 性別로 여자의 60.1%, 年齡別로 50대의 64.6%, 40 대의 58.8%, 學歷別로 중졸 이하의 68.8%, 獻血이나 불우이웃돕기 경험이 없는 사람의 65.3%가 弘報를 접촉해 본 經驗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年 齡이 높고, 學歷水準이 낮을수록 적십자사의 弘報에 노출되지 않은 것으 로 보였다(表 2-14 참조).

弘報 接觸經路를 복수응답하게 한 결과, 24.3%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를 통해서 적십자사의 弘報를 듣거나 보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관공서 나 은행, 학교 등 公共場所(22.5%), 길가 게시판이나 道路, 벽 등(21.6%)에 서 적십자사의 弘報를 접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表 2-15 참조).

<表 2-15> 弘報接觸經路

% 신문, 잡지

텔레비젼, 라디오 지하철, 버스

관공서, 은행, 학교 등 공공장소 길가 게시판, 도로, 벽 등 기 타

15.7 24.3 3.5 22.5 21.6 17.4 계(N=453)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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